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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의 영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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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머물지 않는 바람의 영혼처럼 살기를 꿈꾸는 여행자. 여행작가 사진작가 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다가 멈추었다. 지금은 도시를 떠나 시골살이로 새로운 삶을 꿈꾸며 정착 중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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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30T11:08: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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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게 오는 산골의 봄 - 봄이 전하는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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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0:18:43Z</updated>
    <published>2026-04-12T08: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저기 봄꽃 잔치가 한창인 4월인데 이곳은 여전히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낮기온은 오늘 최고 20도까지 올랐다. 겨울이 긴 산골에도 그렇게 봄은 온다.   비 갠후 맑은 하늘 거느리고 거뭇했던 앞산도 푸른 정기를 되찾았다. 바람은 흙내음을 실어 나르고 정성 들여 만들어준 새집 위로 작은 새들은 날아와 노래 부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aW0ThvFx9Ip2HcbFGIcwJKe5X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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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에 흔들리듯 - 뿌리째 흔들리지는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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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3:52:22Z</updated>
    <published>2026-02-16T09: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골에 찾아온 긴 겨울 춥기는 또 왜 그리 추운지! 잠시 비켜가고 싶다는 핑계로 따뜻한 나라로 한 달 살이 여행을 다녀왔다. 돌아와 보니 여기가 내 집이 맞나 싶게 황량하고 낯설다. 한 달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다시 잔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사흘은 춥고 나흘동안은 따뜻하다는 삼한사온은 간데없고 연신 이어지는 추위는 곧바로 생활의 불편함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A2Y_ZPVldc1LIdUZwh2nQCJRM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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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치앙마이 한 달 살기 - 무딘 일상이 되어버린 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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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5:54:35Z</updated>
    <published>2026-01-04T05: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앙마이 한 달 살기 준비 글을 달랑 올리고 어느 사이 해가 바뀌었다. 세상 여유롭게 자유를 누리다 보니 이래도 되나 싶게 편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가봐야 할 곳들, 아니 가보고 싶었던 곳들은 오히려 여행을 준비하며 랜선으로 더 많이 다녀온 게 아닌가 싶다. 막상 여기 와보니 숙소 위치도 올드타운에 잡은 게 너무 잘한 일이라 생각됐다. 굳이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arDt_rAMG7X_veub42chBYl6Z9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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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마이 한 달 살기 준비 - 따듯한 곳으로 떠나는 나를 위한 쉼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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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34:45Z</updated>
    <published>2025-12-21T14: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장거리 여행에 나섰다. 긴 겨울로부터 잠시 벗어나고도 싶고 시골 살이 준비 하느라 몇 년간 고생한 우리를 위한 위로이자 쉼을 갖기 위해서다.     온화한 기후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이기도 하고 저렴한  물가, 친절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있는 태국 치앙마이로 향했다. 항공 예약은 떠나오기 두 달 전에 했다. 그러니 여행의 시작은 그때부터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tj38os44F_OcnorJkgEJ62E59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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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독대 빈항아리 채우기 - 항아리 하나를 고추장으로 채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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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6:25:21Z</updated>
    <published>2025-11-27T01: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살이를 준비하며 저축하듯 하나하나 사 모은 게 있다. 지금 앞마당 장독대에 줄지어선 항아리들이다. 당연히 속이 비어 있다. 여행 다니며 시골 마을에서 장독대를 보면 참으로 정겹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저 항아리 안엔 무엇인가 다 채워져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물론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장류가 기본으로 채워져 있었으리라.  항아리를 사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hN6hWBHJvFMUqANSU13Dr9eZQ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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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한 바퀴 돌면 풍성해지는 먹거리 - 수확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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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2:12:07Z</updated>
    <published>2025-10-18T02: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쨍한 해님 얼굴  본 지 오래다. 보슬보슬 소리 없이 연일 이어지는 가을비! '에고 깨알 다 떨어지것네' 막바지 고추 수확도 멈추게 하고  잠시 비가 그친 사이 깨를 베어 눕혀 놓았는데 하늘은 맑은 얼굴을 보여 줄 기미가 없다. 그나마 폭우가 아니라 다행이다. 우리야 특별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건 아니다. 그러니 그저 하늘의 뜻이라 여기고 우리 먹거리 수확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ssV9cGEOHvW1QxALmFamZFeVE8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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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더위 보다 더 힘들었던 손님맞이 - 8월 한 달 동안 이어진 손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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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7:11:41Z</updated>
    <published>2025-09-24T06:5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 생활에서는 집으로 놀러 오겠다는 사람이 거의 없다. 심지어 동네 엄마들과 만나도 밖에서 점심 먹고 카페에서 차를 마신다. 그런데 시골로 이사했다 하면 대체로 도시 사람들은 그곳으로 놀러 가 고기 구워 먹고 즐기는 것부터 생각한다.     세컨드 하우스도 아닌 개인 생활공간을 다 오픈해야 한다. 거기다 잠을 자지 않고 하루 만에 돌아갈 수도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s_LTbua-Lp4a6GyS83XRMFjVq5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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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를 벗어난 나의 산골 놀이터 - 나의 일터이자 놀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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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2:02:22Z</updated>
    <published>2025-08-02T11: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 땅을 마련하고 농막생활로 시작해 4년 차에 단독주택을 지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숨 가쁘게 달렸지만 모든 일은 때가 돼야 이루어진다는 듯 이리저리 부딪치고 깨지며 서서히 진행됐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일이라 다행이고 어찌 지나왔나 싶다. 갈등과 후회, 도ㆍ농 두 집을 오가며 생활하다 보니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불안정한 일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k8gKmNjoItJcrjIxPYFADE02F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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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5월의 신록 - 나는 지금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 있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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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1:14:56Z</updated>
    <published>2025-05-02T11: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한 꽃잔치가 마음을 달뜨게 한다면 농도를 달리하며 하모니를 이루는 5월의 초록은 차분히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시간이 흐르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게 된다. 산은 그대로인데 단 한 번도 같은 모습이 아니다. 새로운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게 한다. 봄이면 분주하게 도시와 시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fgR4L5Jk2xC22ehsEQje-AWnq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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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미 끝에서 만나는 봄 - 나의 맛있는 정원 놀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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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6:21:27Z</updated>
    <published>2025-04-26T04: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봄 이웃에서 준 머위를 우리 집 맛있는 정원 놀이터로 옮겨 심었다. 시름시름 말라갔다. 그리고 겨울을 지나 봄이 되어도 아무 소식이 없어 영 떠나버렸나 했다. 그 자리에 다른 나물을 심어볼까 하고 흙 고르기를 하는데 다른 잡풀들과 공생하며 조금씩 지상으로 올라오고 있는 게 아닌가. 얼마나 반갑던지 괭이를 던지고 호미로 조심스럽게 잡풀을 제거해 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sv-itua8vhniiRpHn6T1dhIYC_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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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에서 멀어져 가는 일상 - 서서히 스며드는 산골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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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6:33:43Z</updated>
    <published>2025-03-27T00: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니 어찌 넘겼는지 지난 일이라 다행이다 싶다. 수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으며 귀농귀촌 3년 차에 집 짓기를 마쳤다. 농막 생활을 청산하고 집으로 들어가 생활하니 산골에 머무는 삶의 질이 달라졌다.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농사일까지 하다 보니 피곤한 것도 있었겠지만 좁은 공간이 주는 피로도 있었던 것 같다. 문득 서울에서 자취하는 아이들 생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FEA2cCrEuDtWrKKYSt6ck6MkAV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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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골의 겨울 - 집을 짓고 맞이하는 첫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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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2:14:05Z</updated>
    <published>2025-02-03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짓고 농촌에서 첫겨울을 보내고 있다. 아직 이사는 하지 않았기에 겨울 내내 이 집에서 보내는 건 아니다. 단독 주택이다 보니 겨울철 보일러도 걱정되고 농촌은 1년간 진행할 대부분의 행정업무나 농업 관련 다양한 교육 등이 12월에서 2월 사이에 이루어진다. 필요한 교육도 받으러 다니고 행정 업무도 처리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역난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7kZmUV2tNKwyg2tPNbGESVJu7s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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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짓는 공사가 끝이 아니었다 - 창고 짓기로 이어진 공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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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13:40:37Z</updated>
    <published>2024-09-05T20: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집을 다 짓고 나니 시골이라 창고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집 짓는 공사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창고 작업은 벌써 3주 차에 들어섰다. 주차장과 창고 외부를 거의 다 마무리하고 나니 집보다 규모가 더 크다. 게다가 먼 친척뻘 되는 작업자는 꼼꼼하기 이를 데 없다. 그만큼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먼 친척인 그는 결혼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4tfiUKYbgXfOWnIsgbgiqU-Bs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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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샘 자극한 특별한 선물 - 나도 내 나이를 믿을 수 없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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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13:40:41Z</updated>
    <published>2024-07-23T11: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작은딸이 엄마 아빠랑 같이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라며 어딜 가고 싶냐고 물어왔다. 올해가 엄마 환갑이잖아 하는데 요즘 시대에 누가 환갑을 얘기하니 해놓고 생각이 꼬리를 문다. 아니 내 나이가 벌써 그렇게 된 거야! 놀라워라 언제 이렇게까지 온 거지! 새삼 나이를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시골살이 준비로 많이 지쳐있었고 마음이야 어디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FhQhb9plecAHL92sciZVGTAb6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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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집이 생겼다 - 도시에서 시골살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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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06:25:09Z</updated>
    <published>2024-06-28T06: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에 시작한 집 짓기는 어느 사이 계절이 바뀌어 뜨거운 여름이 되었다.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준공 청소 후 하자 부분만 보완하면 시골살이할 집 한 채가 완성된다. 장마를 코앞에 두고 여기까지 온 게 다행이다.    비교되지 않는 삶, 분주함을 벗어나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자 시골살이를 결심했다. 준비 과정이긴 하지만 늘 바쁘게 움직였다.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qE9NREkfMbiqKENfqJxqqplZq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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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되자 떠밀리듯 집을 짓기 시작했다 - 공사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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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10:19:18Z</updated>
    <published>2024-04-30T12: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선보다 곡선의 길이 더 아름다운 건 구불구불 시련을 겪고서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어서일까! 올봄에 집을 짓기로 계약을 해두었기에 작년 가을까지는 토목공사를 마무리해야 했다. 작년 봄부터 시작된 토목공사는 가을까지 기다려도 주변에서 흙을 구할 수 없어 결국 성토가 아닌 절토로 진행했다. 집 지을 내 땅을 깎아 낮추니 이웃땅의 경계와 높낮이가 생기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fRwGZWXUYuG77cB4wek-P3JiY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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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과 지우개랑 친해지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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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2T04:02:53Z</updated>
    <published>2024-01-03T01: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내가 가진 이 물건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집 정리를 하며 분명 잘 보관한다고 한 게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한동안 속상했다.  연필과 지우개 그리고 깜찍한 수동 연필 깎기! 어느 지방을 여행하며 서점에 들러 사 왔던 것들이다. 언젠가 연필로 손글씨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데려왔었다.    이제 내겐 한 해 끝자락이나 새해 시작이 별 특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3JoKtmjxCY1zzN0gPWG2eg5_w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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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는 여행_다낭 호이안 - 3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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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16:26:01Z</updated>
    <published>2023-12-20T05: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낭 시내를 벗어난 한적한 리조트   일찌감치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해 둔 베트남 다낭 여행을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늘 그렇듯 어디에 가볼 것인가는 출발 하루 전이 되어서야 살펴본다. 숙소는 다낭 시내에서 벗어난 조용한 곳으로 잡았다. 오래된 건물이라 리뷰에 호불호가 갈렸던 곳이다. 한밤중에 도착해 룸 안내를 받고 들어섰을 때 뭔가 황량한 느낌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2rsxObHAGsVoJWV7P26wuE-X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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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막 이전하고 중단된 토목공사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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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7:17:18Z</updated>
    <published>2023-11-24T01: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에 중단했던 토목 공사도 마무리하고 농막도 이전했다. 6개월을 기다려도 주변에서 저렴하게 흙을 구할 수 없어 성토 대신 절토로 방향을 틀었다. 추운 지역이라 10월에도 기온은 영하로 떨어진다. 마음이 급해졌다. 이번에 토목공사를 해놓지 않으면 내년 봄에도 집을 지을 수 없으니 애를 태우다 생각해 낸 방법이다. 흙을 깎아 집터를 낮추다 보니 이웃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vw3t4cSCesVLOPPTndk3m9KQN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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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자! 고양누리길 걷기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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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23:51:22Z</updated>
    <published>2023-11-09T02: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나와 지구를 위해 걷자를 주제로 올해도 어김없이 고양시에서 실시하는 가을 걷기 축제가 열렸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10km 참가자는 행주산성 수변공원까지 25km 참가자는 북한산을 코 앞에 둔 지축 8단지 앞 창릉천변 소공원까지가 완주 지점이다.   작년에 아이들과 10km를 가볍게 걸었다. 각자 분주하게 보내는 일상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hD%2Fimage%2Fjw0xl_JpTYKk2sCDSz3Xz28aH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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