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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킨스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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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esdem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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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리더십코치이자 스토리텔러입니다. 웰빙 + 웰에이징 + 웰다잉을 위한 작은 에코빌리지 커뮤니티를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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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9T12:21: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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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정을 못 내리는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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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2:00:12Z</updated>
    <published>2026-04-29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의사결정을 빨리 해주셨으면 좋겠어요.&amp;rdquo;  리더에 대한 360도 피드백에서생각보다 자주 등장하는 문장입니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불만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이건 속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의 문제입니다.  왜 우리는 결정을 미루게 될까요?  바빠서일 수도 있습니다.정보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s_y69fXbNLI8BJnR0QBoQYkch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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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인 줄 알았는데, 도파민에 끌려다니고 있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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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2:00:12Z</updated>
    <published>2026-04-28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쇼츠는 뇌를 소진시키고, 독서는 뇌를 회복시킨다.&amp;rdquo;  이 문장을 읽고 뜨끔했습니다.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이 테이블 위에 쌓여 있는데, 저는 소파에 누워 한 시간째 스레드를 스크롤하고 있었으니까요.  읽고 싶어서 빌린 책인데,왜 손은 자꾸 더 자극적인 화면으로 향할까요.  우리는 종종 이렇게 착각합니다.&amp;ldquo;나는 이걸 좋아해서 보는 거야.&amp;rdquo;  하지만 정말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qm9uCUG3dRh5p4-OdfHE2aMm0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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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도 때로는 거절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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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2:00:12Z</updated>
    <published>2026-04-27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는들어오는 일을 다 해야 할까요?  저는 요즘, 종종&amp;nbsp;&amp;ldquo;거절&amp;rdquo;을 합니다.  2020년부터 꾸준히국내외 스타트업 멘토링을 해왔습니다. 푸드테크, 뷰티테크, 펫테크, 헬스테크까지.다양한 분야의 팀들과 연결되어 왔습니다.  멘토링의 매력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산업을 배우고가능성 있는 팀을 가까이서 보고때로는 제 네트워크를 열어연결을 만들어내는 일.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CRUvZho1x0KGTtLF4mbYm8LAk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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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여름 어느 날, &amp;lsquo;이 정도면 괜찮다&amp;rsquo;고 생각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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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4-24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며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습니다.  고개를 들었을 때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눈부신 햇살,초록이 짙어진 나무들이한꺼번에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날. 초여름이었습니다.  그날 저는조용히 동네를 걸었습니다.  어디선가 불어온라일락 향기를 맡으며이유 없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문득이런 생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wDAWKVGDc2VDEhidmFDA66Rsk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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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추구미는 &amp;lsquo;푸디(foodie)&amp;rsquo;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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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4-23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유미의 세포들 3&amp;gt;를 보다가 웃음이 터졌습니다. 유미가 밤에 군만두를 굽는데, 딱 4개만 올려놓는 장면이었어요.  스레드에 댓글이 달렸습니다.&amp;nbsp;&amp;ldquo;유미야, 4개는 좀 아니지&amp;hellip;&amp;rdquo;  순록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퇴근하자마자 군만두 4개를 굽습니다.  또 댓글이 달립니다.&amp;ldquo;적어도 10개는 먹어야 하는 거 아니야?&amp;rdquo;  그걸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AIUN56orjZuctqtGkG5zzrgoi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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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약용은 왜 일을 맡기고도 실패하지 않았을까&amp;nbsp; - 수원화성박물관 방문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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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4-22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대표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amp;ldquo;권한 위임을 하면, 일이 더 느려집니다.&amp;rdquo;  그래서 결국 다시 일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조직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합니다.  저는 이 장면을 코칭 현장에서 자주 목격했습니다.   친구들과 수원 화성을 걷다가 문득 한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 그는 10년은 걸릴 공사를단 2년 9개월 만에 끝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cdZK7HKSCJcjulFtW1MTZM34J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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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경력이 오버입니다&amp;rsquo;라는 말이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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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00:11Z</updated>
    <published>2026-04-21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쉽게도 더 이상 면접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습니다.&amp;rdquo;  짧은 한 줄이었습니다.  결과는 탈락. 이유는 간단했습니다.포지션 대비 경력이 오버된다는 것.  사실, 면접을 보면서이미 어느 정도 감은 있었습니다.  조금 더 잘할걸. 30분 안에 모든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움.  늘 그렇듯이 면접이 끝나고 나서야머릿속에서는 훨씬 더 나은 답변들이 흘러나왔거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794zpiw8KTlOgibsU0w42Chq4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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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년을 버틴 건 노래가 아니라 '관계'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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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2:00:07Z</updated>
    <published>2026-04-20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단순한 콘서트라고 생각해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 덕분에&amp;nbsp;&amp;lt;신승훈 35주년 콘서트&amp;gt;에 다녀왔습니다. 팬도 아니고, 고2 때 티켓을 받아 친구와 세종문화회관에 다녀온 것이 무려 30년 만이었지요.  그런데 콘서트 현장에 오고 나서야이 자리가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포토존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응원봉을 들고 설레는 표정으로 사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lgGOmnfDB6o5yVbceduuHnyoH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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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가 그걸 모를까&amp;quot;라고 생각했다면 이미 늦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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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4-17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레드에서 &amp;lsquo;의사들이 경고하는 음식 TOP 10&amp;rsquo;을 봤습니다. 떡볶이, 도넛, 곱창, 라면, 김밥... 제가 다 좋아하는 음식이네요. 댓글을 보다 피식 웃었습니다. &amp;ldquo;그걸 내가 모를까.&amp;rdquo;  그런데 웃다가, 문득 멈췄습니다.  코칭을 할 때고객도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싶어서요.  &amp;ldquo;그걸 내가 모를까.&amp;rdquo;  사실 우리는 대부분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CDu38vQeDDGPE6A1wdCGRphCK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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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마무리는,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는다 - &amp;lt;유퀴즈 온 더 블록&amp;gt;에 나온 죽음학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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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4-16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표님, 그거&amp;hellip; 칭찬 맞나요?&amp;rdquo;  코칭 중에 제가 실제로 했던 말입니다.  대표님은 분명 직원에게칭찬을 했다고 했습니다.  &amp;ldquo;요즘 일 열심히 해서 보기 좋네요.&amp;rdquo;  그런데 직원의 표정은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굳어졌죠.  그래서 저는 다시 물었습니다.  &amp;ldquo;그 말,본인도 듣고 싶으세요?&amp;rdquo;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amp;nbsp;대표님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HX5gxYGG-SjNdi2k0RNL6_Lnc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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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 친구 맞나요? 프레너미를 알아보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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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00:11Z</updated>
    <published>2026-04-15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amp;lt;연결의 법칙&amp;gt;이라는 책을 읽다가&amp;lsquo;프레너미&amp;rsquo;라는 단어에서 멈췄습니다.  친구(Friend) + 적(Enemy)의 합성어로 친구 같지만왠지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  겉으로는 응원해 주는 것 같지만묘하게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  생각해 보면우리 주변에 한 명쯤은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잘 되면 누구보다 축하해 주지만이상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5EDMUWhXh_fPAzw0sxQudUzf3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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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딩을 입은 사람과 반바지를 입은 사람이 같은 팀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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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4-14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 기온이 20도를 넘었습니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이미 여름입니다. 반팔, 반바지.  그 사이에서저는 검정 기모 후드티에 기모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데 문득 이상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저쪽에는 여름,이쪽에는 겨울.  같은 시간, 같은 장소인데계절이 두 개였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amp;ldquo;이 사람들이 같은 팀이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xjg-jHOF7LGAobOLeuikB7aEl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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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amp;lsquo;열심히 하는 사람&amp;rsquo;인데 왜 불편한 사람이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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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4-13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에서 오랜만에 아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그는 조용히 말을 꺼냈습니다.  &amp;ldquo;언니, 나 회사 그만둘까 고민 중이에요.&amp;rdquo;  이유는 명확했습니다.&amp;quot;사람&amp;quot; 때문이었습니다.  대놓고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다른 동료들은 그 사람 편에 서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은사무실 대신 라운지에 나가 혼자 일한다고 했습니다.  이 동생은10년 전, 미국에서 함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KmRI5auEDRj6M3i1oa1jUwOlN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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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비가 내린다는 핑계로, 나는 또 도망치려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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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4-09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벚꽃비가 내립니다.  투명 우산 위로 떨어지는 꽃잎을 보며괜히 마음이 느슨해졌습니다.  이런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침대에 누워 만화책이나 넘기며하루를 흘려보내도 될 것 같은 날.  하지만프리랜서는 그런 식으로 하루를 보내기 시작하면끝이 없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억지로 노트북을 켰습니다. 건강보험료와 코치협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zbp8Ke1-4ly27GAJllFhXAdMT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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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한 챕터를 정리하는 건, 생각보다 조용한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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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4-08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레드를 보다가 잠시 멈췄습니다.  51세의 한 분이스타트업 이직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서류에서 탈락.다시 기회를 얻고,수차례의 면접 끝에 결국 합격. 그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AI로 예상 질문을 만들고,인터뷰를 녹음해 텍스트로 분석하고,팟캐스트로 만들어 출퇴근길에 반복해서 듣고,슬라이드까지 만들어 면접에서 설명했다는 것.  &amp;ldquo;아, 이렇게까지 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r5-NdlRvUICoCxtOCcjiCHAsN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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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결국 &amp;lsquo;덜 후회할 선택&amp;rsquo;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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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4-07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30대 중후반의 분들과커리어 코칭을 진행했습니다.  신기하게도&amp;nbsp;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amp;ldquo;이 선택이 맞을까요?&amp;rdquo;  한 분은A회사와 B회사 사이에서결정을 못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이미 마음은 정해져 있었어요. 다만,확신이 없었던 거죠.  그래서 저는&amp;nbsp;이 질문을 드렸습니다. &amp;ldquo;가지 않으면, 더 후회할 회사는 어디인가요?&amp;rdquo;  잠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lmqhNKDwX7w4VG8lN927TXPzW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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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보다가 깨달았다. 우리는 본질을 놓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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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2:00:06Z</updated>
    <published>2026-04-06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보다가, 몇 번이나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amp;ldquo;아직도 안 끝났어?&amp;rdquo;  오랜만이었습니다.이렇게까지 몰입이 안 되는 영화는.  류승완 감독, 조인성, 박정민.이 정도면 실패하기 어려운 조합 아닌가? 그래서 더 의아했습니다. 왜 영화 &amp;lt;휴민트&amp;gt;는 지루했을까. 답은 단순했습니다.  &amp;ldquo;이야기가 없다.&amp;rdquo; 화려한 설정은 있었습니다.러시아, 국정원, 보위성, 마피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boP-_jxTKJeh4Tvue2BKQ3COe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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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은 왜 아직도 전화를 할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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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4-03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엄마가 친구들과 푸쿠옥으로 떠났습니다.  남프랑스 여행이 중동 전쟁 때문에 취소되면서급하게 선택한 대체 여행이었습니다.3박 5일, 세미 패키지.  문제는 여행이 아니라준비 과정이었습니다.  &amp;ldquo;야, 그거 웹체크인 해야 된대.&amp;rdquo;&amp;nbsp;&amp;ldquo;그게 뭐야 또?&amp;rdquo;&amp;nbsp;&amp;ldquo;좌석을 미리 정하는 거래.&amp;rdquo;&amp;nbsp;&amp;ldquo;아니 그런 걸 우리가 왜 해?&amp;rdquo;  엄마와 친구 권사님들, 총 네 명. 하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dovQJ_Zq9qS9_6wimYT9O2YIR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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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직 꽃을 피우지 못했을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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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2:00:07Z</updated>
    <published>2026-04-02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희 아파트 가로수는 벚꽃나무인데요.이맘때가 되면 연한 핑크빛 꽃망울이 터지면서단지가 통째로 벚꽃 터널이 됩니다.  그 아래를 걸으면잠깐, 다른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일까요.요즘은 유난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모차를 끄는 부부,강아지와 산책 나온 가족,점심시간을 쪼개 나온 직장인들까지.  각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X_I9Fq1N1NS0ckmrqwfc9oBmM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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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장보다 컸던 감정 하나: 다시 &amp;lsquo;함께 일하고 싶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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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1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에 땀이 났습니다.목이 말라 물을 몇 번이나 들이켰습니다.  줌 대기실 화면에 비친 제 얼굴을 보며괜히 머리를 한 번 더 정리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영어 면접입니다. 30분.그런데 체감은 3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한 슬라이드를 설명하고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예상했던 질문들이 나왔습니다.저는 최대한 구체적인 사례로 답하려고 했습니다.  그중 하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3G%2Fimage%2FTKmjzMdKyud1fcwpnfkkap4EN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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