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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디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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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idig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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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을 돌아보는 글쓰기를 통해 감정에 이름을 지으며 삶을 다시 이야기로 쓰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계속 쓰면서 나를 돌보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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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30T02:55: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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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은행이 있다면 | 저축해둘 여유 -  불안판매기 세상 속 돌봄활동가의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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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0:00:07Z</updated>
    <published>2026-04-15T2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한 번 사는데, 누구는 크루즈투어하듯  쉬엄쉬엄 헤엄치다 하늘보다 명상하고 어떤 이는 1박2일 패키지 여행객마냥 다음 일정 시간에 쫓기는 것일까요.  패키지 여행객처럼 살아왔던 것에 후회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래라저래라 하는 이가 붙어 있는 게 아니지만 내 마음속에 누군가 살고 있습니다.  이름 붙일 수 없는 욕심에 하루 한 시간 쪼개는 버릇은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qMtbvfOskvj1VtOPro0I7NQ0A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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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순둥이가 버럭포장꾼이 되어 - 세상 한결같은 사람만 네 앞에 나타나길 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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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3:11:42Z</updated>
    <published>2026-04-08T23: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없는 축복만 주세요. 제발 제발, 그 아이는 죄가 없습니다. 아멘.  그저 끝없는 기쁨과 즐거움만 그 길 앞에 가득하기를. 이사 오고 처음으로 성당을 갔습니다. 구도심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우리 사는 곳은 공동구역이라 꼭 이 성당으로 전입을 해도 되지 않으니 남쪽 성당도 가보라 권합니다. 이쪽도 남쪽도 차로는 12분 버스로 30분 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sDWd6BPb_SeRDTlVc5IDWaXyq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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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선택한다는 점은 - 뚜벅이와 운전자 사이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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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4-01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 정신건강의학과를 갔습니다. 아이좋아 서비스에 이름이 오른 곳이라,  이사 전부터 기대가 많았습니다.  앞서 주치의 선생님보다 대기시간도 짧았고  걸어서 10분 거리라 나름 기대가 컸습니다만.  완벽한 세팅이란 원래 없는 거니까. 애써 덤덤해야 합니다.  꽤 긴 시간 해피에 대해 설명한 것 같은데. 험한, 혹은 들어야 할 소리를 듣습니다.  재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vdSLWoPXeQl8SPXbD40RuhChQ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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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친구하고 공포와 마주하기 - 공감과 배려를 무기 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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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3-25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Wee class를 갔습니다. 아이좋아 서비스를 전학 가서도 받기 위해  신청서를 냈습니다.  진료비를 나라에서 부담해 주는 서비스는 번거로운 절차로 비용에 대한 정당성을 제공해야 할지라도  학교에서 받은 상처를 나라에서 일정 부분 책임져 주는구나 하는 느낌이라 한결 마음과 비용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비용은 여타 진료과목보다 월등히 높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RuefrW_y7tqBhz_bCmk2-SLVu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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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내 네잎클로버 - 넌 반장이었어 | 신도시엄마의 근심걱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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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5:00:29Z</updated>
    <published>2026-03-18T15: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필 왜 또? 하는 마음이 든 건 내가 에너지가 더 작고 내가 가진 그릇이 너무 작아서였습니다.  전학 간 학교 다닌 게 고작 10일인데,   6학년 1학기때 회장. 그 학기에 온갖 친구들의 감정 속에서 나름 속앓이를 하던 네가 그다음 학기에 못난 친구 때문에 시작된 이 모든 여정이  난 다시 떠올라서 말입니다.  넌 내 기쁨 사랑 감정.. 아직 이 시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a_moKeUj15TNGPaXio_CnKD5A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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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그리울거야 - 여유와 콧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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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9:41:01Z</updated>
    <published>2026-03-12T09: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원준비를 할 때, 양치하자. 원복입자.  한 번에 하진 않는 기쁨이.  엄마는 여유가 없네 하니  기쁨이는 여유가 왜 없어? 묻는다.    혼자 많은 생각이 든다.  나 원래 이랬나?   학창시절에 좀 종종걸음치긴 했다.  다 그런거 아닌가? 왜 여유가 없을까.   남보다 적은 시간 사는 것도 아닌데.   혼자 야단법석이다.  두 가지 정보가 한꺼번에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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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전염주의보 - 오늘도 한알 : 고속회복 저속 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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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6:57:00Z</updated>
    <published>2026-03-05T06:5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분처럼&amp;nbsp;변덕스런 3월 날씨입니다.  좋을듯도 두려울듯도 설레는듯도,  상상 속 3월은 찬란했는데 기억의 오류인가 봅니다.  죽끓듯 비바람이 오는가 하면 스산하다가 쓰린 바람에 두꺼운 코트를 꺼내면 더운 햇살에 슬그머니 땀이 나는 날이 옵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해피도 좋아지지 않겠냐던 마음과마음 선생님의 예언만 적중하길 바라며 하루하루 지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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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에 있다 - 오늘은 한 알: 아픔 모두 다, 행복의 연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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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21:23:09Z</updated>
    <published>2026-02-25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편안했으면 좋겠어.  웃으면 좋겠어.  하는 기쁨이.  다섯 살 아이마저 엄마의 불안을  읽었나 봅니다.  기쁨이는 자인이 보고 싶지 않아?물으니 괜찮아  합니다.  내 마음에 있으니까...  그 말이 마음에 닿아서  깊이 깊이 위로가 됩니다.  어느 밤엔 2월이 오지 않길 바랬던 적도 있었어. 친구들이랑 멀어지잖아. 많이 속상해.  하던 우리 기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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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박하게 &amp;nbsp;'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랬다면, - 오늘의 한알 : 시간이 약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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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5:00:06Z</updated>
    <published>2026-02-11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박하게 그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랬던 적이 있었나요?  인생에, &amp;quot;정재(正財)&amp;quot;가 없다는 말을 최근들어 알았습니다.  정재, 안정적인 재물 기타 등등의 흐름.  엄마도 나를 낳은 생시(자축인묘진사오미...)를 오락가락하신 탓에 정확한지는 미지수입니다.  신기방기하게도 지금껏 돈도, 커리어도 갈짓자를 걸었던 걸 보면,  원만하고 안정적인 재물의 흐름을 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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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파이 한 상자는.. - 지구대 마실에서 얻은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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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5:00:18Z</updated>
    <published>2026-02-04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 혼자 가고 싶다는 해피를 또 따라나섰다.  지구대에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미리 주머니 넣어 온 손편지와 그 마음까지 나는 뒤를 졸졸.  도착해서는 앞을 난 서성이기만 했다.  튤립 한 송이와 손 편지를 전달한 해피. 그분들도 잘 없는 경우라 감사해하며 사진을 찍었단다.  두 손 한아름 일용할 간식도 받아왔다.   일주일 만에 허락했는데 전과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B8zCCG56NVG_v7fYgcrhrjOhA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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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상과 환장의 티키타카 - Shout out to 마음 좋은 코노 사장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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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7:20:25Z</updated>
    <published>2026-01-28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허락받고 해피 단골가게&amp;nbsp;동전 노래방에서 해피 네가 목청껏 육십 분 더하기 보너스 십 분으로 시작하라. 끝날 즈음 인심 좋게&amp;nbsp;보너스 십분을 받았다.  노래방 이틀 연달아 다녀오니 살 것 같단다. 진즉에 노래방 하나 열 밑천이라도 마련할걸. 부족한 어미를 만나 고생이다.  어느 일요일 넌 불쑥 집을 나섰지. 폰도 돈도 없는 네가 이래 오래 걸릴 리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cnyg4VuAx0NmlgKFdi11Y8gYY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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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작게 듣기 - 듣고 넘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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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6:00:03Z</updated>
    <published>2026-01-21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기 참고 또 참기 참을 필요가 없을 때까지.   인스타도 카톡도 유튜브도 학교도  모든 것을 참으라는 처방을 실행해내야 하는 문지기.  자칭 회복탄력성 신급 네게  가혹합니다.      접수는 오전11시반,  진료는 4시. 하루를 기다리는 것으로 다 보내니 녹초가 되었다. 기쁨이 하원하러 가야 하는데 마음이 축 처져서 양 팔이 무겁다.  나는 마음에 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56I5evNrodyUT84w78zoJu74J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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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기관리대책위 - 교장실 차담회, 위클래스 뒤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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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1:39:43Z</updated>
    <published>2026-01-15T01: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부산하고 저 말인지 현실인지 공상인지 다 이해하는 듯 하다가도 다시 시작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아이를 보며  헷갈리고.   생각소음으로 시끄러운 때.  딱 그럴 때면  나는 정리되지 않은 일상을 스케치하고  딴짓을 해댄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  이 제목을 적어놓은 지는 한 달 전. 이제야 그때 기억을 다시 퍼올린다.    테이블 상석은 교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ZGkalOe7FUall1yhV762356Cu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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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이름표 떼기 - 인연도 인연 시간도 시간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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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5:00:27Z</updated>
    <published>2026-01-07T15: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일출을 퉁치자며 길을 나섰다.  남편이 나서자 하여 둘이다. 기쁨이 해피는 집이 좋다한다,  오십분걸려 언덕배기 다 가서는 그만 남편의 골프장갑 한 짝을 잃어버렸다.  그리 춥지도 않은 남쪽나라건만 감기 무섭다며 챙긴 장갑. 몸이 데워지니 장갑을 벗어 주머니에 넣었는데 다시 끼려고 하니 한 짝만 안 보인다.  내려가는 길 무릎 시리지 말자며 계획한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5x_i9xjQ7hEY2Eag26uBKIcN8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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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가 두 개인가 생각이 많다? - 빛나게 해주고 싶어. 안타까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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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3:06:39Z</updated>
    <published>2026-01-01T03: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ㅡDay6 예뻤어를 함께 부르다  목이 메었다.   환하게 웃으며 내게 달려오던 네 얼굴이 여섯 살의 네가 마음이 아리고 아프다.   때묻지 않은 너를 떠올리니 지금의 상처가 더 커 보인다.   사춘기 아이들이 속을 썩이면  아기였을 때 영상을 사진을 보며 위안을 삼으라던데 어찌 더 큰 죄책감이 날 쑤신다.   네 환한 모습을 난 더 오래 지켜줄 수 없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qjdZPy8Pxe2kqYoTsYALeJgPC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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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은 멈추기 - 어설펐던 계획 대신 | 지금 여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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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7:00:02Z</updated>
    <published>2025-12-24T1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말기 아무에게도 그 무엇도 굳이 설명하지 말고 계획은 이것이다. 지금 여기 있기  강박적으로 하던 아침 산책과 요가 운동을 쉰다.  마음이 내키는대로 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넷플릭스를 틀어 약한 영웅 Class1을 7부 초반 보고 멈추었다.  안수호에게 과몰입에 계속 보기 힘들어  한참을 다른 드라마 속 캐릭터로 소비하고 다시 돌아와 끝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7HPLi1HGMi_RF4_6qLoMdClWA3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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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는 흘려듣기   - 크게 듣고 때론 흘려 버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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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6:00:03Z</updated>
    <published>2025-12-17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브런치를 쓰는 마음은 두근두근 키보드 소리, 타닥타닥. 그냥 쓰기로 다짐하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노트북 앞에서 두근거림, 설렘 혹은 긴장도 좋다. 일주일을 하루처럼 혹은 하루를 일주일처럼 살면서 쓰면서 또 힘내보기로.  아침은 늘 왜 긴박한가.  그래도,   모두 제때 나섰다.  얼마만일까? 10주 정도였다.  거창한 제목을 달고 회의를 하려고 교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qXIOetvs0q3qV4A93AWnJgEYg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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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돌이표 후 나아감 혹은 제자리로? - 제자리걸음은 나만 너는 앞으로 앞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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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3:07:56Z</updated>
    <published>2025-12-04T12: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돌이표든 제자리걸음이든 뭣이 중헌디.  지금 넌 학교를 좋아하고 원할 때에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  그저 숨만 쉬어 주면 밥을 삼켜 주면 스스로 일어서기만 해도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던 때는 너무나 아득해져 버리고.  스멀스멀 네게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더 나은 미래를 바랐던 내가 칭찬과 사랑에 다소 인색해졌던가 한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며 겪는 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IktQ_nkn7kfanMNZkUnrxeAWq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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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엄마들에게 보내는 편지 - 도돌이표 제자리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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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0:00:01Z</updated>
    <published>2025-11-26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돌이표. 참으로 긴 노래다. 이 노래의 끝은 어디일까? 도돌이표가 아니라 제자리걸음인가. 크레셴도 디크레센도를 거듭하기도 하고. 참 거거참 https://brunch.co.kr/@haidigim/27 시작하면서 열개&amp;nbsp;스무 개가&amp;nbsp;넘어서리라는 계획을 하지 못하고 시작한&amp;nbsp;글.  열 개를 쓰고 나면 두 달 반 정도이니 그땐 다 제자리일&amp;nbsp;거라&amp;nbsp;여겼습니다.  모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UUnp_1PbFwUwJ8mHOAl2hUQmvV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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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부 사소한 일상과 구원 5)유기견 입양기 - 벌써 일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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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4:46:21Z</updated>
    <published>2025-11-13T14: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생일이 한 번 돌고 또 다가온다 그 때가 언젠가 싶게 네 몸집은 4배가 넘는다. 그동안 네 고향을 두어번 다녀왔고. 네 어미를 보았다는 사람도 만났지. 너를 둘러싼 이야기가 하나 둘 늘어난다. 돌이켜보면 내가 건강해야 네 산책도 나가고 그랬던 시간이 많다. 사실 지금도 그렇다. 그럼에도 예민하지 않게 실외 실내 배변도 그러려니 적응해주는 네게 고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GhNUMtRGGpkW16GYvtIQH0vJu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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