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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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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ojinpec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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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파트타임 크리에이터, 풀타임 고양이 집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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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5T04:20: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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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가 구원한 남자들 -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amp;lt;캣대디들&amp;gt; 프로그램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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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21:24:21Z</updated>
    <published>2023-03-30T14: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캣대디들 Cat Daddies 미에 호앙  미국  2021  89분  다큐멘터리 &amp;nbsp;12세 관람가  세상은 고양이와 여성을 으레 하나로 묶어 대상화한다. 우아하고 새침한 고양이의 성정을 전통적인 여성성에 빗대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이들은 &amp;lsquo;캣맘&amp;rsquo;이라 부른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와 남성은 지워져 왔다. 남성이 돌봄의 주체가 되어 고양이와 함께하는 모습은 상대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gT%2Fimage%2FjoUgsnwgSimfi_ZjIgzPT0rnl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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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사랑은 필요 없어요 -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amp;lt;꿀꿀&amp;gt; 프로그램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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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19:06:58Z</updated>
    <published>2023-03-30T14: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꿀꿀 Oink 마샤 할버스타드  네덜란드&amp;middot;벨기에&amp;nbsp; 2022&amp;nbsp; 70분  애니메이션  전체관람가  9살 소녀 밥스의 가족은 텃밭을 가꾸며 채식을 실천한다. 어느날, 수상한 짐 가방과 함께 불쑥 나타나 밥스의 아지트인 오두막을 차지한 할아버지. 아무도 반기지 않는 집에서, 할아버지가 손녀의 환심을 사는 열쇠는 동물이다. 생일선물로 반려견을 기대하는 밥스에게 할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gT%2Fimage%2F4EO7gxHhSkqxWZzWREwf2P9Kr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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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있지만 - 문득 생각나서 올려보는 육식 반성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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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21:22:37Z</updated>
    <published>2023-03-30T13: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웜그레이앤블루의 일간 연재 프로젝트 &amp;lt;저 여기 있어요&amp;gt; 시즌2 수록글입니다.  아침 일찍 움직이면 동네가 다르게 보인다. 오가는 사람이 많아지기 전, 어린이 공원에선 비둘기들이 정모를 한다. 길고양이들은 어슬렁 어슬렁 동네 순찰을 돈다. 가게 문이 하나둘 열린다.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분주함으로 거리가 채워진다. 한 마리 얼리버드가 된 기분을 만끽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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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그리는 아이가 머무는 곳 - 허무하게 내려놓은 꿈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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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14:23:54Z</updated>
    <published>2021-10-24T13: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웜그레이앤블루의 일간 연재 프로젝트 &amp;lt;저 여기 있어요&amp;gt; 시즌2 수록글입니다.   내 그림은 툭하면 전교를 떠돌았다. 미술 시간에 제출한 그림을 선생님이 샘플 삼아 다른 반에도 들고 들어가서 그렇다.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그랬다. 같은 반 친구 어머니를 만나 인사하면 &amp;ldquo;아, 네가 그림 잘 그리는 수진이구나?&amp;rdquo; 하셨다. 백일장은 그림 넣고 상 먹는 게임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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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구 헤집어도 밉지 않은 -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amp;lt;세이브 더 캣&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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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9T16:24:18Z</updated>
    <published>2021-10-24T04: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제4회 카라동물영화제&amp;nbsp;관객리뷰단으로 영화를 미리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동물, 단편]&amp;nbsp;Short! Strong! AnimalS! 세이브 더 캣 Save the Cat 허지예  한국  2021  29분  드라마  전체관람가   고양이를 구하는 마음이 우리를 구할 때  마음속에 오래 닫아 둔 방문이 있는 사람에게  진희와 영우는 작업실을 공유한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gT%2Fimage%2FMTXJkQNJ2FbBGxsc-V2KSP84boA.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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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perfectly Sheltered -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amp;lt;보호받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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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4:47:44Z</updated>
    <published>2021-10-24T04: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관객리뷰단으로 영화를 미리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동물, 신작] 지금 할 수 있는 우리의 응답 보호받는 Sheltered  샤스키아 거블스 | 네덜란드 | 2021 | 73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 코리안 프리미어  https://www.youtube.com/watch?v=w_A6UgLtCmk&amp;amp;t=1s  인간에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gT%2Fimage%2FUcssASeon-61ExloVebrSA8gp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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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리는 마음이 살리는 삶 -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amp;lt;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마세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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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7:15:53Z</updated>
    <published>2021-10-23T05: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제4회 카라동물영화제&amp;nbsp;관객리뷰단으로 영화를 미리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동물, 신작] 지금 할 수 있는 우리의 응답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마세요&amp;nbsp;Don't Feed the Stray Cats 정주희, 김희주  한국  2020  79분  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  https://youtu.be/ZFnrX1DKfag  믿기 힘들겠지만, 누군가는 대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gT%2Fimage%2FEZ6DWRFuUgDELi0x7doNc_zX17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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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을 위한다는 착각 -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amp;lt;동물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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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05:41:31Z</updated>
    <published>2021-10-23T05:2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관객리뷰단으로 영화를 미리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동물, 쟁점]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인간너머의 동물 윤리학 동물들 Animals 제니퍼 베이치월, 요나스 스프라이스터스바크 | 독일 | 2019 | 75분 | 다큐멘터리 | 15세이상 관람가 | 코리안 프리미어  https://youtu.be/vag9_P444Ho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gT%2Fimage%2FLbTkleISgsu4n-x9s5ikttGbRX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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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메리 크리스마스&amp;rsquo; 다음은 &amp;lsquo;해피 뉴 이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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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4:46Z</updated>
    <published>2021-07-14T02: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팟캐스트 &amp;lsquo;마작하는 여자들, 조이럭클럽&amp;rsquo; - 여자 나이는 주식이야 오를수록 짜릿하지&amp;nbsp;편에서 더 풍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들으러 가기)   서른이 되면 죽겠다는 친구가 있었다.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amp;ldquo;저는 스물아홉 살 마지막 날에 자살할 거예요&amp;rdquo;라고 말했다. 학급은 술렁였고 선생님도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별로 친하지 않았고 지금은 연락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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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고양이 - #묘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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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9T02:01:51Z</updated>
    <published>2021-01-26T07: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사랑&amp;rsquo;에는 여러 갈래가 있다.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모든 존재를 어여삐 여기는 아가페적 사랑. 그리고 분명히 독립적인 한 갈래로 존재하는 또 하나의 사랑이 있다고 믿는다. 바로 고양이를 향한 사랑이다.  고양이는 신묘한 존재다. 음산하네, 무섭네 하며 싫어하던 사람들을 한 순간에 휘감아버린다. 고양이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gT%2Fimage%2FNIeHiJOFLQ01IA_0xvK8mDHtN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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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아 언니는 운동할 때 제일 멋있거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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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2T07:27:04Z</updated>
    <published>2021-01-26T03: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팟캐스트&amp;nbsp;&amp;lsquo;마작하는 여자들, 조이럭클럽&amp;rsquo; - 조이럭클럽이 사랑한 여성들&amp;nbsp;편에서 더 풍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들으러 가기)​​   나에게 김연아는 언니다. 교정기도 떼지 않은 채로 주니어 무대를 휘젓던 시절부터 그랬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이 그 정도 능력 있고 멋있으면 언니다. 언니 사랑해요. 기후 위기와 전염병을 안고 가야만 하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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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의 적이 여자였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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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08Z</updated>
    <published>2021-01-18T16: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조이럭클럽&amp;g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팟캐스트&amp;nbsp;&amp;lsquo;마작하는&amp;nbsp;여자들, 조이럭클럽&amp;rsquo; - 안녕하세요, 조이럭클럽입니다&amp;nbsp;편에서&amp;nbsp;더&amp;nbsp;풍부한&amp;nbsp;이야기를&amp;nbsp;들을&amp;nbsp;수&amp;nbsp;있습니다.&amp;nbsp;(들으러&amp;nbsp;가기)   팔리듯 시집 온 어린 며느리가 아이를 못 갖는다고 구박한다. 겁탈 당해 임신한 딸을 집안의 수치라며 손가락질하고 내친다. 부잣집 첩으로 들어가 아들을 낳았더니 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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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화를 낼 거라면 - 툭하면 화를 내는 사람의 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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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6T13:03:13Z</updated>
    <published>2021-01-16T08: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좋아하는 야구팀이 아주 어처구니없이 패배한 날이었다. 그간 성적이 쭉 안 좋았다. 순위는 저 아래 처박혔고 반등의 가능성은 보이지 않았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부상 선수도 꽤 있었던 것 같다. 매일 저녁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던 시절이었다. 같은 팀을 좋아하는 친구와 매일같이 나누는 카톡에 즐거운 이야기라곤 없었다. 감독 탓을 하다가 프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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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년 인생 최악의 꿈 이야기 - #근미래 #SF #판타지 #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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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1T16:31:20Z</updated>
    <published>2020-10-14T13: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10월 13일 밤에 나를 괴롭혔던 꿈을 기억해 정리한 글입니다. 현실이 아니어서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인류가 암을 극복했다. 큰 병에 걸리기 전, 몸속에서 작은 요인이라도 발견된다면 이를 전면 백지화할 수 있는 기술이 발명된 것이다. 정확히는 &amp;lsquo;나의 몸&amp;rsquo;에서 병에 걸릴 요인을 배제한 &amp;lsquo;또 다른 나의 몸&amp;rsquo;을 만드는 기술이다. 얼굴과 신체 조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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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날에 왜 맞춤법을 걱정할까 - 세종대왕이 만든 것도 아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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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4T05:04:34Z</updated>
    <published>2020-10-08T20: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돌아왔다. 1년에 한 번, 하루 종일 &amp;ldquo;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야...&amp;rdquo;라고 중얼거리게 되는 날. 여기저기서 맞춤법 퀴즈가 열리고 신조어 저격꾼들이 활개 치고 멀쩡히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외국어 단어를 보면서 세종대왕님이 하늘에서 슬퍼하신다며 울부짖는 날. 한글날이다.  아니, 한글 창제를 기념하지 말자는 게 아니다. 나 한글 되게 사랑한다.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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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 검색창에 &amp;lsquo;고양이 수명&amp;rsquo;을 입력하세요 - 클릭 한 번이면 당신이 찾던 정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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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4T05:04:30Z</updated>
    <published>2020-10-08T11:1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몇 개월이에요?&amp;rdquo; 이제 막 아이를 낳아 키우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일 거다. 아이 사진을 본 회사 동료도, 백화점 유아복 코너 직원도, 심지어 산책을 하다 처음 만난 사람도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질문이다. 어른들 사이에서야 첫 만남에 대뜸 나이를 묻지 않지만, 대상이 어린아이 일 땐 실례가 아닌 듯하다. 적당히 관심을 표하면서 사적인 영역으로 지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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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는 자라서 백수가 되었습니다 - 어느 퇴사자의 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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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1T00:10:02Z</updated>
    <published>2020-10-06T08: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직자가 되어 보기도 전에 &amp;lsquo;백수&amp;rsquo;라고 불렸다. 성이 &amp;lsquo;백&amp;rsquo;이고 이름 첫 글자가 &amp;lsquo;수&amp;rsquo;인 탓이다. 초등학교 때부터였다. 짓궂은 남자 애들이 어디서 &amp;lsquo;백수건달&amp;rsquo;이라는 말을 주워듣고 놀리는 통에 사전을 찾아보고 울기도 했다. 그런데 말이란 게 웃기다. 하도 불리다 보니 어느새 단어의 의미는 날아가고 소리만 남았다. 중학교에 들어선, 서로 서먹한 단계를 넘기기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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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가면 고양이가 있다 - #러브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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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47Z</updated>
    <published>2020-10-06T07: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의 &amp;lsquo;home&amp;rsquo;이란 단어는 묘하다. &amp;lsquo;주거용 건물&amp;rsquo;이라는 의미를 넘어 &amp;lsquo;내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두고 편히 머물 수 있는 진정한 쉼터&amp;rsquo;라는 뜻이 알파벳 네 개에 다 담기니까.  때론 &amp;lsquo;고향&amp;rsquo;이란 뜻으로도 쓰이는 이 묘하게 애틋한 단어를 난 더 짧게 줄일 수도 있다. c, a, t, 이 세 개면 된다.  고양이는 언제나 집에 있다. 그러면서 고양이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5gT%2Fimage%2FQpac7RZhTDDL_34aNiYK3gJ1J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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