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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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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이디의 일상 로그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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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7T02:46: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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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와 함께 홍대 데이트  - 카스 속 아이스라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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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1:58:44Z</updated>
    <published>2026-04-16T01: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남편의 휴대폰 속으로 들어가 본다. 꺼둬보기도 하고 눈에 보이지 않도록 치워놓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손에 들려있다. 이렇게 맴도는 게 싫고 창피하기도 하다. 난 아무렇지 않은 듯 씩씩하게 지내고 싶다. 하지만 두렵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의 휴대폰이 켜지지 않는 순간이 오면 난 어떨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같은 시공간에서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6gj%2Fimage%2F7kjiJf13bSS-LwCI3vPgAXqXX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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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 깊은 곳에 너 - 행복했으면 좋겠어. 많이 울지도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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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18:05Z</updated>
    <published>2026-04-15T12: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든 것일까? 깨워본다. 눈만 살짝 떴다 다시 감았다. 잠든 거라고 곧 깨어날 거라고 생각했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훌훌 털고 일어나 다시 일을 했고 산에도 갔고 여행도 갔다. 통증으로 그동안 이루지 못한 잠을 한꺼번에 자는 것이다. 나는 남편의 귀에 이어폰 한쪽을 꽂았다. 내 귀에도 꽂았다. 같이 들었던 내 뮤직룸의 음악들을 꺼내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6gj%2Fimage%2FJIl_lrzZX6KGbz6Rle6_R58Xt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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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되어 - 군산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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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17:56Z</updated>
    <published>2026-04-15T12: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바람이 뺨을 스친다.&amp;nbsp;  &amp;nbsp;가슴 언저리가 저릿하다.&amp;nbsp;  출처는 생각나지 않지만, 바람은 죽은 자의 영혼이 깃들여있다고 한줄기 바람에 눈물이 나거나 가슴이 저릿했다면 고인이 된 그리운 누군가의 영혼이 그대 뺨을 스쳐갔을 거라고.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난 바람을 좋아한다. 나뭇잎을 흔드는 살랑이는 바람, 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 산에서 땀을 삭혀주는 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6gj%2Fimage%2FRRJ8DZOJZMFdFC4dVsC54Q58g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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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케익이 먹고 싶어  - 소올 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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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3:50:25Z</updated>
    <published>2026-01-04T02: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즈케익이 먹고 싶어.  샤워를 하고 나와 파자마에 티셔츠를 걸쳐 입다가 문득 든 생각이다.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내 생일도 아닌데... 몸이 아픈 것도 아닌데...  예쁜 접시에 뾰족하게 한 조각을 잘라 담고 뾰족한 모서리를 포크로 한입 크기로 잘라 입안에 넣는다. 입안에서 사르르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케익을 음미하면서 손가락, 발가락 끝까지 온몸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6gj%2Fimage%2Fh3aOlRaZ60CKRrnb263_XeJav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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