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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크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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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뒤로 걷다가 이른 처음, 그 자리에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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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9T12:35: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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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일의 여자는 - 세종 시마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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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5:35:40Z</updated>
    <published>2025-11-27T15: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의 여자는  토요일의 여자는 섬으로 간다 통통 튀어 섬으로 간다 토시 한 점 틀리지 않은 글자들의 논리가 지겨워 우울했던 월요일과 치미는 화요일을 지나, 울화 잠잠 수수방관 수요일을 지나 질끈 눈 감고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세 번 부인하고 맞은 아침, 빽빽하게 날 선 신경줄에 삐끗 금이 간 손목, 도무지 거슬러 신경을 거슬러 삼킨 각골(刻骨) 문자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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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의 시간을 건너온 -  시와 소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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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5:29:42Z</updated>
    <published>2025-11-27T15:2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막의 시간을 건너온             너무 말이 많았어  바라는 게 많았을까        네가 알아듣지도 못할 말을  애써 알 필요도 없는 말을 아니 어쩌면 너도 이미 알고 있는 말을       굳이 애써 네 귀를 지치게 했다는 생각       문득 치열이 떨려      그 가문비나무는 잘 자라고 있었을까  사막 한가운데서       먼지가 가라앉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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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놀이 말놀이  - 동시빵 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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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6:27:23Z</updated>
    <published>2025-11-27T15: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놀이 말놀이  시시한 밤 심심한 밤 잠 참 안 오는 밤  밤하늘엔 별 총총 밤나무엔 밤 툴툴  너도 밤나무? 나도 밤나무!  혼자 묻고 혼자 답하는 뿔 달린 도깨비 뿔 잠 못 잔 부엉이 뿔  시시한 밤 심심한 밤 잠 참 안 오고 밤 참 안 가는 밤  뿔 달린 도깨비 뿔 부엉부엉 우는 밤 부엉 하다 지친 밤  너도 밤나무? 나도 밤나무!  혼자 묻다 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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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 뜰 날  - 계간 다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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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5:37:30Z</updated>
    <published>2025-11-27T15: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 뜰 날  거기 머물러 황홀한 신비로 마른 몸에 촉촉이 물 적시고 생명이 움트는 소리도 들었지. 꿈틀거리는 심장. 처음 느껴 본 각본 없는 심장. 숨죽이고 쓴 어제의 다짐은 허망하고 새로 쓴 오늘의 다짐엔 불이 붙었지. 허공에 흩어진 말의 기세에 눌려 신음하지 않고 말들의 맥락을 따라 펄펄 끓는 이 심장을 가마솥에 삶아 잘 구워 말리면, 당신의 심장을 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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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미역이 환하게 웃더라는데  - 토문재 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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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5:53:59Z</updated>
    <published>2025-11-27T15: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미역이 환하게 웃더라는데   소화되지 못한 여자의 미역은 골수로 파고들어 이끼를 낳고 여자의 이끼는 미역을 닮은 푸른 기미를 낳았다 지울 수 없는 기미는 여자의 푸른 지문이다   병신, 풍장, 얼어 죽을 화상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땅끝 포구에 누워  소화되지 못한 미역의 근원을 거슬러  푸른 기미의 연원을 거슬러 망망대해를 따라 넘실 파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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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시나 하는 모래알의 수를 헤아려 보았는지 - 계간 동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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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5:21:21Z</updated>
    <published>2025-11-27T15: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나 하는 모래알의 수를 헤아려 보았는지   이젠 까마득히 잊기로 혹시나,는 언제나 그랬듯 역시나,로 기적은 꿈속에서조차 찾아온 적 없었다고  땅거미 지는 시각, 이미 살아낸 죽음이 우매우매 주억거리는데  사막은 사막이고 모래는 모래라지 햇볕이 쨍쨍하면 모래알은 아프다고 해 잔 돌부리에도 덜컥, 그대로 주저앉고 만 모래알이 아프다고 해  첩첩산중에 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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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놀이  - 계간 다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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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5:39:30Z</updated>
    <published>2025-11-27T15: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자놀이  사람의 마음은 하나가 아니야 하나셋다섯일곱둘넷여섯아홉   사람의 마음은 하나가 아니야  바른말만 하는 너와 반대로만 하는 나는 쿵짝쿵짝 손발도 척척 맞지 백지장도 맞들면 낫지 네가 왼쪽으로 돌면 나는 오른쪽으로 돌게 네가 흥청흥청하면 나는 망청 망청할게 요란한 빈 그릇 와장창 깨지는 소리 들려줄게   폭삭, 순삭, 가쁘게 순하게 떠날게  사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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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래 같은 여자, 구독 신청 중 - 계간 &amp;nbsp;&amp;lt; 다층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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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1:01:36Z</updated>
    <published>2025-01-28T15:4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래 같은 여자, 구독 신청 중  파래 같은 여자와 수다를 떨면 파르르 생이 떠오를 것 같다 넘실 파도에 첨벙, 흠뻑 젖어 노래할 거 같다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따따부따 병아리 따따부따 보리수 따따부따 모가지 푸른 해골, 청보리밭 푸른 수염 날개 달고 하늘로 솟구칠 거 같다 고래고래 날 거 같다 삐약삐약 부화할 거 같다 사막에서도 모래알을 헤아리는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s8%2Fimage%2FWyd0OXVv5D2M9tlCIhHQ-cjyy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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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춘산에 지는 꽃은 지고 싶어 지나.   - 뱃길 따라 떠나는 심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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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03:27:36Z</updated>
    <published>2025-01-28T15: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김동지 댁 큰 아기 너와 나는 동갑으로 담을 사이에 두고 크며 형제같이 정을 두어 백 년이 진토 되어 인간고락 함께 누리자 하였더니, 나 이렇게 떠나가니 그도 또한 한이로다. 앞집 작은 아가. 상침질 수놓기 하려느냐. 작년 오월 단오야에 추천하고 놀던 일을 네가 그저 생각하느냐. 금년 칠월 칠석야에 길쌈과 바느질하겠다고 한 약속도 이젠 허사로구나. 팔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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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제물이 되기로 작정한 심청. - - 효심에서 비롯된 자발적 선택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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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12:40:28Z</updated>
    <published>2024-12-31T00: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청은 왜 제물이 되기로 작정한 것일까.   &amp;ldquo; 이 무정한 사람아. 내가 너를 자식으로 여겼는데 너는 나를 어미같이 아니 아는구나. 백미 삼백석에 몸이 팔려 죽으러 간다 하니 효성은 지극하다마는 네가 죽어서야 될 일이냐 나와 의논했으면 진작 주선하였지 백미 삼백석을 내어줄 터이니 선인들 도로 주고 망령된 말 다시 말라.&amp;rdquo;         심청은 인당수에 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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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래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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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3:27:13Z</updated>
    <published>2024-12-18T06: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지가 무지개를 그려 뜬구름이 양을 그려 뜬 양들을 살찐 고래 구름이 먹고      ( 못 찾겠지 못 찾겠지 언제나 나는야 술~래)   우를르엔 손가락에 장을 지지게 될 거라는 예언이 횡횡했지  이니세린*에선 이미 한 사내가 손가락을 잘랐다는데  바이올린을 켜던 자신의 왼 손가락을 잘랐다는데        - 가까이 오지마. 죽기 전에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s8%2Fimage%2F7ftWBxYMEGKsdpPY4UzGYCIcH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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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달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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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4:47:00Z</updated>
    <published>2024-12-18T06: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가락을 잘린 아이들이 우를르에 몰려와 손가락을 흔들면 좋겠어 손가락을 들고 꽃을 그리면 좋겠어 다섯 손가락이 모여 열 손가락이 모여 꽃을 피우면 좋겠어 우울을 잊고 울렁울렁 파도를 타고 저만치 꽃상여를 타고 망망대해 바다에 이르면 좋겠어 가만히 노래하고 가뿐히 순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으면 좋겠어              너무 오래 풀만 먹었어요 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s8%2Fimage%2FOXsq4ykZeA6kx19bI57mOeJZ-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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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 심청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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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05:49:20Z</updated>
    <published>2024-12-18T06: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가 자신의 그림자를 인식하는 한 그것은 실재의 그림자가 몸에 속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자아에 속해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무의식에 저장되어 자신의 그림자를 악마와 같은 형태로 만나거나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외부의 타자에게 투사한다. &amp;rdquo;    - 바바라 한나. 융심리학과 내면여행에서      &amp;ldquo;눈을 팔아 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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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이 큰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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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2:40:35Z</updated>
    <published>2024-12-11T02: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음이 큰 여자         밤마다 기도문을 외우는 여자가 있다  믿음이 큰 여자가 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지 아마)        여자는 콩을 심는다 콩, 콩,  여자가 심은 콩은 팥이 되어 나온다  여자는 다시 콩을 심는다 콩, 콩, 콩,  그러나 여자가 심은 콩은  자꾸 팥, 팥, 팥, 팥이 되어 자란다  (겨자씨 한 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s8%2Fimage%2F9S_JfnNeu__omXjk2X65fefl-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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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좋은 징조라는 꿈의 역설  -  심봉사, 꽃수레 타고 가는 심청을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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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11:01:55Z</updated>
    <published>2024-12-11T01: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봉사는 심청으로부터 장승상 부인의 수양딸이 되기로 했고, 부인이 대신 공양미삼백석을 내어 주기로 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심청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여긴다. 어쩌면 그는 오래전부터 이를 예견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장승상 부인 댁을 드나들던 심청을 기다리다 개울에 빠진 것을 기억하자. - 심봉사가 개울에 빠진 시각은 심청이 장승상 부인에게 수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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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울에 빠진 심봉사 2 - 장님과 앉은뱅이 설화 추적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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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5:58:40Z</updated>
    <published>2024-11-19T15: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개울에 빠진 건 심봉사만은 아니다. 생각의 꼬리를 물고 그의 마음을 추적하는 나도 어지럽게 널린 관점들 사이에서 방향 감각을 잃은 채, 한동안 이대로 영원히 앉은뱅이처럼 주저앉게 되진 않을까 하는 불안이 엄습했으므로. 동병상련의 심정이 이런 것일까. 유교 덕목 운운하며 군자 입네 하는 그의 위선을 발가벗기고 싶은 충동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점점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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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울에 빠진 심봉사1 - 수상한 스님 몽운과의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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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15:47:20Z</updated>
    <published>2024-11-06T08: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청이 자라 이 집 저 집 일 다니며 아버지를 봉양하던 어느 날이다. 해질 무렵인데도 심청이 돌아오지 앉자 심봉사는 가만히 기다리지 못하고 마중을 나간다. 왠지 허둥지둥 불안하다. - 그러다 하필 지팡이를 잘못짚어 개울에 빠지고 만다. 개울이다. 침착하게 일어서기만 하면 될 일인데 그는 놀라 허둥지둥하다 허리에 닿던 물이 목까지 차올라 숨이 넘어갈 지경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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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의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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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5:58:45Z</updated>
    <published>2024-11-06T08: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믐이 되면 그림자 왼편의 이야기를 가져다가 홀랑 엿 사 먹은 그놈을 잡으러 갈게요. 은가락지와 금가락지를 내밀고 세 번째 손가락을 베어간 그놈을 잡으러 갈게요. 금도끼와 은도끼를 미끼로 당신의 쇠도끼를 앗아간 그놈을 잡으러 갈게요.             1.  치크보크야 치크보크야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당근당근당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s8%2Fimage%2FA2nlaIntLgHUZd4uh1v2UgboF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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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봉사 집안의 되풀이되는 비극. - 수상한 부녀지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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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06:28:16Z</updated>
    <published>2024-11-04T01: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무의식의 그림자를 통찰한다는 것은 인격 성숙 여정의 첫 발걸음을 떼는 일이다. 융-    토비트는 시련 속에서 자신의 죄를 인식했다. 심리 변화 여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죽기를 간청하는 기도를 올린 후 아들에게 남긴 유언을 통해 그의 심경변화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심봉사에게도 이와 같은 내적 변화를 엿볼 수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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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평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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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1:59:24Z</updated>
    <published>2024-11-03T07: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태껏 한 번이라도  내 맥락을 이해해 보려 한 적 있는지  네 맘에 들지 않는다고 싹둑, 그렇게 대놓고 싹둑  미안하기는 했니 한 번이라도 돌아서서  내 배경은 해지고 어둡고 추운 골짜기였다는 걸  그래서 쭉쭉 가지를 뻗고 자랄 수 없었다는 걸  그래도 겨울 지나 봄 오길 기다리며 몸에 맞는 보폭으로   뿌리를 키우며 그렇게 버티고 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s8%2Fimage%2FbOWA3WLIrRWJ7HnYKDlXWeDs7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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