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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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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완벽주의 말고 맥락주의자. 어쩌다 뷰티 창업. 제주 이주 적응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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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0T23:41: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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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진정 원했던 것은 '공감'이 아니었음을.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i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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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01:13:38Z</updated>
    <published>2023-10-21T08: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인생은 언제나 내게 친절할 것이라 믿었었나 보다. 하지만 인생은 불친절할 때도, 불운할 때도, 불공평할 때도, 부조리할 때도 있었다.   예상치 못한 인생의 배신에 나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고, 당한 사실이 괴롭고, 분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그러나 내 잘못은 아니었다.  잘못이 있다면 순진하게 인생을 믿었던 탓이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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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가 대안에 없는 이들에게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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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1:35:40Z</updated>
    <published>2023-10-20T02: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기에 대한 짧은 생각  인생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선택 옵션 중에 '포기'를 넣은 적은 없었다. 맘 속으로는 슬며시 끼워 넣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처음부터 '포기'를 자랑스럽게 선택한 적은 없었다.  포기는 나약함, 나태함, 게으름, 의지박약&amp;nbsp;등의 부정적인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게 한다. 나약함의 결과물인 것 같아 포기를 선택하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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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쟁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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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14:13:24Z</updated>
    <published>2023-10-18T01:3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어렸을 때 인생이&amp;nbsp;달리기라고 생각했다. 출발점과 결승점이 정해진 달리기 말이다. 모두가 결승점을 향해 뛰는 경기에 나도 역시 참여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성실하고 꾸준히 뛰거나 남들보다 빠르게 뛰는 사람이 결승점을 먼저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들보다 성실하거나, 남들보다 뛰어나거나. 경기에 이기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가 필요했다.  좀 쉬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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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능력한가, 무기력한가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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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14:16:22Z</updated>
    <published>2023-10-17T13: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회사에서의 활력이 나라는 사람 자체를&amp;nbsp;좌지우지했다. 어떤 프로젝트에서 나는 능력이 있었다. 모든 일에 의욕적으로 임했고, 활력 덕분에 사람 만나는 것도, 프로젝트 진행도 모두&amp;nbsp;수월하게 했었다. 간혹 빡빡한 일정에 체력이 부치기도 했지만, 성장하고 있다는 보람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  문제는 무능력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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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 품앗이' 회원 모집합니다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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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1:35:40Z</updated>
    <published>2023-09-17T05: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홍대 근처에서 모임이 있던 금요일 저녁이었다. '역시 젊음의 거리인가' 9번 출구를 나서자 느껴지는 충만한 에너지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어딜 가나 꽉꽉 차있는 사람들과&amp;nbsp;왁자지껄한 소음 때문에 불편하기도 하지만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진다. 역시 홍대는 그런 매력이 있다.  겨우 자리가 난 곳을 찾아 테이블을 잡았다. 옆 테이블과의 거리도 가까운 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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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중간한 삶을 추천합니다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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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1:35:40Z</updated>
    <published>2021-06-19T06: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유는 좋겠다, 좋아하는 일을 하잖아~ 김연아와 아이유를 부러워한 적이 있다. 타고난 재능이 부러웠고, 재능을 잘 발휘하는 데에만 집중하면 되었을 테니 그 심플한 인생이 부러웠다. 그에 비해 타고난 재능이 부족한 나는 이리저리 기웃거려야만 했다. 내가 잘하는 게 뭔지 끊임없이 비교하고 고민했어야 했다. 하지만 기회도 결국 성적에 맞게 주어지니 선택도 온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9e%2Fimage%2FbMkPs5mAwTVdyFxLnzhxb_BDS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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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 나는 건지, 화를 내고 싶은 건지.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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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1:35:40Z</updated>
    <published>2021-05-31T14: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출근길 지옥철도, 답답하고 유난스러운 팀장님도, 옆 팀 깐깐한 ㅇㅇ대리도. 온통 나를 열 받게 하는 것 투성이다. 난 가만있는데 왜 다들 날 괴롭히는 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불평이 쌓인다. 행동과 말투에 짜증이 베어 나온다. &amp;quot;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왜 이렇게 이해력이 부족하냐고!&amp;quot;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9e%2Fimage%2F_FhkUS9a_lwQAOMnoFAL5edX9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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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것을 원한다고? 자신 없는 거 아니고?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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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1:35:40Z</updated>
    <published>2021-05-11T08: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 후 뭔가 새로운 것을 하고 싶었다. 졸업할 때가 되자 다들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토익점수를 올리고,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고... 다들 바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숨이 턱 막힌다. '저게 무슨 의미인가' 나지막이 중얼거려 본다. 저렇게 열심히 해서 취업하면, 직장상사 눈치에, 야근에, 늘어나는 뱃살에, 뭐하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9e%2Fimage%2FV_qmIc6cayRGzYTIVyfWRR-KE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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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욜로족이 욜로하는 진짜 이유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e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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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1:41:58Z</updated>
    <published>2021-05-11T08: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욜로(YOLO)라는 신조어가 꽤나 인기다. You Only Live Once.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즐기자는 슬로건이 참 와 닿는다. 거기에 서핑이나 해외여행 같은 멋진 이미지가 더해지니 어디 물 건너온 새로운 선진문화 같기도 하다. 나도 질세라 욜로족을 선언하고 나의 삶을 열심히 SNS에 퍼 나른다.     가만 보니 욜로는 참 편리한 친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9e%2Fimage%2FCZELwSU_exJTlEoOG73gQXYGj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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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구려 위로에 지쳤다면 - 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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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14:01:22Z</updated>
    <published>2021-05-11T07: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감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나는 이제 공감과 이별하기로 한다. &amp;lsquo;나만 그래? 넌 안 그래?&amp;rsquo; 왜 그리 확인받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렇게 확인을 받아야만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다. 취업이 안 되는 현실에 대해, 상사의 무능력에 대해, 불합리한 결혼 문화에 대해. 어떤 주제든 상관없었다. 나의 개똥철학에 맞장구쳐줄 상대만 있으면 오케이였다. 그렇게 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9e%2Fimage%2FpxgG_qY7SUebZqILrvXt79sqv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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