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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부라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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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입니다. 두바이 옆에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의 소소한 삶의 한부분을 써내려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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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2T08:48: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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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프롬 드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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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3:55:44Z</updated>
    <published>2023-05-21T18: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계 학교에서는 11,12학년에 프롬 (prom)이라는 졸업파티를 한다. 여학생은 그날을 위해 드레스와 액세서리들을 쇼핑하고 남학생의 프러포즈를 기다리기도 한다. 어린 시절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그들의 문화가 무척 부러웠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생 한 번 결혼식에나 입을 법한 드레스를 고등학생 때부터 입고, 한껏 공주님이 되어보다니 부럽다 부러워. ​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Y3YoTmrVPxjFAumLaYoQ_41Fv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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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위로력은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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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10:35:04Z</updated>
    <published>2023-05-13T10: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언니, 저 다음 달에 한국으로 귀임해요.&amp;rdquo; 갑작스러운 그녀의 말에 나는 깜짝 놀라서 눈이 커졌다. 아부다비에 온 지 이제 일 년 반밖에 안 되는데 벌써 한국 귀임이라니. 게다가 아들은 한국으로 가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로 전학을 해야 한다. 그녀에게서 한숨이 새어 나왔다. &amp;ldquo;농담이지? 장난하지 마!&amp;rdquo; 난 웃으며 말했다.  학부모 모임에서 처음 만난 그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rHqsoknv4TbQ9mCP0k_fgEXVir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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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손님접대 시크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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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13:31:06Z</updated>
    <published>2023-05-05T16: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지인을 초대했다. 대접할 음식을 정하고 스케줄을 짠다. 언제 장을 보러 갈지, 언제 청소를 시작할지.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세팅할지 머릿속 일정표가 분주해진다.  하루 전날 집안 청소를 한다. 내 청소 법칙은 정리 먼저다. 손님들은 쳐다도 보지 않을 옷장정리를 한다. 버릴 옷을 분리수거하고 침대시트를 정리한다. 부엌 찬장 속을 정리하고 구석에 쟁여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4jT5xaohpP7qgbUNKGa2Nbdxt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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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는 봤나? 마포부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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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09Z</updated>
    <published>2023-02-17T10:5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신입생이 됐다. 번호를 매긴다며 운동장에 키순서대로 섰다.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뒷자리였던 나는 앞번호로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싶었다. '서로 처음 보는 처지에 나 중간에 좀 껴주라!' 다짜고짜 앞으로 갔다. 그랬더니 '너 키 크잖아! 뒤로 가!' 하는 핀잔이 들렸다. 머쓱해진 나는 어쩔 수 없이 맨 뒤로 갔다. 54명 중 54번. 또 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NXcrpVgi516xES2in9UcbSh9L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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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AE 내셔널데이의 밤은 대환장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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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09Z</updated>
    <published>2022-12-09T10: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2일은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라스 알 카이마, 푸자이라, 아지만, 움알쿠와인 &amp;nbsp;7개 토후국들이 하나의 연합국, &amp;lsquo;아랍에미리트(UAE)&amp;rsquo;가 된 걸 기념하는 내셔널데이이다. 올해는 51주년이어서 길마다 &amp;lsquo;51&amp;rsquo;이라는 숫자로 장식을 해놨다. 이때쯤이면 도로 곳곳은 불빛으로 찬란해진다. 중앙선에는 반짝이는 전구로 장식을 해놓고, 집마다 커다란 국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zVMJCth55pTgYI0RWtCNdX9nv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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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너무 소중한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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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1T00:01:08Z</updated>
    <published>2022-12-01T18: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이른 퇴근을 한 날이었다. 안방에 &amp;lsquo;L. O. V. E!&amp;rsquo; 풍선이 붙여있다. 머리까지 땀으로 범벅되고 벌겋게 상기된 딸이 눈에 눈물이&amp;nbsp;그렁그렁하며 상자 하나를 내밀었다. 별생각 없이 뚜껑을 열어본 나는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블루베리 요거트와 라면 스낵,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 수 있는 음식재료들과 편지! 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이다. 이건 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Di-XHArzqJ31XrMNKU92I_3u_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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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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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2T00:35:34Z</updated>
    <published>2022-11-27T11: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어렸을 적, 어머니는 참으로 뛰어난 이야기꾼이셨다. 무작정 상경한 삼모자녀(三母子女)가 차린 최초의 서울 살림은 필시 곤궁하고 을씨년스러운 것이었을 텐데도 지극히 행복하고 충만한 시절로 회상된다.  어머니는 밤늦도록 바느질품을 파시고 나는 그 옆 반닫이 위에 오도카니 올라 안아서 이야기를 졸랐었다. 어머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을뿐더러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gGrvBZjeghyegC-k7NZ130vU5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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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어느 손님보다 반가운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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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0:40:08Z</updated>
    <published>2022-10-08T06: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불을 빨고, 구석구석 청소를 한다. 음식 리스트를 작성하고, 여행 계획을 짠다. 어디 안 좋은 냄새가 나진 않는지 괜히 코를 킁킁거리고 심지어 가구 배치까지 다시 고민한다. 마음이 설레어 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이틀 후에 아들이 아부다비에 오기 때문이다. 세상 어느 손님보다 반가운 아들.  우리 부부의 자녀계획은 &amp;lsquo;아들, 딸 둘만 낳아 잘 기르자~!&amp;rsquo;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e-byKWPGtLCPBrm6_E7JEa0Us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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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엄마의 유일한 걱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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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0:35:54Z</updated>
    <published>2022-09-30T07: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녀 1남을 자녀로 둔 우리 엄마의 최대 고민은 그 &amp;lsquo;1남&amp;rsquo;이다.&amp;nbsp;&amp;lsquo;나 죽고 나면 아들 하나 있는 거 천덕꾸러기로 남으면 어쩌니. 누가 저 녀석을 건사해줄까?&amp;rsquo; 한걱정이다. 그 아들에게 장애가 있기 때문이다.  남동생은 두개골이 자라지 않아 뇌가 크지 않았다. 지금은 두개골을 확장하는 수술이 있다는데 46년 전만 해도 장애의 원인조차 제대로 알기 어려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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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부다비는 한가하다. - 아부다비에서 감정다스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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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3:20:22Z</updated>
    <published>2022-09-24T11: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면 &amp;lsquo;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amp;rsquo;를 생각한다. 창밖을 보면 그림엽서처럼 멋진 에미레이츠 팔레스 호텔이 보이고 저 멀리 바다와 멋진 마리나 몰이 보이지만 그 너머 하늘은 여전히 내 머릿속처럼 뿌옇다.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집에 오는 차안이 영 쓸쓸하다. 어디론가 가볼까? 바다가 근처인데, 가기엔 날씨가 너무 뜨겁다. 이미 떠버린 태양에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MBMdG8q9FguL0lhoW07q4Xrex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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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갱년기'는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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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6T06:30:04Z</updated>
    <published>2022-09-09T07: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떡 눈이 떠진다. 명치 한가운데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습관적으로 시간을 확인한다. 새벽 2시 30분.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잠을 청한다. 나 왜 이러지? 불안증인가? 공황장애인가? 스스로 제어되지 않는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가 어색하다.  &amp;ldquo;갑자기 얼굴에서 땀이 쏟아져서 화장을 할 수가 없어.&amp;rdquo; &amp;ldquo;열기가 확 오르면 너무 기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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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일상-리코타 치즈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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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8:11:04Z</updated>
    <published>2022-08-31T03: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amp;lsquo;라면보다 만들기 쉬운 리코타치즈만들기&amp;rsquo;라는 글을 보게 됬다.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치즈만드는 건 어려울 줄 알았는데, 라면보다 만들기 쉽다니! 쿠팡사이트에 들어가서 우유, 생크림, 레몬을 주문했다. 도전! 몇 번 실패하고, 결국 꽤 괜찮은 리코타치즈가 탄생했다.   다음날 학교 선생님들과 시식을 했는데, 어라!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입맛 까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SOffvqE-3oXiVsNi0wX4-W20X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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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부다비 아줌마가 모카포트를 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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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8:11:08Z</updated>
    <published>2022-08-29T06: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알레띠는 이탈리아에서 각 가정마다 한 개 이상씩 가지고 있다는 대표적인 모카포트 브랜드다. 모카포트는 곁눈질만 했을 뿐,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몰라서 내가 접하기는 어렵겠다 생각했다. 어쩌다 구입하게 됐나? 아주 단순했다. 그냥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지인이 샀다길래 그게 뭔가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저질러버렸다.  모카포트의 구조는 생각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k9mDGo-4y3JVuT-LUQzyLOFPDY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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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과 변기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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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4T12:41:41Z</updated>
    <published>2022-08-20T17: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어느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특별한 인재 채용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최종 면접을 위해 지원자의 집에 직접 방문한다는 것이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과 집안 물건의 정돈 상태만 봐도 그 사람의 평소 생활습관을 짐작할 수 있는데, 마지막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화장실의 청결상태다! 인사담당자는 인터뷰 끝에 화장실을 사용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3ZFk9SNqGRY8rwQ3WizRELcRS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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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반려식물은 아보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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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0Z</updated>
    <published>2022-08-12T13: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행 휴가는 단비 같은 설렘이다. 출발일이 다가올수록 콧노래가 늘어간다.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사고, 여름옷을 챙기고, 수화물 무게에 맞춰 짐을 싸는 내가 마치 수학여행을 기다리는 고교생이 된 것 같다.  허나, 딱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바로 고이고이 키우고 있던 반려식물들이다. 일주일만 물을 안 줘도 잎이 축 쳐지는데, 3주 동안 못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cdc-3afUiEhoqOU1i5gKZdRG-x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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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벅이 모녀, 예루살렘 가다! - 3탄과 개인적인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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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4T09:46:59Z</updated>
    <published>2022-06-10T14: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란 하늘과 깨끗한 구름, 시원한 바람과 저 멀리 보이는 베이지색 마을이 마음에 쏙 들게 잘 어울린다. 울퉁불퉁한 돌길로 이어진 성벽은 고요했다. 자파 게이트에서 라이온즈게이트까지 걷는 북쪽 길, 다윗의 탑에서 덩 게이트 근처까지 연결되는 남쪽 길. 성벽 투어코스다. 그동안의 여행을 복습하는 기분으로 남쪽 길을 선택했다. 중간 정도 가니 어린아이를 둔 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ckRTmB2LiaesJSzXcKEzM5R8MN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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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벅이 모녀, 예루살렘 가다! -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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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9T06:36:01Z</updated>
    <published>2022-06-03T16: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예루살렘의 하늘은 쾌청하다! 상쾌한 바람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호기롭게 하루를 시작한다. 올드 시티로 향하는 트램길은 걷고 또 걸어도 좋다. 예루살렘의 베이지색 건물과 돌바닥이 하루 사이에 친근하게 느껴진다. 팔팔한 십 대의 딸과 걷는 건 자신 있다고 믿은 엄마는 겁도 없이 감람산 등반을 시작했다. 성경에 나오는 감람산은 산 전체에 올리브나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Mba-Ryu4CDAmmw8bcZKTXJBmvU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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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벅이 모녀, 예루살렘 가다! - 1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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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09:21:31Z</updated>
    <published>2022-05-27T17: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시도는 코로나 락다운으로, 두 번째 시도는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이스라엘 여행은 무산되었다. 오기가 발동한 나는 세 번째 이스라엘의 문을 두드렸다. 고등학생 딸과 함께하는 예루살렘 도시탐험. 지금부터 시작이다. ​ 2022년 5월,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했다. 코시국이 거의 끝나가는지 이스라엘을 들어가는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간결했다. 그저 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4sGpf0FjkAKQneJ1AatwgyZq8Z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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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께 꼭 전화해야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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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11:30:37Z</updated>
    <published>2022-05-19T19:3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전화드렸어?&amp;rdquo; 남편이 무심히 말을 꺼냈다. 하기 싫은 숙제를 미루고 미루다 결국 선생님께 혼나는 아이처럼 울상이 됐다. 착실히 숙제를 마친 남편도 얄밉다. 내게 안부전화는 큰 숙제다!  우리 시어머님은 자식들과 손주들에 대한 사랑이 한없이 깊다. 물론 며느리도 포함이다. 항상 자녀들을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다. 어린 아이처럼 웃기도 울기도 잘하신다.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Qq-sedll8qYCnV1X4kURQ5Cvp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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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전 전세살이 - 추억 속 집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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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06:45:46Z</updated>
    <published>2022-05-09T07: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5년 대전으로 이사를 했다. 경기도에서 살면서 대전이 궁금한 적이 없다. 가 본 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낯선 곳이다. 남편이 회사 발령을 받으면서 대전이란 곳을 처음 알게 됐다. 남편은 대전이 우리나라의 중심에 있어서 어디든 여행 가기 좋다며 위로와 설득을 했다. &amp;nbsp;경기도까지 2시간밖에 안 걸리니 친정과 시댁 모두 매주 올 것이라고 했다. 지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Om%2Fimage%2F-INNdTIE9D_2Rj1rsaDhGQ-Pt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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