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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명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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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reoshak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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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명진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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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2T10:44: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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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창현장(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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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09T17:13:22Z</updated>
    <published>2019-02-25T0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창 현장에 짓는 카나바 강당은 우리에게는 첫 시도였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공사 도중 시행착오는 없었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한 노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현장에서는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평창이 참 내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해발고도가 600~800m라는데 평창이 700m쯤 된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QZ%2Fimage%2FncjSUSyXqZtrtXQwkfEckj9Ty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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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창현장(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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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1T07:25:14Z</updated>
    <published>2019-02-21T07:2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로 오랜만에 글을&amp;nbsp;&amp;nbsp;쓴다. 마지막 글을 쓴 이후로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내가&amp;nbsp;&amp;nbsp;지금까지 겪어왔던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이었다. 이&amp;nbsp;얘기를 하자면 족히 다섯 편의 글을&amp;nbsp;구구절절이 적어야 되니 넘어가도록 하자. 요즘도 상황이 그리 좋은 건 아니지만 겨우 정신을 부여잡고 살고&amp;nbsp;있던 중 오랜만에 브런치 생각이 나서 들어왔는데 예상치도 못한 댓글을 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QZ%2Fimage%2F0GPhPbbDFICeH_XorlBygKI1P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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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내현장(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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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7T01:49:05Z</updated>
    <published>2018-10-15T13: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시작되는 6월경 아버지와 나, 대니, 그리고 K가 주기적으로 가지는 미팅에서 나는 K에게 포천 현장의 손실과 제주도 계약 미체결을 주된 이유로 급여 삭감을 제시했다. 회사가 어려우니 기본급 체제에서 인센티브제로 가겠다는 것이었는데 예상대로 그는 반발하며 자진퇴사를 해버렸다. 앓던 이가 저절로 빠져 너무나 속 시원했지만 나가는 순간까지도 그는 자잘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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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내현장(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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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3T13:46:45Z</updated>
    <published>2018-10-03T12: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내 현장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10편까지도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최대한 요약해서 다음 편까지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너무 상세한 내용은 써도 독자들이 이해하기 힘들뿐더러 나에게도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전편 포천 현장에서 말했듯이 K는 고의적이든 아니든 회사에 큰 손실을 끼쳤고 그가 약속했던 제주도 계약 역시 공염불에 그쳤다는 게 드러났다. 그러나 더 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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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천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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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3T11:52:03Z</updated>
    <published>2018-09-26T08: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내 현장에 대해 글을 쓰다 포천 현장으로 넘어와 뜬금없다고 생각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포천 현장이 회사에 미친 영향이 몹시 크고 산내 현장과도 연관이 있기에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포천 현장은 공사금액이 1억 3천만 원에 한글동 10개를 지어주는 애초에 말도 안 되는 공사였다. 지금 와서 보니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 당시엔 내가 아무것도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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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내현장(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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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6T06:58:32Z</updated>
    <published>2018-09-24T03: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다 보니 과거의 기억을 들추어야만 하는데 이 과정은 은근히 괴로운 일이다.&amp;nbsp;그 당시 나의 과오를 다시금 상기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분노와 원망, 후회 등 안 좋은 감정들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러나 어떡하겠는가,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마음을 추스르는 수밖에.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감정에 잠식되어 무기력증을 겪기도 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QZ%2Fimage%2FAcPVuvC-TF82l4IDU-ha4K3C6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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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내 현장(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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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4T01:40:51Z</updated>
    <published>2018-09-10T12: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말했듯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계약이 체결되고 공사가 시작되었다. 두 건이 거의 비슷하게 이뤄졌는데 첫째는 산내였고 두 번째는 포천이었다. 먼저 산내 현장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산내는 경주 옆에 붙어있는 지역인데 소고기로 유명한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낙후된 곳이다. 그만큼 자연이 혹독한 곳인데 오죽하면 산 안쪽에 있다 하여 산내라는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QZ%2Fimage%2FTWQVZyJAn1ErcjvjmYiz6o1xX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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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열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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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8T04:12:21Z</updated>
    <published>2018-07-28T04: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조금 더 상황을 좋게 만들 기회가 몇 번 있었다. 그러나 그때의 내가 선택했던 행동들은 전부 악수가 되어&amp;nbsp;돌아왔다. 제 1 금융권과 거래를 한다는 행복감은 잠시 통장에서 매일매일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면서 불안감으로 바뀌었다.   우선 이 사업의 가장 큰 원동력은 K가 약속했던 계약에 달려있었다. 포천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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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인가 당연한 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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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8T03:17:47Z</updated>
    <published>2018-07-24T13: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여곡절 끝에 결국 17년 11월 말에 회사를 설립했다. 책이나 신문을 보면 한국은 온갖 잡다한 규제 때문에 사업활동이 힘들다는 글들이 많아 적잖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류 작업들을 몹시도 귀찮아하는 천성 때문인지 첫 사업을 시작하면서도 크게 두근거림이 없이 '이 지긋지긋한 절차는 언제 끝날까'라는 생각이 컸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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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원결의, 그러나 동상이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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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2T13:39:56Z</updated>
    <published>2018-07-22T13:1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멤버를 소개하자면 나, 글램핑 업자(K), 그리고 대니였다. 첫 글에서 내 소개는 충분히 했으니 넘어가고 K부터 설명을 짧게 하겠다.   K는 한국에서 글램핑 사업을&amp;nbsp;초창기 때부터 해왔던 사람이다.&amp;nbsp;특히 그는 기존의 다이아 형태의 카바나에서&amp;nbsp;탈피해 한글 자음 모양의 카바나와 큐브 모양의 카바나를 만들었는데 이 모델들은 국내에서&amp;nbsp;매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QZ%2Fimage%2F6rhJjw4cSwS3jbvut1_lfYWct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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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정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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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2T09:57:49Z</updated>
    <published>2018-07-18T11: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글을 통해 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됐으리라 믿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 여정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때는 바야흐로 17년도 초, 건설회사를 운영하시는 아버지는 운 좋게 북한강을 끼고 있는 남양주에 어느 한 부지를 인수하셨다. 경관이 아름다운 이 부지를 단순히 건물을 짓고 분양하기보다는 좀 더 특별히 사용하고 싶어 하셨다. 나는 그때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QZ%2Fimage%2FywX-E4Vf1SqvzFgUMDU2iOKWD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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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램핑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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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1T13:37:52Z</updated>
    <published>2018-07-18T10: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글에서 사업이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해 얘기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웬 글램핑인가?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이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amp;nbsp;글램핑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글램핑이라는 것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과 들어 본 적은 있어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분들이 태반인지라 부연설명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이 글을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QZ%2Fimage%2Fu5TIjPe42q5U8-KJMOeaa2Ql-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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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기에 앞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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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8T03:18:29Z</updated>
    <published>2018-07-18T10: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금 이 글을 쓰기 위해 자판을 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어색하다. 나는 살면서 SNS 및 기록을 남기는 행위에&amp;nbsp;대해서 도통 공감을 하지 못했고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다. 오죽하면 여행 가서도 사진을 거의 찍지 않고 눈으로만 남겨두고 활동하는 SNS라곤 카카오톡이 다다. 그런 내가 지금까지의 사업 여정과 앞으로의&amp;nbsp;여정에 대해서 글을 쓸 생각을 하고 있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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