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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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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배우를 지망하는 대기업 직장인입니다. 배우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직장인의 절실한 마음짓, 몸짓을 기록합니다. 켜켜이 먼지 쌓아둔 꿈을 세상 밖으로 꺼낸 용기, 시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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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1T14:28: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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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깜짝하니 3분기 훌렁 - 2024년 3분기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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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10:48:55Z</updated>
    <published>2024-10-09T15: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눈 떠보니 10월이라 마지막 글을 남긴 6월 이후 3분기 내내 무얼 했나 급급히 회고해 봤다.  사진첩을 켰다. 무수한 단서들.. 9월엔 첫 해외가족여행과 생일주간으로 정신이 없었고. 7, 8월엔 이렇다 할 사진이 없었다.  일정관리 어플을 켰다. 단서 발견. 너무나도 규칙적으로 내 일정을 지배한 두 가지.  1. 보컬 요즘  보컬 연습에 빠졌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iY2lVzXY6sVrR0h6zxNN5T2OS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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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웃기웃 모먼트 - 2024년 상반기의 방황 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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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5:05:34Z</updated>
    <published>2024-06-11T03: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0. 2024년의 절반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는데, 꽤 긴 방황 끝에 정신을 좀 차렸습니다. 1월부터 회사 일이며, 불화며, 피해 사실 증명이며.. 겪고 있었던 일들로 인해 일상에서 대체로 느껴지는 건 무기력함이었고 게다가 연기 훈련마저 온통 머릿속에 물음표들로 가득 차 있어 오리무중이었던 바 어찌저찌 다른 시도들 끝에 조금은 정리를 하며 나아갈 수 있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x9j3Y9XEQkCvbfgtVPjoj4dkB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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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 지망 아웃팅 1년차를 돌아보며 - 다시 공부하고 싶어하는 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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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5:40:02Z</updated>
    <published>2023-11-14T12: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 지망 아웃팅 후 1년이 지났다. 2022년 12월부터 시작했으니 거의 1년이 다 되었다. 일과 병행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시간이 지났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진전이 마음만큼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시간도 체력도 부족하다. 그러다보니 문득 잘하는 공부를 다시금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잘하면 칭찬 받을 수 있는데, 좀 더 내세울 수 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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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확신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 오디션 또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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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21:21:19Z</updated>
    <published>2023-11-14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확신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물론 어떤 성과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오는 자신감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런 대가성 자기확신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아마도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에 가깝다.  배우는 더더군다나 근거 없이도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게 그 사람만의 매력과 아우라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타고난 게 아니더라도 오래 갈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Ru8IU71QWyR8gg2sZ6qJcFvja7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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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겪고 있는 어려움 - 그리고 오래될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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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10-31T1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백연기를 사람들 앞에서 연습해 볼 때,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생각해 보니 원인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수많은 시선을 감당할 수 없었던 부족한 집중력, 또 하나는 캐릭터의 대사를 내가 겪었던 상황과 완전하게 대입하려고 하는 강박 탓이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연기훈련을 하더라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누군가가 훈련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UCzPCLP1J4nkDo91rzZZgtPdJ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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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끗 차이나는 배우 - 정확한 연기 그리고 외로움에 대하여 (조우진 배우님 필모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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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09-22T07: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19일, 조우진 배우님과의 필모톡을 다녀와 평소 하고 있던 이런저런 생각들을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amp;lsquo;한 끗&amp;rsquo;에 대해 생각을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내게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 데에는 나만의 &amp;lsquo;한 끗&amp;rsquo;에 있다고 생각이 된다. 다시 보고 싶은 배우, 다시금 생각이 나는 배우에게는 어떤 &amp;lsquo;한 끗&amp;rsquo;이 있길래 그럴까. 나에게도 그 &amp;lsquo;한 끗&amp;rsquo;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s3S3ZfIC0GhOaN6y-BSfZKDIJ-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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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맞는 독백 대사는 무엇일까 - 개인 영상 녹화 작업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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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09-08T09: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디션을 보기에 앞서 지원서를 내밀어보려면 필요한 것이 독백 연기 영상이다. 우선은 시나리오보다도 희곡 작품 중에 괜찮은 역할과 대사를 골라보려고 최대한 많은 희곡들을 읽어보고 있는 중이다. 소설 중에서 좋은 작품이 많아서 희곡으로 만들어진 게 있다면 해 보고 싶은데, 그 부분이 좀 아쉬운 상황이다.  교보문고의&amp;nbsp;예술 코너에 있는 희곡 섹션 앞에 서서 한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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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CWW 국제방송영상마켓 후기 - &amp;ldquo;크리에이터&amp;rdquo;의 시각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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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4:59:13Z</updated>
    <published>2023-08-25T06:2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부터 생계형 업조차도 비로소 콘텐츠업에 몸담게 되었다. 통신사는 기간산업이라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IT산업군이라 늘 미래 기술을 습득하고 지향하는 선구적이다. 안정적이지만 고정적이지 않고 변화를 습득한달까. 내가 입사할 2014년 당시에는 플랫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다가 지금은 콘텐츠 사업도 시작을 했다.   콘텐츠업과 가까이 하고 싶었다.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cH1W-0CCfeJ_03wm0_ozrfkCc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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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임'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 나만의 고유한 움직임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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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07-31T03:1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움직임'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몸을 움직여 표현하는 행위라 하면 '춤'을 떠올리기 쉬운데, '움직임'은 말 그대로 몸의 움직임을 통해 표현하는 행위다. 음악과 함께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정해진 짜임은 춤과 마찬가지로 있지만, 조금 더 고유한 이미지나 감각,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이 있다. '움직임' 수업의 최종 목표는 나 자신의 고유한 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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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의 절반, 그동안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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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06-29T08:3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목소리가 변했다.  작년 12월부터 연기 훈련을 받은 뒤로 3개월 차부터 듣던 말이다. 수업에서 훈련으로 시작하는 행위는 호흡인데, 내가 존재하는 공간의 모든 에너지를 내 몸과 영혼 깊숙이 흡수하고 소리로 내뱉는다. 호흡기를 통한 깊은 들숨과 날숨이 필연적이다. 주변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나만의 에너지를 생성해 내뱉으면서 주변과 교류하는 훈련, 흔히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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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인피니트 에이크&amp;gt;를 보고 - 수많은 순간을 함께 한 시간,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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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04-29T15: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피니트 에이크&amp;rdquo; 제목만을 직역한다면 무한대의 고통인데, 삶이 고통의 연속이라는 점에서는 관점에 동의한다. 하지만 이 극이 삶은 고통이라고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동안에 끝없이 펼쳐진 고통의 시간을 함께 한 사람과의 작은 순간들, 그 순간들이 모여 아름다운 생을 이룬다고 말한다.  &amp;lt;인피니트 에이크&amp;gt;는 호프와 찰스가 처음 만나 연애를 하기 시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qQ-3HfE2SPnxe-qPSxk03AnVj8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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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건디 무키 채널 오프닝 멘트를 보고 - 사랑과 인정에 목마른 청춘들의 진짜 행복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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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04-28T09: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연극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amp;lsquo;버건디 무키 채널 오프닝 멘트&amp;rsquo;는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둘러싼 청춘들의 이야기다.  인기 유튜브 채널을 키우는 길만이 전부인 양 여기는 세상에서 어떻게 유튜브 신봉 세상을 깨부수고 바깥으로 새로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amp;lsquo;버건디 무키&amp;rsquo;라는 채널은 메인 유튜버 재희, 총괄 기획 운영 담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vXyBCSh4IoasZf8yLgrSsjGi-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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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꺼이 네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싶다. - 타인 앞에서 언제 눈물 흘려보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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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03-30T03: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운다. 얼마나 잘 울고 있냐면, 울려고 하기만 한다면 매일 울 수 있다. 우울증이냐고? 아니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무엇보다도 희망차게 배우를 향한 꿈을 꾸고 정진하고 있다. 지나가다 조그맣게 맺혀있는 꽃봉오리 하나에도 웃고 기뻐한다. 그렇다면 조울증 아니냐고? 그냥 눈물이 많다. 웃음도 많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들을 기민하게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xLAVOsPNDnhwnz9BTn0qRWDNGH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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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푸른 2개의 달 -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공개 발표회를 다녀오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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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5Z</updated>
    <published>2023-03-15T06: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6월 어느 초여름날,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를 방문했다. 연기 선생님이 한예종에서 한 학기동안 수업하신 셰익스피어 연극의 연기 실습을 공개 발표회 하는 날이었다. 셰익스피어가 살아 있던 시절의 연극처럼 야외 공간에서 1부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2부는 연극원 실내에서 진행되었다.  캠퍼스의 야외 공간 곳곳을 활용한 발표회는 새로웠다. 모든 공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h1Z0wXN4qqcnn7FFvriWS3q8z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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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너를 그리워하지 않으니 맘껏 날아가라. - 바람이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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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3-13T08: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어느 가을날 든 생각의 기록  221116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던 후암동 골목을 누비면서 마음에 바람을 쬐었다.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렸고, 들숨을 깊게 마시는데 마치 마음에 바람이 드나드는 듯 했다. 겨울이 오기 전, 차가워졌지만 애리도록 아프지 않은, 차갑다기보다는 신선하고 맑다고 칭하고 싶은 바람이, 내 마음 여기저기를 누비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Ll-xkSY-IRPcW17LZW3J4SIVhDA.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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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소드 연기 훈련 초급반을 마치며 - 다섯명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3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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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4Z</updated>
    <published>2023-02-26T05:3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2월부터 시작한 3개월 간의 메소드 연기 훈련 초급반을 마쳤다.  12년 만에 다시 시작한 훈련이자 배움이었다. 그 때도 겨울이었다. 대학로 지하 어느 극단 연습실에서 훈련을 했었는데, 지금은 연습실이 강남으로 옮겨갔다. 따뜻한 어느 지상의 연습실에서 훈련을 하고 있자니, 마치 배우가 되는 것을 선언한 것을 수면 위로 내보였던 나의 중심 이동과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FM13L1nP7pr4cOCklMhWFrwy93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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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10년차, 갑자기 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거야 3 - 단 1초의 순간이라도 피우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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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4Z</updated>
    <published>2023-02-22T07: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살 때부터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언니가 한 명 있다. 우린 자주 보지 않았지만, 만날 때마다 영혼이 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언니와 나는 어느 고깃집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며 서로의 꿈과 좌절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고, 언니네 집에 가서 하룻밤을 묵으며 나의 상처받은 영혼을 달랜 적도 있었다. 우리는 몇 년동안 보지 않은 적도 있었지만 연락이 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rHhPknkZHa7ADDiLgswFTKsEL9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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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킷리스트, 단 하나의 사랑 - 두려우면서도 간절하게 믿고 싶은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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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4Z</updated>
    <published>2023-02-17T14: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속 깊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면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인생의 단 한가지의 그 무언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amp;lsquo;두려움', 진짜 나를 발견하는 데에 핵심이 될 중요한 감정이다.  무엇을 내가 간절하게 원하는지를 알아차리는 데에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아마도 너무 행복하면 불안함을 동시에 느끼는 것과 같은 원리인걸까. 이토록 처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aqHLkmZla9kAHQ80MOmqN2Q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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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참 어떻게 그렇게 잔인하니 - 잔인하게 애정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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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4Z</updated>
    <published>2023-02-14T04: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넌 참&amp;hellip; 잔인하다&amp;rdquo;  뇌리에 박혀 자꾸 맴도는 말이다. 나는 정말 잔인한 사람일까, 나는 왜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행동하는 걸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랑하는 마음이 서로 평등하게 같으면 좋겠지만, 똑같은 무게나 양이 아닐 수 있다. 내가 더 사랑하는 것 같고, 그래서 더 사랑을 받고 싶고 갈구하게 되는 마음. 그런 불평등한 저울질이 있어 어떻게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N4ArWM3j1l73cEWdYEGYgUR-g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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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10년차, 갑자기 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거야 2 - 10년의 방랑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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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10:44Z</updated>
    <published>2023-02-09T04: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기업의 탑다운식 의사결정 구조 속에서 주체성을 말살당한 자의 공허한 마음은, 그간의 삶에서 돈으로 인해 충족되지 못 했던 욕망들을 추구하게 만들었다.  대기업 직장인으로서 가장 큰 삶의 혜택은 안정적인 수입이었다. 내가 배우의 길을 선택하지 못 한건 순전히 풍족하지 못 한 자본 때문이었으니까, 바꿔말하자면 대기업 직장인을 선택한 이유는 풍족한 자본이었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uu%2Fimage%2FIicEyVirbkoahnGGHXLlFwTdI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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