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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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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4T13:36: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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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ve wins all, 사랑은 무엇을 이기나요? - 나쁜 마음이 아니더라도 존재하는 혐오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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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9:26:48Z</updated>
    <published>2025-12-15T09: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유의 콘서트에 직접 가고, 앨범을 구입하고, 유애나에 가입한 적이 있을 만큼 대단하진 않아도 제법 그녀의 팬으로 지내왔다. 그녀의 많은 노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여전히 찾아 듣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Love wins all이라는 노래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 느낀 그 막연하고 아득한 감각을 언젠가는 글로 적고 싶었다.   최초에 공개되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Kq%2Fimage%2F5qb0T5vYzcDlreUM5d0dz0hAY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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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는 데에 이유가 있다면 - 인생 첫 하프 마라톤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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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3:47:33Z</updated>
    <published>2024-10-25T03: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을 신청해 두고, 방에 누워 빈둥거리면서 생각했다. &amp;lsquo;10km도 아니고 20km도 아니고, 21.0975km를 취미 삼아 뛰는 사람들은 대체 뭐 하는 사람들이지?&amp;lsquo;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그저 먼 길을 뛰어갔다 돌아오는 스포츠라니. 심지어 이걸 좋아해서 매주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니. 도통 이해가 가질 않았다.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Kq%2Fimage%2FL7pH2hrt4l2jdl5izBeZ5Cwxi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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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그럼  - ~ 사랑 얘기는 왜 그렇게 재밌을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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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4:24:19Z</updated>
    <published>2024-10-17T03: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정해야겠다. 나는 유성애 중독자야. ​ 사실 거창하게 인정까지 갈 것도 없다. 나는 사랑 얘기가 너무너무 좋다. 로맨스라는 장르는 때로 나를 초라하게 만들지만, 그치만 분명 난 사랑 얘기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 아니 남의 사랑 얘기는 왜 이렇게 재밌어? ​ 굳이 연애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나는 그냥, 사람이 누군가를 연애 감정으로 좋아할 때 갖게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Kq%2Fimage%2FH3FSSL7O7gDud5sl2RwNwf4OU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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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오롯한 나일 수 있게 - ; 뮤지컬 &amp;lt;HOPE&amp;gt;&amp;nbsp;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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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08:00:33Z</updated>
    <published>2023-09-05T08: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극을 사랑하는 한 친구는, 이 극을 추천하며 다소 불안해했다. 내가 이 극을 좋아할지 잘 모르겠다는 이유로. 극을 보고 불호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지 않았던 나로서는 왜 그런 걱정을 하나 했는데 초반부를 보며 약간은 알 것 같았다. 극의 주인공인 에바 호프는 괴팍하고 성격 나쁜, 동네에 하나쯤 있(어야만 하)는 미친년이고, 이 극은 그 부분을 적나라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Kq%2Fimage%2F2ozaptF7RSJ81RRYY4QSfWD2e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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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좀 더 다정해야 해 - ; 영화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amp;gt;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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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11:45:26Z</updated>
    <published>2023-09-05T08: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를 처음 소개해준 친구의 말은 그랬다. 국세청에서 쿵푸를 하다가 딜도를 든 딸이랑 싸우고 베이글에 맞선다고. 듣고도 무슨 말인지를 몰라서 물었더니 더 자세히 말해줬는데, 그걸 듣고도 알 수가 없었다. 대체 뭘 본 거야? 그래서 직접 봤다. 놀랍게도 설명해준 말이 다 맞았고, 꼭 보라던 말도 맞았다. 아마도,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amp;gt;는 세상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Kq%2Fimage%2Fsz5sTbpujKsTzv63J8HnsU7Nt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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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자해다&amp;nbsp; - ; 영화 &amp;lt;헤어질 결심&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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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06:25:15Z</updated>
    <published>2023-09-05T08: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 한 살, 다시 한 번 대학교 새내기가 되어 엠티를 갔던 날을 기억하고 있다. 식탁에 둘러앉아 지나가면 어리다고 평가하게 될 말들을 진지하게 나누었던 밤. 그날 우리는 사랑에 대해 말했고, 나는 사랑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사랑은 그 사람을 위해 나를 죽이는 일이라고. 사실 나는 그 사람을 위해 나를 죽여야만 사랑이라고 생각하기까지 했다. 몇 년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Kq%2Fimage%2F24N-bkh9UcwSIETKGolxT6h0q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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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으로 인해 나아가는 삶 - ; 드라마 &amp;lt;언내추럴&amp;gt;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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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03:45:00Z</updated>
    <published>2022-11-06T04: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언내추럴&amp;gt;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오래 전부터였다. 워낙 유명한 &amp;lsquo;절망할 시간이 있으면 맛있는 거 먹고 잘래&amp;rsquo; 짤을 보았을 때. 마찬가지로 워낙 유명한 요네즈 켄시의 &amp;lsquo;LEMON&amp;rsquo;이 이 드라마의 OST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또 이 드라마의 국내판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때마다 맞아 한번쯤 봐야 하는데,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결국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Kq%2Fimage%2FqIgrkG2aB6WW0FdfsvDJlf1-4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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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나를 찾겠다고요? - 영화 &amp;lt;디어 에반 핸슨&amp;gt; 스토리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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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23:20:16Z</updated>
    <published>2021-11-24T04: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해당 리뷰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amp;quot;Dear Evan Hansen&amp;quot;  친애하는 에반 핸슨에게. 영화는 그렇게 시작되었다.&amp;nbsp;그 편지를 쓰는 사람 역시 에반 핸슨이다. '스스로에게 편지 쓰기'는 불안&amp;nbsp;장애 및 우울증 등을&amp;nbsp;앓고 있는 에반 핸슨이 심리 상담가에게 권유받은 치료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Kq%2Fimage%2FzSCNg6nyev8SzEN-NqJwIC0FJ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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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년생 김지영은 왜 그 많은 여성을 울리는가 - 82년생 김지영 영화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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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2:28:17Z</updated>
    <published>2019-10-29T19: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82년생 김지영은 여성혐오, 성차별, 여성인권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 이야기로,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됐을 때부터 뜨거운 감자였다. 소설이 영화화되면서 다양한 논란과 우려가 따라붙었지만  82년생 김지영은 백만 관객을 돌파했고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젠더 이슈가 확실히 국내의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이자, 김지영에 담긴 메시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1NCdlBtBPRzUi63xwh6IR-lb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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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엑시트, 가장 완벽했던 재난 영화 -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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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22:03:37Z</updated>
    <published>2019-08-20T18: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엑시트, exit의 발음을 한글로 적어둔 이 영화는 말 그대로 103분 동안 '출구'가 어디인지 알려주는 영화였다. 재난 영화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주인공들이 '어떻게' 살아남는지 보여주는 영화는 많았지만 관객에게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영화는 많지 않았다. 엑시트는 그 지점에 있어서 정말 잘 만든 영화였다.    용남(조정석 역)은 어머니의 칠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a76EW6vMZWODTfCqcjwPS58F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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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미니즘의 도전 - 페미니즘은 무엇에 도전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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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16:41:00Z</updated>
    <published>2019-08-03T04: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희진 작가님의 페미니즘의 도전을 다시 읽었다. 세 번째 정독이다. 나는 책을 읽을 때 정독하기보다는 빠르게 읽어내리는 편인데, 이 책은 항상 스터디를 위해 읽다 보니 꼼꼼히 보게 된다. 처음에는 어렵고 새롭기만 했던 책이 이제는 아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여전히 이 책은 읽을 때마다 나를 분노하게 만든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는 너무 느리고, 몇 년 전과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vLjdZjobNV70dYnXfOyipmTB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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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라딘, 뒤바뀐 주인공 - 더 이상 화초로 살지는 않을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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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5T09:10:00Z</updated>
    <published>2019-06-28T17: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알라딘이 개봉한 지 시간이 꽤 흘렀다. 바쁜 일정 탓에 조금 늦게 관람했는데, '어제 봤는데 오늘까지 행복하다'는 친구의 관람평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뮤지컬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중간에 사람들이 노래하고, 음악과 영상이 맞아 떨어지고, 화려한 화면들이 연출되는 부분들이 사람을 무척 행복하게 만드니까. 알라딘은 그런 점에서 성공적인 뮤지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UUIB3-oneUzDgR8zA82YTiC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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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놈의 탈코르셋 - 탈코르셋, 개념부터 논란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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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0:19:46Z</updated>
    <published>2019-06-16T04:0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내의 페미니즘 운동 중에서 가장 활발히 언급되는 것은 단연 '탈코르셋' 이다. 페미니즘 진영에서든 안티 페미니즘 진영에서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탈코르셋 운동, 대체 뭘 목적으로 하는 것일까?   우선은 왜 코르셋이라는 용어를 선택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코르셋이란, 배와 허리둘레를 졸라매어 체형을 교정 혹은 보정하는 속옷을 칭하는 말이다. '졸라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sSrzUqU1r3VAzpD4JcuHgZ6C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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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퀴어로 사는 삶 - 나를 그냥 나로 내버려두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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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0:20:57Z</updated>
    <published>2019-06-13T07: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픈 퀴어라는 용어가 있다.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숨기지 않고, 공개하는 사람을 말한다. 묻지 않으면 알 수 없음에도, 다수의 사람들이 이성애자라고 짐작하고 넘어가는 이 사회에서, 나는 이성애자가 아니라고 선언하는 사람들을 오픈 퀴어라고 부른다.    나는 판섹슈얼이다. 범성애자라고도 부르며, 나는 상대방의 젠더가 무엇이든 간에 연애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KhetdAyo2bY2g0S9Miy9BfYi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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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피부가 이상해요! - 고양이 곰팡이성 피부병 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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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4T03:49:52Z</updated>
    <published>2019-06-09T01: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로가 신나게 놀고 뒷발로 귓가를 긁고 우다다를 반복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너무 많이 신나서 주체를 못하는 것만 빼면 이로는 즐거워보였다. 말이 워낙 많아 내가 괴로울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이로 얼굴에 있는 털이 좀 듬성듬성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살 만져보았는데 아파하지는 않아서 바보같이 그러다 말겠지 하고 대충 넘겼다. 그리고 결국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yv0KBM76S29Xwkm7Vi9h83pf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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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미니즘이 대체 뭐길래 - 페미니즘의 역사는 길고 갈래는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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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5T02:05:31Z</updated>
    <published>2019-06-08T10: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SNS에 페미니즘에 관한 글을 자주 쓰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낯선 사람들과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 순간이 온다.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말이 하나 있는데, &amp;quot;페미니스트라는 X이 꽃무늬 블라우스에 핫팬츠에 긴 머리? 탈코부터 하세요~&amp;quot;라는 댓글이었다. 당시 내 페이스북 헤더에 걸려있는 사진 때문이었다.   그런가 하면 동시에 총여학생회나 동일노동 동일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VKNyuZfs3mGvvSqS5aMo4Mj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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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생충의 적은 과연 누구인가 - 영화 기생충 관람 후기 및 전격 해부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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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6:53:45Z</updated>
    <published>2019-06-08T07: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기생충(PARASITE)이 최근 작품들 중에서 큰 이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봉준호 감독이 워낙 한국 영화계에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고, 그의 전작들(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을 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대할 법한 영화였다.   개봉 후에 많은 사람들이 들려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aQb9rc_AP0pUcdvG-RAC3v69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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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는 고양이 나름 - 절대로 물지 않는 고양이와 모든 것을 무는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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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00:40:18Z</updated>
    <published>2019-05-17T10: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로를 키우기 시작한 지 사흘이 채 되기 전에, 나는 인정해야만 했다. 고양이는 정말 고양이 나름이라는 것을. 이로는 내 입에서 &amp;quot;감당이 안 돼.&amp;quot;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고양이었다. 대체 이 손바닥만 한 작은 생명체에 얼마만큼의 에너지가 있는 건지, 하루 종일 에너자이저가 따로 없었다.    가장 문제는 '입질'이었다. 솜솜이는 초음파 검사를 하는 바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_Qfey_a107pEEj3rJHS8zJTh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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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캅스, 완벽하지 않아서 좋은 이야기 - 걸캅스 영화 관람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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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5T09:10:00Z</updated>
    <published>2019-05-16T07: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영화 취향은 두 종류로 나뉜다. 영화를 본 뒤에 여운이 짙게 남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거나 아니면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걸캅스는 단연 후자에 속한다. 그래서 좋다.    개봉 전부터 '걸캅스'는 젠더 이슈와 관련해서 논란이 뜨거웠다. 최초로 라미란이 주연을 맡은 상업 영화이며, 투톱 주인공으로 함께 내세운 배우는 이성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ARcUH-I8gKjBHWIgsIfqzaZI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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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마름을 선망하는가 - 섭식장애와 프로아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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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0:20:11Z</updated>
    <published>2019-05-09T07: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토'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처음 듣는 단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의미를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먹고 토하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체중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2016년도 자료에 따르면 섭식장애로 치료를 받은 환자 중 81%가 여성이었다. '마른' 체형을 선망하게 만드는 사회적인 구조가 여성에게 훨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aqlCVw0Bt2X0iP_9vB5jqlaT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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