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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치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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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도치맘 #워킹맘 #아픈맘 #고독맘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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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5T01:21: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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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05] 딸과 함께 걷는 밤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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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11:03:22Z</updated>
    <published>2025-08-30T11: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식탁에서 딸은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낮게 말했다. &amp;ldquo;엄마, 나 오늘 학교에서 혼자 있었어. 점심 먹고 자리에 앉아 엄마가 내준 숙제만 했어.&amp;rdquo;  짧은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무겁고 깊었다. 평소에는 친구들과 점심 먹자마자 운동장으로 나가 놀던 아이였는데, 며칠 전부터 학교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모양이다. 문득 식탁 위에서 터져 나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T6%2Fimage%2FUPHMrprHkuSQEpQU7po9gYRoP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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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04] 아빠가 딸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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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0:36:49Z</updated>
    <published>2025-08-10T10: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딸에게&amp;hellip;  하루가 다 저물어 창밖엔 별빛이 번져 문을 열면 반기는 너희 웃음이 날 녹여 작은 발걸음 소리 &amp;ldquo;아빠 왔다&amp;rdquo; 달려오면 피곤했던 하루도 다 사라져 버려  하지만 오늘도 난 늦었지 네가 그린 그림은 이미 잠들었겠지 &amp;ldquo;아빠 언제 와?&amp;rdquo; 물었을 너에게 답해줄 수 없어 마음이 무거워  미안해, 내 딸아 오늘도 널 안아주지 못했네 네 꿈속에서라도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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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03] 딸의 한 마디에 무너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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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4:19:30Z</updated>
    <published>2025-07-16T12:5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자주 듣는 말이 있다. &amp;ldquo;엄마, 나 때문에 힘들지?&amp;rdquo; 딸아이가 툭 던지듯 말할 땐, 웃으며 &amp;ldquo;아니야~&amp;rdquo; 하고 넘겼지만, 사실 나는 그 말에 무너졌다.  그 한 마디에 마음속 구멍이 푹 꺼지는 것 같았다. 아이의 걱정 어린 질문은, 그동안 내가 흘린 한숨, 짜증 섞인 말투, 핸드폰만 바라보던 눈빛으로 이미 충분히 설명된 것들이었을까.  아이를 키우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T6%2Fimage%2F6smt18sNh2NXn29T56G1KBgSK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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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02] 밥은 먹었니?라는 말에 담긴 미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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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3:23:12Z</updated>
    <published>2025-07-04T11: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숙직이다. 누군가는 그냥 근무의 연장이겠지만, 엄마로 사는 내겐 하루가 더 길고 무겁게 느껴진다.  아침 6시, 세수도 하기 전 냄비부터 올렸다. 화장대 앞에 앉아도 손엔 나무젓가락이 들려 있었다. 서툰 손길로라도 저녁 한 끼를 따뜻하게 챙겨주고 싶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조심스레 넣은 반찬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T6%2Fimage%2FgAI6yy0z5ozN9JZjfVXVLWUtx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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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01] 미안해. 오늘의 나 - 사랑하지만, 부족했던 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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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20:57:02Z</updated>
    <published>2025-07-04T10: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큰아이가 기말고사 성적표를 받아왔다. 사실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 준비가 많이 부족했고, 옆에서 지켜보는 내내 아슬아슬했다. 하지만 막상 성적을 받아 든 순간,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밀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우기지만, 솔직히 그 말이 위로가 되지 않았다. 아이의 눈에는 당황함과 두려움, 그리고 억울함이 뒤섞여 있었지만, 나는 그저 날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T6%2Fimage%2Few4lYam9816QmosBDRSGXu5We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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