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그럴수있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 />
  <author>
    <name>iris857</name>
  </author>
  <subtitle>생각이 단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복숭아처럼 달달한 아이와 오만가지를 다 느끼게 해주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아기 복숭아가 태어났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69aL</id>
  <updated>2018-07-13T04:13:29Z</updated>
  <entry>
    <title>1년이 지난 우리에게 - 둘째 아이의 첫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64" />
    <id>https://brunch.co.kr/@@69aL/64</id>
    <updated>2025-10-15T04:09:51Z</updated>
    <published>2025-10-15T04: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이의 1년을 꽉 채운 첫 번째 생일이 지난 지도 벌써 이틀이 되었다.  참 시간은 빠르고 또 느리게 간다.  하루 일과 안에 살고 있을 때는 저녁이 (정확히는 남편이 오는) 그렇게 느리게 오다가  이렇게 지난날을 떠올리면 그렇게 빨리 지나왔을 수가 없다.  아마 그날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아쉬움에 체감상의 가속이 붙는 건지도 모르겠다.   돌이 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Ai5Js0vWKPJfgvtPDsgmWEO5KP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천 일, 그 시간의 우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63" />
    <id>https://brunch.co.kr/@@69aL/63</id>
    <updated>2025-10-01T02:55:40Z</updated>
    <published>2025-10-01T02: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첫째 아이가 태어난 지 2000일 되는 날이었다.  돌 이후로는 날짜를 항상 체크하지 않았지만  남편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있는 디데이 기능이 한 번씩 눈에 꼭 보인다.  'D+1980'이라는 숫자는 2000에 너무 가까운 숫자이기에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쉬웠던 것이다.  겸사겸사  바로 2주 뒤 동생의 돌잔치 때의 서운함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3vvlrAGtdJPLWYbP8fOodmoPMr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아이 엄마의 자격 - 이라는 것이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62" />
    <id>https://brunch.co.kr/@@69aL/62</id>
    <updated>2025-09-25T03:05:00Z</updated>
    <published>2025-09-25T03:0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나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에 부족한 사람일 지도 몰라' 라는 생각을 하루에 두세 번은 하는 요즘이다. '엄마'라는 이름에 자격을 따지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일인지 잘 안다. 그럼에도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스스로에게 변명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은가 보다.   나름으로 잡아놓은 아이 둘의 루틴으로 나는 조금 피곤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rvZPOqHTa9d2l3y_jLgWjsmHEO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갓생을 살아야겠습니다 - 아니, 살고 싶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60" />
    <id>https://brunch.co.kr/@@69aL/60</id>
    <updated>2025-09-03T03:10:15Z</updated>
    <published>2025-09-03T03: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아이를 육아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갓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둘째를 케어하면서 아이 둘 먹는 것은 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이고 놀이방, 학원을 다 쫓아다니고 매일 유치원의 과제를 꼼꼼히 놓치지 않고 챙기며 놀이와 공부를 놓치지 않도록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으면 하루가 금방 간다. 그렇게 나를 위해 맘 편히 쉬는 시간이 없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Dg8KCUAEonkPKLJqsBL4Q9eQNB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찍 대들걸 그랬어 - 엄마의 생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9" />
    <id>https://brunch.co.kr/@@69aL/59</id>
    <updated>2025-08-27T06:35:02Z</updated>
    <published>2025-08-27T06: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둘을 키우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많이 받기도 하고  넉살 좋은 사람인척 부탁도 많이 하게 되었다.  도움을 받는 사람 중 가장 편한 건 아무래도 친정엄마(a.k.a. 사랑)다  나의 사랑하는 친정엄마 장여사님의 60번째 생신이다.  환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생일이기 때문에 나름 꽤 준비를 했다.  친구분들이 좋다고 이야기했다던 리조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v9_0Az_-1XvYb6E08_w-WyyKKZ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작가 - 최작가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8" />
    <id>https://brunch.co.kr/@@69aL/58</id>
    <updated>2025-08-20T02:26:31Z</updated>
    <published>2025-08-20T02: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할머니, 내가 전시회를 하는 초대장이에요, 놀러 와요&amp;quot; &amp;quot;고모, 나 전시회 초대장이에요, 꼭 와야 해요&amp;quot; 한동안 아이는 만나는 사람마다 초대장을 주기 바빴다.   로미는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다. 보통 미술학원처럼 원화나 조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이야기를 만들고 삽화를 그려 하나의 동화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이다. 글을 쓰고 싶은 나에게 얼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UG65dc3224Ne6VIZYlsk3HmztK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번 공연 어땠어? - 40년 뒤에도 부탁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7" />
    <id>https://brunch.co.kr/@@69aL/57</id>
    <updated>2025-08-13T02:58:50Z</updated>
    <published>2025-08-13T02: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더 기대하던 하츄핑 공연을 다녀왔다. 내가 기대를 했던 건 무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심포니 공연이었기 때문이다. 클래식 공연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아이에게 최애인 하츄핑이 테마가 되는 공연이라니 첫인상을 지루하지 않게 심어줄 수 있겠다는 기대가 컸다.  공연을 보러 가는 당일, 아이는 새벽 6시 반부터 일어나 나를 깨웠다. 공연에 대한 설렘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sXV8I9I8fmixLWjfQATK2O2B5M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라디오를 켜봐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6" />
    <id>https://brunch.co.kr/@@69aL/56</id>
    <updated>2025-08-06T03:16:33Z</updated>
    <published>2025-08-06T03: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3,4년 전쯤 누군가 나에게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육아템을 물어보면 오래 생각할 것도 없이 '커피머신!'을 외쳤다. 첫째 때 6개월까지 근근이 하던 혼합수유를 마치고 14개월 만에 마신 커피의 짜릿함은 너무 강렬해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아마 로미는 그날 엄마의 가장 높은 텐션을 보았을 거다.  지금 누군가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그때보다는 조금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yFlVYN8fnEKOeZGaFFPzczRmVA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드디어 왔구나! - 방학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5" />
    <id>https://brunch.co.kr/@@69aL/55</id>
    <updated>2025-07-30T02:12:10Z</updated>
    <published>2025-07-30T02: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방학이 시작되었다. 아직 유치원생이라 기간이 일주일이지만 이것도 가슴속 저 밑에서부터 답답함이 올라오는 걸 어쩔 수 없는데 초등학생의 방학 이야기를 들으면 벌써부터 아찔해진다.  나의 입장과는 다르게 방학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그렇다면 나도 준비를 해야지  먼저 남편의 휴가기간을 무조건 맞출 수 있도록 몇 개월 전부터 일러두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2cEBebhcmsaB9MiheRRIg_6Rd7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와 나의 사심 채우기 - 외동놀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4" />
    <id>https://brunch.co.kr/@@69aL/54</id>
    <updated>2025-07-23T08:16:23Z</updated>
    <published>2025-07-23T02: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으아앙으앙&amp;quot; 아기 두 명이 떼를 부리며 나에게 매달린다. 9개월짜리 둘째야 그렇다 치더라도 키가 100센티가 넘는 6살짜리가 힘을 있는 힘껏 쓰며 매달리면 휘청한다. 순간적으로 '얘가 왜 이래, 힘들게'라는 생각이 들다가 한숨 돌리고 주방에서 물을 마시며 보니 아이의 눈빛이 보인다. 말은 하지 않지만 관심을 바라는 듯한 눈빛이다.  이래서 다들 외동 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bN2wAh2pgd60uaw5EUWdnrkeu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보, 오늘은 아이스크림 시켜 먹어야 해 - 거절은 없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3" />
    <id>https://brunch.co.kr/@@69aL/53</id>
    <updated>2025-07-16T08:56:02Z</updated>
    <published>2025-07-16T05: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 가족 요즘 안 아픈 거 같은데?? 영양제를 잘 챙겨 먹어서 그런가??&amp;quot; 남편과 한 말 때문이었을까 며칠 뒤 첫째 아이의 코가 막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목이 조금 아파와서 둘이 병원을 다녀온 게 얼마 안 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9개월 둘째 아이의 코막힘과 콧물이 삐죽 나와있다. 어제 오후부터 그렇게 칭얼거리더니 저렇게 앙증맞은 콧물이 나와버렸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B3DrPoILs3Ai5ME1hyMUKucB6g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일곱 시까지 올게 - 자유엄마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2" />
    <id>https://brunch.co.kr/@@69aL/52</id>
    <updated>2025-07-09T07:26:33Z</updated>
    <published>2025-07-09T01: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은 넘은 친구가 두 명 있다.  그중 외국에 사는 한 친구가 1년에 2,3번 정도 한국에 들어오는데  그럼 그때가 우리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날이다.  그날이 돌아왔다.   나와 함께 만들었던 생활로 아이 둘을 보는 게 나는 익숙하지만 (힘들긴 해도) 남편은 힘들 거라는 생각에 그동안 개인 약속은 안 잡았는데  지친 나에게 어른들의 수다와 자유로운 외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EguIlsaIZUae8G8rdN1Hk4CFaq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리는 후들, 마음은 부들 - 배려에 용기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1" />
    <id>https://brunch.co.kr/@@69aL/51</id>
    <updated>2025-07-02T05:55:27Z</updated>
    <published>2025-07-02T03: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미어머니, 방과 후 안 하는 친구들끼리 키즈카페 갈까 하는데 어떠세요?] 라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바로 답장했다. [너무 좋아요! 건강이 도 데리고 갈게요ㅎㅎ] 비가 온다는 예보 따위는 나에게 일말의 고민도 되지 않았다. 그저 며칠 전, 몇몇 친구들이 하원 후 키카를 다녀왔다고 이야기했던 아이의 즐거워할 얼굴만 떠올라 덩달아 나의 입술도 움찔움찔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NLL-MYfrQmdDS21lj8KkN5aFcF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제부터 엄마 따라 해 봐 - 마음이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50" />
    <id>https://brunch.co.kr/@@69aL/50</id>
    <updated>2025-06-30T02:15:04Z</updated>
    <published>2025-06-25T04: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터에서 첫째가 그네를 신나게 타고 있다.  이제 혼자서도 스스로 밀면서 제법 타는 중이라 노는걸 멀리서 지켜보는데  한 살 어린 동생이 다가와 이야기한다.  &amp;quot;내가 탈 거야, 내려&amp;quot; 아이가 한참을 생각하다가 그네를 내어주고는 다른 쪽으로 가서 침울한 표정으로 감정을 삭인다.  아이고 속 터져..  &amp;quot;그네 더 타고 싶었니?? 그런데 왜 그냥 내렸어?&amp;quot;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twV65Dazx4e-65f5f0ECVSBjW0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우울해서 빵 샀어 - 우울면역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48" />
    <id>https://brunch.co.kr/@@69aL/48</id>
    <updated>2025-06-19T03:03:07Z</updated>
    <published>2025-06-18T01: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관문 댐퍼가 고장 나 인테리어 사장님께 수리를 부탁드렸다. 갓 돌이 지난 아이가 있는 사장님과 이래저래 육아 이야기를 하다가 뭔가 고민이 있으신 듯 &amp;quot;사모님은 산후 우울증이 없으신 거 같아요&amp;quot; 라는 말에 &amp;quot;에이 사장님, 왜 없어요~ 나도 있어요 산후 우울증 없는 사람은 없어요&amp;quot; 라고 바로 대답했다. 안 그래도 마음이 쉬이 지치고 있는 요즘인데 모르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n4y6AeSx__a5x-QSEBy3t2MhR9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올해도 서울숲을 갑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47" />
    <id>https://brunch.co.kr/@@69aL/47</id>
    <updated>2025-06-11T05:37:48Z</updated>
    <published>2025-06-11T02: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랑, 신부는 신부 부모님께 인사드리세요' 따라라라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신부의 눈에는 눈물이 금방이라도 또르르 흐를 듯 고여있고  옆에 있는 나의 딸의 코도 금세 빨개진다.  고모의 결혼식을 보면서 어떤 감정이 들었길래 울컥하는 걸까 6살인 아이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다.   6월 1일은 나의 결혼기념일이다.  결혼기념일엔 뭔가를 특별히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aho-UfkPV1YerwcUot38A2xU_b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줄넘기와 빨대컵 - 결국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45" />
    <id>https://brunch.co.kr/@@69aL/45</id>
    <updated>2025-06-05T03:03:33Z</updated>
    <published>2025-06-04T02: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가 또래보다 작은 것 같아 키를 키울 수 있는 것들을 해주기 시작했다.  하루에 우유 한 컵 이상 마시기, 일찍 자기 그리고 매일 줄넘기하기. 줄넘기 스킬을 획득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아마도 줄넘기를 한 지 30년은 넘었을.. 엄마는 처음에 줄넘기를 어떻게 배웠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줄넘기 학원은 나의 자녀 사교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bkPMQGmn86QpSRxHcIqCWe-UsP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7개월 둘째가 조금 바빠요 - 시소를 타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43" />
    <id>https://brunch.co.kr/@@69aL/43</id>
    <updated>2025-05-28T06:18:16Z</updated>
    <published>2025-05-28T0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로미의 공식적인 첫 외출은 6개월이 다 되어서였다. 그것도 그 어린 아기에게 꾸역꾸역 면마스크를 씌우고&amp;nbsp;사람이 적은 오전시간 아파트 산책로였다. 코로나에 대한 유언비어가 활개를 치던 시절, 첫 아이를 키우는 조금은 예민한 엄마였던 나에게는 아주 큰 용기였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놀러 온 사촌 동생에게는 옷을 갈아입으라고 내어주던 날들이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n4Qm6kmT4X5VyJip7S8cFXUio6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제는 엄마의 출산일이었습니다. - 제 생일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42" />
    <id>https://brunch.co.kr/@@69aL/42</id>
    <updated>2025-05-28T03:04:33Z</updated>
    <published>2025-05-21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축하해 생일축하해 축하해 주자 잊어버린 것 없나 생일축하 케이크 꼬깔모자 양초도 사랑해요 빠빠빠�  티니핑 생일 축하 노래로 맞이한 내 생일의 아침. 6살 딸 엄마의 생일의 시작은 어쩔 수 없이 티니핑이다.  나이가 들면 이런 이벤트에 무뎌진다는데 무뎌지지 않으려고 부단히 애를 쓴다. 내가 주인공이었던 일상에서 이젠 하루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ph6TzQZCMaof1WagyieTKImgq7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돌밥이 뭐죠? - 둘째가 이유식을 시작했더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9aL/41" />
    <id>https://brunch.co.kr/@@69aL/41</id>
    <updated>2025-06-27T07:50:51Z</updated>
    <published>2025-05-14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이가 180일이 되면서 이유식을 시작했다. &amp;quot;둘째는 무조건 시판이다!&amp;quot;라고 스스로 다짐 아닌 다짐을 해왔던 나는 짬이 날 때마다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 나란 놈은 어쩔 수 없다. '일단 한번 해보고 진짜 못하겠으면 시판을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진짜 못하겠으면'의 기준은 매우 높게 잡아버리는 저는 네, 알아서 고생길 뛰어갑니다 껄껄  육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aL%2Fimage%2F8ocKWMbEu6VumIhXSOFC7ZtmoA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