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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ur Pleasure Is My Busin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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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한번역 외 이러저러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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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9T10:41: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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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 XX세, 이제 돈 생각뿐이다 (1) - 돈 공부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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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14:14:04Z</updated>
    <published>2023-04-17T03: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있을 때 잘하라&amp;rdquo;는 말은 인생 어느 것에도 다 통용되는 명언이지만, 가장 따끔하게 내 발등을 콱 찍어 누를 때는 역시 돈이 없을 때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렇게 속단하는 어리석은 자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휘갈기는 상대가 누군지 뒤를 휙 돌아보면 그의 이마빡에는 어김없이 이 두 글자가 적혀 있다. &amp;lsquo;건강&amp;rsquo;.  그러니 이 공부 기록은 기본적으로 내 건강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PcPNH6ZzGXtuzZ1AoR-EC9x0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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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앨런 &amp;amp; 앨리엇 (2) - 피아노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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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09Z</updated>
    <published>2023-03-22T14: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amp;quot;열심히 해야 한다&amp;quot;는 강박에 오히려 컴퓨터 앞에 앉는 일을 피하고 있다. 대체 왜 이러는지 나도 이해가 잘 안 되지만, 그래도 수일 미뤘더니 그간 쌓인 가책으로 오랜만에 컴퓨터를 켰다. 피아노도&amp;nbsp;비슷하게 &amp;quot;막상 하면 진짜 열심히 할 수 있는데&amp;hellip;.&amp;quot; 하는 마음으로 연습을 좀 건너뛰었다. 사실 이럴 때는 머리를 비우고 그냥 대충이라도 아무렇게나 하는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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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앨런 &amp;amp; 앨리엇 (1) - 피아노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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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09Z</updated>
    <published>2023-03-03T16: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제목을 독학자의 '기쁨'이라고 지었을까? 요즘 딱히 기쁠 일이 없는데. 억지로라도 이런 단어를 쓰면 일상이 좀 기뻐지려나?  요즘 어쩌다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레슨 받을 돈도 없는데, 그나마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이게 이런 맥락에서 쓰는 말이 맞기는 한가?) 선생님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서로 교환하듯이 나는 피아노를 배운다.  피아노를 배우고 익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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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영어 학습 일대기 (7) 〈끝〉 - 영어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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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15:34:48Z</updated>
    <published>2023-03-03T14: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기가 아직도 안 나았다. 거기다가 기운이 부쩍 떨어져서 널브러져 있다가 겨우 일어나서 한바퀴 뛰고 들어왔다. 어릴 적부터 시작된 내 만성 우울증은 매일 그날이 그날 같을 줄 알았더니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쩐지 그 증상이 변모하고 있다. 요즘은 배터리가 방전돼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느낌인데, 배터리 충전에 달리기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왜 운전 면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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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영어 학습 일대기 (6) - 영어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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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6T05:28:56Z</updated>
    <published>2023-02-27T15: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감기가 안 나았다. 나의 고뿔 역시 못지않은 중병임이 분명하다. 어젯밤에는 정신을 못 차리게 아프더니 오늘은 또 제법 살 만해졌다. 하루에 코 푼 횟수가 열 번 안쪽으로 줄고 목 통증이 거의 사라져서 감사한 하루다.  지난번에 '영어'를 내 삶에 들여오는 일을 얘기하다 만 것 같다. 영국으로 워홀을 떠나기 전까지 내 주변의 인맥은 주로 이런 구성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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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영어 학습 일대기 (5) - 영어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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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02:51:34Z</updated>
    <published>2023-02-25T15: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저런 방황 끝에 6년 만에 학교를 졸업했다. 그사이 나름의 발견이라면, 보통 내 발크기쯤으로 나온다는 첫 토익 점수가 예상 외로 괜찮게 나왔다(공부 안 하고 700대, 공부했는데도 800대 초반).&amp;nbsp;당시에 지도교수님이 취업 가능성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이런저런 취업용 과제를 내 주셨고,&amp;nbsp;그런 교수님께 '저는 음악 해야 해서 취업은 못 햅니다...'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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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영어 학습 일대기 (4) - 영어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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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02:49:42Z</updated>
    <published>2023-02-25T15: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까지 했더라? 아, 영어 선생님. 나한테 영어 과목 학습 수준은&amp;nbsp;상대적으로 그나마 봐 줄 만한 것이긴 했지만, 눈에 띌 만큼 괜찮은 성취를 쌓은 건 전혀 아니었다. 그래도 그나마 영어 점수로 대학 진학에 성공하긴 했다(수학 성적이 무진장 낮았는데 이걸 영어로 조금 커버했다). 아, 그리고 수능&amp;nbsp;외국어영역&amp;nbsp;지문을 읽으면서 우연히 단어를 예시 문장 맥락 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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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영어 학습 일대기 (3) - 영어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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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5T23:50:25Z</updated>
    <published>2023-02-25T14: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라디오를 압수할 정도로 내도록 라디오만 듣던 시절이 있었다. 살면서 내가 엄마한테 깊은 부당함(?)을 느낀 일이 두 번쯤 있었는데, 한 번이 이때고 다른 한 번은 이십 대 중반에 엄마한테 &amp;quot;네가 그렇게 음악이 하고 싶었으면 그때 고집 부려서 하지 그랬어?&amp;quot; 하는 말을 들었을 때다. 그 말을 마음에 깊이 새겨서 이후로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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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영어 학습 일대기 (2) - 영어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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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5T23:43:43Z</updated>
    <published>2023-02-25T13: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잊고 있던 기억이 거기에 정신을 집중하자 마자 무의식의 심연에서 짠, 하고 나오는 건 제법 신묘한 일이다. 그렇게 해서 떠오른 기억인데, 정확히 언제인진 모르겠다. 그냥 나와 동생 모두 미취학 아동이던 시절이지 않았을까 한다. 세 살 터울이던 동생과 종종 하던 놀이가 하나 있었는데 그게 뭐냐 하면, '미국인'인 척하는 상황극이다. 나는 유치원을 따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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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영어 학습 일대기 (1) - 영어 독학자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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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5T23:45:26Z</updated>
    <published>2023-02-25T13: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단한 영어공부》 머리말에서 저자가 '영어학습 자서전'이라는 걸 언급하는데,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부터 나도 이런 걸 한번 써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최근에 다큐 자막 작업을 하다가 나의 여러 소소한 변화를 감지해서 요즘 영어 학습 수준을 기점으로 북엔드를 하나 세운다는 기분으로 정리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끄적여 본다. 이번 주는 내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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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맥락 사회 저맥락 인간으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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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44Z</updated>
    <published>2022-09-06T15:1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제법 오래했다. 편의점에서 담배랑 삼각김밥도 많이 팔았고, 식당 개방형 주방에서 면 요리 주문을 받아 바로 조리해 주기도 했고, 극장이나 공항처럼 용건 급한 사람이 많은 곳 카페에서 부랴부랴 주문을 받아 음료나 빵을 준비해 내기도 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오래하기도 했고, 그나마 가장 잘하기도 하는 건 화장품 관련 응대를 하고 제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Hghb1jWYKR4Tcg6v8V0-qtyMrq8.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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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내 새로운 특기: 친한 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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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18:38:17Z</updated>
    <published>2022-08-03T16: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강쥐 사진이 전부 다 옛날 것뿐이다. 더는 업데이트할 수 없이 멈춰진 시공간의 문을 이따금 여닫을 때마다 내 맘대로 지어낸 가짜 추억과 감정이 점점 더 짙어져서 좀 아쉽기도 하다. 차라리 이대로 영원히 문을 열지 않으면 전부 고이 간직될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나는 애착 형성 문제가 있었다. 여러 가지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그 원인을 반듯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h_ZZOiS3WQp9GD7RIJ9mA7dS3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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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든 경험할 수 있다지만 결국 알아야 누리는 문화 자본 - 나의 영어 방학: &amp;lsquo;미란다&amp;rsquo;와 &amp;lsquo;해리 포터&amp;rsquo;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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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04:04:46Z</updated>
    <published>2022-07-28T05: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우리 집에는 책이 별로 없었다. 책도 못 살 만큼 찢어지게 가난했다기보다는 그냥 책의 우선순위가 그다지 높지 않은 환경이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해리 포터》 시리즈가 슬슬 유행을 타던 초등학생 시절, 주변에서 드문드문 그런 게 있다더라, 얘기 정도나 듣던 이 이야기에 이렇다 할 흥미가 쌓이지 않은 탓인지 나는 성인이 된 후에야 이 책을 완독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i4zCtwW4rgO0TXbnQ5Awk6Wlx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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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의 영광도 오늘의 오욕도 모두 해프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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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06:53:08Z</updated>
    <published>2022-07-27T00: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종영한 〈라디오 천국〉의 작가였던 김성원 씨가 심야 방송의 꽃(?) &amp;lsquo;그녀가 말했다&amp;rsquo;라는 제목의 에세이 꼭지에 내보냈던 원고를 모아 사진과 함께 실은 동명의 책 내용 중에 이런 게 있었다. &amp;ldquo;어제의 영광도 오늘의 오욕도 모두 해프닝.&amp;rdquo; 사실 지금 시외버스 타고 점촌에 가는 중이라서 정확한 본문 확인은 집에 가야 할 수 있는데, 아무튼 요지는 일희일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PtXFL0gqLAItDOAH6pk5SR8bj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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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씨앗은 잭의 콩나무처럼 하룻밤새 자라지 않지만 - 그럼에도 씨앗은 자고로 냅다 던져 놔야 제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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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2T07:37:18Z</updated>
    <published>2022-07-22T03:5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을 잘 길러내는 천부적 능력을 보유한 이들을 영어권에서는 &amp;rsquo;green thumbs&amp;rsquo;라고들 부른다. 나는 정확히 그 반대 급부로 식물을 향한 지나친 관여와 성급한 판단으로 건강하던 식물의 생기도 끊어낸 무자비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데(찾아보니 이런 사람들을 &amp;lsquo;numb thumbs&amp;rsquo;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이렇듯 딱히 식물을 돌보는 일에는 아직(?) 준비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vpKsqtT8aysH9BqAZ6LcD42NXc8.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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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날의 독서를 좋아하세요? -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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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6:59:08Z</updated>
    <published>2022-06-29T04: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빗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 수요일이다. 기나긴 시간제 서비스직 아르바이트 생활을 청산하고 인생 최초의 정규직 전업 노동자가 된 그 여름에는 비가 참 지독하게 왔다. 심지어 입사 당일 본사 직원과 함께 첫 파견 사업장(대기업의 강남 사무실)으로 이동하던 때도 오늘처럼 비가 쏟아졌다.  출퇴근 3시간+, 지겹게 내리는 비, 사회 초년생 여자를 향한 어딘지 늘 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4B-Hj_l3xfMiPy4KmetUjlo8l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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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날씨는 프리랜서의 휴식을 닮았다 - 때가 왔을 때 잘 챙겨 먹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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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6:59:08Z</updated>
    <published>2022-06-28T06: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의 끝자락이다. 어제는 더워서 자기 직전까지 찬물 샤워를 최소 세 번은 한 것 같다. 게다가 요즘은 물 부족 공포증이 심해져서 설거지할 때도, 샤워할 때도 물을 최대한 짧게 쓰고 얼른 끄려고 노력 중이다.  아까 밥 챙겨 먹으려고 부엌을 서성이는데, 비가 오는 게 보였다. 오늘은 편지 부칠 일이 있어서 이따 우체국에 가야 하는데, 비 오는 날씨를 마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EqtU3K0qqYCNZHNOs-FYDE1J7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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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하는 나라에서 생긴 일 - 출입국심사 때 영어 패치 업데이트 꼭 받아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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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14:19:45Z</updated>
    <published>2022-06-25T03: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온라인으로 하는 영어 말하기 모임에 들어갔다. 영국에서 갓 돌아온 그해 여름에는 내가 직접 만들어서 오프라인 기반으로 잠시 운영해 본 적도 있는데, 예전에 학원에서 학습 보조 일을 할 때부터 느낀 거지만 나는 학습 의지가 딱히 없는 이들에게 의지를 심어 주는 일에는 영 젬병이다. 굳이 없는 걸 만들어야 하나? 생각하는 입장에 가깝다(그래서 학원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57xXXqLFDJtc7YrROZUTETjZ0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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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해야 하나?&amp;rsquo;는 의심: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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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2T10:16:31Z</updated>
    <published>2022-06-22T05: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건 뭐든지〉라는 주제로 매거진을 발행해 보자는 생각을 한 건 내가 요즘 그야말로 웬만하면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세부 주제는, 민트리 님이 언젠가 《이것도 출판이라고》를 내신 후 내게 뭐라도 책을 써 볼 주제를 정해서 이리저리 글을 써 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지나가듯이 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머릿속에 내내 고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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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하면 된다&amp;rsquo;는 믿음: 번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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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2T07:06:24Z</updated>
    <published>2022-06-22T05: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을 통해 &amp;lsquo;하고 싶다&amp;rsquo;는 마음만으로는 어떤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길고 지루하게 배웠다면, 뭐든 &amp;lsquo;그냥 하면 된다&amp;rsquo;는 걸 실질적으로 배운 건 번역을 통해서였다.  나는 번역을 딱히 잘 하지도 못 했고, 음악과 마찬가지로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정도였다. 심지어 음악에 하도 데여서 한동안 뭘 좋아해도 될지 자신도 없었으니까 그렇게 열렬히 좋아한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Jf%2Fimage%2FJo3XXg5zWBCqQCpYeUUzI9Dc3lg.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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