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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영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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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9년차 대학병원 간호사. 임상이 천직이라며 병원에서 살아남는 중이지만 사실 다른 걸 시도하기를 두려워 하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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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8T23:43: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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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1_05 - 2025년 9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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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12:08:28Z</updated>
    <published>2025-10-03T12: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월 마지막에 한 달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시작한 월간 영롱이지만 게으름 한껏 피워 비정기적으로 발생 중이다.  9월에는 초보 러너의 삶을 시작했다. 나이 40이 넘어서 3교대 근무를 하려니 이제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몸무게가 자꾸 늘어나는 것이 정말 평생의 숙제인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해야 할 때였다.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qVrO4RtPFunHk7023WDzT5IlS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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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전화번호 6655 - 매일글쓰기 002 [내가 잘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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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0:38:28Z</updated>
    <published>2025-09-29T18: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의 밤은 그리 고요하지만은 않다. 드물게 조용한 하루를 보내며 글을 쓰지만 입 밖으로 금기어를 내뱉는 순간 고요함은 산산조각이 난다.    지난 3월부터 옮긴 병동은 응급병동이다. 의-정 사태의 후폭풍으로 내가 일하던 병동이 폐쇄되면서 병동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졌다가 겨우 만났다. 병동은 원래의 파트가 고스란히 이어지지 못했다. 그와중에 중환자실을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25yUsfq-IexUIu2dpen1-EDT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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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하는 글쓰기 - 매일글쓰기 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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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1:34:34Z</updated>
    <published>2025-09-28T01: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는 꾸준히 했나 싶긴 하지만 뭐라도 써야지 남겠다 싶어 들어온 브런치스토리.  글쓰기를 시작하려고 했던 그때를 다시 생각해 본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일을 하다가, 밥을 차리다가, 아이들을 씻기다가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은 정리되지 않고 그냥 흘러갔다. 내 머리 참 믿을 것 못된다는 생각이 든다.    호기롭게 기록에 대해 공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4jdFAcqCkTkfEqweQNyTv2ti3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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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1_04 - 2025년 7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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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4:20:21Z</updated>
    <published>2025-07-31T14: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4,5,6월 어디갔나.  매월 책읽기와 감사일기, 한 달 나를 돌아보기를 같이 하는 모임이 있다. 나름 딱 붙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3교대 근무를 하며 이어가기란 쉽지가 않나보다.  1년 동안 폐쇄되었던 병동이 문을 열고 6개월. main part가 아닌, 모든 part의 환자들을 받다 보니 몸도, 마음도, 머리도 지쳐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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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1_03 - 2025년 03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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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0:47:30Z</updated>
    <published>2025-03-31T12: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호사들의 스테디 &amp;amp; 베스트셀러는 단연 스케줄표(한 달 근무표)다. 그 달의 3주째 즈음되면 부서장이 다음 달의 근무표를 완성하여 배포한다. 다음 달은 Off가 몇 개인지, day / evenin / night는 몇 개씩 있는지, 연속 근무는 며칠이나 되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그렇게 열두 번의 스케줄표를 받으면 어느새 일 년이 훌쩍 지나가 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KK7xUg1SnrY_OXvuHgPW2Z-gB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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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1_02 - 2025년 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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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16:25:35Z</updated>
    <published>2025-03-02T14:3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의 부제는 순간삭제.  병동도 이제 어느 정도 굴러 가는 것 같고, 이사도 지난주 토요일에 잘 마쳤다.  2월은 일하며 집 인테리어 신경쓰고, 쉬는 날에는 이사 오기 전에 버릴 것들을 정리 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났다.  계획한 독서는 못했고, 감사일기를 완주 하지도 못했으며, 기록은 띄엄띄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책을 읽기 시작했으며 감사일기는 2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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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1_01 - 2025년 1월 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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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2:53:56Z</updated>
    <published>2025-02-02T11: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월 결산에 앞서 2024년을 돌아본다.  2023년에 근무 중인 병동이 간호간병서비스 통합병동으로 지정된 후 담당 환자 수가 1/3로 줄어들어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상당히 감소했고 퇴근을 하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시작한 [슬.초 브런치프로젝트 2기]. 시작은 순풍에 돛 단 듯 좋았다. 근 10년 만에 책을 가까이하게 됐으며,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YsvsTjU-TxLlip32_2wEA9o_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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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1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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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8:53:00Z</updated>
    <published>2024-11-16T01: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노래의 제목처럼 벌써 1년이다. 헤어진 지 벌써 1년이라는 노랫말처럼 슬픈 내용이 아니라 우리들이 글쓰기 동기로 만난 지 벌써 1년이라는 얘기다.   사실 글쓰기 동기라고 하기에는 내가 글을 열심히 쓴 것이 아니라 살짝 움츠러들지만 그들과 함께 한 1년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내가 언젠가는 글을 쓰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을 알기에 즐거운 1년이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7ADw0WLOnFMBwBVY3BdWd1FLV_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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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VIP로 모십니다. - 내일은 그의 입원 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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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22:39:38Z</updated>
    <published>2024-07-21T14: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에 한 번씩 입원하는 A 씨의 입원 날이 내일이다. 항암화학요법을 하기 위해 입원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4월에 암을 진단받았으나 이미 말기였고, 그래도 후회가 되지 않도록 치료를 결정하였다.   이미 진단 전부터 잘 먹지 못하고 몸무게는 30kg대 밖에 되지 않았던 그는 첫 입원 당일부터 배우자가 매우 지극정성으로 케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지극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PjNwme-2TLoJleS-sEA_OSUFP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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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한 시간 일찍 출근이 웬 말이냐! - 그냥 다녀요, 18년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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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06:11:31Z</updated>
    <published>2024-07-18T17:0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르스와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 시절을 겪으며 의료인들을 많이 칭찬해 주시는데, 사실&amp;nbsp;모든 의료인이 대단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환자, 보호자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은 다른 직업보다 더 있을 수는&amp;nbsp; 있지요.  특수한 공간이기는 하지만 울고 웃고 스트레스도 받으며 일하는 그냥 직장인이랍니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gTanH-czNwCoH8dqIPK-ldF8r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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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지 꼬매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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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21:16:23Z</updated>
    <published>2024-04-05T05: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학교에 입학한 둘째-행운이-는 학교 가는 것이 즐거운 아이다. 아무리 늦게 자도 7시 30분이면 일어나는 아이가 가끔 늦잠을 자기는 하지만 그래도 학교 가는 것이 힘들지 않고 재미있다고 이야기해 주는 행운이를 보고 있노라면 마냥 아기 같아 불안하면서도 대견하다. 매일 언니보다 먼저 책가방 매고 신발을 신고 현관에서 언니를 기다린다.   지난 금요일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w2BXAm7E0a5Jpu9qh6zoAZo-5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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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10년, 새로운 커플링 - 엄마 손에 피운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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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09:00:37Z</updated>
    <published>2024-03-29T09: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눈 감아봐!&amp;rdquo;   드라마를 집중하여 보고 있는 엄마에게 우다다다 달려온 선물이-첫째-는 엄마에게 실눈 뜨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한다.   &amp;ldquo;그리고 손 내밀어 보세요.&amp;rdquo;   열중하던 드라마 시청을 멈추고 아이에게 반응하여 주었다. 눈가에 주름이 잡히도록 꽉 감고 손을 가만히 내밀었다. 엄마의 손가락을 매만지는 손길이 보드랍고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만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E07aeHWJcuCp2vkXvXsFisqk_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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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좋다면서요? - 피켓팅을 또 하게 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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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12:07:26Z</updated>
    <published>2024-03-11T14: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켓팅: 피+티켓팅  피 터지는 티켓팅을 말한다   나의 첫 피켓팅은 H.O.T. 콘서트였다. 나의 소녀시대를 함께한 그 &amp;lsquo;오빠들&amp;lsquo;이 해체 후 20년 만에 한다는 콘서트였던가. 둘째 육아휴직 복직 전에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모바일기기 단 한대로 예매하려다 처참히 실패했다. 결국은 친구가 양도표를 구해줘서 같이 다녀왔고, 그다음에 했던 콘서트는 남편과 티켓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3o5DY_fsYAxkjR_i26H7JpE2Y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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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 말고 휴직은 없을 줄 알았다 - 반강제적 무급휴직 들어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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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13:45:36Z</updated>
    <published>2024-03-06T12: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에도 그랬다. 의대 정원을 늘리고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 수련의들은 파업을 하고 병동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의대생들은 수업거부를 했다.  내가 일하는 병동은 전공의 의존 비중이 너무 크다.  전공의가 없으니 환자 입원을 시키지 않는 교수들. 병동에 환자도 없는데 간호사가 너무 많으니 나오지 말라고 하여 내 연차휴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dNL17uqoc7Bb-Vpsh0LSUsqX7-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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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책을 읽고 울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 H 마트에서 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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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9:43:28Z</updated>
    <published>2024-02-08T11: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 이 책에 관한 소개를 봤던건지, 나의 휴대폰 속에 저장되어 있는 읽고 싶은 책 목록 중 한 가지였다. 소설인 줄 알고 제목만 저장해 두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 시작한 책은 자전적 에세이였다.   한국인의 기준으로 딸을 통제하며 키워 온 엄마를 견디지 못한 작가는 엄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애를 쓰고&amp;nbsp;결국은 벗어났다.   집과는 멀리 떨어진 대학으로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mln06MwhRQXbUR4_tCxqMTA2G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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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책탑 한번 쌓아보자 - 이번 달 읽을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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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13:52:15Z</updated>
    <published>2024-01-25T02: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달 책탑이예요  누군가의 인스타그램 - 북스타그램-에 자주 올라오는 사진들이다.  '우와. 저렇게 책을 많이 읽는단 말이야?'  '진짜 다 읽는 거겠지?'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10여 년 전에는 달에 쉬는 날 두세 번은 서점에 가서 몇 시간이고 책을 구경하고 맘에 드는 책이 있으면 구매해서 읽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책과 멀리 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Oyx_j9Sxsb1xbwYXvrPNO2VRc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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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역국을 먹는 자 VS 안 먹는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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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13:54:12Z</updated>
    <published>2024-01-15T05: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큰 아이의 생일이었다. 아이에게 생일에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이 먹고 싶다고 했다.     결혼 전, 남편은 절대 먹지 않는 음식으로 미역국을 꼽았다. 어렸을 때 고향(영종도) 갯가의 게를 집어서 그냥 씹어 먹을 정도로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사람인데 바다에서 나는 것 중 유일하게 안 먹는 음식이라고 했다. 그래서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YQfLrqqj-eTAdgiFeOPXkUioP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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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해준다고 했잖아. - 프로 화장실청소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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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02:05:03Z</updated>
    <published>2024-01-04T13: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결혼하고 나서 약속했다. 화장실 청소는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결혼 10년이 지난 지금은? 아니다. 화장실 청소는 내 담당이다.   결혼 전 혼자 살던 기간이 10년을 훌쩍 넘었던 남편은 집안일 중 밥 하는 것 말고는 다 할 수 있다고 했다. 혼자 살면서도 화장실 청소나 집 정리, 심지어 셔츠 다림질까지 해서 입고 다녔다고 하니 철석같이 믿었다. 결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6oaXZkEXwK7d0LpbNTxPoOYHa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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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동지 있으세요? - 고마워, 나의 육아동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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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13:15:47Z</updated>
    <published>2024-01-01T11: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언니! 애들 데리고 1박 2일 여행 가요&amp;rdquo;   카톡카톡. 큰아이의 유치원 친구 엄마에게서 연락이 왔다.    우리는 특수한 관계다. 아이들이 유치원을 졸업했고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매주 일요일에 만나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은 함께 논다. (내가 근무일 때는 나 빼고 만난다.) 맞다. 우리는 육아 동지다.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면서 처음으로 맘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H-JmizXH6svJsxGR3zN-6Em3Q7s.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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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반평생을 함께한 동반자 - 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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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11:57:07Z</updated>
    <published>2023-12-18T05: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반평생을 함께 하고 있는 존재. 이명이다.  이명이명증이란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 귀안에서 또는 머릿속에서 나는 것 같은 소리를 느끼는 것으로 마치 팔, 다리의 통증이나 두통과 같은 증상이며 질환이 아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amp;nbsp;https://www.korl.or.kr/info/sub01_15.php)  이명은 사람마다 다른 소리로 들린다고 한다. 쉭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wN%2Fimage%2FYvbVMxr-wXBXfB3vANILHlrex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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