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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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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책과 함께 마음이 지향하는 것을 바라봅니다.그림책 모임과 수업, 봉사를 하는 일상 속에서 생각을 나누며 대화하고 질문하는 삶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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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0T09:44: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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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 너머의 파란 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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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3:36:14Z</updated>
    <published>2025-01-18T13: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언니&amp;nbsp;비르기트는&amp;nbsp;사팔눈이&amp;nbsp;된&amp;nbsp;채&amp;nbsp;아침을&amp;nbsp;맞는다. 처음엔&amp;nbsp;재미있는&amp;nbsp;일로&amp;nbsp;생각했지만&amp;nbsp;그것이&amp;nbsp;뇌에서&amp;nbsp;자란&amp;nbsp;종양으로&amp;nbsp;인한&amp;nbsp;것임을&amp;nbsp;알게&amp;nbsp;되고&amp;nbsp;결국&amp;nbsp;길지&amp;nbsp;않은&amp;nbsp;시간에&amp;nbsp;작별&amp;nbsp;인사를&amp;nbsp;나누기까지&amp;nbsp;죽음을&amp;nbsp;받아들이는&amp;nbsp;이야기가&amp;nbsp;동생의&amp;nbsp;시선에서&amp;nbsp;쓰여졌다. 짧은&amp;nbsp;동화&amp;nbsp;속에서&amp;nbsp;아이가&amp;nbsp;바라보는&amp;nbsp;죽음은&amp;nbsp;과장&amp;nbsp;없이&amp;nbsp;삶&amp;nbsp;너머의&amp;nbsp;세계로&amp;nbsp;자연스레&amp;nbsp;연결된다. 아이가&amp;nbsp;불안한&amp;nbsp;감정이나&amp;nbsp;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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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처럼 변함 없는 사랑 - 진주의 여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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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10:55:07Z</updated>
    <published>2023-05-22T14: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태평양 푸른 바닷속 눈부신 열대어와 산호초 사이, 오랫동안 닫혀 있던 조개껍데기를 가만히 펼쳐본다. 우윳빛 작은 진주알 하나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소년은 그것을 품고 작은 꽃반지를 만들어 한달음에 뛰어간다. 레몬색 블라우스를 입은 여자의 손은 꽃 진주 반지와 함께 노란 하늘을 배경으로 더욱 선명해진다.   사랑을 고백하고자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fyR0VajbEdux2in0MyjO2dWlK0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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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프레드 선생의 옥상 글쓰기 - 일터가 꿈의 공간이 되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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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14:44:29Z</updated>
    <published>2023-05-18T14: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 선생 늑대 울프레드에게 이제 더 이상 자존심 따위는 없다. 그는 책을 단 한 권도 팔지 못한 작가였고 너무 춥고 배고픈 날, 일자리를 구해야 했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바지 호텔로 걸어가는 울프레드의 옆모습에 지친 날 어깨에 내려앉은 고단함이 가득하다.  차가운 현실이지만 거만하고 으스대는 호텔 사장 돼지는 엘리베이터에서 동물 친구들을 태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GTiZn4lkjxzr5T3xQefcrHSVh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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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맛과 기억 - 새콤 달콤 '짝꿍'을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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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10Z</updated>
    <published>2023-03-15T13: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감기에 걸리면 엄마는 내 차지가 되었다. 삼 남매 중 가운데에 낀 차녀로 언니와 남동생 사이에서 엄마를 향한 경쟁이 있었는데 아픈 날은 잠시나마 엄마가 나만 바라봐 주니까 그게 좋았다.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엄마는 내 손을 잡고 동네 슈퍼마켓에 들러 먹고 싶은 것을 하나 고르게 해주셨는데 그때 나는 &amp;lsquo;짝꿍&amp;rsquo;을 골랐다. 포도맛과 딸기맛의 새콤한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dHTrkakHwOCLGIbBKbn2jCKpN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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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때문에&amp;quot;를 찾습니다. - 새해는 폴짝폴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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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10Z</updated>
    <published>2023-02-13T22: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계묘년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는 사이, 어느새 2월이 되었다. 겨울잠을 멈추고 토끼처럼 폴짝폴짝 다시 길을 걷자고 생각하니 읽고 쓰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림책을 만난 시작은 딸, 리아였지만 그림책을 계속 만나고 있는 건 내게 있기 때문이다. 나의 &amp;quot;때문에&amp;quot;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 걸까? 왜 그림책을 놓지 못하고 있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LieIG3IyM1br7ApW8izdKTovs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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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엉이가 날아간 숲 속 - 꾸준함이라는 재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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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11:12:55Z</updated>
    <published>2022-12-13T14: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오프 전시 계획 소식을 5월에 듣고 7월부터 멤버들과 줌 모임을 통해 준비해왔는데 12월 3일 드디어 전시가 열렸다.  남편과 딸, 출장 온 형부까지 넷이서 지난 주말 광명 하안 도서관의 내가 그린 기린 그림 첫 전시에 다녀왔다. 돌아보니 매일 그리는 삶을 사시는 분들을 알게 되고 함께 전시를 하게 되어 큰 행운이었다. 이미 그림책을 내신 작가분도 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nlfQPHYsPKU7WFTVgAIIsWkB2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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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s time to work. I am Happy. -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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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4:03:16Z</updated>
    <published>2022-11-29T20: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 번째 이야기 https://brunch.co.kr/@dreamforest/33  행복한 청소부 두 번째 이야기.  명문대와 파리 국립대에서 미술 공부를 하신 것 때문이 아니었다. 포트폴리오의 글과 그림에서 느껴지는 사유와 통찰, 계단을 오르내리며 느낀 상념을 표현한 추상화와 붉은 면장갑 그림에서 나는 눈을 떼지 못했다. 작품 활동만 하셔도 바쁘실 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0ZZkaeRTGQOVuePBfKcAQJt1l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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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살이면 고기 잡으러 가야지! - 내일을 위한 속삭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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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02:44:49Z</updated>
    <published>2022-11-13T12: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요일 10시 미사가 끝나고 복도가 조금 북적이는 시간, 성가정 대학에 등록한 시니어분들이 각 반 교실을 찾아가는 웅성거림이 느껴진다. 책상을 반듯이 정리하고 적당한 온도의 난방을 체크하고 있는데 우리 반 반장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amp;ldquo;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amp;rdquo;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의 마지막 소절을 부르시며 들어오시는 기분 좋은 반장님 덕분에 함박웃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2GzP_sr9dp5JKhFG-CDyujusJ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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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쓰레받기의 비밀 - 행복한 청소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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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02:43:53Z</updated>
    <published>2022-11-06T15: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청소 도와주시는 아주머니분이 들고 있는 쓰레받기를 보게 되었다. 빨간 쓰레받기 옆면에 무슨 무늬가 있는 듯해서 물끄러미 보다 보니 누군가 직접 그린 것이었다. 호기심에 누가 그렸는지 여쭤봤더니 아주머니께서 직접 그리셨다는 거다. 나는 반가운 마음이 들어 그림을 좋아하시냐고 물었는데 아주머니는 조금 쑥스러워하시며 &amp;ldquo;제가 화가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pyqH8HnHnIBS-gUakhyQfm75a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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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숫가 작은 집의 역사 - 의미는 만들어가는 자들의 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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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04:07:30Z</updated>
    <published>2022-10-17T14:2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 근처의 호숫가 작은 집은 토머스 하딩 작가의 증조부가 바쁜 도시를 벗어나 주말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1927년에 지어졌다. 나치즘의 광풍, 그리고 세계 2차대전을 지나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고 또 그 벽이 허물어질 때까지, 집은 그곳을 찾아와준 인간의 삶을 조용히 품어준 안온한 안식처였지만 쉽지 않았던 100년의 독일 역사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ieaL-TdvEwurNdfgyMrkvHRIZ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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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 톡톡  - 돌멩이 수프_풍요로운 만찬의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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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02:46:48Z</updated>
    <published>2022-10-09T08: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중순부터 시작하게 된 어르신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수업 - &amp;ldquo;그림책 톡톡&amp;rdquo;이 열심히 진행 중이다. 총 10회의 강연은 나 / 너 / 우리 / 미래 / 나눔을 주제로 하여 마리아 언니와 내가 번갈아 가며 한 주제를 2회씩 각자의 색깔로 수업하고 있다. 서먹했던 다섯 분의 시니어분들은 지난주 수업이 끝나고 따로 다과시간을 갖기도 했다. 양손으로 지팡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hmLBj8_vHQKWFh3ksSqZWpsYu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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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과 가을 사이 - 제주 바다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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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04:44:22Z</updated>
    <published>2022-10-04T06: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의 끝자락과 시월을 걸쳐 다녀온 제주 여행은 잠시 여름으로 시간 여행을 한 것 같았다. 낮 기온이 29도임을 여행 전 확인했지만 그래도 가을이고 바닷바람이 셀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완연한 여름이었다. 협재 해수욕장과 함덕 해수욕장에는 바다 수영과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붐볐고 여행지 곳곳에 민소매 옷을 입고 다니는 이들도 많았다. 3박 4일 동안 표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g8pOOHVvoG9grvzlHOjali5UA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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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사람을 만나요 - 우리 다시 언젠가 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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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9T08:52:10Z</updated>
    <published>2022-09-26T00: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떨어진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상상은 무엇이 있을까? 소년은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언젠가 만날 날을 꿈 꾼다. 로켓과 추진기, 투석기로 하늘을 날아 할머니 집 문을 두드릴 수 있다면 어떨까? 편지를 쓰는 것, 혹은 전화를 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림책 속 네모난 페이퍼 컷팅은 할머니 집 창가와 내 방 창가가 되기도 하고 작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uJhJMENBSW0RAX38grdGmqNgB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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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와 함께한 그림책 - 가을 아침 대홍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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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04:07:30Z</updated>
    <published>2022-09-17T08: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의 찻자리에 초대받아 토요일 오전 다양한 청차를 마시고 왔다. 대홍포, 철라한, 육계, 기란, 녹차인 우전까지 한 시간 넘게 차를 마시니 비염으로 살짝 고생 중인 심신이 차분해졌다. 특히 처음에 마신 대홍포가 가을 아침과 잘 맞았다. 옅은 비가 내리고 꾸물했던 아침, 밝게 눈이 떠지고 몸의 온도가 알맞게 올라간다.    처음 본 20대 두 분이 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8hEQZfYRHwph8yucS2a19IxvD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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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소원을 응원합니다. - [나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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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4:04:10Z</updated>
    <published>2022-09-08T21: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그 단어들이 다 설명하지 못하는 여러 순간과 감정들이 있다. &amp;lsquo;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amp;rsquo; 그림책에는 각 나라에서 사용되는 감정에 대한 단어들이 정의되어 있는데 이름 없던 여러 마음들이 새로운 이름을 얻은 것 같아 좋았다. 카페 이름으로, 혹은 잡지에서 많이 본 스웨덴의 피카(fica: 함께 모여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jBWjw-05XTMcr5uL-TZ19SxzI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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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으로부터 10년 전 - 도로연수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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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02:49:33Z</updated>
    <published>2022-09-03T10: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amp;nbsp;오는&amp;nbsp;차&amp;nbsp;안에서&amp;nbsp;남편과&amp;nbsp;이야기를&amp;nbsp;하다가&amp;nbsp;오래전&amp;nbsp;도로연수를&amp;nbsp;받으며&amp;nbsp;있었던&amp;nbsp;일이&amp;nbsp;떠올랐다.  그러니까 2012년 여름, 딱 요맘때였다. 리아는 젖을 떼고 분유를 200 미리씩 원샷 하던 시절, 9월 복귀를 앞두고 이렇게 여유 있는 시기는 없을테니 무사고 10년이 훌쩍 지나 장농면허로 전락한 운전 실력을 이 기회에 다시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매주 일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njakTQ_wB7XQ_v7HwchbsWjhv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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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를 준비하며_수리부엉이와 숲 - 엠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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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5T01:53:40Z</updated>
    <published>2022-08-27T13: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작년과 올해 60일 동안 개인 SNS 계정에 그림을 올리는 모임에 두 차례 참여했었다. 두 번 모두 완주하지 못했지만 아이패드 드로잉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하루의 기록을 남기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다. 모임을 이끄는 이끎이 님으로부터 연말 전시 계획 프로젝트가 있는 것을 알고 신청해두었는데 어느새 성큼 날짜가 가까워졌다. 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DS1e3hm4nLm57RrAfpW2sgMee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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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무들 모두 최고! - 아씨방 일곱 동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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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1T16:29:45Z</updated>
    <published>2022-08-21T14: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4학년인 딸, 리아에게는 벌써 5년 지기 친구가 있다. 2018년 이영경 작가님의 그림책 수업에서 만나 &amp;ldquo;아씨방 일곱 동무&amp;rdquo; 그림책에 나란히 사인을 받던 리아 친구 S는 그림책 모임으로 인연이 되어 알게 된 선생님의 딸이다. 같은 해 같은 달에 태어난 딸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반가웠는데 일곱 살의 7월 어느 날 아이들도 함께 처음 만나게 되었다. 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imevsdAvRlWOkuZRQS58HxA31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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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하루를 위하여_일기장의 추억 - 리시의 다이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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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1T06:52:24Z</updated>
    <published>2022-08-13T13: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아이와 그림책을 보는 시간이 많아질 무렵, 그땐 아이들에게 그림책과 동화책 수업을 하는 40대 중반의 모습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직장 생활엔 더 의미를 찾을 수 없었고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보고 싶었다. 내 안에 어떤 씨앗이 있을지, 무얼 키워 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무모한 직관이기도 했다. 용기 이기도 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npFWw5hLmRo6A_1_-Mk2wfGGa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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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방학 + 걷는 여름 - 우리 할아버지는 지구를 구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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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1T06:52:26Z</updated>
    <published>2022-08-04T22:1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 방학이 없어지고 겨울 방학이 두 달이 넘다 보니 한 달의 여름 방학은 꽤 짧게 느껴진다. 작년처럼 주 2회, 3회가 아닌 매일 등교를 한다고 신나게 학교를 갔던 아이였지만 한 학기를 쉼 없이 달리다 보니 방학이 다가올 즈음엔 방학을 몹시 기다렸었다. 평일 학원 수업들이 있긴 하지만 조금 계획을 짜서 틈이 날 때 공연이나 전시도 보고 못 만나던 친구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30%2Fimage%2FMgCaJ7Yk3ZWtYAc35LxI1QtJZm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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