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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석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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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십 대 강석주 입니다. 매일 글을 써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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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0T11:32: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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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라 할 수 있는 얘기들 - 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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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5T03:35:05Z</updated>
    <published>2022-10-05T01: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Date: 2022/03/06&amp;nbsp;&amp;nbsp;&amp;nbsp;&amp;nbsp;Weather : Mostly ClearPlace : Seoengsu-dong, SeoulDebater : Nicolas, Amy, Emma, James, Scarlett, Michael.  호스트 : 반가워요.  참가자 전원 : 안녕하세요.  호스트 : 사전에 공지해드렸듯이, 오늘은 간단하게 인사를 주고 받고 공개할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4j%2Fimage%2FlCcCDiZvxwKiYtIzw4sGSxmzzE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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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하는 영화 10편 - 배경 어떤 영화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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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3T15:58:15Z</updated>
    <published>2021-08-15T08: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amp;gt;를 좋아하는 이유는 도리어 심플하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는 영화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그렇다. 지그재그 삼부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이 이러한 경향성을 보여주는데, 이 작품은 세 작품 중 가장 그 잠재성이 크게 드러난다. 키아로스타미의 고찰은 영화라는 매개가 담기에 한없이 위대하고, 그렇다고 해서 영화의 문법을 크게 벗어나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4j%2Fimage%2Flt3SbZrWAOQzhxfsWzznSo5-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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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는 어떤 진리를 드러내는가  - 알랭 레네와 &amp;lt;멀홀랜드 드라이브&amp;gt;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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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7T07:19:48Z</updated>
    <published>2021-07-22T05: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예술의 역할에 대하여  사적史的으로 볼 때, 우리가 미학을 독자적인 학문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것은 1750년 이후 다.1) 그전까지 &amp;lsquo;미美&amp;rsquo;는 단순한 감각의 문제이거나, 선善에 종속된 것에 불과했다.2) 이를 바꾸 어 말하자면, 그전까지 아름다움의 사태나 개념이 정확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로소 미학이 태동하고, 칸트의 유명한 3대 비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4j%2Fimage%2FT09JwxwTzMwqFJL8JRrccoB5b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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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석주 철학집 (3) - 토마스 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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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2T00:43:03Z</updated>
    <published>2020-09-12T06: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홉스는 데카르트와 더불어 근대 철학적 사고의 창시자이다. 이들 모두 실재의 본질을 확인함에 있어 어떤 구속도 받지 않는, 즉 신앙의 도움을 배척하고 이성의 능력을 강조하였지만 그 실재의 모습은 판이하였다. 데카르트는 정신/물체의 이원론을 제시하며 두 종류의 실재가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물질적 또는 물리적 실체이며 다른 하나는 정신적인 실재이다. 이이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4j%2Fimage%2Ft-cyHAIrsmo4aiYVCDq_mx8m-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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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석주 철학집(2) - 아리스토텔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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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4T13:02:57Z</updated>
    <published>2020-07-07T05: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도 그럴 것이 스승과 제자의 관계만큼이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이 발견되지만, 차이점 역시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드러나는 차이점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철학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형상 이론을 완강히 거부함과 동시에 개별적인 사물에 구조를 부여하며 이것을 파악하게 해주는 것이 형상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4j%2Fimage%2Fwe8Qho8jN0OXj8Ikum1-idAlL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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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석주 철학집 (1) - 플라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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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2:26:00Z</updated>
    <published>2020-07-07T04: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서양 문명사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명이었다. 도덕, 형이상학, 인식론 등 각 분야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영미철학자 화이트헤드는 서양 철학사는 단지 플라톤에 대한 주석에 불과하다고 말하였다. 이는 오늘날까지 등장하는 어떠한 일반적인 입장을 형성한다. 국가에 등장하는 다양한 내용들은 현대에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4j%2Fimage%2FXZzpV5aP6Sj97kyeVFVuN6D_61Y.jpg" width="34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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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근 없는 남자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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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8T12:23:06Z</updated>
    <published>2020-02-29T05: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라인드 틈새로 햇빛이 간신히 들어오고 있었다. 지수는 식탁 의자에 앉아, 그 광경을 빤히 쳐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도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이미 한참 전에 눈을 가려버린 앞머리를 쓸어 올리며, 지금 본인의 침대에 누워있는 윤슬이에 대해 생각했다. 당장이라도 윤슬이를 일으켜 세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4j%2Fimage%2F3WInzZemsadRLoR6MvmYevHrT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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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사랑, 사랑.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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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3T18:34:08Z</updated>
    <published>2020-01-30T23: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렸을 때부터 사랑이라는 말에 꽤 발작적 거부감을 받았다. 아마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내 친구들 때문이었으리라. 지어진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아파트 뒤쪽에 떡하니 서있는 관리되지 않는 뒷산, 수시로 들리는 뭔지 모를 비명소리. 이런 환경에서 누군가 올바르게, 그것도 꽤 그럴싸한 윤리적 관념을 갖고 성장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내 친구들 역시 예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BeX1z3p9cjmYE_hND03c6odv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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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밖의 기록자들 - 부산 현대미술관 - 역사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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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1T06:37:58Z</updated>
    <published>2020-01-22T11: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뭇 진지한 질문에서 시작해보자. 시간이란 무엇인가? 과하게 표현하자면, 그것은 역사의 축적이다. 다시 말해, 역사의 축적이 곧 시간이고, 시간이 곧 역사의 축적이다. 사회적인 시간이란 그런 것이고, 물리적인 시간 역시 이런 것을 방증해주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역사란 무엇인가. 그것의 기원을 서구에 둔다면, 전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4j%2Fimage%2FIXrAX7oTsT17tQqSd_iCldLs9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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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추상화(현대회화)를 어떻게 봐야 할까 - 발터 벤야민식 수용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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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5T08:15:55Z</updated>
    <published>2019-12-30T07: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자크 루이 다비드의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가 있다. 회화적 엉성함이랄지, 공간적 분리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차치하고 나서라도, 이 그림이 주는 아름다움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을 가지는 지점은 분명하다. 대관절, 아름다움美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은 플라톤에서부터 계승되는 미학의 과제였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이 질문은 유효했다. 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r-3WjNF2XSIECzqraG9sqIM7H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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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작은 전시회 리뷰 - &amp;lt;Panic Room&amp;gt; 전시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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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1T03:46:12Z</updated>
    <published>2019-12-26T14:4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회 리뷰 입니다.⠀⠀이은정 작가의 작품은 일상을 관음 하되, 그 지점에서 푼크툼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 이 전제에 대해 잠깐 설명해보자면, 우리는 일상을 조우하지만 대면할 수 없다. 일상을 치환하자면 그것은 이내 삶이 되고, 우리는 그 삶을 온전히 바라볼 수 없다. 그렇기에 삶은 항상 어딘가 어긋나 있고, 뭉개져있다. 이은정 작가를 비롯한 세 작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jQxxyrFBCWP1-mX_VaSNoVLn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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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이브스 아웃&amp;gt; 리뷰 - 이 영화가 아쉬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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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6T12:08:02Z</updated>
    <published>2019-12-13T12: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언컨대, 이것은 명백한 정치드라마다. 하지만 확실한 장르적 외피를 두르고 있는데, 바로 추리 장르이다. 이것은 곧 오롯이 장르성을 유희하기 위한 도구가 아닌, 장르성에 기대어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두 가지 정도의 이유로 장르성의 가면을 빌리는데, 하나는 본의를 관객들에게 은밀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나 아니면 장르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FOZouQ6Dp9ivsqvNK3K2LqSZ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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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얼굴들&amp;gt; 리뷰 - 세상은 언젠가 영화가 되겠지만 나는 영화가 될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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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5T04:31:03Z</updated>
    <published>2019-10-14T07: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삼스러운 말이지만, 우리는 삶의 진리를 파악할 수 없다. 아마 여기서 말하는 삶의 진리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이나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과 맞닿아 있을 것이다. 결국 진리 값을 도출해내지 못한 채, 우리의 시선은 자연스레 예술로 향한다. 그것이 명확한 답을 내려주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그 진리의 편린이나 기미 같은 것을 기가 막히게 포착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3gV328HbybBmqxs7vAch_09y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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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amp;gt; 리뷰 - 죽음과 삶의 아이러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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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5T08:18:15Z</updated>
    <published>2019-10-14T07: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 영화의 본질을 딱 잡아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그것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특성에 대해서는 얘기가 가능할 것이다. 극의 암울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영화의 우화적 탈바꿈을 위해서, 장르적 오마쥬를 위해서든 말이다. 하지만 영화 &amp;lt;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amp;gt;의 경우는 이들과는 사뭇 다른 층위로 흑백을 마주한다.   영화의 전개를 추동하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z7HTgeTt851dqB-Ah1On-tYc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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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5시 17분 파리행 열차&amp;gt; 리뷰 - 시스템은 영웅을 허락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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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4T03:26:09Z</updated>
    <published>2019-10-13T16: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블과 DC라는 양대 코믹스를 중심으로, 영웅 서사는 전 세계 영화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의 등장과 함께 단순히 공동체를 수호하는 영웅의 특성은 고뇌하고 침잠하는 영웅의 개인적 연대기를 따라가는 흐름으로 뒤바뀐다. 그럼으로써 관객들은 단순히 유희 거리에 불과한 영웅 서사에 자신을 투영하여 영웅이라는 한 개인이 겪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tBJSnMF9cV5B_s9KPCzXleDb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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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는 내 것이 아닐 때 아름답다.  - 초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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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1T13:16:39Z</updated>
    <published>2019-10-09T18: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녀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 좋아하는 음식, 자주 가는 카페, 껄끄러운 사람, 세 번이나 본 영화. 전부 내가 아는 것들이다. 그것들에 대해 잠깐 얘기해보자면, 그녀는 연어를 좋아한다. 특히 학교 근처에 어느 덮밥집이 있는데, 그 덮밥집의 연어 덮밥을 정말 좋아한다. 얼마나 많이 갔으면 사장님이 이름하고 과를 알고 있다. 가끔씩 사장님의 기분이 좋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3VfxfjhPFLAkPX5bXTkNqFxV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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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에 대하여.  - 초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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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3T18:00:14Z</updated>
    <published>2019-10-09T17: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배 말은 죽 같아요.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게 술술 넘어가 거든요. 지수가 말했다. 목 주변은 뻘겋게 달아올랐고 눈가에 힘이 전혀 없었다. 죽 같은 말이라. 얘는 참 말도 예쁘게 하네. 내가 이래서 지수를 좋아하나 보다. 지수는 항상 아껴 말한다. 똑 부러지는 성격에, 확고한 자기주장이 있는 친구였지만, 말을 참 아꼈다. 그에 반해 나는 말에 모진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hauglxDtdUcJ8TSbhjAFNsdH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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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남매의 여름밤&amp;gt; 리뷰 -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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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9T17:47:31Z</updated>
    <published>2019-10-09T17: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대 한국 사회가 품고 있는 냉소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마 가족 공동체의 해체 혹은 파편화일 것이다. 과거에 조부모를 시작으로 부모, 형제나 자매, 여기에 더해 일가친척들까지 한 집에 모여 &amp;lsquo;완성된&amp;rsquo; 형태의 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것과 지금은 사뭇 다르다. 조부모 가정이랄지, 편부모 가정이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4Crn7MQbd4MOdbBYshkO2FlA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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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찬실이는 복도 많지&amp;gt; 리뷰 - 수많은 찬실이에게 건네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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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9T17:47:21Z</updated>
    <published>2019-10-09T17:4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소수성은 있다. 신체적 결함이라든지, 사회적 지위라든지, 다수에 포섭되지 않는 한 모두에게나 존재하는 그런 것. 이런 소수성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사람들에게 혹은 사회에게 소외당한다. &amp;lt;찬실이는 복도 많지&amp;gt;는 그런 소외된 자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유쾌한 위로와도 같다.  자신과 작업하던 감독이 돌연사하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o8uUCJdxtoub0jHlwj3SP7WK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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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하트&amp;gt; 리뷰  - Is it love? It is relationsh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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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8T05:53:08Z</updated>
    <published>2019-10-09T17: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뭇 진지한 질문에서 글을 시작해볼까 한다. 사랑이 과연 무엇일까? 조금 더 단적으로 말하자면, 사랑은 철학적 논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답을 먼저 하건대, 될 수 없다. 어떤 대상 혹은 사태가 하나의 철학(혹은 학學)으로서 설명되려면 두 가지 조건 중 최소 하나 조건 이상을 성립하고 있어야 한다. 우선, 지칭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PwaXoGRv7iSC_EcjErrIrMVN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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