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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gath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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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gath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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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여기는 제 동굴이예요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싶어서 기록합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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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5T05:57: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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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일기 - 부모가 자식을 더 사랑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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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4:43:42Z</updated>
    <published>2026-03-21T14: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부모가 자식을 가장 사랑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라고,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을 울렸다.  효주는 내가 뭘 하든 날 좋아해 주고 관심을 가져준다. 정말 별 것도 아닌 것에 웃어주고, 반응해 준다. 내가 입을 벌리며 &amp;rsquo; 오&amp;lsquo;하는 조금은 웃길지도 모르는 엽기적인 표정을 보면 박장대소를 한다.   그런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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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불빛 한점 - 김태정 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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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4:19:37Z</updated>
    <published>2026-02-12T14: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보태줄 것 없어 마음만 숨가쁘던 그대 언덕길 기름때 먼지 속에서도 봉숭아는 이쁘게만 피었더랬습니다  우리 너무 젊어 차라리 어리숙하던 시절 괜시레 발그레 귓불 붉히며 돌멩이나 툭툭 차보기도 하고 공장 앞 전봇대 뒤에 숨어서 땀에 전 작업복의 그대를 말없이 바라보기나 할 뿐 긴긴 여름해도 저물어 늦은 땟거리 사들고 허위허위 비탈길 올라가는 아줌마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g2%2Fimage%2Fv_aVQf062Zf-H0nKQZhE9sFnWz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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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일기 - 삶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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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5:19:05Z</updated>
    <published>2026-02-05T05: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나를 더 존중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솔직히 서른이 되어도 나를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내가 버텨온 시간이 내가 날 지켜낸 시간이 된다는 것,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뭔가 내 것이 생기는 것 좋은 것 같으면서도 결국 그걸 지켜야 하는 것도 내 몫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 가끔은 선택을 미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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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일기 - 새록새록 연애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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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4:52:13Z</updated>
    <published>2026-01-13T14: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이와 둘이 시댁에 갔다. 아이는 감기에 걸려 차에서 곤히 잠들어 어머님 댁에 아이를 눕혀두고 할머니께 엄마가 주신 떡국떡을 드리러 옆방으로 넘어갔다. 매번 그렇듯 할머니는 날 웃으며 반겨주셨다. 할머니는 정말 따뜻하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아이와 둘이 시댁에 자주 오며 할머니와 더욱 가까워졌고, 할머니와 둘이 나누는 인생 이야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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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 - 그게 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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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4:58:00Z</updated>
    <published>2026-01-04T14: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라는 거 참 어렵다. 단어도 어렵고 읽기도 어려워.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 난 딱 내 위치만 정할 수 있다. 그다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기다리는 거 혹은 표현하는 거. 그래서 사람 마음 얻는 게 가장 힘들다 하나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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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그리고 아이 성장 일기 - 언제 이렇게 많이 커버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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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3:38:05Z</updated>
    <published>2026-01-02T12:2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1.2. 금  어린이집에 돌아온 너는 거실에서 아빠와 둘이 놀고있었고 나는 반대편에서 책을 보고 있었지. 난 등지고 있었지만 아빠가 졸고 있음을 대강 알고 있었어. 그러다가 한 10분을 네가 거의 혼자 놀고 있는 것 같으니 내가 돌아서 너와 아빠에게 갔지. 그리고 너에게 물었어 심심하지 않냐고. &amp;ldquo;아빠가 지켜주고 있어서 괜찮아.&amp;rdquo;라고 얘기하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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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첫날 - 귀여운, 자그마치 7주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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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6:14:55Z</updated>
    <published>2025-09-29T15: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우리가 처음 만난 날입니다. 매 년 꼬박꼬박 챙기던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 여전히 잊을 수 없습니다. 매 번 기념일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조금은 거창하게 보내던 그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할 일을 해내며 그땐 그랬지 몇 마디 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내 할 일을 해내는 것. 그저 불쌍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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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예민 엄마의 불안 다스리기 - 진짜 나는 누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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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3:23:02Z</updated>
    <published>2025-09-05T03: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내 안의 껍데기, 몸만 시간에 흘러감에 따라 닳아질 뿐 내 마음은 여전히 멋진 어른을 꿈꾸던 아이 같다. 매일매일이 다르다. 몸 컨디션도, 내 상황도, 날씨도 나의 기분도.. 예측할 수 없는 이 상황을 통제하려다가 지쳐 버리는 나를 보기도 하고, 어쩔 땐 내 옆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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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예민 엄마의 불안 다스리기 - 어렵고 어려운 인간 세상 그리고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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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3:16:17Z</updated>
    <published>2025-08-31T13:1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대학교 동기들을 만났다.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거의 첫 동창회 같은 느낌이었다. 그동안 내가 외면했던 것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온전히 나로 살던 그 시절의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에 그 현실을 맞닥뜨렸을 때, 마음이 너무 아프고 처참했다. 사실 나는 결혼할 때도 친구관계로 인간관계에 문을 닫았었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어쩔 수 없이 또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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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예민 엄마의 불안 다스리기 -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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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4:18:09Z</updated>
    <published>2025-08-26T04: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순간 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인생은 참 어렵다. 내가 누군지 알다가도 정말 모르겠다. 그래도 신기한 건 그냥 가다 보면 길이 있다. 그렇게 무작정 가다가 잠시 돌아보면 조금은 성장한 나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성장하기를 바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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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예민 엄마의 불안 다스리기 - 무기력한 이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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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5:08:41Z</updated>
    <published>2025-08-19T05: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무기력함이 넘쳐흐른다. 이유를 알 수 없음에 너무 답답하고 힘든 상태였는데, 일상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좀 내봤다.  아침에 간단히 남편 간식을 챙겨주고 유산소 근력 요가를 했다. 요가가 끝나니 피곤이 확 몰려왔다. 그럼에도 나는 아이를 등원시켜야 한다. 그래서 내 피곤함을 잠시 무시하고 등원준비를 하고 있었다. 피곤하니까 자꾸 인내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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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 국가의 행복 근원지 - 얀테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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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4:11:31Z</updated>
    <published>2025-07-14T14: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얀테의 법칙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유되는 사회 규범으로 개인보다는 집단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행동강령이다. 이 내용은 단순히 개인의 자유를 억제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성장은 인정하되 겸손과 집단과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 법칙은 덴마크계 노르웨이 작가인 Aksel Sandemose의 소설 도망자(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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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예민 엄마의 불안 다스리기 - 내 인생의 전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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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01:51:10Z</updated>
    <published>2025-07-09T01: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서 아이와 남편은 내게 큰 전환점이다. 과거의 나는 내가 가진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남편은 내게 안전기지가 되어주었고, 나는 그 울타리 안에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솔직히 과거에 나는 숨을 쉬고 심장이 뛰니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하루 이틀을 버티는 것이 나의 일상이었던 내게 안전기지가 생기는 일은 정말 큰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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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예민 엄마의 불안 다스리기 - 생일 축하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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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2:03:22Z</updated>
    <published>2025-05-22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늦게 꺼낸 나의 이야기. 2025.3.25  어제는 내 생일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이었다.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꾹꾹 담아보려고 한다.   밤 새 불안이 찾아와서 비록 새벽 네시까지 잠을 못 들었지만, 그 시간조차 내 시간으로 만들 수 있던 밤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석가모니 말씀 읽기, 내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일기도 썼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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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예민 엄마의 불안 다스리기 - 내 마음 들여다보기 : 사랑인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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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13:21:30Z</updated>
    <published>2025-03-14T12: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은 생각보다 정이 없었고 사랑도 없었고 사람도 없었다. 누구보다 평범하고 싶었고 사랑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사람을 좋아했지만 항상 모든 사람이 내 마음과 같을 수는 없는 법. 관계에서 깨지고 부딪히고 다치고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에 벽이 생겼다.    그런 나에게 빛 같은 존재. 상처 나고 어긋난 내 마음을 열게 해 준 사람이 있다. 처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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