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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호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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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기도 부천의 가난한 동네에서 이주 청소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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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5T11:15: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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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처진 새 - 2025년을 살아 낸 그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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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16T07: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새 떼가, 남쪽에서 날아오며 도나우강을 건널 때면, 나는 기다린다 뒤처진 새를  그게 어떤 건지, 내가 안다 남들과 발 맞출 수 없다는 것  어릴 적부터 내가 안다  뒤처진 새가 머리 위로 날아 떠나면 나는 그에게 내 힘을 보낸다.  (라이너 쿤체의 '뒤처진 새' 전문)  2025년 올해도 달리고 달리셨지요. 힘들면 힘든 대로 달리고 아프면 아픈 대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idyVWQcPeLP4BmJX_MJf2jrbD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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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아는 누가 키울까? - [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미아의 슬픔을 아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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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5:23: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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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dquo;빵 할아버지!&amp;rdquo;  빵과 케이크를 선물한 뒤 차를 타고 떠나려고 하는데 윤호(가명 6세)가 달려와서는 저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렸습니다.  이게 뭐지? 윤호가 왜 이러지? 갑작스러운 하트에 약간 당황했고 행복했습니다. 윤호가 가끔 웃어주긴 했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한 것이 처음이어서 슬프고 행복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현재 울산에서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ChZz0Dbx2Dd5OlORsUaZ1SzU0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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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흔들릴 때면 꿰맨 옆구리를 보아라! - [사순절 참회록] 기독교 잡지 &amp;lt;빛과 소금&amp;gt; 2025년 4월호 기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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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6:36:32Z</updated>
    <published>2025-04-17T05: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1  내 몸을 떠난 신장 한쪽이 잘 지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서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한 &amp;lsquo;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amp;rsquo;에 연락했더니 &amp;ldquo;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신다.&amp;rdquo;라고 안부를 전해주었습니다. 마흔여섯 해 동안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임무를 완수한 왼쪽 신장이 만성신부전으로 고통을 겪고 있던 스물다섯 살 청년에게 2007년 5월 31일 오전 8시경 아산병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j1cZL2gzBInykfN6hyjoIt66f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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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 성탄절에 나눈 톨스토이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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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7:49:30Z</updated>
    <published>2024-12-26T02: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화공 마르띤은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아들들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그의 아내가 세 살배기 막내아들을 두고 차마 떠나지 못할 하늘나라로 떠난 것입니다. 마르띤은 막내아들 까삐또시까를 시골 누이에게 보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불쌍한 생각이 들어 셋집을 얻어 둘이 살았습니다. 엄마 잃은 까삐또시까가 자라서 아버지를 도울 수 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H_BbvM3_m-7W5LcnoVskOmFqG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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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이삿짐 싸야 합니다! - [소년희망편지] 지역아동센터를 만들려는 까닭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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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2:47:34Z</updated>
    <published>2024-12-26T02: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가오는 2024년 12월 말이면 &amp;lsquo;위기청소년의 좋은친구 어게인&amp;rsquo;(어게인)과 &amp;lsquo;어게인_방과후학교&amp;rsquo;(어게인학교)가 사용 중인 건물의 임대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또 이사 가야 합니다.  2012년 연쇄 방화로 구속된 다문화 청소년 정군을 도우면서 시작된 어게인 사역이 어느덧 10년 넘었습니다. 2014년 서울가정법원이 위탁한 보호소년 그룹홈을 운영하고 2016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H8qvDnMd-HQhmvPIAzuGeC8D7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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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을 팔겠습니다! - [하나님 전(前) 상서(上書)]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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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02:13:22Z</updated>
    <published>2024-12-03T12: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1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선대(善待)하라고 하신 하나님!  캄보디아에서 온 엄마와 성호(가명 17세)는&amp;nbsp;한국인 아빠에게 심각한 가정폭력을 당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들 모자의 고통을 알지 못했거나 혹은 가정사에 휘말리기 싫어 외면했습니다. 성호는 이 세상과 대화를 거절하는 &amp;lsquo;선택적 함구증&amp;rsquo;으로 저항했습니다. 자신의 온몸에 '칼빵'(칼에 의한 상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wNtnug3PVkM2lIyRPdp_x21Iu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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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울림의 '김창훈'님이 노래로 만든 '거룩한 일당' - [조호진 시인의 감사편지] 백혈병 투병 중인 '희망이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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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09:12:40Z</updated>
    <published>2024-04-23T06: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도 아프면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삶을 떼어주시는 그대 자신도 살기 힘들면서 더 힘든 미혼모를 위해 일당을 떼어주시는 그대 혼자 아이를 키워야 하는 고해에 쓰나미로 덮친 괴로움과 서러움이 눈물겨운 삶을 산산이 부수곤 합니다. 그런 날은 그대의 지친 심신은 폭풍우처럼 덮친 통증에 시달립니다. 그런데도 그대는 삶의 텃밭에 씨를 뿌립니다. 아픈 인생의 눈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R4-V_yaY4_cGd5bhde8Z1XRYK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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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활절에 그리는 아, 노숙자 예수! - [조호진 시인의 희망편지] 예수님은 누구를 위해 부활하셨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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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02:25:00Z</updated>
    <published>2024-03-28T10:3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역을 떠돌던 부랑자 한 사람이 중림동 약현성당 안으로 기어들어와 커튼에 라이터를 켜대었을 때 성당이 불길에 휩싸였을 때  불이야! 봄을 기다리던 제비꽃이 땅 속에서 소리쳤다  아무리 소리쳐도 성모님은 가만히 불길을 보고만 있었다 천장이 뚫리고 종탑이 무너져내려도 성모님은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불이 꺼진 뒤 무너진 종탑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성당을 찾아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S_QBCEq-1W9OmCgBcyoNGpH22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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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 - [수상 소식] 임진성 이사장의 아름다운 흘려보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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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11:14:57Z</updated>
    <published>2023-12-20T08: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기청소년의 좋은친구 어게인' 임진성 이사장(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 겸 공인회계사)이 위기 청소년과 청소년 미혼모를 위해 진심으로 기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임진성 이사장은 지난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한 &amp;lsquo;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jBp-uUMMUPgTvyA-D0nvwG0gV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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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명화가의 삶과 죽음 - 중증장애인 화가 고(故) 김지태 1주기 추모 예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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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1:29:33Z</updated>
    <published>2023-03-24T05: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핀 전남 광양시 다압면은 슬픈 소년의 고향입니다.&amp;nbsp;ⓒ 이원규  섬진강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소년은 고향이 슬펐습니다. 겨울이면 섬진강 모래톱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이고 봄이 되면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광양시 다압면은 아름다운 고향입니다. 그런데 소년은 슬펐습니다. 엄마가 떠나지만 않았으면 소년은 흐르는 섬진강물처럼 해맑게 자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LDTDCfx3rK45Cork-9VS3BKpk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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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혈병 투병 중인  희망이 엄마에게 - [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따스한 봄볕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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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0:18:31Z</updated>
    <published>2023-02-07T20: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끼줄에 꿰어 사 온 낱개 연탄마저 떨어졌던 그해 추운 봄, 단속반에게 물건을 빼앗긴 노점상 아버지는 벌금을 내지 못해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서 구류 살았습니다. 새마을고등공민학교를 때려치우고 가출한 형은 영등포 역전에서 신문을 팔고 구두를 닦다가 소년원에 갔습니다. 봄이 왔는데도 집 나간 엄마는 안 오시려나, 영영 안 오시려나&amp;hellip; 배급 밀가루 수제비로 허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2ue64H6m0xxzHsCcPYgfGHaWb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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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배달 청소년을  죽음으로 내모는가? - [조호진의 소년희망편지] 아스팔트에서 죽은 소년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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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05:01:33Z</updated>
    <published>2022-10-30T23: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배달 청소년들이 아스팔트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amp;nbsp;ⓒ 픽사  기훈(가명&amp;middot;22세)의 얼굴이 무척 어두웠습니다. 어릴 적에 떠난 엄마 때문만은 아닙니다. 엄마도 자식을 잊었겠지만 기훈이도 엄마를 잊은 지 오래됐다고 나에게 고백했습니다. 엄마가 떠난 원인은 아빠의 가난과 무책임이라고 했습니다. 공사판에서 일하는 기훈이 아빠는 술이 원수입니다. 술을 마셨다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psA58VeUZHP__T5b3KMCfkImv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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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혼모가 아기를 버렸습니다! - [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amp;nbsp;원미동 할머니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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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1T23:44:44Z</updated>
    <published>2021-03-09T23: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을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 어미가 과연 있을까?  이 세상에서 자식을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 어미가 과연 있을까요? 그런 어미는 세상에 없다고 믿었습니다.  굴뚝같은 믿음을 가졌던 것은 나의 어머니가 어린 내 곁을 떠났던 것은 힘겨운 가난과 아버지와의 오랜 불화 때문이었으며 새벽에 떠나면서 &amp;ldquo;엄마가 돈 벌어서 데리러 올게&amp;rdquo;라고 약속한 대로 자식들을 거두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WuFq6xZhabB32SS2sxvxWLi_H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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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 밥 그리고, 희망&amp;nbsp; - [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연변 소녀 ,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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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5T02:29:51Z</updated>
    <published>2020-12-09T00: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삼계탕  여름에 먹는 삼계탕과 겨울에 먹는 삼계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름에 삼계탕을 먹는 것은 땀으로 소모된 양기를 보충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반면에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뜨끈뜨끈한 겨울 삼계탕은 잃어버린 정과 사랑을 되찾기에 아주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올겨울에 알았습니다. 한 끼니 밥에 서러운 사람, 벼랑 끝에 내몰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DMbTBHcSS_ENjYXDbJ8_g3_hL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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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떠돌이 소년에게 - [바닥_시편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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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1T11:15:17Z</updated>
    <published>2020-11-26T01: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게 버림받은 너는 오갈 곳이 없는 너는  잘 곳이 없고 먹을 곳이 없어 밤거리를 헤맨 너는  옷 좀 없냐고 언 몸을 감싸줄 두툼한 옷 좀 없냐고 지나는 말로 부탁했다  얻지도 못하면서 외면당할까 봐 주지도 않으면서 망신을 줄까 봐 쪽팔릴까 봐 슬그머니 너는 말했다  따뜻한 집에서 사는 나는 밥걱정 없이 살게 된 나는 패딩과 외투가 몇 벌인 나는  추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bVCeUqpD6GnL7rPb57zTIBLFx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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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소녀를 어찌할꼬 - [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둘, 벼랑 끝에 선 연변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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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1T11:15:28Z</updated>
    <published>2020-11-17T23: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 25만 원짜리&amp;nbsp;고시원에 사는 연변 소녀 ▲연변 소녀가 살고 있는 고시원.  봄날처럼 따사롭던 지난 16일, 연변에서 온 소녀 영혜(가명&amp;middot;17세)와뚝배기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월 25만 원짜리 고시원에 사는소녀는 먹고 돌아서면 허기진 고시원 밥으로끼니를 때워서인지 삼계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알뜰살뜰 잘 먹었습니다.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9-fXLLp_NcLqnaqW2kqJTMUZ3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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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의 죽음 - [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벼랑 끝의 소녀를 어찌할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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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9T10:31:28Z</updated>
    <published>2020-11-10T23: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소녀가 끔찍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입니다. 목사이자 신학대 교수였던 아빠의 폭행에 의해 사망한 여중생이 백골 상태로 발견됐던 것입니다.  경찰에 의해 발견된 소녀의 주검은 사망한 지 11개월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소녀는 죽어도 너무 오랫동안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소녀가 살 기회가 전혀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2i3gmO-OI5TV2INgjziFKCkhp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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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변호사를 꿈꾸던 소녀 - [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amp;lsquo;씨앗커피&amp;rsquo; 드시러 오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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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6T08:14:42Z</updated>
    <published>2020-11-05T02: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봄에 태어나서 봄이라고 지었습니다. 봄처럼 화사하고 총명했던 소녀였습니다.  국제변호사가 꿈이었던 소녀는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결과 평균 학점 4.0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하버드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 입학원서를 냈습니다.  그런데, 가을이 오던 시카고의 시월,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pRNnHSfnHdC2kXeEb_1kWKLQM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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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녀님이 보내주신 300만 원 - [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amp;nbsp;채송화 수녀님 덕분에 행복해졌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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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3T06:12:07Z</updated>
    <published>2020-09-29T06: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에 위기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키 작은 수녀님이 3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명절이면 더 외롭고 명절이면 더 힘겨운 보육원 출신 등의 미혼모와 가난한 청소년 14명 그리고 장애인 등을 돌보는 공동체 2곳에 수녀님의 사랑을 나누어드렸습니다. ​ 두 아이를 혼자 키우는 보육원 출신 미혼모에겐 30만 원!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LduTBBdGMjj1XHJ2RKDkfakAy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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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운동가의 아들은  그 무엇으로 살았을까 - [조호진 시인의 희망 한 톨] 동암(東巖)의 아들 차영조의 인생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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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8T07:12:09Z</updated>
    <published>2020-09-15T06: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운동가의 아들을 고문으로 추대한 까닭  비영리 민간단체 '어게인'에는 고문(顧問)이 딱 한 분 계십니다. 단체들이 고문을 추대할 때는 지위, 돈, 명예 등을 가진 사람을 모시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어게인은&amp;nbsp;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문으로 추대한 분은 지위와 돈 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지위, 돈, 명예는커녕 가난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kk%2Fimage%2F2KR8wtsqgUXxpGWMZojozsWdS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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