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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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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지혜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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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5T15:14: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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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질아, 너도 세상이 무섭니? - 생일때 쯤 어느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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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10Z</updated>
    <published>2023-03-09T02: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중순이 다되고서야 받은 내 생일선물은 바질씨앗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씨앗과 씨앗을 심을 수 있는 화분과 흙까지 함께 사달라고 대학교 동생에게 요구했다. 뜬금없이 바질을 키우고 싶었던 이유는 인터넷에서 바질을 키워 파스타나 피자를 만들 때 쓰거나, 바질 페스토를 만드는 글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잎을 따서 사용하면 잎은 다시 자라나고 다시 사용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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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포대교에서 인생을 만나다 - 가을 어느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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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07:26:38Z</updated>
    <published>2023-02-01T06: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자전거를 타고 마포대교를 건넜었다. 그날의 하늘은 살짝 흐릿했고 선선한 가을 날씨였기에 자전거를 타기 적당한 온도였다. 달릴 때의 바람의 감촉이 적당히 수분을 머금어 촉촉하게 느껴졌다. 마포대교의 초입을 지날 때, 앞에 어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다정히 손을 붙잡고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점점 가까워져 보였다. 그날의 하늘과 그 모습이 어쩐지 그림 같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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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의 힘 - 또 다른 나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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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8:48:26Z</updated>
    <published>2023-01-04T02: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해가 밝았다. 사실 어제와 다른 해는 아닌데 어쩐지 다른 해 그리고 또 다른 지구에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나는 2022에서 2023, 고작 3이 바꼈다는 이유로 어제와 다른 내가 된 것이다. 어제까지는 우주에 먼지보다 못한 쓰레기였는데 오늘은 그냥 다시 365개의 기회가 생긴 나로 살 수 있다. 365일은 도전을 하고 실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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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자 빼앗기 - 옛날 어느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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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8:49:40Z</updated>
    <published>2022-11-11T07: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지하철로 가는 길목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란히 신호등을 기다린다. 신호가 바뀌자마자 다들 분주하게 걸음을 재촉하며 몇몇은 지하철을 향해 질주한다. 그 사람들을 보며 나는 마치 뒤에서 누가 쫒아오는 듯 한 인상을 받는다. 그들은 삶이란 그림자에 종식되지 않기 위해 도망간다. 사람들은 말 그대로 &amp;lsquo;살기 위해&amp;rsquo; 뛴다. 삶을 살기 위해 삶으로부터 도망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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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닐 리 없다 - 이태원 참사를 마주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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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12:28:54Z</updated>
    <published>2022-11-03T09: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태원 참사를 본 날, 내상을 입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그게 내가 아닐 리 없었다. 수없이 지나갔던 길이었고, 한 번쯤 가 본 축제였으니까. 며칠 동안 가끔씩 짓눌리기도 하고 가끔씩 숨통을 조여오기도 했다. 선잠을 자다가 깼을 때 악몽처럼 눈앞에 나타났지만 그건 꿈에서 깬 현실이었고,  웃긴 건 꿈속에서는 이런 일은 잊고 행복해 보였다. 현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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