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하늘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 />
  <author>
    <name>38010</name>
  </author>
  <subtitle>기억의 소환마흔이 되면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기억하고 정리하고 싶었습니다.아팠고,슬펐고,외로웠을 나의 내면아이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6DEq</id>
  <updated>2018-09-29T07:45:06Z</updated>
  <entry>
    <title>너는 여기에 어울리지 않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8" />
    <id>https://brunch.co.kr/@@6DEq/38</id>
    <updated>2026-04-05T12:20:48Z</updated>
    <published>2026-04-05T12: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엠티 이후 매일을 징징거렸다.  지인들에게 이미 중도포기 가능성을 알렸다. 매일 아침마다 주문처럼 반복했다.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지. 상담시간에도 연신 징징거렸다.       - 발표수업 준비를 생각 만해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 그러게. 이제 조금 편안하게 살만해졌는데 대학원을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yhyLAHCDzA0LImdispSo3gvf0y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드소마 창녕 - 중도포기의 자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7" />
    <id>https://brunch.co.kr/@@6DEq/37</id>
    <updated>2026-03-15T12:22:35Z</updated>
    <published>2026-03-15T12: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야 청춘이라는 이십 대를 한참 지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슬퍼하던 때도 한참 지나, 불혹도 넘어선 지 한참이 되었다.  세상일에 미혹되지 않는 나이를 넘어서고, 지천명, 하늘의 뜻을 알 때를 겨우 몇 년 앞두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세상 모든 일에 미혹되고 있다. 하늘의 뜻은커녕 내 마음도 파악하지 못한다.        호기롭게 도전해서 호기롭게 붙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l8Pg_hmPka2CH6UKcl-eeRFvm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낡은 꿈에 관하여 - 누군가의 낡은 꿈을 응원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6" />
    <id>https://brunch.co.kr/@@6DEq/36</id>
    <updated>2026-02-24T23:47:57Z</updated>
    <published>2026-02-22T12:5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            공무원 수험기간, 책상에 붙여놓은 포스트잇 명언이 많았다.        노력하자, 나는 할 수 있다. 고통은 잠시지만, 포기는 영원하다.       앙드레 말로의 명언도 그 여러 문구 중 하나였다. 공무원 생활에 적응하며 그것들은 내게서 희미해져 갔다. 그런데 십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ovQ4CpTCVK6zCQHsqZ38Ph0JI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름에 대한 가스라이팅 - 이제 조금은 느긋하고  싶은 우리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5" />
    <id>https://brunch.co.kr/@@6DEq/35</id>
    <updated>2026-02-16T11:24:00Z</updated>
    <published>2026-02-15T12: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공부한다는 것은 상상이상의 체력을 요하는 일이었다. 공무원 공부는 나의 체력을 넘어서는 일이었다.  그나마 공부만 할 형편도 되지 못했다.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오전타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구해 주 5일을 일하고, 오후 한 시부터 밤 열 시까지 공부했다.  차비를 아끼기 위해 중고자전거를 구해 왕복 40분 거리를 타고 다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3EVpvCP59VP2TUhQ64dDHr89LI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멸감을 떠나보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4" />
    <id>https://brunch.co.kr/@@6DEq/34</id>
    <updated>2026-02-03T13:52:11Z</updated>
    <published>2026-02-01T12: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받으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감정의 정체가 명료화되는 것이었다. 그때 나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이 감정에는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할까. 나에게는 수학문제의 정답을 찾는 거처럼 감정의 이름을 찾는 게 즐거웠다.       그날의 감정은 아주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았고, 쓸모를 다한 부표처럼 파도에 밀려다녔다.  얼마 전에야 나는 깨달았다. 그것의 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DXVZKUKU5m8cSG8Kc9MFKCtNy0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 있나요? 나의 배우들이여 -  올 한 해 잘 버텨낸 이들에게 바치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3" />
    <id>https://brunch.co.kr/@@6DEq/33</id>
    <updated>2026-02-11T01:16:42Z</updated>
    <published>2025-12-28T11: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한 해의 마무리는 방송사 3사의 연기대상 시상식이었다.  신문을 통해 방송일정을 확인 후 MBC, SBS, KBS 방송사의 연기대상을 보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그중에서 KBS는 12월 31일 12시 제야의 종을 치는 장면을 보여주고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래서인지 KBS의 연기대상 시상식이 유달리 기억에 남았는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7x4Sw1gCwZ8ydSzis_0gNa-KNB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생의  에너지는 어디서 얻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2" />
    <id>https://brunch.co.kr/@@6DEq/32</id>
    <updated>2025-12-23T14:20:53Z</updated>
    <published>2025-12-21T13: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한 보름달 아래 서 있는 내가 좋았다. 달님의 포근한 달빛이 나의 언 발을 녹여주었다.  달님은 그날 눈길을 비춰준 은인이었다.        상담선생님과 친해졌다. 나 혼자만. 아마도 시간의 힘이겠지. 일상의 사소한 불편을, 내 마음의 궁금증을 선생님께 쉴 새 없이 조잘거렸다. 그날은 최근에 다시 읽기 시작한 책에 대해 말했다. 김형경의 &amp;lt;소중한 경험&amp;gt;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b0YlVX8GLIcRbsocFvpAfm0L-J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돌봄의 역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1" />
    <id>https://brunch.co.kr/@@6DEq/31</id>
    <updated>2025-11-30T13:21:03Z</updated>
    <published>2025-11-30T13: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는 불행한 시즌이었다. 장담하건대, 내가 아는 A는 그런 불행함을 견뎌 마땅한 사람이 아니었다.  A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나에게 의지하라고 여러 번 말했다. 그녀가 머리를 기울일 때마다, 기꺼이 어깨를 내밀었다. 퇴근 후 매일 카톡을 주고받았다. 오랜만에 떠난 해외여행에서도 A가 힘든 기미를 보이면 그것도 성실히 카톡에 위로를 실어 보냈다. 나는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CpJIh_RZOaqPTzAwpPjHtsvGB4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모에게 받은 유산-트라우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30" />
    <id>https://brunch.co.kr/@@6DEq/30</id>
    <updated>2025-11-16T13:03:39Z</updated>
    <published>2025-11-16T12: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엄마가 함께 집에 산 기간은 고작 9년이었다.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긴 9년 동안 나는 줄곧 싸움의 목격자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장면이 있다. 언양으로 이사 가면서 자리 잡은 어느 단칸방에서의 싸움이었다. 나는 여섯 살, 남동생은 네 살.       무슨 이유로 싸움이 시작되었는지 몰랐다.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소란은 계속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_hhgPyTTim_SL7H_Tbt208lPF3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제야 일상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9" />
    <id>https://brunch.co.kr/@@6DEq/29</id>
    <updated>2025-11-02T11:49:46Z</updated>
    <published>2025-11-02T11: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 나는 결정해야 했다.        행정학이라는 전공을 따라 공무원이 될지, 아니면 복수전공으로 선택한 사회복지학에 맞게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할지. 고민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2005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정적인 직업은 공무원이었다. 그 당시 공무원의 열풍은 상상이상이었다. 취업의 문은 좁았고,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rdyAgJa_hU65GVxzZd3b3SWN3v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차인표오빠에게 2 - 나의 첫 스타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8" />
    <id>https://brunch.co.kr/@@6DEq/28</id>
    <updated>2025-10-20T23:48:58Z</updated>
    <published>2025-10-19T12: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9월 30일 화요일. 나는 평생 이 날을 기억할 것이다.        구청의 숙직은 몇 개월에 한 번씩 돌아온다.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3인 1조로 숙직근무를 한다. 몇 달 전, 함께 숙직근무를 한 A주무관과 이번에도 같이 근무하게 되었다. 그녀는 차인표가 쓴 소설을 읽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차인표 오빠의 책을 읽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36tQvjbYIu7jIBOWG9B7_K_Uyi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당포와 금팔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7" />
    <id>https://brunch.co.kr/@@6DEq/27</id>
    <updated>2025-10-17T15:59:54Z</updated>
    <published>2025-09-21T12: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두 번. 수요일.  6시 55분쯤 일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 상담소를 향한다. 지은 지 오랜 된 건물이라 복도는 길고 조명이 어둡다. 긴 복도를 따라 스무 발자국쯤 걷다 보면 왼편으로 내가 삼년째 다니는 상담소가 보인다.             두 주에 한 번씩 만나는 A선생님과 이제 어느 정도 친밀감이 쌓였다. 그래도 여전히 어렵다.  상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TnIFzr7pPC5az0XDKg1OJtM1Dw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엄마에 대하여 - 다만 이제 내곁에 오래 머물러 주기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5" />
    <id>https://brunch.co.kr/@@6DEq/25</id>
    <updated>2026-01-17T09:41:47Z</updated>
    <published>2025-09-14T12: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마에 대해 잘 모른다.  그녀도 나에 대해 잘 모른다. 우리가 고작 한 집에서 산 세월은 구 년이 전부이다. 우리가 다시 만난 것은 열세 살 겨울이었다. 재회는 느닷없었고 어색했다.  사 년 만에 만난 엄마는 손님 같았다. 그녀가 다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도록 나는 잘 보이고 싶었다.  사랑받는 딸이 되고 싶었다.      그 이후로 매년 방학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T5I2XngEw-UrzpwFsw2Ysf6Mus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찰나의 순간 - 청춘은 여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4" />
    <id>https://brunch.co.kr/@@6DEq/24</id>
    <updated>2025-09-30T13:32:07Z</updated>
    <published>2025-09-07T12: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상의 섬 제주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맞닥뜨린 전광판 속 문구가 낯선 섬에 도착했다는 걸 실감 나게 했다.  처음에는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혼자 지내야 한다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유로웠다.  그곳에서 나는 그저 그들과 똑같은 스무 살이었다. 오로지 나였다. 누구의 딸도 누구의 누나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lKk-bMOm_Z9wqdUPEDzXi3G3Sl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창피한 시절 - 서투른 고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3" />
    <id>https://brunch.co.kr/@@6DEq/23</id>
    <updated>2025-12-23T14:10:30Z</updated>
    <published>2025-08-10T11: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피한 것 투성이었다.  창피하지 않은 것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내 인생은 온통 창피했다. 부모가 창피했고, 학교가 창피했고, 나의 가난이 창피했다.      아빠가 아파서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되자, 막내고모는 빠르게 영세민 신청을 했다. 법적으로 부부로 남아있었던 엄마 아빠는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법적이혼을 했다. 엄마가 집을 나간 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pE3zOwUqvO9TeHQVLf4CyYgsu8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2" />
    <id>https://brunch.co.kr/@@6DEq/22</id>
    <updated>2025-12-23T14:07:14Z</updated>
    <published>2025-08-03T13: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요. 마음이 아파요. 너무 아파요.       한 달의 회피 시간이 끝났다. 징징거림에 대한 글을 쓰고 나서부터 글쓰기가 싫어졌다.  글쓰기 수업도 가기 싫어졌다. 부끄러웠다. 이유는 모르겠다. 매주 가는 상담시간도 빙빙 둘러댔다. 회피였다. 그동안 묶은 감정들을 들춰냈다면, 지금은 내가 겪고 있는 감정을 마주 봐야 했다.       보기 싫다. 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c7-cSmwbEZ8Jbd2y49tqjGN4pZ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모든 걸 해결해 줄게요. - 크립톤 행성을 떠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1" />
    <id>https://brunch.co.kr/@@6DEq/21</id>
    <updated>2026-01-30T09:46:40Z</updated>
    <published>2025-07-28T11: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나의 꿈은 드라마작가였다. 그게 아니라면 창작자라든지, 뭐든지 간에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쌀독의 쌀이 떨어지는 무수한 경험을 해본 나는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그래서 꿈을 바꿨다. 월급을 받는 어른이 되는 것. 나는 공무원을 꿈꾸었다. 이 세상에 이런 멋진 직업이 어디 있을까.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절대 월급이 끊길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trasH23d1IoHnWuZ80WhV_xqGO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징징거림에 대하여 - 여전히 너무나 어려운 나의 숙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20" />
    <id>https://brunch.co.kr/@@6DEq/20</id>
    <updated>2026-03-31T12:16:00Z</updated>
    <published>2025-07-21T12: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만 징징거려 보세요. 네? 5년이 나요?        무거운 숙제를 받았다. 5년이라니. 충분히 징징거렸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아니라고 한다. 여기서 더 이상 어떻게. 어느 순간 상담은 답보상태가 되었다.  징징거리는 걸 배우는 학원이 있다면 배우고 싶은 심정이었다. 글쓰기 수업 때마다 충분히 징징거린 글을 냈고,  그것도 모자라 브런치스토리에 그 글</summary>
  </entry>
  <entry>
    <title>차인표오빠에게 - 사랑을 그대 품 안에를 기억하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19" />
    <id>https://brunch.co.kr/@@6DEq/19</id>
    <updated>2025-11-21T01:56:58Z</updated>
    <published>2025-05-22T12: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유는 알 수 없다. 울적한 기분이 들 때면 1994년 여름을 하얗게 불태운 &amp;lt;사랑을 그대 품 안에&amp;gt;가 보고 싶은지. 1994년은 나에게 무슨 의미였을까. 1994년의 나는 12살이었고,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웬일로 아빠가 이삿짐센터에 꾸준히 근무하고 있었다. 1년째였다. 이사 온 지 1년이 넘어가는 셋집은 쥐의 소굴이었다. 마당에는 주인아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U-_wi3WiLTehQZgOkLPGSopDB2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쓸모에 대하여 - 뒤늦은 복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DEq/18" />
    <id>https://brunch.co.kr/@@6DEq/18</id>
    <updated>2025-06-01T15:07:58Z</updated>
    <published>2025-05-18T12: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수였다. 나의 복수. 다시금 곱씹어 생각해 보아도 그것은 나의 복수였다. 저들에 대한 복수. 당신들처럼 살지 않겠다. 당신들과 다른 삶을 살 것이다.  온 생애를 걸어 다짐했던 맹세이다.  9살짜리의 거창한 맹세였다.  그 맹세를 지금까지 지키며 살 줄 몰랐다.  그래서 나는 아직도 마음이 자라지 못한 아이였다.        친밀감과 정보값은 비례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Eq%2Fimage%2Fl2iVrpTVtXp78QGitfB5bWUCzI4"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