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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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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두가 그렇듯 적잖이 인생을 방황했고 대만-한국-대만을 거쳐 다시 한국에 적응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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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3T06:33: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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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도 생각으로 풀어야 하는 사람 - 오로지 직진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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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5:10:12Z</updated>
    <published>2025-07-23T08: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이해 안 되는 일들도 많고 답답한 상황들도 생기고 사람이 미울 때도 있다. 이옥섭감독이 너무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해 버린다고 했는데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이다. &amp;quot;만약 내 영화 속의 주인공이라면 너무 사랑스럽게 그리고 싶은 인물인 거예요. 그렇게 보니까 싫은 사람이 없어요 이제는&amp;quot; - 서울체크인, 이옥섭감독  기분 나쁜 감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xSrFJ-5PeZ7HIVMmYlgvkPyHER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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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닮았다고? - 과연 누가 더 기분이 나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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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6:04:29Z</updated>
    <published>2023-12-12T09: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노래를 들으며 읽어주세요! https://youtu.be/e3TkqTC3AO8?si=FR0VDnM64VVz4fkQ  &amp;quot;둘이 남매예요? 닮았어요&amp;quot;  떡볶이를 주시면서 사장님이 나와 구쓰를 보더니 살갑게 말을 건네신다. 우리는 눈은 웃지만 일자 입으로 말없이 서로를 쳐다봤다. 생김새를 하나하나 따져보면 닮은 구석이 정말 하나도 없다.  진한 쌍꺼풀의 큰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uYY3yor6YC9cVUnJF_Gzu_Mqr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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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염에 대한 회고 - 당연한 게 없는 것이 당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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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3:21:24Z</updated>
    <published>2023-11-18T07: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체한 적은 있어도 이번처럼 장염이 심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전주부터 편도가 부어 고생했던 터라 처음엔 몸살인가 싶었는데 점점 속이 메슥거리더니 발열에 복통에 정말 이런 괴로움은 너무 불쾌했다. 밥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고 그저 일요일을 빨리 보내고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무겁디무거운 몸을 이끌고 병원에 가니 모두 아픈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FGMP9WMCnqtat-_vDiJmxSlIHZ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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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타이페이랑 낯가림 극뽁 - 별 걸 다 가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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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2:39:41Z</updated>
    <published>2023-07-11T15: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시간과 경험을 통해 자신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이 있는데 나의 경우 그중의 하나가 낯가림이다. 낯가림이란 단어와 나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내면에 깊숙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당시 대만에는 가족 친지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대만에서의 첫날, 게스트하우스 한국인 매니저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나를 불쌍히 여겨 자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Bf-9z9mxr_iF4XC0E2UjN6Nqt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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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가치가 답일까? - 가치 그리고 같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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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6:11:59Z</updated>
    <published>2023-07-11T14: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앞선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전 직원 1:1 면담을 진행했습니다.&amp;nbsp;21년 9월 말부터 시작하여 21년 12월 중순에 마무리가 되었으니 대략 3개월간 진행한&amp;nbsp;PJT였네요.  곧 설립 10주년이 다 되어가는 글로벌 제조회사에서 연말을 향해 가는 바쁜 시기에 단순히 리더가 바뀌었을 뿐인데 갑자기 설립 최초 전사 면담을 진행한 이유가 무엇일까?  WHY 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Ts66qmYZ5LJrBmT6NYJiuZgNgh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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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을 믿으시나요? #02 -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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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6:15:50Z</updated>
    <published>2023-07-11T13:5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하고 소리치는 순간 모든 빛이 켜지고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게 되었다.&amp;nbsp;바로 그 기숙사 회장님이었다. 한국도 아니고 중국에서 그것도 태산을 가는 길에 잠시 들린 화장실 앞에 왜 이 사람이 있는 것인지,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너무 놀라 온 몸이 굳은 체 그 찰나의 순간 나는 빠르게 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게 뭐지?' '저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tKKsajovts9KBEh4ene5ufMneN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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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집/일 구하기② - 무식하면 용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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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12:28:12Z</updated>
    <published>2022-07-30T05: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작정 부딪히기  도무지 인터넷으로는 일을 구할 수 없었다. 일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에 들어가 봐도 도무지 뭔 이야기인지 알아볼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알바몬 같은 사이트가 대만의 1111사이트(https://www.1111.com.tw/)이다. 찬찬히 살펴보면 될 텐데도 복잡하고 중국어가 가득한 사이트를 보니 중국어 울렁증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ZCRJFMDF2CvsedqqgNO_OUIxW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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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의 순기능 - 위로가 필요한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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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7:57:01Z</updated>
    <published>2022-07-30T05: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사진출처: 잡지 오셔노그래픽의 2020 해양 사진 어워즈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펭귄들/토비아스 바움게르트너 인스타그램  매 시대마다 부정적인 면이 존재했어도 우리는 잘 이겨냈듯이, 지금의 어려움을 피할 수 없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아이들 혐오라는 단어가 익숙해지고 이웃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mlEqFmX5XrSPXtRdxYOzmhmnO-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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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예요? - 돈 많이 주고 복지가 좋은 회사? 정말 그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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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7:57:17Z</updated>
    <published>2022-02-15T12: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직을 하던 때 한동안 입에 달고 살던 말이 있었습니다.  좋은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어느 날 아무도 되묻지 않았던 이 말에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었습니다.&amp;nbsp;&amp;quot;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예요?&amp;quot;&amp;nbsp;순간 말문이 막히더군요. 성취감, 워라밸, 복지 같은 걸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황급히 얼버무리고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막연하게 한 회사에서 만족하며 일하고 싶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P0h0CyH6ttvFIEr1nsMEZ4th-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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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을 믿으시나요? #1 - 사이비 아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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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6:12:06Z</updated>
    <published>2022-02-15T12:0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명적인 사랑 운명적인 만남  아래 노래를 들으면서 읽어주세요 https://youtu.be/V26gN3UaSIA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인데, 예를 들면 드라마에서처럼 친구가 나가기로 정해져 있던 약속을 마침 나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 주인공이 대신 나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첫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우연이 겹쳐 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CMGlJuY5Pzg3H-aQvVMaUkMJS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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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F유형이 연애를 만났을 때 - 사랑에 진심인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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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6:07:20Z</updated>
    <published>2022-02-13T07: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처럼 쉽게 연애를 할 수 없었다.  사랑에는 환상이 있었고 그렇다고 내 생각의 틀을 뛰어넘는 행동력이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인드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다년간의 상담 경험을 통해 이성에 대한 경계심도 강했고 사람을 바라볼 때 생각보다 나는 현실적이 사람이었다. 연애를 갈망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와중에도 '변하지 않는 건 없고 어차피 유통기한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ui3Y_0eFHL4nCTpKedZqcOj1z0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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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집/일 구하기① - 마음을 비워야 비로소 보이는 내게 맞는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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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12:40:11Z</updated>
    <published>2022-02-12T10: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기할 건 포기하자!  집은 한국에서 미리 구하려고 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인터넷 상에서&amp;nbsp;집을 구하려고 하면 어려운데 대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초보 워홀러가 장기간 구할 집을 구한다는 건 너무 위험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아무래도 직접 가서 보고 결정하는 것이 제일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에서 대만 게스트하우스에 연락했고 2주&amp;nbsp;동안만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OwNE-sNZVRW4Dllzcmg_1Qv5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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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가 즐거운 이유 - 자주는 못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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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12:40:06Z</updated>
    <published>2022-02-11T10: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청소를 한 번에 모아서 하는 편인데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는 스타일이다.   하나하나 깨끗이 청소하고 나면 기분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그래서 내 집만 깨끗이 청소하는 게 아니라  회사 사무실을 청소할 때에도  다른 어떤 곳을 청소할 때에도 정말 열심히 청소한다.  나만의 청소 방법이 있는데 청소를 할 때 '내 마음'을 청소한다고 생각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egxpGoF36icBSdKHZydSgXiM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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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언제까지 공부할래? - 저도 참 궁금합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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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12:40:01Z</updated>
    <published>2022-02-03T14: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왜 그러니?」 「다들 회사 잘 다니던데 왜 너만 힘드니?」 「언제 정착해?」 「지금 유학 가면 커리어 끊길 텐데 그래도 가고 싶어?」 「언제까지 공부해?」  텍스트로 쓰고 나니 헛웃음이 나옵니다. 항상 듣던 말이었어요. 제 자신한테도 물어봤습니다.  '나는 왜 평범하지 못할까?'&amp;nbsp;'아 잠깐, 그런데 정말 평범하게 평탄한 삶만&amp;nbsp;사는 사람이 대다수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iS24WnxLMpH-mU8AixysfrlqPR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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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2013년 그날, 대만 입국기 - 다사다난 그 자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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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12:39:56Z</updated>
    <published>2022-01-22T14: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도쿄 스카이트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이 안 될 만큼 흐린 날씨였고 그저 '내가 운이 없어서 못 봤구나' 하고 무심코 지나쳤었다. 평소에 날씨를 확인하는 습관이 없었고 내가 가는 곳이 동남아 아열대 기후에 속해 있다는 것조차 인지 못할 만큼 무신경했던 나는 드디어 대만으로 간다는 생각에 싱글벙글해있었다.   그 전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너무나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knuMpAf5ue-La-bYyD-VCXbuo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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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워킹홀리데이 준비와 그 시작 - 설렘과 긴장 그 사이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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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9:08:45Z</updated>
    <published>2022-01-16T08: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감사하게 많은 워홀러 선배님들이 인포센터 사이트나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올려놓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단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것을 먼저 준비하도록 정리하였다.  그래서 골치 아픈 1. 건강검진을 제일 먼저 준비하고(검사 후 발급받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다) 건강검진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2. 이력서 및 활동계획서, 3. 항공권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5_yFIwv8Cw5cbXa8mRD80UcCa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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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홀리데이실패기 프롤로그 - 도피 VS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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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5T12:39:44Z</updated>
    <published>2022-01-16T08: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7살, 적지 않은 나이였다.   두 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매 달 적금이 늘어나는 것에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살고 있었다. 매일 비슷한 하루를 보내면서 누구나 이렇게 산다며 자신을 위로하고 다독였지만 왜인지 내 인생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하루는 왜 행복하지 않은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결론은 무려 하루에 8시간 이상, 한 달에 20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Vv%2Fimage%2F6DeSlCAADgZveKqBx0_LnbupT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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