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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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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로운 도전을 좋아하고, 경험을 통해 배웁니다. 기록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사람을 꿈꾸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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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1T13:45: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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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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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1:02:49Z</updated>
    <published>2025-09-02T01: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부산 여행을 떠난 어느 날이었다. 맛있는 도넛을 먹고 싶어 어렵게 도넛 전문점을 찾아갔다. 기대와는 다르게 맛이 없었다. 고무줄을 씹는 듯한 빵 피, 미끈거리고 느끼한 크림. 최악의 조합이었다. 화가 났다. 어쩜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있지? 같이 여행 간 사람(지금은 남편이 됨)은 오히려 재밌다며 하하 웃었다.  &amp;ldquo;이렇게 맛없는 도넛을 먹을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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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표 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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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0:00:25Z</updated>
    <published>2025-08-28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인해 이직이 미뤄진 것이 타격이 컸다. 면접을 보러 다니면 특이한 이력에 갸우뚱하는 사람도 있었고, 너무 오랫동안 단순 작업만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들었다. 새롭게 일할 곳이 없었다. 다시 사회복지로 돌아가야 하는 건지 고민이 깊어졌다. 그러던 중 반려동물 관련 회사에서 콘텐츠 에디터 모집공고가 올라왔다. 회사가 집과 가까웠고, 반려동물도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7Yp6gUwMQ6JlNAFa_dDY3F4Lc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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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표 아니고 실장 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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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0:38:37Z</updated>
    <published>2025-08-26T00: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직장 퇴사 후, 8개월 정도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한 달 제주살이도 하고, 글도 쓰고, 캘리그라피도 배웠다. 콘텐츠 에디터가 되고 싶었고, 디자인도 하고 싶었던 나는 쉬는 동안 디자인툴(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자격증을 땄다. 무슨 패기인지 모르겠지만 겨우 자격증 3개로 디자인 회사에 이력서를 주구장창 냈고, 그중 딱 한 군데서 면접 제의가 들어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L84wwMOFeVJ8glZZ4XXGre_B-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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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장 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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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3:30:41Z</updated>
    <published>2025-08-19T03: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관의 대표, 기관장 Y. 그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복지관에 신입으로 입사하여 초고속으로 과장이 되었고, 이후 부장-관장까지 막힘없이 술술 올라온 사람이었다. 학교 선배였으며, 동문회장까지 하고 있었기에 실습생이나 직원을 우리 학교 출신으로만 뽑고 싶어 했던 사람이었다. 직원들이 우리 학교 출신이라면 치를 떨게 한 직접적인 원인이랄까.   젊은 관장  Y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PqfoyKkQCD8brjzA4PGKOtpSR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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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장 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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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2:00:07Z</updated>
    <published>2025-08-14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팀장들 이야기가 끝났으니 부장 이야기를 할 차례다. 부장 C는 신뢰감 있는 외모와 중후한 목소리, 차분하고 깊이 있는 모습으로 타 기관에서 많은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다. 학교 선배였으며, 중간에 다른 직종의 일을 하고 돌아오긴 했지만, 졸업 후 지금까지도 한 기관에만 종사한 고인 물 중의 고인 물이었다(찐 고인 물은 관장인 건 안 비밀).   실습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N3utXuNDzHrQ7rqn3PuGC44l8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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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팀장 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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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1:20:17Z</updated>
    <published>2025-08-12T01: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장 J와 R이 줄줄이 퇴사하고 팀장 M만 홀로 남았다. 그로 인해 대규모 인사이동이 일어났다. 선임인 E와 Y가 팀장으로 승진했고 나도 선임으로 승진했다. 연합 세미나가 너무 힘들었기에 다른 업무를 하고 싶었다. 결국, 세 개의 팀 중 가장 업무가 많은 팀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모든 팀을 다 경험하고 싶은 내 욕심과 이제 갓 팀장이 된 E와 일해보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LFrFMVA_7HJx-bb5Fe2lkWwZZ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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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 없는 수난시대 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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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2:44:50Z</updated>
    <published>2025-08-07T02: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R이 휴직계를 내고, 우리 팀은 팀장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대체 근무자가 들어왔지만 실질적으로 팀을 이끄는 건 내가 되었다.   자신감과 부담  &amp;lsquo;R보다 못하지 않겠지&amp;rsquo;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과 그렇다고 엄청나게 잘 할 자신은 없는 묘한 상태였다. 팀 성격상 세미나 말고는 각개전투 방식의 업무라 크게 해야 할 일은 없었다. 그러나 J의 모습이 뇌리에 강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cLWLmvhY9QQmaoGL21f7-6zAN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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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팀장 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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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0:00:26Z</updated>
    <published>2025-08-05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R이 팀장으로 있는 팀으로 옮기게 되었다. R은 직원 중 유일하게 신입부터 계속 이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관장과 부장이 각별하게 생각하고 아끼는 사람이었다. R은 J와는 정반대의 사람이었다. 조용조용하고, 언제나 평화주의자였다. J가 싸움닭 느낌이라면 R은 들판 위의 소녀였다.   명예를 회복하리라  민족 대명절 추석이 가까워지며 내가 처음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JataDz1M69Mo1fSuqwHg_Ax9g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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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팀장 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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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2:27:01Z</updated>
    <published>2025-07-31T02: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하산 입사  내 첫 직업은 사회복지사였다. 사회복지에 큰 뜻을 가졌던 건 아니고, 그저 성적에 맞춰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했다. 학교에 다니다 보니 사회복지학이 재밌었고,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사가 되었다. 이제 와 고백하자면 첫 복지관을 낙하산으로 입사했다.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정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입사했으니, 낙하산이라고 표현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XEixEeMWr-bPwvnbRJIwy6Jzi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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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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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2:52:27Z</updated>
    <published>2025-07-24T06: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이 &amp;lsquo;방&amp;rsquo;이다. 어렸을 때는 너무나 당연하게 &amp;lsquo;방구&amp;rsquo;, &amp;lsquo;방구탄&amp;rsquo;, &amp;lsquo;방구쟁이 뿡뿡이&amp;rsquo; 별명으로 놀림을 당해서 제~발 성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amp;nbsp;이름도 어렵고 남자 이름 같아 종종 오해를 샀다. 한 번에 내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고 &amp;quot;성이 특이했는데?&amp;quot;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주로 &amp;ldquo;빵&amp;rdquo;이라고 불렸고, 잘 웃고 다닌다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uFPtEpKqSEQznNe2G4dQx2u8j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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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_ 이들이 제주를 사랑하는 방법 - 제주를 유랑하던 사람들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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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37Z</updated>
    <published>2022-03-13T22: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곳에서 다이빙을? 주말에만 열리는 어우리의 스노클링 모임. 평일에도 가고 싶었으나, 대부분 직장인들이어서 평일에는 열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혼자 스노클링을 즐길 수는 없어, 늘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우리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던 분에게 연락이 왔다.  &amp;ldquo;좀 특별한 곳에서 스노클링 해볼래?&amp;rdquo;  평일에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니!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E_FTMVmq1CIfeFS0Mujl8vv-L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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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_MBTI가 J는 아닌데요. - J를 동경하던 P,&amp;nbsp;&amp;nbsp;있는 데로 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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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30T14:29:33Z</updated>
    <published>2022-03-06T07: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가 J는 아닌데요 계획 수립의 끝판왕이라는 J. 나는 J는 아니지만 늘 J처럼 되고 싶었다. 나는 항상 1년의 목적과 목표를 세웠다. 연말에 내가 세운 목표들을 얼마큼 달성했는지 체크하는 일은 나에겐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다.  매일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며 계획한 일정대로 하는 것을 좋아했다. 일정이 틀어지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다이어리에 적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kEFM6_qa2HdsTn39OLKKTQ-7V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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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_이상한 문구점 아저씨 - 그 카메라로 나 좀 찍어줄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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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30T14:29:37Z</updated>
    <published>2022-01-16T23: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드폰 속 나의 추억 여행 나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아,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들춰보는 걸 좋아한다. 예전의 사진을 보다 보면, 그때의 순간들이 생생히 기억이 난다.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무엇을 했었는지 그때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그 날의 기분까지도. 그래서 그런가 나는 종종 핸드폰 속 사진첩 맨 꼭대기로 슈웅~ 올라간다. 천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5IcIf7KbNTvYfuSXL9zeFfns6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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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_바다에 몸을 던지다. - 무모함이 준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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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21:51:22Z</updated>
    <published>2022-01-10T00: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거 꼭 챙겨야겠니? 제주도 한 달 살이 짐을 꾸리고 있을 때였다. 제일 마지막으로 나의 노란 오리발을 캐리어에 욱여넣었다. &amp;ldquo;그거 꼭 챙겨야겠니? 거기서도 수영할 거야?&amp;rdquo; &amp;ldquo;제주도는 섬이니까 물놀이할 기회도 생기지 않을까?&amp;rdquo; &amp;ldquo;혼자는 하지 마&amp;rdquo; &amp;ldquo;알겠어&amp;rdquo;   나의 음-파 음-파 나는 어렸을 때부터 물을 참 좋아했다. 목욕탕을 가면 항상 할머니를 따라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Rjxbmhm49VNCCExBRk-o08edP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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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_우리의 마지막 바다  - 마지막과 시작의 맞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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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8T09:58:24Z</updated>
    <published>2021-12-12T23: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의 첫 아침 제주에서의 첫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았다. 대충 씻고 집 근처 바닷가로 향했다.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간간히 설레는 미소와 함께 길을 걸어 다니는 여행객들이 보였고, 골목의 가게들은 아침을 열 준비로 분주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발걸음을 서둘러 옮겼다. 그리고 보이는 바다.  '어, 여기 익숙한데'   내가 한 달간 머무르게 될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Ig5Kcm-EWJ0La5JhqJUqAjQ_6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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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_퇴사를 하고 제주에 온 이유 - 낯섦이 필요한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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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9T09:11:52Z</updated>
    <published>2021-12-06T04: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제주에 오다. 4년을 넘게 몸 담았던 회사를 뒤로 하고 제주에 발을 디뎠다. 낯선 듯 낯설지 않은 이곳에서 한 달간 머무른다. 한 달이라는 기간에 거창한 이유와 목적은 없다. 단지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하고 싶었다. 굳이 여기 제주였던 이유는 가끔 보던 제주의 하늘과 바다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누구도 나를 알아보는 이가 없길 바랐기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xs7DpsLgHxOLexBGADuvlxsqw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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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_ 운동 바보인 내가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 - 지금까지 나의 운동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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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03:51:46Z</updated>
    <published>2021-12-03T05: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의 운동, 그리고 앞으로의 운동  나는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다. 운동이 뭐죠?   운동과 멀리 떨어져 있던 나의 삶  꾸준히 운동을 했고, 지금도 운동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 나는 운동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4살 때 '무혈성 괴혈퇴(무혈성 괴사)'라는 병을 앓아, 다리가 온전하지 않았고 거의 1-2년을 병원에서 지냈으며 그 때문인지 모르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7E8cheQ8UYl0Yh015OTKRLnj5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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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_바디프로필 이후의 삶 - 바디프로필 찍고 싶은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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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2Z</updated>
    <published>2021-12-02T06: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디프로필 찍은 지 5개월이 지날즈음, 바디프로필을 후회한다는 글과 유튜브 영상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멋진 결과물 이면에 신체와 정신을 갉아먹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5개월이 지난 후 나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지금도 바디프로필 때의  몸매를 유지하는가? NO  그때 몸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면 병원에 빨리 가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매우 낮은 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kjX8te7r9MUmOXafuPJ3HcDej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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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_바디프로필 이후 후폭풍  - 폭풍같이 몰려오는 식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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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30:27Z</updated>
    <published>2021-12-01T01: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몸을 만든 게 아깝지도 않은가? 왜 저렇게 빨리 몸을 빨리 망가뜨리지?'   왜 사람들이 피트니스 대회가 끝나고, 바디프로필이 끝나고 짧은 시간 안에 몸이 원래 상태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참 궁금하고 의문도 갔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나도&amp;nbsp;그렇더라... 나도&amp;nbsp;탈이 났고, 나도 다시 몸이 투둥투둥해졌고, 한동안 폭발하는 식욕을 잠재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hXBrmDyei7W4KRK-fFE6aJeP5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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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_170여간 준비한 바디프로필 끝 - 바디프로필 촬영과 보정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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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7T08:11:52Z</updated>
    <published>2021-11-29T06: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70여 간 준비한 바디프로필 끝 바디프로필은 보정본까지 와야 끝이다!   바디프로필 촬영 당일 바디프로필스튜디오 '해피니스'  바디프로필 촬영 당일, 아무래도 3주 전에 포트폴리오용 바디프로필을 찍어봐서 그런지, 전혀 떨리지 않았다. 오히려 설레는 마음이었다. 전 날에도 푹 쉬어서 컨디션도 좋았다. 바디 컨디션도 좋았고, 모든 게 다 좋았다. 항상 기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Ere%2Fimage%2FyPDiuTgHoPX11W-6ZPY-ohJdn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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