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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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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빡빡한 현실 속에서도 약간의 낭만을 품고 살아가고 싶은 낭만주의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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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5T13:5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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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남은 방 - 주거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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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23:53:51Z</updated>
    <published>2021-03-27T08: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렸을 때부터 성실한 사람이었다. 공부할 때도, 축구나 농구할 때도, 고등학교에서 연극부를 할 때도, 대학에서 춤 동아리를 할 때도 나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나의 &amp;lsquo;부족함&amp;rsquo;을 극복해내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성실노력파인 내가 자랑스러웠고 성실함이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했다.  성실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나의 근면성과 묵묵하고 책임감 있을 모습 덕에 1년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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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출발 - 첫 직장, 첫 자취를 시작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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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8T05:21:37Z</updated>
    <published>2020-11-08T15: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해버린지 한 달이 지났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나고보니 기억이 안난다. 그만큼 훅 빠르게 시간이 흘러버렸다. 흘러가버리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 순간의 기록을 남겨놓기 위해 다시 글을 쓴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곳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게 됐다. 프리랜서로 사회생활 첫 발이라 많이 고민했는데 일단 하기로 했다. 방송이 밤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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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턴 마지막 주 - [인턴 일기] 아홉째 주 2020.08.10~2020.08.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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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8T05:21:42Z</updated>
    <published>2020-08-19T14: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08.10  요즘은 참 비가 많이 온다. 폭우 피해도 그렇고 나는 비 내리는 게 워낙 싫어 빨리 그쳤으면 좋겠다. 체육관에서 나오는데 비가 왔다. 우산이 없어 그냥 맞으려 했는데 맞고 갈 만한 양이 아니었다. 원래 비 오는 날 촉촉하게 맞으며 걷는 로망이 있었는데 그건 이슬비에 해당했다. 결국 우산을 또 샀다. 집에 그렇게 산 우산이 넘쳐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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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만 이 영화를 기시감에서 구하소서 - [신작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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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08:12:27Z</updated>
    <published>2020-08-15T14: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직 관람 전이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소서.  요즘 새로운&amp;nbsp;드라마, 영화&amp;nbsp;콘텐츠를 접하면&amp;nbsp;스스로에게 묻는&amp;nbsp;게 있다.  &amp;quot;무엇이 새로운가?&amp;quot;  라는 질문인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고&amp;nbsp;새롭다고 느낀 포인트는&amp;nbsp;딱 하나였다. 좋은 건지 아닌 지는 모르겠다. 그에&amp;nbsp;앞서 기시감이 든 부분들에 대해&amp;nbsp;먼저&amp;nbsp;써볼까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A%2Fimage%2F-wlG0nCEChkw0KLaHxQHtxfNq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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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상을 찍었다 - [인턴 일기] 여덟째 주 2020.08.03~2020.08.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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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28Z</updated>
    <published>2020-08-11T09: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08.03  또 한 주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달의 시작. 시간이 빠르다. 오랜만에 만난 불알친구가 머지않아 결혼한단다. 감회가 남다르다. 사회자를 내가 하겠다고 하니 나는 불안 요소가 많은 놈이라 안된단다. 나중에 사회 봐달라 애걸복걸하면 돈 받고 해 줘야겠다.  11000자짜리 자소서를 새벽에 냈다. 홀가분하다. 는 감정을 느낄 새도 없이&amp;nbsp;산 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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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은 휴가인데 나는 휴가가 없다 - [인턴 일기] 일곱째 주 2020.07.27~2020.07.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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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1T11:39:56Z</updated>
    <published>2020-08-11T08: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일기는 다 써놓고 업로드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늦게나마 기록을 남긴다.  2020.07.27  팀 휴가를 맞아 빈 사무실에서 혼자 일했다. 나는 태생이 아싸라 이런 게 나름 좋다. 군 시절에도 사람들이 다 떠나고 한적한 부대가 좋았다. 이를테면 추석 연휴 같을 때 말이다. 아무튼 눈치 안 보이고 편했다. (원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눈치 볼 일은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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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크니션과 프로듀서는 다르다 - [인턴 일기] 여섯째 주 2020.07.20~2020.07.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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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22Z</updated>
    <published>2020-07-26T13: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주엔 일기를 못 썼다. 게으른 탓이다. 기억을 되살려 써볼까 했지만 이미 휘발되어버린 그&amp;nbsp;날&amp;nbsp;그&amp;nbsp;날의 감정을 복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비록 생생한 감정을 기록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일주일의 기록을 통째로 날리기 싫어 간단히 적어본다.  2020.07.13 - 2020.07.17 [다섯째 주] 일단 근무 5주 차만에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을 구경 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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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간 시험 준비한 수험생 친구들을 만났다 - [인턴 일기] 넷째 주 2020.07.06~2020.07.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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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6T13:34:19Z</updated>
    <published>2020-07-13T04: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07.06  오랜만에 체육관에 복귀해 운동을 했다. 대략 이주 만에 가는 거라 몸이 무거웠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하나 보다.  월요일은 내가 편집에 집중할 수 있는 날이다. 오늘따라 썸네일 만들기, 클로징 필러 넣기 등 모르는 것을 많이 배웠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 편집에만 집중해도 완성본을 뽑지 못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배움에는 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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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7월, 올 한 해도 반이 갔다 - [인턴 일기] 셋째 주 2020.06.29~2020.07.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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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04Z</updated>
    <published>2020-07-07T11:2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06.29  자막만 달다가 편집을 한 클립 맡았다. 단순 노동에서 머리 쓰는 일로 진화한 것 같아 좋았지만 테크닉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꽤 있었다. 그래도 거칠고 재밌다, 감이 살아있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 좋았다. 이것들이 내 경력,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니 한 번 잘해봐야겠다. 그래서 요즘은 저녁에 유튜브로 다시 프리미어 공부를 하고 있다. 다시 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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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다? 영화는 살아있지 못했다 - 그저 그렇지도 못한 좀비 영화, #살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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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9T03:05:54Z</updated>
    <published>2020-06-30T13: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것은 항상 설렌다. 극장도 그렇다. 매번 가는 곳만 가다가 처음으로 여의도 CGV를 갔다. 약속까지 딱 영화 한 편을 보기 좋은 시간이었다. 코로나 때문인지 영화관엔 사람이 없었고 그 덕분에 원래 럭셔리&amp;nbsp;해 보이는&amp;nbsp;여의도 CGV는 더욱 크게 느껴졌다. 영화관 자체가 왠지 프리미엄 급의 영화관이라 색다르게 느껴지던 찰나에&amp;nbsp;#살아있다가 유일하게 시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A%2Fimage%2FVg8CT2qHI8A0LS0eBY533iSoe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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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났다 - [인턴 일기] 둘째 주 2020.06.22~2020.06.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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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8T00:42:39Z</updated>
    <published>2020-06-27T12: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06.22  하루의 끝에서. 한 주의 시작은 무탈했고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되어 기뻤다.  예상치 못하게 연락두절된 친한 형이 연락을 해왔다. 은행 합격 소식과 함께 그간의 자초지종을 들으며 40분간 랜선 너머로 회포를 풀었다. 곧 그를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재미지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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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지옥철이 행복한 이유 - [인턴 일기] 첫째 주 2020.06.15~2020.06.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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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2T00:01:15Z</updated>
    <published>2020-06-21T13: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갑작스레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자소서도 그렇게 공들여 쓰지 않았고 원래 준비하던 방향과 사뭇 다르기도 해서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뽑히게 되어&amp;nbsp;조금 놀랐다. 역시나 인생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무튼 이 코로나 시국에 귀한 일자리를 얻었으니 한 번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결의가 마음의 불씨를 지폈다.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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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기 비정규직 노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 63세 임계장의 4년 간 노동일지 '임계장 이야기'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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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7:16:19Z</updated>
    <published>2020-06-02T10: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시 계약직 노인장,&amp;nbsp;임계장. 고르기도 쉽고 다루기도 쉽고 자르기도 쉽다, 고다자.&amp;nbsp;이 땅의 비정규직으로 살아가는 노령 인구의 다른 이름이다. 누군가의 부모, 누군가의 친구 혹은 나의 가족.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들이지만 한 번도 깊게 관심을 가져보지 않았다. 한 평생 공무원으로 살아오시다 얼마 전 퇴직하시고 빌딩 관리 일을 다시 시작한 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A%2Fimage%2Fe7gUKBYPx_V1YNvxJtPay9HEwvk.jpeg" width="2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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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정도의 온도로 시즌2를 부탁해 -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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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11:35:12Z</updated>
    <published>2020-05-31T09: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답하라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신원호 X 이우정 작가라는 열풍이 불 때 필자는 사실 그 신드롬을 체감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드라마들을 안 봤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본 것이 초창기의 응답하라 1997, 그러니까 믿고보는 TVN 피디와 작가조합이라는 타이틀이 붙기&amp;nbsp;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 시리즈가 궁금하기도 했고&amp;nbsp;볼 드라마가 없기도 해서&amp;nbsp;슬의를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A%2Fimage%2FnYm2XoSvyA5L8yuR2Yp7BVBKh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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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왜 부부의 세계에 열광하는가 - 부부의 세계라지만 사실 동물의 세계가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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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5T08:51:32Z</updated>
    <published>2020-05-15T08: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의 세계는&amp;nbsp;흔히 막장드라마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amp;nbsp;'불륜'을 소재로 한다.&amp;nbsp;그럼에도 스카이 캐슬의 인기를 갈아치울 만큼 (스캐 23.8%&amp;nbsp;/ 부부의 세계 24.3%)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amp;nbsp;대체 무엇이 사람들이 열광시키는가? 나는 그것을 부부의 세계가&amp;nbsp;기존&amp;nbsp;막장드라마와의 차이점에서 찾았다.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는 분명 구미가 당기는 소재이니, 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A%2Fimage%2FbenYEKGEEYIZL1Q4WTckCxWfw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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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냥의 시간은 왜 명품 스릴러가 될 수 없었나 - [신작영화 리뷰] 넷플릭스 &amp;lt;사냥의 시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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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3T14:03:58Z</updated>
    <published>2020-04-30T02: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제: '사냥의 시간'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되지 못한 이유  사냥의 시간을 극장에서 보기를 기대했던 것은 윤성현 감독의 이전 연출작&amp;nbsp;&amp;lt;파수꾼&amp;gt;을 인상 깊게 봤기 때문이다. 게다가&amp;nbsp;전작에서 함께 했던&amp;nbsp;이제훈, 박정민 배우에 안재홍, 최우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사실도&amp;nbsp;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사냥의 시간의 국내 극장 개봉은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A%2Fimage%2FlWTCBQ_Hn6aDrYcCG0ZrxYzbq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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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인연들에 대해. - [책 리뷰] 알랭 드 보통 &amp;lt;우리는 사랑일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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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15:49:10Z</updated>
    <published>2020-04-24T04: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것들이 있다. 나는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amp;nbsp;'사랑에 도달할 수 있었던 인연'이라 생각한다. 물론 모두 실패로 끝났으니 이렇게 늦게 깨닫는 것이겠지만은.&amp;nbsp;때문에 이 책은 '과거의 나에 대해 돌이키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도서'이지 않았나 싶다.  책은 24살 여자 앨리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A%2Fimage%2FF1AFic_4O0TkZ5OlBwG-o5hjk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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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거우면 세다. - 무에타이 수련기 3. 체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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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3T13:55:55Z</updated>
    <published>2020-04-21T15: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급이 깡패다'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당연하게도 더 크고 무겁고 긴 것이 육탄전을 할 때는 무조건적인 우위에 서기 때문이다. 때문에 짧고 크지도 않고 무겁지 않은 나는 학창 시절 좀 더 커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단순히 체급을 앞세워 다른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뿜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일단 크면 좀 멋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크면 물리적 힘이 강하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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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렬하지만 불쾌한 영화, 미스틱 리버 - 클린트 이스트우드 명작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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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16:51:09Z</updated>
    <published>2020-04-15T12: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amp;nbsp;클린트&amp;nbsp;이스트우드의&amp;nbsp;영화를&amp;nbsp;처음&amp;nbsp;접한&amp;nbsp;것은&amp;nbsp;&amp;lsquo;밀리언&amp;nbsp;달러&amp;nbsp;베이비&amp;rsquo;였다. 당시&amp;nbsp;영화를&amp;nbsp;꿈꾸는&amp;nbsp;방구석&amp;nbsp;작가였기에&amp;nbsp;이&amp;nbsp;영화&amp;nbsp;저&amp;nbsp;영화를&amp;nbsp;찾아보고&amp;nbsp;시나리오들을&amp;nbsp;읽곤&amp;nbsp;했는데,&amp;nbsp;당시 그 영화를&amp;nbsp;VFX studio의 강사님께서 추천해줘 바로 기숙사에서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 '와'&amp;nbsp;하고 감탄한 나는&amp;nbsp;이후&amp;nbsp;그랜토리노, 미스틱리버&amp;nbsp;등을&amp;nbsp;보려고&amp;nbsp;외장하드에&amp;nbsp;쟁여놨지만&amp;nbsp;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A%2Fimage%2FF76RhINnjXcy2s_NyhZYWdQmUjw.jpg" width="2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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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전 읽지 않던 시를 읽었다. 그것도 사랑에 관한 시를 - 이정하 시인의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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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15:49:16Z</updated>
    <published>2020-04-06T08: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낮은 곳으로 中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2.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새를 사랑한다는 말은  새장을 마련해 그 새를 붙들어 놓겠다는 뜻이 아니다.  하늘 높이 훨훨 날려 보내겠다는 뜻이다.  3. 사랑의 우화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었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였습니다.  그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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