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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들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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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지는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고민하게 됩니다. 작지만, 작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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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6T04:41: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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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목소리 - 치유와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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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8:09:14Z</updated>
    <published>2024-10-26T11: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3월 초의 어느 날, 업무차 서울 출장길에 직장 동료를 태우고 승합차 운전석에 앉게 되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차선을 변경하면서 갑자기 차가 로데오 경기장의 흥분한 소처럼 날뛰기 시작하는 것이다. 여태까지 운전하면서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너무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고, 옆에 앉은 수녀님도 &amp;ldquo;아유, 차가 왜 이러지?&amp;rdquo; 하면서 급작스런 상황에 당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qERRDXTmqlZEqPrahGPjRfQIld4.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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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마야~ 잘 가! - 내 인생의 첫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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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6:22Z</updated>
    <published>2024-10-26T05: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이 회사의 해외법인 설립 준비를 위해 인도로 장기 출장을 떠나게 되었다.  동생이 떠나고 난 후, 그의 차가 덩그러니 아파트 주차장에 붙박이처럼 남아 있게 되었다. 기계는 잘 굴려줘야 되는데... 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동생이 마지막으로 세워놓았던 그 자리에 계속 주차가 되어 있었다. 어머니께서 어느 날 내게 오셔서 넌지시 말씀하셨다.  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9Opdh27i2_dRdcUm6fkn0E-0Q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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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지몽 - 후유증의 시작, 그때는 몰랐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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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6:22Z</updated>
    <published>2024-10-23T06: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나는 사고 전날 밤 무서운 꿈을 꾸었다. 퇴근 후, 느긋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깐 잠들었다가 소용돌이치는 거대한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amp;nbsp;숨도 못 쉴 만큼의 두려움에 안감힘을 쓰며&amp;nbsp;허우적대다가&amp;nbsp;깨어난 것이다.  이게 무슨 꿈이지???  다음날 아침, 나는 출근 시각이 다 되었지만 뚫어지게&amp;nbsp;시계만 쳐다볼 뿐 선뜻 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T_OClty35Fh3jcZciCB6VD9qU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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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고양이 넘어지다! - 부실한 체력의 소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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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4:29:24Z</updated>
    <published>2024-10-22T09: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의 일이다.  은비의 방묘창을 보수하려고, &amp;lt;다~ 있다&amp;gt;는 그곳에 가서 재료를 사 가지고 왔다. 이쯤이야. 껌이지. 하면서 뚝딱뚝딱 부족한 부분을 연결한 후,&amp;nbsp;거실의 창문에 끼워 넣으려고 의자를 밟고 올라갔다. 은비가 &amp;quot;야옹~&amp;quot;하며 관심을 보이며&amp;nbsp;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돌아보며 말하였다.  응, 엄마 금방 내려갈 거야~,&amp;nbsp;엄마야!  순간 중심을 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bbAZx05GNRvjTZQrgufDgynBD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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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덩이가 좀 끼네 - 무럭무럭 자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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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02:19:50Z</updated>
    <published>2024-05-01T08: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비가 열어놓은 거실 창문 앞에서 한참 동안 밖을 내다보더니, 갑자기 방묘창을 스파이더맨처럼 타고 올라간다.  안~돼!  간식을 먹다가 후다닥 뛰어가 꼬리를 잡아당겨서 겨우 끌어내렸다. DIY로 재료를 사서 3분의 2를 가렸는데, 그걸 타고 올라갈 줄이야! 너무 당황해서 나도 모르게 궁디팡팡을 할 수밖에&amp;hellip;   식겁했다!  며칠 사이에 이게 두 번째 도발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Pqr-BEXxp-anFZ1hcMz51Zjs-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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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은 지켜야지 - 사람의 말을 알아들은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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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01:55:25Z</updated>
    <published>2024-02-12T12: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에 은비는 뭔가 원하는 것이 있는지 계속 어슬렁거리며 나를 따라다닌다.&amp;nbsp;양치를 하고 있는데 뭔가 옆에 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려보았다.  '응? 이건... 내가 만들어준 낚시대인데...'  어제 늦은 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은비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장난감 공을 혼자 돌리며 처량하게 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dQEkYusVah2tTwS198lpGfrA8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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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뜻하게 지져요 - 옥돌매트의 위력을 알아버린 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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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00:34:53Z</updated>
    <published>2024-01-07T14: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겨울이다. 한밤에 소리 없이 내린 눈이 아파트 앞마당과 놀이터에 소복이 쌓여 있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자주 내리는 것 같다. 다행히 휴일 아침이라 부담이 없어서 참 좋았다. 창문 너머 풍경을 혼자서 가리고 있는 커튼을 살짜기 젖히고 탐색하듯 내다보다가 내 옆에 소리 없이 다가오는 털무덕이의 존재를 다리에 스치는 촉감으로 알아차렸다.  &amp;quot;야옹~&amp;quot;  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GE1zdCUnioRkXq1PHBTEVGw45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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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bridge), 만남과 헤어짐의 연결고리 - 인천대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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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6:24Z</updated>
    <published>2023-12-17T14: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미국에 살고 있는 친언니가 한국 나들이를 다녀갔다.  많은 망설임을 끝내고 날아와서 한 달이 조금 넘게 머물다가 가족들이 기다리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것이다. 가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amp;nbsp;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안 계신 친정이라..., 장시간의 비행을 하며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수도 없이 하였다. 마음이 두 마음, 세 마음인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4gxfmrQgwdOmfvakcOwMs1VlN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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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비야, 문 좀 열어봐라. - 비번이 뭐였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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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7:42:35Z</updated>
    <published>2023-12-12T12:3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당에 가려고 서둘러 나왔다. 문을 닫는 순간, '아차! 열쇠(카드키)를 놓고 왔네...' 시계를 한번 보고는, 있다가 와서 해결하지 하는 맘으로 집을 나섰다. 미사가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구역 사람들과 집 근처의 찻집에서 수다를 떨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아무리 눌러도 문이 열리지 않았다! 비번이 이게 아니었나? 세 번, 네 번, 다섯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He4RdEpPTrLYBBo-ZC0QAv2xQ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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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지옥 - 루시를 만나러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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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6:24Z</updated>
    <published>2023-11-20T14:4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오래전 함께 근무했던 직장의 동료였다. 다정하고 상냥한 사람으로 내가 그전에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그런 유형의 사람이었다. 피해자 지원업무를 하면서 어쩌다가 가해자가 기관 근처에 있다는 소리만 들어도 두려움에 어쩔 줄 몰라했던 겁 많은 여인네였다. 신설 기관의 업무가 너무 고되었고, 맨날 별보고 달보고 퇴근하는 것이 싫다고 하며 나를 두고 퇴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DDt8UFtdb71NJAP4D69hYDwDl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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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키는 아이 - 야~옹 (너는 뭐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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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2:12:57Z</updated>
    <published>2023-11-05T12: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녹초가 되어 퇴근하는 어느 날 저녁이었다.  어제도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갔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주차를 하고, 출입문을 열고 들어와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어떤 낯선 남자가 출입문을 열고 들어왔다. 마르고 키가 큰 사람이었는데, 인상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1대가 20층에 머물러있는 것을 보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DOJyYJ8HMTxMvZvUvx2P0tBUa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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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과 어둠 - 편리함과 불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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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3:29:34Z</updated>
    <published>2023-09-05T14: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아침이었다. 출근준비를 다하고 나가기 전, 은비에게 깨끗한 물 한 사발을 주고 가려고 싱크대 앞에 서서 발판을 눌렀는데 물이 나오지 않았다. 이게 무슨 일이고? 욕실로 가서 수도꼭지를 열어도 물이 나오지 않았다. 아하!  그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마저 나가버렸다. 이건 또 무슨 일이고?? 전력 소모가 많은 저녁도 아니고, 아침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pLkQR58BOTJe1O3fap8USoXSF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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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사바라기 - 우리 언제 양치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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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02:57:55Z</updated>
    <published>2023-08-06T13: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비가 낚시놀이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지난번에 한쪽 볼기짝을 세게 부딪히고 나서부터인 것 같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라고 지나다니는 통로에 걸어둔 낚싯대는, 가끔씩 사정없이 흔들렸다. 마치&amp;nbsp;화풀이라도 하는 듯 솜망이를&amp;nbsp;빠르게 휘두르는 은비의 모습이 눈에 띄면 나는 그냥 모르는 척해 주었다.  집사가 작업을 하느라 바빠서 눈길을 주지 못할 때는 근처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djHuh7CDMJuVigGdG-Dz-ozMN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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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행 - 반려동물 문화교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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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3:29:35Z</updated>
    <published>2023-07-02T14: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띠리릭~ 하고 어느 날 문자가 왔다. ㅅ시 동물축산과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amp;nbsp;[반려동물 문화교실]에 대한&amp;nbsp;안내문자였다. '이건 뭐지???' 하며 대충 읽어보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고, 나 같은 경우는 은비보호자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이런 문자가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 후, 좀 더 자세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QyQ8947bxr6AbYkpsHFHEtOHl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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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 - 향기, 굿 스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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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3:29:34Z</updated>
    <published>2023-06-13T14: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기간을 지나고, 한참 동안은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시간이 있었다. 사무실 1층에 카페가 있었는데, 다른 동료들은 그 앞을 지나면서 &amp;quot;음~ 커피 향이 너~무 좋다!&amp;quot;라고 말하였지만, 나는 아무 냄새를 맡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파보면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처럼,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되자,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V-qyTQZBRy3r_ybe28mf56gCO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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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는 비싼 거 묵고... - 무럭무럭 자라는 먹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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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5-08T12: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비와의 생활이 1년이 지나갔다. 엉덩이 주변을 오지게 부딪히고 나서 기운 없이 꼬리까지 축 늘어뜨리고 다니던 아이는 다행히 컨디션을 회복하였다. 얼마나 다행인지... 사실 보고 있는 내내 측은하고, 조마조마한 시간이었다.  한창 많이 먹을 나이(?)라서 그런지 잘~ 먹는다. 부스럭 소리만 나도, 캔 따는 소리만 나도, 어디선가 바람처럼 짜안~하고 나타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5GNKubYrFS_eFhh5habzEFJflU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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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리 좀 흔들어 보렴? - 은비의 수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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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4-23T14: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낚시 놀이를 열심히 했다. 정신없이... 뛰고, 달리고, 점프, 그리고 착지 쿵! 아이코! 우짜겠노~ 되게 아프겠다!  쌩하고~ 은비는&amp;nbsp;다른 방으로 사라져 버렸다. 재미나게 놀았는데, 그만 엉덩이를 찧고 말았다. 되게 아플 텐데... 아이가 다칠 수 있는 건 다 치웠다고 생각했는데, 하필 문갑의 동그랗게 튀어나온 손잡이에 엉덩이를 찧고 말았다. 은비야,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FmPESkz8G1gUXTINwaRfKUXXG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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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지... - 코로나 발생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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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3-30T08: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잠시 주춤거린다 했더니, 주무관청에서 [다중이용시설 근무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2가 백신접종을 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amp;nbsp;3차 접종을 한 후, 4차 접종을 해야 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높은&amp;nbsp;'2가 백신 접종을 맞으라는 내용의&amp;nbsp;안내문'인 것이었다. (작년 연말즈음)   4말 5초라는 말이 들려왔다.&amp;nbsp;&amp;nbsp;코로나19 확산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ldEWqLuenm0vQ_J4FTtfngc7d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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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비의 마중 - 야옹~ 어서 오세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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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3:29:34Z</updated>
    <published>2023-03-16T07: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일상을 보내고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 많았다. 밥 먹고 가라고 붙잡는 사무실 동료를 뒤로하고, 냥이 밥 주러 가야 한다고 부리나케 뒤돌아서 나오곤 하였다.  은비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너무 조용했다. 뭐지? 이 적막함은...?  은비야!  중간문을 열려고 하다가, 무심코 냉장고 위를 쳐다보니, 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Wida62U3tfWimNq8bJoB27ez2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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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 - 너는 태극기를 처음 보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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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3:29:34Z</updated>
    <published>2023-03-02T13:1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일절 아침이다. 이사 오고 처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보려고 생각하였다. 잘 모셔놓은 국기함을 찾아서 국기대의 길이를 살피며 모양을 잡고 있으니, 은비는 처음 보는 물건인지 저만치 달아나버렸다.  거실의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 제법 차가운 날씨였다.  인터넷으로 자료를 서핑하다가 창문 쪽으로 시선을 돌려 보니, 은비가 벌떡 일어서서 창문에 매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Ow%2Fimage%2FUFtl4MYiH1BOOLP5nXu34NUzR6Y.jpg" width="2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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