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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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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먹고 그리고 살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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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5T01:45: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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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와 변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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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9T06:44:57Z</updated>
    <published>2022-10-01T05: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 밤이었어요. 베란다의 커다란 창을 씻어내리는 일을 하기에 딱 좋았던 날이었을까요. 먼지가 자욱이 앉은 3단 창을 향해 고무호스로 물줄기를 쏘아올렸습니다. 바깥에서 태풍같은 거센 비가 내렸기에 먼지 더미들이 아무리 바깥으로 날아가도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유리창 조각이 깨져 흩날려도 개의치않고 물줄기로 커다란 창을 씻어내렸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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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잃은 곰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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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13:21:52Z</updated>
    <published>2022-09-29T04:3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와 같이 씻고 나서 머리를 말리던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를 바짝 말리는 걸 좋아해서 한참이나 드라이어를 붙잡고 있었어요. 날이 더워서였을까요. 현관문을 열어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으아앙 하고 우는 아이 소리가 들리더니 저에게로 달려와 폭 안겼습니다. 앙앙 울던 아이의 볼이 발갛게 익어 있었지만 아이의 얼굴은 여전히 귀여웠어요. 아이의 머리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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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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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15:15:21Z</updated>
    <published>2022-06-26T23: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늘 영원한 건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사랑과 같은 불투명한 것에 영원을 빗대어 말했다. 영원처럼, 영원보다 더. 그게 너의 판타지이자 꿈과 같은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죽음이 싫다. 유한에 대해 말하는 일도, 그런 건 아예 없다는 듯이 모르는 척 하고 싶다. 그래서인지 막연하게 영원이라는 단어에 취해 현실보다는 꿈을 보고 싶어 했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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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명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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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03:31:20Z</updated>
    <published>2022-04-15T02: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언제나 셀 수 없음 속에 지냈으면 했다. 하나 하나 기억하기 보다는 셀 수 없는 든든함으로  뭐든 헤쳐나갔으면 했으니까. 하나 하나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건 보고 싶지 않으니까. 너의 섬세함으로, 너의 다정함으로 인해 네가 아픈 건 너무나도 속상한 일이야.  부러지기보다는 휘어질 줄 아는 너의 둥금이, 누군가의 손에 꺾인 줄기의 직선이 만들어낸 곡선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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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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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02:53:35Z</updated>
    <published>2021-08-09T23: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면 점점 할 일이 줄어든다. 밥을 먹고, 집을 정돈하고, 가만히 있는 일이 어쩌면 노년생활의 전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쓸모있는 일이 줄어든다. 나의 노동력으로 일굴 수 있는 건 한 뼘의 작은 집. 어쩌면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을수도 있다. 무료하다. 무료한 건 돈을 들이지 않는다. 생산을 하지 않으면 삶은 생기를 잃는다,라고 생각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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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툰 게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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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03:45:32Z</updated>
    <published>2021-05-31T23: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꼬부랑꼬부랑 낙서같은 그림이 유행이다.  어?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나는 못그릴걸 알지만.  꼬불꼬불 울퉁불퉁 못하는 것과 서툰 것의 차이는 뭘까? 서툰 것은 익숙하지 못해 엉성한 것, 어색한 것, 섣부른 것이라고 한다. 서툴다는 단어에서는 툴툴맞은 느낌이 있으면서도 왠지모를 애정이 느껴진다. 엉성하지만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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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오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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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8:25Z</updated>
    <published>2021-04-12T23: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정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하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올라가는 것 만큼이나 내려가는 게 중요하잖아. 초라해지고 싶지 않다고 하는듯한 당신의 마음을 가만히 쓸어내렸다. 아니야. 우리에겐 더 높은 정상이 있어. 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 설령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내려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나는 아름다운 이별을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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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의 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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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02:56:45Z</updated>
    <published>2021-02-20T15: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클럽하우스는 왜인지 어렵고 낯선 sns였는데 분위기가 좋은 작가들의 수다를 듣다보면 또 조금은 친숙하고 마음에 들기도 한다. 그러다 오늘 듣던 작가님들의 이야기 중 두가지 생각할 지점이 있어 이렇게 글로 써 본다.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썼다가 왜곡된 기억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내 생각만 남기기로 한다.)  첫번째는 일이 일상의 루틴이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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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똥별 - 벅찬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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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22:32:16Z</updated>
    <published>2020-11-01T14: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때든 상관없이 그대의 조각이 별똥별처럼 내 마음을 스칠 때면, 빛이 지나간 자리가 고스란히 남아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반짝임만을 들여다보고 있어요. 몇 년 전, 그룹이 힘든 때가 있었다. 그룹의 미래가 정말 불투명한 시기였는데, 그들이 다져놓은 바른 이미지 덕분인지, 여기저기서 그들을 섭외해 예능에서는 꽤 얼굴을 비추었다. 그러다 내가 보던 한 예능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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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신성 - 시절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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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4:53:34Z</updated>
    <published>2020-10-31T02: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와 별에는 엄청난 거리가 있다. 우리는 어쩌면 몇백 년 전의 별을 보고 있다.  그런데 어쩌나. 별이 펑 하고 폭발해 사라져도 아직의 우리는 그 별의 반짝임을 보고 있겠지.  그 별의 반짝임을 눈에 담지 말았어야 했을까. 그 별의 반짝임에 나의 고민을 털어놓지 말았어야 했을까. 그 별의 반짝임에 내 시절을 보내지 말았어야 했을까.  그럼 이렇게 텅 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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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 - 위로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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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4:53:34Z</updated>
    <published>2020-10-28T11: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없는 이 밤은 빛을 잃어요.별 거 아니라고 생각 말아요.밤하늘의 빛으로  구름 낀 오늘 하루에 위로를 얻어,나는 춤을 출 수 있어요.  지난 밤의 무게도그대의 빛이라면 모두 사라질 수 있어요.정말로 난 이렇게 홀가분하게 춤을 춰. 나는 매년 초 연말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 어떻게 일년을 보낼지 상상하면서 말이다. 참 신기한 게 한 번도 편지의 내용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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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이 없는 날 - 행운과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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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29Z</updated>
    <published>2020-10-26T06: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는 어땠나요.운이 없는 하루라고 느껴질 때면내 밤의 구름을 걷어낸 그대가 떠오르네요.  그대는 내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 그대는 이 어두운 밤을 보지 않았으면 해.  성덕.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으로, 흔히들 계 탔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나의 짧은 덕질 기간 동안 성덕의 순간이 여럿 있었다. 가볍게는 라디오에서 나의 문자가 읽힌 것 부터, 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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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우주 - 같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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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4:53:34Z</updated>
    <published>2020-10-24T11: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서로 다른 우주를 가지고 있고,서로의 우주에 행복과 평안을 바라요.  나는 요즘 새로운 덕질을 시작했다. 문구 브랜드 a의 디자이너 K님이다. 그가 자신의 일에 갖는 애정이 너무나도 반짝거려서, 나는 그의 팬이 되기로 했다. 그의 문구를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며 제 일인양 기뻐했다. 그의 섬세한 메시지, 포장에 큰 감동을 받으며 여기저기에 그 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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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하수 - 하나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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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4:53:34Z</updated>
    <published>2020-10-22T22: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가 언제부터 그곳에서 빛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내가 어떤 계기로 그대의 반짝임을 눈에 담은지는 모르지만.우리가 언제까지 영원을 우주라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미 한줄기의 은하수가 되어버린 우리는.이미 이토록 부서지듯 눈부신 우리는. 우리는 서로를 별이라고 칭한다. 내 가수가 팬에 대한 노래를 쓸 때에도, '별'을 소재로 할 때가 많으며, 반짝반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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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모를 별에게 - 믿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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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4:53:34Z</updated>
    <published>2020-10-20T06: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불안한 이 밤을 걷고 있어요. 당신이 내게  북극성 같은 길의 좌표가 되어 주기를  바라진 않아요.  우리, 그저 이름 모를 별이지만 한눈에 들어온 아무 별에 서로의 이름을 새겨 넣기로 해요.  어떤 어두운 밤이 와도  제일 첫 번째로 보이는 별이  언제나 당신일 수 있도록. 나는 종교가 없다. 그렇다고 신들의 존재를 절대 믿지 않는 것은 아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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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 귀여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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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0-04T02: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고하고 멋스러운 너는 이름마저도 고고하다.  숨을 들이마시면 입안에서 보들한 너의 이름이 맴돈다.  너의 이름을 굴리고 되새기면 빠져나오기는커녕 잔뜩 쌓여만 간다.  햇빛을 잔뜩 머금으면 따사로운 너의 향기가 보드라운 너의 숨결만큼 부푼다.  한 올 한 올 휘날리는 너의 매력이 온몸으로 스며올 때면 내가 너일지도 모를 만큼 나에게서도 네가 뿜어져 나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rV%2Fimage%2FLt0WM-BVpjlrT0JpYl-G56DXI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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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하늘 - 새로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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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4:53:33Z</updated>
    <published>2020-10-02T07: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인생이 삭막하게 느껴지다가도, 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잖아.  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  누군가는 중년의 덕질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그 대상이 진짜 좋아서가 아니라, 그럴 대상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건 착각이다. 아들과 딸이 떠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다. 아들과 딸에게 표현하려 할수록, 그들은 귀찮게 여길 뿐이니까.'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rV%2Fimage%2F8k7wh68uazocKi3VMA7TrXBWa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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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접기 - 끝없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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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4:53:33Z</updated>
    <published>2020-10-02T07: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는 너에게 이 마음을 접어 보낸다.모두 펼쳐보이기에 내 마음이 너무나도 커서 종이접기 하듯이 반듯하게 접어 너에게 날려보낸다. 이렇게나 조그마한 마음을 보내는데도, 너는 그것을 펼쳐보기라도 했나보다. 가끔 건네주는 너의 마음도, 나처럼 이렇게 반듯이 접어 보낸 것일거라 생각하면 또 내 마음은 잔뜩 부풀어오른다. 내 가수 D는 영원과 유한함에 대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rV%2Fimage%2F4hECLFxyQw4nmeTrN_smwCXV_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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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에 방해 받지 않는 선에서 - 그림 그리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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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0T03:12:50Z</updated>
    <published>2020-08-11T23: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브로콜리 너마저의 &amp;lsquo;이웃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amp;rsquo;. 이 노래는 시끄럽다고 친구에게 쫓겨난 화자가 헤드폰 속의 노래에 심취해 나만의 춤을 춘다는 내용이다.  나에게 이 노래는 작은 탈출구 같은 노래였다. 멜로디가 극으로 치닫지도, 화려한 보컬력을 뽐내는 노래가 아님에도 삽시간에 음악에 빠져들어 귓속에 울리는 멜로디에 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OrvK_PXpVaaGjKtx_zuEUx0X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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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엽서를 만든 작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나) - 뭐라도, 똥이라도 만들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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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08:09:39Z</updated>
    <published>2019-08-01T10: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 뭐라도 만들기 위한 나의 작은 몸부림을 지속하려 한다. 7월에는 엽서를 만들었다. 사실 한 달에 한 번 책을 만드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실패했나보다. 나도 이해할 수 없는 나와의 정신나간 인터뷰를 지금 시작해본다.  Q. 이번 달엔 엽서를 만드셨다고 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A. 네. 아무래도 엽서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문구류가 아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rV%2Fimage%2FaN-Dv1j-23O1XeoXpTPTrB6_z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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