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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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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드라마와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 집중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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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5T03:07: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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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엔 사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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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0:19:19Z</updated>
    <published>2024-10-23T02: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밥을 몹시 좋아한다. 사 먹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서 만 김밥은 더 좋아한다. 김밥 꽁다리 먹는 것도 좋아하고 예쁜 가운데 도막 골라 집어 먹는 것도 좋아한다. 가끔 우리나라 말 중에서 '꽁다리' '가생이' '꼭다리' 같이 원래 사전에 없을 법한데 사람들은 다 쓰는 단어가 참 좋다. (김밥과는 상관없는 문장, 이 산만함, 죄송) 김밥을 뜨거운 커피나 오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JyIEGxjKPeYopxPLL6GOd_d5z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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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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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8:23:07Z</updated>
    <published>2024-10-23T02: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샌드위치는 양파와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짠 뒤, 식초와 설탕과 식용유로 버무렸다. 빵에 마요네즈와 겨자를 바르고, 얇게 자른 오이를 붙인다. 거기에 양배추를 넓게 펴고, 또 오이를 깐 뒤, 빵으로 덮는다. 빵의 귀는 자르지 않는다. 빵의 귀를 남기는 경우는, 남자가 많다. (중략) 왜 귀일까? 눈이나 코도 있는데. 귀 없는 빵에 물결치는 잇자국이 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4nW6_i8kTpy1OjyjLVT9HlF0K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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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4년, 그 여름, 기다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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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5:30:00Z</updated>
    <published>2024-10-16T03: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더웠다. 지금처럼 에어컨이 집집마다 있어서 여차하면 틀 수 있는 때도 아니었다. 기껏 해봐야 지나가면서 더위 먹은 강아지 마냥 혀를 쭉 빼고 은행 간판이 보이면 달려가서 한숨 돌릴 수 있었다. 혹은 카페라도 들어가면 집채만 한 에어컨이 시커먼 입을 벌리고 손님들을 향해서 찬바람을 뿜어주고 있었다. 뉴스에서는 몇십 년 만의 더위라느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xymNsq-Qvd82Z-Y8SiBYrs2H3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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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왜 차박을 하느냐면  - 청옥산 육백마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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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07:11:30Z</updated>
    <published>2024-09-29T06: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숙소 삼아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여기저기 누비며 차에서 1박씩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나를 굉장히 부러워하던 분이 알려주셨다. 차박의 성지가 바로 평창 청옥산의 육백마지기란다. 워낙에 꼬리 텐트마저도 치지 않고 차 안에서만 지내는 단출한 스텔스 차박, 그리고 차라리 반달곰을 만나고 말지, 사람이 없는 노지 차박을 좋아하는 터라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30SKL2MH0J1QnfeAbuqtA5aBU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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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연탄, 그리고 마카로니 언니들을 추억하며&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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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03:04:13Z</updated>
    <published>2024-09-28T11: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을 우연히 집어서 읽게 됐다. 별 기대 없이 읽기 시작한 것인데, 이거 참 몰입도가 높다. 수작이다! 소설 초반에 우리 어린 시절의 연탄에 관한 이야기들이 소설의 주인공이 쓴 칼럼 형식으로 나온다. 과연 나와도 많은 부분이 세심하게 겹치는 터라 이 작가님 나랑 자라온 시절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amp;quot;방바닥 밑 방고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J8-C0JJ4DTB_tf1wQLdwPuQ22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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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호박전 - 단짠 단짠 베이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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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4:02:01Z</updated>
    <published>2024-09-19T07: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북 영천에 가면 '돌할매 공원'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면 한 10킬로 정도 된다는 돌이 모셔져 있다. 불쌍한 중생들이 가서&amp;nbsp;소원을 비는 할머니 돌이다. 소원을 비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그 돌 앞에서 할머니,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 저는 어디 어디에서 왔습니다 아뢴 후&amp;nbsp;인사 차 돌을 들어본다. 제법 묵직하지만 여자인 나도&amp;nbsp;못 들 정도는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UA4bM3hRnOVU-zj299L0yvMOY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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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최초 토란국 - 추석 맞이 특별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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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4:02:58Z</updated>
    <published>2024-09-16T09: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엄마의 특성인지 아니면 충청인들의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네, 아니오 대답을 정확하게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말을 아예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뜨뜻미지근하게 &amp;quot;봐서~&amp;quot;라든지, '&amp;quot;좀만 기달려보고&amp;quot; 라는 말만 계속했다. 당장 50원짜리 신호등 사탕이 먹고 싶어 죽겠는 꼬마는 엄마 지갑에서 쌀 그림이 그려진 동전을 빨리 빼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tLJuIV9bplRQPk4eEXAYQ_lUg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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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스타가 되고 싶어? - 인생, 늘 망생으로 머무를 텐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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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3:08:16Z</updated>
    <published>2024-09-15T04: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한 1~2년 전쯤 써 놓았던 에세이 &amp;lt;나도 스타가 되고 싶어&amp;gt; (가제)의 에필로그다. 이 에필로그가 예언한 대로 나는 스타가 된 사람의 성공기를 쓰지 못하고, 결국 어쩌면 국내 최초의 '실패기'를 쓰고 있다. 3년 여의 드라마의 작업 일지는 영화 시나리오로 형태가 바뀐, 또 다른 작업 일지로 항해를 했고, 결국에는 모두 없던 일이 되었다. 즉,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giEEWOmAqXhvrPRUBk9QXTRmY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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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최초의 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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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13:02:17Z</updated>
    <published>2024-09-12T11: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카레를 한솥 해 놓은 바람에 매일 카레 파티다. 카레밥, 카레밥, 카레밥.... 또 카레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카레를 꼽지 않는다. 그런데도 가끔은 해 먹는 음식이다. 왠지 짜장밥 보다는 더 건강할 것 같고, 냉장고를 부탁하기에도 최고의 음식이기 때문이다. 임신했을 때 지독한 입덧 욕지기에도 말을 듣는 것은 오로지 카레 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3VrQ6KoLeuDJcdZBp4XjEsrxTC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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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국 - 영화 엎어졌습니다. 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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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9:45:13Z</updated>
    <published>2024-09-05T11: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나리오 회의 끝. SNS에는 다들 좋고, 잘된 이야기들만 올라오던데 나는 실패한 이야기를 올리게 됐다.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amp;hellip; 인사하고 회의실을 나왔다. 3년 끌은 프로젝트, 서로가 최선을 다했던 것이 맞다. 그 세월 동안 나에게는 3화의 미완성 드라마 원고와 장편 영화 시나리오 하나가 남았다. 대표님은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이자 피해자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czmdbcIYiq4neeDGTANZOUhHW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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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의 표면장력  - 이목하의 작품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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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6:55:27Z</updated>
    <published>2024-09-03T08: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물의 표면장력. 이목하의 작품. 페이스북에서 이 그림을 발견하고는 이목하가 누구지... 하고 찾아보다가 인스타 들어가서 정말 반해버렸다.    보석 같은 순간을 포착하고, 지나간 것의 해괴함, 괴이함, 초라함을 안아 확대하고... 화가는 손으로 그림만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연마해야 하는 직업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사진가도 마찬가지.  지금 그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9KcxwuM6rskxP_YAribqYjzSp1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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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썰 풀면 팔만대장경이오... - 내 인생이 드라마인 여러분들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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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5:33:07Z</updated>
    <published>2024-09-01T07: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봐요, 의사 선생님. 뭘 잘 모르시나 본데, 인생이라는 거, 그렇게 공평하지가 않아.&amp;nbsp;평생이 울퉁불퉁 비포장도로인 사람도 있고, 죽어라 달렸는데, 그 끝이 낭떠러지인 사람도 있어. 알아들어?&amp;quot; 드라마 &amp;lt;갯마을 차차차&amp;gt;에 나오는 대사인데, 몹시 좋아한다. 이 작가는 어떤 인생을 살아왔던 걸까 상상해 보게 되는 대사다. 이 정도의 끝을 보고 대사로 옮겨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74UM_HtDCJ0tHkkvV_MZuMUin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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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꿀벌과 천둥&amp;gt; -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나단조'를 들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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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07:10:26Z</updated>
    <published>2024-08-15T04: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노동요로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나단조를 골랐다. 하마마쓰 국제 콩쿠르의 2주 동안의 치열한 일정, 그리고 그 대회에 참가하는 음악의 천재들을 그린 소설 &amp;lt;꿀벌과 천둥&amp;gt; 속의 3차 예선에서 마사루라는 젊고 재능 있는 스타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곡이다. 이 피아노 곡을 글로 표현해 낸 작가 '온다 리쿠'에게 경외심마저 든다.  피아노라는 악기는 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b9-QfdaDxVdgQ_sBHhI1hnDAz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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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박의 맛 - 2024 F/W 차박 시즌 재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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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07:49:29Z</updated>
    <published>2024-08-12T06: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중순이 지나면 이제 슬슬 차박을 다시 시작해볼까 싶다. 몸이 근질근질하다.&amp;nbsp;지난 5월, 내가 혼자 차박 여행을 즐겨한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출판사 대표님이랑 &amp;lt;오십에 시작하는 차박&amp;gt;이라는 가제로 에세이 계약을 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계획을 짜서 다니는 이유가 얹어졌지만, 좋아하는 여행을 하면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고, 내가 받은 복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2Z8HV4wBeB3J3ylO7_1AKw8nn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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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되는 길목 - 완경을 맞이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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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08:19:45Z</updated>
    <published>2024-08-11T05: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 어느덧 노안이 오니 불편한 것은 이제는 먼 것도 가까운 것도 다 안 보인다는 것인데, 이게 이만저만한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중 하나.&amp;nbsp;눈썹을 핀셋으로 뽑아서 선을 다듬은 지 거의 30년이 되었다. 까맣고 두꺼운 눈썹이 얇은 핀셋에 제대로 잡혀서&amp;nbsp;뽁! 빠지는 그 느낌이 거의 쾌감 수준으로 시원하다. 그런데 이젠 거울 앞에 서서 눈썹을 바라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Y13EqFf9cCFxpD1avpg6K3vXn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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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열두 달, 흙을 먹다&amp;gt; - 담백한 흙 향기 나는 음식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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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06:13:40Z</updated>
    <published>2024-08-11T04: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시간이 늦었는데, 이 영화는 반이나 남았다. 마치 맛있는 쵸콜렛 상자를 짠 하고 열었는데, 반이나 남은 것 같은 느낌. &amp;lt;열두 달, 흙을 먹다&amp;gt;  쇼와시대의 &amp;nbsp;작가, 미즈카미 츠토무의 자전적 에세이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나가노 현의 깊은 산속에서 혼자 살고 있는 작가 츠토무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절에 맡겨지고, 그곳에서 자연이 가르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JtrdQcy97PKqrPpRw0-SBsaB5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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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에어포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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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0T13:35:59Z</updated>
    <published>2024-08-10T07: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렸을 때 여자애가 키도 하도 크고, 못생겨서 어른들에게 귀염을 많이 못 받았다. 게다가 동생이 남자애라 뭐 하나라도 아끼려던 엄마가 동생이랑 같이 입히려고 바지만 사줘서 어릴 때 사진을 보면 뭐 하나 레이스 달린 옷 없고, 온통 바지다.&amp;nbsp;치마도 한 일곱 살 때 유치원 입학하면서 하나 사주셨던 것 같고...  반대로 내 남동생은 눈도 동그랗고 귀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YDCcQLBXhlBGSNAv3LK-2wiNV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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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글짓기 교실을 열었습니다 - 더워 죽는 나날 속의 글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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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11:21:17Z</updated>
    <published>2024-08-08T07: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여름... 학생들은 &amp;nbsp;여름 방학을 맞이해서 다들 학교에 가지 않지만, 어떤 곳은 '글공부'를 가열차게(아아... '가열하게'가 맞다고는 하는데, 내 입과 손은 영 성에 차지 않는다. '가열차!고' 싶다) 하고 있다. 사실 거의 글공부 선생님 혼자 원맨쇼를 하며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모양이기는 하지만... 그 원맨쇼를 해대는 글공부 선생님은 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ZEWInRBK6_u4sA4q4OBFWJA6S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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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용우 다이어트 일지  - 제3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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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식단 22일 차&amp;gt; '박용우 다이어트' 4주 진행하는 것, 이제 딱 1주 남았다. 그동안 빵, 국수, 라면, 과자 먹지 않고, 심지어 2주 동안 그 좋아하는 토마토도 먹지 말라 해서 안 먹고, 술도 안 먹고(3주 차 들어서면서 막 무너지긴 했음 ㅋㅋㅋ) 채소 많이 먹고, 영양제 꼭꼭 챙기고, 눈에 식염수도 자주자주 집어넣고, 물 많이 마시면서 살았다. 중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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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용우 다이어트 일지  - 제3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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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06:32:22Z</updated>
    <published>2024-08-04T06:3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식단 22일 차&amp;gt; '박용우 다이어트' 4주 진행하는 것, 이제 딱 1주 남았다.  그동안 빵, 국수, 라면, 과자 먹지 않고, 심지어 2주 동안 그 좋아하는 토마토도 먹지 말라 해서 안 먹고, 술도 안 먹고(3주 차 들어서면서 막 무너지긴 했음 ㅋㅋㅋ) 채소 많이 먹고, 영양제 꼭꼭 챙기고, 눈에 식염수도 자주자주 집어넣고, 물 많이 마시면서 살았다.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tq%2Fimage%2FQgBRjnobEEbAePKvlIItnFaQ7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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