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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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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알렉 | 공간이 곧 콘텐츠다 브랜드 전략가 &amp;middot; 공간 디렉터 &amp;middot; 문화기획자 우리는 공간을 소비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을 &amp;lsquo;해석&amp;rsquo;하고, &amp;lsquo;브랜드&amp;rsquo;로 재편집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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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8T02:02: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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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팅의 언어가 아닌 진심의 마음으로&amp;nbsp; - Superfine! Art Fair 팬덤(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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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9:00:11Z</updated>
    <published>2025-11-06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결말 : 따뜻한 여운&amp;gt; 방금까지의 장면들이 짧은 확신으로 모였죠. 이제 남은 건 아주 짧은 숨, 그리고 그 숨으로 건네는 한 문장이에요.&amp;nbsp;&amp;ldquo;오늘의 벽은, 오늘의 마음이 정해요.&amp;rdquo; 그 문장을 떠올리면, 저녁의 집이 조용히 켜져요. 현관을 지나 거실로 들어가면 낮의 소음이 서서히 가라앉고, 방금 설치한 액자의 모서리가 벽의 수평을 만져가며 자리를 잡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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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주서점(自主書店)을 꿈꾸며 - 자주(自主)스럽게, 혹은 자작(自作)스럽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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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2:14:12Z</updated>
    <published>2025-11-06T01: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하는 북클럽이 서점을 연다면, 도대체 어떤 모양이어야 할까?  이 질문을 붙들고 한참을 고민했다.  책을 진열하고, 굿즈를 팔고, 예쁜 조명 아래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기존 독립서점들과 무엇이 다를까? 문득 고개가 갸우뚱해졌다. 츠타야 다이칸야마 T-Site와 대만의 誠品書店을 떠올렸다.  이들은 단순히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nNPiqHLx5UlvRoGFuTJIKWbRV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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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세 곳만, Superfine!이 설계한 첫 구매 - 가격 공개, 3분 대화, 원스톱 실행&amp;mdash;망설임을 결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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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2:51:14Z</updated>
    <published>2025-10-23T12: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절정 : 새로운 제안&amp;gt; 앞선 글에서 모아둔 장면들이 손바닥 위에 올려졌죠. 이제 그 감각을 오늘 우리가 해볼 수 있는 한 걸음으로 바꿔볼까요? 거창한 시스템보다 짧고 선명한 순간들&amp;mdash;그 순간이 이어질 때, Superfine! Art Fair가 보여준 팬덤이 되는 과정은 한국의 현장에서도 충분히 작동해요. 질문은 단순해요. 지금, 눈앞의 한 사람에게 무엇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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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 컬렉터가 고객이 되는 길(2) - 라벨&amp;rarr;길 안내&amp;rarr;대화&amp;rarr;관계&amp;rdquo; Superfine! 팬덤 루프 1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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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4:33:12Z</updated>
    <published>2025-10-20T14: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전개 : 현실 공감&amp;gt; 정말 현장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amp;ldquo;좋아하지만 아직은 망설이는 얼굴&amp;rdquo;이 오늘 사는 얼굴로 바뀌는 순간&amp;mdash;Superfine! Art Fair의 시간을 따라 걸어가며, 그 변화가 어떻게 축적되었는지 장면으로 보여드릴게요. 거창한 구호보다, 사람들이 실제로 멈추고 고개를 끄덕였던 구체를 중심으로요.  1) 창립기(2015&amp;ndash;2017) &amp;mdas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yqL7QY79Y8JMEjP4tTb9r26OL78.png" width="30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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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uperfine! Art Fair 팬덤 전략 - 초보 컬렉터가 고객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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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2:43:41Z</updated>
    <published>2025-10-19T12: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10월의 공기가 얇아졌어요. 유난히 선선했던 2025년 9월 3일&amp;ndash;7일, 도시 곳곳에 걸린 배너와 전시장 앞의 줄이 계절을 앞질렀죠. 그 주간, 서울은 말 그대로 아트페어의 리듬으로 움직였어요. 누구는 &amp;ldquo;올해는 꼭 한 점 사보자&amp;rdquo;를 되뇌었고, 누구는 코엑스 전시장 지도를 화면에 띄운 채 동선을 체크했죠. 미술을 잘 몰라도 Frieze Seoul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V2ZtI6G_2HQjWhsjxrHxUeGPFSM.png" width="2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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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돌만 팬덤을 가지나요? 히비의 10분 의식이 준 답 - 히비(Hibi, 日日)가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기록(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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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1T06: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식은 한 번의 체험에서 시작해, 반복과 공유로 자랐어요. 이제 남은 질문은 간단하죠. 그 의식을 한국에선 어디에 심고, 어떻게 키울까요? 앞서 살펴본 hibi 10 minutes aroma의 검증된 장면들 사진 콘테스트, 이야기 공모가 새로운 향으로 이어진 사례, 플래그십과 팝업에서의 직접 체험에서 힌트를 조용히 꺼내 보려 해요.  &amp;ldquo;아이돌만 팬덤을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ZIvsuABWBaN-h0oTaLyRVCCk51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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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모재에서 경험재로, 히비 향 성냥이 바꾼 팬덤의 문법 - 히비(Hibi, 日日)가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기록(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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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9:48:14Z</updated>
    <published>2025-10-09T09: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팬덤은 무대에서만 자라지 않아요. 테이블 위 10분, 손끝의 마찰과 잔향 사이에서 조용히 커집니다. hibi 10 minutes aroma의 팬들은 &amp;lsquo;불을 붙인다&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의식을 시작한다&amp;rsquo;를 반복했고, 그 반복이 좋아요보다 오래가는 충성도를 만들었죠. 이제, 그 10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어떻게 &amp;lsquo;머문 시간&amp;rsquo;으로 변환됐는지 차근히 살펴볼게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tuRQMqCMv5wMr-bOBd4016Tqhr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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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넓고도 독립적인 서점들 - 연휴 끝의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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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0:09:41Z</updated>
    <published>2025-10-08T08: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 같은 소나기와 책방주인의 아침 10월의 첫 주와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비가 내렸다. 때 아닌 우기처럼 쏟아진 비에 날씨는 한층 쌀쌀했다. 일기예보에서는 &amp;ldquo;지속적인 소나기&amp;rdquo;가 내릴 거라고 했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었다. 소나기는 &amp;lsquo;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amp;rsquo;다. 잠깐 왔다가 그쳐야 소나기인데 &amp;ldquo;지속적인 소나기&amp;rdquo;라니, 그 모순된 표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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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비(日日)의 리포지셔닝『팬덤을 만든 시간표』 - 히비(Hibi, 日日)가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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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2:47:33Z</updated>
    <published>2025-10-07T02: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냥은 편의의 경쟁에 졌지만, 몸이 기억하는 동작과 10분의 몰입은 남았죠. 히비는 그 자체를 &amp;lsquo;의식&amp;rsquo;으로 바꿨어요. 기능에서 경험으로, 도구에서 &amp;lsquo;10분 의식&amp;rsquo;으로 이동한 이 축, 전개에서는 그 변화를 가능케 한 시대의 기류와 몇 장면만 간단히 짚어볼게요.  &amp;lt;전개 : 현실 공감&amp;gt; 혹시 이런 순간, 있지 않았나요? 퇴근해서 노트북을 덮고도 머릿속 알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yMuTpJDxA3JBlLpLytmQjxwXN4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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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은 왜 10분만 켜도 팬을 만들까  ☞hibi 향 성 - 히비(Hibi, 日日)가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기록(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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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9:18:26Z</updated>
    <published>2025-10-06T07: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도입 : 소소한 궁금증&amp;gt; &amp;ldquo;아이돌만 팬덤을 가지나요?&amp;rdquo; 이 질문,  한번쯤 떠오르지 않았나요? 스크롤 속도가 자꾸만 빨라지는 시대예요.  그런데 이상하죠&amp;mdash;우리는 향을 &amp;lsquo;딱 10분&amp;rsquo;만 켜도 그 시간을 오래 기억해요.  디지털 피로가 쌓일수록, 사람들은 더 짧고 선명한 몰입을 원해요.  소리 없이 타오르는 불꽃, 가볍게 긋는 손끝의 저항감, 공간을 금세 바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PDJCCjS_bQf7sppsTQV4_wM8y3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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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남긴 것, 그리고 내일 한 걸음 - 코스기유, 코엔지 목욕탕이 &amp;lsquo;지역 커뮤니티 허브&amp;rsquo;가 되기까지(3)&amp;nbsp;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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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9:46:52Z</updated>
    <published>2025-10-03T09: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질문 한 번만 더 정말 우리가 바꿀 수 있을까요? 집집마다 욕실이 있는 이 시대에, 동네 목욕탕이 다시 오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을까요? 전개에서 우리는 감탄을 작동하는 장면으로 바꾸는 과정을 따라왔어요. 이제 결말에선, 그 장면들을 우리의 내일로 가져오는 얘기를 조용히 덮고 싶어요.  오늘 우리가 확인한 사실 오래됨을 자산으로: 코스기유는 목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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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됨을 매력으로 ☞ 코스기유가 바꾼 사용성 - 코스기유, 코엔지 목욕탕이 &amp;lsquo;지역 커뮤니티 허브&amp;rsquo;가 되기까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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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9:29:32Z</updated>
    <published>2025-10-03T09: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마음 한쪽에 이런 생각이 남아 있나요? &amp;ldquo;좋은 얘기인 건 알겠는데, 현장에선 뭐가 달라지죠?&amp;rdquo; 앞선 글에서 코스기유를 &amp;lsquo;열린 거실&amp;rsquo;로 느꼈다면, 이제 그 감각을 구체적인 장면으로 옮겨볼게요. 코스기유가 택한 건 거창한 선언이 아니에요. 오래됨은 보존과 보강으로 다듬고, &amp;lsquo;깨끗하고 기분 좋은 물&amp;rsquo;은 매일의 습관으로 만들며, 동네와의 관계는 절차로 차곡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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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욕탕 리브랜딩 『의식(ritual)로 바꾸면 벌어지』 - 코스기유, 코엔지 목욕탕이 &amp;lsquo;지역 커뮤니티 허브&amp;rsquo;가 되기까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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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3:24:12Z</updated>
    <published>2025-09-30T03: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목욕탕이 진짜 커뮤니티 허브가 될 수 있을까요?&amp;rdquo;&amp;nbsp;아마 대부분은 고개를 갸웃할 거예요. &amp;lsquo;빨리 씻고 나가는 곳 아닌가요?&amp;rsquo; 하고요. 그런데 도쿄 스기나미구 코엔지에 자리한 전통 센토 코스기유는 정반대의 길을 택했죠. &amp;lsquo;깨끗하고 기분 좋은 물&amp;rsquo;을 끓이는 일을 넘어, 동네 사람들이 하루의 무게를 내려놓고 잠깐의 비일상을 맛보는 &amp;lsquo;열린 거실&amp;rsquo;을 만들었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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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이 아니라 온도를 파는 곳, 동네 목욕탕 - 프롤로그 &amp;mdash; 목욕탕,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아직 남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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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3:25:16Z</updated>
    <published>2025-09-25T13: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애매한 오후예요. 점심과 저녁 사이, 특별히 할 일도 약속도 애매한 그 시간. 작은 골목의 유리문을 밀면 미지근한 공기와 수증기가 먼저 반겨요. 카운터엔 오래된 계산기 대신 간단한 카드 리더기가 놓였고, 오늘도 문턱을 넘는 발걸음의 대부분은 어르신들이에요. 누군가는 무릎을 천천히 두드리며 &amp;ldquo;오늘 물은 어떤가&amp;rdquo; 하고 묻고, 누군가는 조용히 수건을 잘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kEYQ4h5G-kfg-FdRf87KEp0dmV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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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팔면 망한다? 로컬서점의 아이러니 - 심야책방의 가을맞이, 서점의 변신을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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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1:25:39Z</updated>
    <published>2025-09-24T11: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야의 동네 책방 창밖으로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빗물에 젖은 도로와 책방 앞에 놓인 자전거들이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반짝이고, 서점 안에서 새어 나오는 주황빛 조명이 빗물에 일렁여 따뜻하게 번진다. 고요한 빗소리만 가게를 감싸는 이 밤, 나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조용히 생각에 잠긴다. 비가 그치고 나면 거리엔 한층 선명한 가을 풍경이 펼쳐지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A%2Fimage%2FcDj5G0AUlVmb9lfR05YtyO3_bp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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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야 책방 주인의 출장 노트 - 오사카와 타이중에서 배운 박물관 브랜딩, 그리고 심야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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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0:32:35Z</updated>
    <published>2025-09-24T10: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고백부터 해야겠다. 나는 두가지 직업이 있는데 본업은 문화기획&amp;middot;박물관 브랜딩 컨설팅이고 밤에는 심야책방이다. 심야 책방을 생계로 하라고 한다면, 내가 문화기획 일에 처음 뛰어들 때의 각오와 결심이 다시 필요할 것이다. 비슷한 말 같지만 다르다. 각오는 견디기 위한 마음의 갑옷이고, 결심은 앞으로 딛는 발의 방향이다. 나는 본업으로 출장을 가면 반드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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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야 책방 주인의 출장 노트 - 오사카와 타이중에서 배운 박물관 브랜딩, 그리고 심야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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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3:57:38Z</updated>
    <published>2025-09-18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고백부터 해야겠다. 나는 두가지 직업이 있는데 본업은 문화기획&amp;middot;박물관 브랜딩 컨설팅이고 밤에는 심야책방이다. 심야 책방을 생계로 하라고 한다면, 내가 문화기획 일에 처음 뛰어들 때의 각오와 결심이 다시 필요할 것이다. 비슷한 말 같지만 다르다. 각오는 견디기 위한 마음의 갑옷이고, 결심은 앞으로 딛는 발의 방향이다. 나는 본업으로 출장을 가면 반드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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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사람 사이, 미시마샤가 건넨 마지막 메시지 - 독자와의 관계의 과정이 브랜드를 오래가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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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9:00:17Z</updated>
    <published>2025-09-18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우리가 발견한 건 &amp;lsquo;사람&amp;rsquo;이었어요 자, 이제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볼까요?&amp;nbsp;&amp;ldquo;작은 출판사가 어떻게 팬덤을 만들 수 있을까?&amp;rdquo; 긴 이야기를 따라오신 분들은 이미 답을 알고 계실 거예요. 미시마샤가 보여준 건 책이나 잡지 자체의 힘만이 아니었어요. 그 이면에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 그리고 그 관계를 존중하려는 철학이 있었어요. 책은 종이 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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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가을, 나는 책방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 그런데 불은 끄지 않았다: 독립서점의 역설&amp;mdash;심야책방의 지속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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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52:42Z</updated>
    <published>2025-09-10T15: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가을, 나는 책방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불은 끄지 않았다. 독립서점의 역설&amp;mdash;심야책방&amp;middot;독서모임&amp;middot;북토크로 찾은 지속가능성 정확히 말하면&amp;mdash;낮에만. 밤이 오면 우리는 여전히 불을 켜고, 문을 열고, 책을 가운데 두고 사람들을 맞이한다. 문을 닫는 상상은 포기가 아니라, 다시 여는 법을 배우기 위한 잠깐의 휴식이다.  지난 한 주, 우리 심야책방은 숨을 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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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은 유한, 종이는 영원: 미시마샤의 선택 - 3개월 공개 정책과 종이의 희소성으로 팬심 강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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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4:01:08Z</updated>
    <published>2025-09-10T14: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면, 우리에겐 어떤 새로운 길이 필요할까요? 여기서 한번 물어볼게요.&amp;nbsp;&amp;ldquo;만약 당신이 출판사 대표라면, 책이 팔리지 않는 현실에서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amp;rdquo; 더 화려한 마케팅? 더 싼 가격? 아니면 그냥 포기?&amp;nbsp;사실 많은 출판사들이 그 길을 택했어요. 대형 플랫폼에 기대거나, 단기적인 유행에 맞춘 책만 내고 있죠. 하지만 이 길은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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