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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렌뽕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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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ukup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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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 모든 것에는 금이 가 있다. 빛은 그 사이로 들어온다. &amp;gt;  -레더스 코헨-  다정하고 따뜻한 것들로 채워가며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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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5T23:31: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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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친절로 채워진 시간들 - 서로에게, 자신에게 친절하시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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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0:52:01Z</updated>
    <published>2026-02-20T10:4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점심 산책을 다니는 공원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무리로 들어가 보니 털이 보송보송한 아기고양이들이 올망졸망 있었다. 솜방망이 같은 하얀 양발을 휘적이는 모습이나 크기로 보아 아직 아기들인데 어미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에도 또 그다음 날에도 공원 한편엔 솜뭉치 같은 생명들이 있었다. 어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pj7AzrpfU6XY7Cbu9-iQK_58zv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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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올해의 마지막 자급자족 - 배추와 브로콜리 그리고 열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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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22:59:11Z</updated>
    <published>2025-12-04T22: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작물을 심은지 100일이 지났다.   모종을 심을 때만 해도 땀이 뻘뻘 날만큼 덥더니 고작 3개월 만에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버렸다. 생각보다 가을은 성큼 왔고, 겨울은 더 빨리 온 기분이 들었다.   텃밭에 가니 바람은 더욱 매섭고 차가웠다. 조금 더 미루면 식물들이 꽁꽁 얼어버릴 것 같아 아쉽지만 올해의 마지막 수확을 하고 텃밭을 정리하기로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bZsmpdtTgQVevUUqud2wn1_O6U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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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히 들어선 플랫폼에서 - 환승, 해봐서 깨닫게 된 감사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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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23:25:06Z</updated>
    <published>2025-11-25T10:5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잃고 잘못 들어갔거나 우연히 간 장소에서 뜻밖의 선물 같은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다. 마침 노을이 가장 멋들어지게 흩어지는 시간대에 뷰 스폿에 들어서거나, 얼결에 들른 식당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들고 오는 그런 순간들 말이다. 가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행운이다.   나는 길을 헤매다 우연히 들어선 플랫폼에서 근사하고 다정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2qKykz25eI1wUKDvcCq4gdvAT3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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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식물이 땅에 적응하는 법 - 초보농부의 첫가을 작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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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23:28:51Z</updated>
    <published>2025-11-03T12: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떠난 자리에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amp;lsquo;이번엔 뭘 심을까?&amp;rsquo;하며 한동안은 방앗간 들르듯 종묘사를 들르곤 했다. 처음 배추 모종을 사러간 날 사장님이 내게 물었다.   &amp;ldquo;어떤 배추로 드릴까? &amp;ldquo;  처음 알았다. 배추도 노란 배추가 있고 연두색 배추가 있다는 것을. 가게 앞에 즐비해 있는 모종들의 드양한 이름을 알아가고 가게 사장님에게 농사와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9Zqzy4AmlhTG8dudb6t8HDsD21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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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가장 따뜻한 자리 - 첫 번째 친구를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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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4:25:16Z</updated>
    <published>2025-10-22T22: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 웹툰 '신의 탑'은 동굴 속에서 혼자 살던 주인공 &amp;lsquo;스물다섯 번째 밤&amp;rsquo;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친구 라헬을 찾아 시험의 탑에 오르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를 알게 된 사람들은 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눈초리를 보내며 묻는다.   &amp;quot;밤. 그녀는 예쁘지도 착하지도 않아.   심지어 네가 싫대잖아. 대체 왜 따라가려는 거야?&amp;quot;   하지만 나는 밤의 마음을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HUcfN-W7GtZ_rJR5BfeqB_9j18w.jpe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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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베란다에서 노지로 간 깻잎 - 경쟁의 순기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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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6:06:26Z</updated>
    <published>2025-09-29T13: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베란다 한편엔 미니 텃밭이 있다.   작지만 무한한 힐링을 주는 장소다.    해와 바람이 가장 잘 드나드는 곳에 화분을 두고 깻잎 씨를 뿌렸다. 며칠 후 싹이 났다. 흙 위로 빼꼼 나온 초록이들은 쪼끄맸지만 저도 깻잎이라고 살짝만 만져도 손끝에 특유의 상쾌한 향을 솔솔 묻혀냈다.   안온한 시간이었다. 낮이면 연두색 잎사귀를 쫙 피고 햇빛 샤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PBH6rhbJVsYoEmjL5Oh4vDZjPz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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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난이도를 낮추는 법 - 낙관과 좋은 에너지가 담긴 글을 쓰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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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4:59:29Z</updated>
    <published>2025-09-10T14: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금요일 밤 11시, 아무리 졸려도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자기 전에 꼭 보는 웹툰이 있다.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그림체도 단순하고 내용은 잔잔하다. 그런데 참 이상하기도 하지. 매 회차를 볼 때마다 이야기가 주는 긍정적인 여운으로 어찌나 마음이 울렁거리는지 모른다.   새로운 화가 업로드 되기 전엔 언제나 설레었고, 특히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nSTD5DITTjHwMCVJLJOpraDZ5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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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여름 농사 갈무리에서 배운 것 - 비워야 채울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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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1:06:26Z</updated>
    <published>2025-09-08T22: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여느 날과 다름없었다. 해가 뜨기 전의 주말 아침, 연신 감기는 눈을 비비며 농장으로 향했다.   어스름한 시간부터 하루를 여는 이유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다. 날이 조금만 밝아져도 대지와 공기가 뜨겁게 달궈지기 때문에 서둘러 움직여야 했다.   먼저 도착한 텃밭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고 밭에 들어왔다. 새벽 이슬이 송골송골 맺히는 이 시간엔 특히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Ji6FQ50XL05_KAAuozR7IDE-8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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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AI의 위로에 안도했을까? - 때론 객관적인 위로가 위안이 되기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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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9:43:43Z</updated>
    <published>2025-08-18T23:2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삐-삐- 뽕구님, 접속이 안되네요! 혹시 서버 작업 중이신가요?   &amp;lsquo;아, 장애다.&amp;rsquo; 탄식도 잠깐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과 메신저 알림에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로그인도 잘 안되고 전체적으로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자동 발송되는 서비스 장애 알림까지 내 핸드폰을 윙윙 울려댔다.    이상이 감지되자마자 이렇게 연락이 빗발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u37hiAe7eo40vo3jO6VvzV10J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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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흙 묻은 손이 만든 건강한 반찬 - 자급자족, 작은 텃밭이 만들어 준 식탁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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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0:15:56Z</updated>
    <published>2025-08-15T00: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찬을 안 사는 생활이 가능할까?  작년까지만 해도 마트에 가면 &amp;lsquo;3개 묶음 만 원&amp;rsquo; 세트가 놓인 반찬 코너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곤 했다. 하지만 올해는 놀랍게도 단 한 번도 반찬 가게에서 묶음 반찬을 사지 않았다.   꿈꾸던 자급자족의 라이프를 한껏 누리고 있어서다.    요즘 우리 집 식탁 위에 놓인 반찬 대부분은 주말농장 텃밭에서 온 것들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YWTkZv7QG3dcgOLhAqUgSwQ_z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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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역은 까치역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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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3:41:37Z</updated>
    <published>2025-08-04T10: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됐네.. 꼼짝없이 이발사로 불행하게 살아야 하니.  넘겨짚지 마. 무진장 행복하니까. 모두가 역사에 남을 위인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아무나 도로테아 윌리엄스랑 공연할 순 없는 것처럼. 당신처럼 흥미로운 사람을 만나 행복하고 멋지게 만드니까.  - 영화 &amp;lt;Soul&amp;gt;의 대사 중 -   '여행'과 '만남'은 단어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기쁨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Gr2rCPVltiEkQjxAaO7rc5atv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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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여름 텃밭에서 배우는 감사 - 직접 수확한 것들로 식사를 하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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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5:00:15Z</updated>
    <published>2025-07-28T22: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텃밭의 절정은 여름이라더니, 정말이다.  기온이 오르자 작물들이 눈에 띄게 풍성해졌다.    날이 더워지자 식물들은 지지대를 타고 구름도 없는 파란 하늘을 향해 쑥쑥 자라기 시작했다. 마치 동화 &amp;lt;잭과 콩나무&amp;gt;의 콩나무처럼 말이다.   여름의 햇빛 샤워가 좋아서인지  줄기엔 크고 단단한 열매들도 주렁주렁 열렸다. 콩은 아니지만 종류도 꽤 다양하다.   싹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ihJnPvoZDeZxHJQL6syvm6uOG4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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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이라는 해충 - 예전의 나 때문에 오늘의 내가 고생하는 건 이제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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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0:07:09Z</updated>
    <published>2025-07-14T09: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뽕구님. 어쩌죠?  팀장님이 당장 하라고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휴가 중 달사원으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았다.   전화를 받은 나도 당혹스럽긴 마찬가지였다.   내가 만든 시스템을 수정해야 하는데 잘 안된다는 것이다. 하필 내가 자리를 비웠을 때 일이 생기다니 난감했다.   처음 만들 때, 바쁘니 일단 대충 하고 나중에 고치자고 넘어간 게 화근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8jDYw3FH8MQ-hoJbe0OGUhLmJ7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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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가지치기를 하지 않았더니 - 회복의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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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9:22:55Z</updated>
    <published>2025-07-04T09: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울토마토는 가지치기가 필요한 식물이다.  땅을 타고 우후죽순 자라기 때문이다.    무성한 잎사귀가 뻗어 나가는 속도는 엄청나다.   그래서 곁가지를 잘라주지 않으면  햇빛과 바람을 고루 맞는 게 힘들어질 수 있다.    햇빛 좀 못 보고 바람 좀 덜 맞으면 어때?  상처가 없는 게 낫지.   나는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 식물이 좀 딱했다.   생장을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o2hZZ299fxavMnWEDiUnEwUP8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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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아직 텃밭이 그리 좋다. - 고요한 생명으로 가득 찬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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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22:26:41Z</updated>
    <published>2025-06-22T23:3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뉘엿뉘엿 지는 오후의 텃밭은 고요한 행성 같다. 햇빛을 머금고 반짝거리는 잎사귀들은 바람에 일렁이고 노오란 햇빛 아래 펼쳐진 텃밭은 황금색으로 물들어있다.   해가 지기 전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살랑 거리는 바람이 얼굴과 귓가를 스칠 땐 바람에 실려 온 채소들의 인사를 듣는 상상을 한다.   얘, 왔니? 얼마 전엔 비가 세차게 왔었어.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vmIOWqp1Ss3p80fVQAiDoFrNw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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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여행 - 차곡차곡 쌓는 마음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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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23:36:36Z</updated>
    <published>2025-06-16T14: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흘러도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이나 예전 글들을 꺼내 보는 건 보고 또다시 봐도 재밌다. 그날의 분위기라든지 소소하지만 특별했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다.   맞아. 이날 야경이 엄청 멋졌지.  음식도 엄청 맛있었고 재밌었는데.  기억을 곱씹다 보면 곧 그때의 감정으로 마음이 벅차오르는 게 추억은 언제든지 꺼내 들을 수 있는 나만의 LP 같기도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5fDtvCzQ6SW-JOXf07pHsiISxn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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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채소를 심었는데 꽃밭이 되었다  - 채소들이 꽃을 피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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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0:33:28Z</updated>
    <published>2025-06-10T11:2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콩콩팥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데 채소를 심은 텃밭에 꽃들이 났다.   &amp;ldquo;우린 채꽃채꽃이네.&amp;rdquo;   킥킥 웃으며 들어섰는데, 꽃이 어찌나 예쁘게 피었던지 놀란 마음으로 텃밭을 오래 들여다봤다.   초록색 잎 사이엔 꽃들이 분홍으로 노랑으로 살랑이며 피어 있고 나비까지 아른아른 날아다닌다.   텃밭이 정원이 되었다. 이게 무슨 일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3Q1joOmjDC4WegUGp1qPezsBB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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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을 먹는다는 것 - 오늘도 힘내라는 응원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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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00Z</updated>
    <published>2025-06-02T23: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밥을 거르지 않던 때가 있었다. 흐린 날씨 때문에 찌뿌둥해서 일어나기 힘든 날에도, 해가 뜨지 않은 어스름한 새벽에도 식탁 위엔 언제나 밥이 차려져 있었다. 우렁각시 덕분이다. 늘 뜨신 밥을 준비해 준 엄마라는 우렁각시.  뽕구야, 정성이 들어간 밥을 먹고 다니는 게 중요해. 모든 힘은 밥에서 나온단다.   엄마는 늘 밥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녀의 밥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NItDG7llAv7tyzaoHi_t24DvL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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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초보 농부, 텃밭에서의 첫 수확 - 자연에게 받은 풍성한 선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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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5:48:11Z</updated>
    <published>2025-05-30T11: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접 키운 채소들로 식탁을 채우려는 로망으로 시작했지만 뭐든 너무 엉성했던 텃밭 농사.   첫 결실로 상추와 깻잎 그리고 시금치를 수확했다. 그것도 꽤 많은 양으로 말이다.   적은 양을 심었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장 한 장 따서 모으니 수확량이 엄청났다.   게다가 매주 봄비까지 촉촉하게 내린 덕택에  채소들이 더욱 풍성하게 자라 첫 농사는 풍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wSZ8YE9rWggn4F3XFwmv6goGN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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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마트에서 산 대파를 텃밭에 심었더니 - 대파에게 배우는 적응력과 삶을 사랑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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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5:18:47Z</updated>
    <published>2025-05-19T11: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파 가격이 급등해 집에서 직접 파를 키우던  &amp;lsquo;파테크&amp;rsquo;가 유행했던 때가 있다.   당시엔 궁금했지만 시도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텃밭이 생겼으니 파테크에 도전해 봤다.   &amp;lsquo;우리는 2인 가구라 소소하게 심어도 되겠지?&amp;rsquo;  마트에서 산 대파 7개를 심어 보기로 했다.    마트에서 온 흙대파 친구들. 흰 부분만 남겨서 먼저 두 개는 물에 담아놨다.   흰 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FK%2Fimage%2FNUCIbK7IcITuZAI2cdKFe0Ci8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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