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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yar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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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국제부 기자이자 하람이 엄마. 특파원 남편 따라 독일 베를린에서 1년간 아이를 키웠다. 독일 기저귀, 분유 좋은 건 알았는데 아이키우기는 더 좋았다. 이를 나누고자 글을 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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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6T08:29: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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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도, 한 줄이라도 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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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0:17:10Z</updated>
    <published>2019-10-31T13: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여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 가족은 독일 베를린에서 생활했습니다.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편이 베를린 특파원으로 발령 받았고, 당시 국제부 기자였던 저는 육아휴직을 썼습니다.&amp;nbsp;아이는 베를린에서 처음 단어를 말하고, 걸음마를 하고, 자신의 첫 생일을 보냈습니다. 자신이 이역만리 어느 땅에 와있는지도 모른채, 모래를 헤집고 코끝이 빨개지게 그네를 타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WWggF05ErDCYpQskVWZocjgpX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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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곳에 가도 너는 환영받는다 - 독일에서 아기와 식당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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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6:31Z</updated>
    <published>2019-08-13T09: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비텐베르크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하진 않지만, 살아있는 유럽사에 해당하는 곳이랄까. 개신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어느 비오는 주말, 남편과 아이와 이곳을 찾았다.  큰 쇼핑몰이나, 세련된 식당, 이름난 풍광은 없지만 유럽 전역에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glmvWyZEyG2dENd2Dfe7Cope7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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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고매장 단골인 베를린 엄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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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2T05:22:45Z</updated>
    <published>2019-04-18T10: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온 아이의 겨울 옷들이 하나같이 작다.  11월에 태어난 우리 아이는 겨울 옷 선물을 많이 받았다. 한국에서 짐을 쌀 때부터, &amp;lsquo;작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amp;rsquo;란 걱정을 안 한 건 아니다. 그래도 아니길 바라며(또 한편으론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면서), '선물 받은 옷들이라 아쉬워서' '지난해 겨울엔 신생아라 몇 번 입히지를 못해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E2u-xPUBoKiRB2lScmSkso4Dg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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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 사람들의 오지랖 - 남 일에 관심 많은 것과, 시민의식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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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4:35:00Z</updated>
    <published>2019-04-16T13: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가장 큰 복합 쇼핑몰에 친정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갔다. 당시 9개월 정도 된 아이는 오전 오후 2차례 낮잠을 잤다. 쇼핑몰을 돌다 보니 아이가 오후 낮잠을 잘 때가 다가왔다. 다행히 아이는 유모차에서 스르르 혼자 잠들었다. 나는 복합 쇼핑몰의 환한 전등 빛에&amp;nbsp;아이의 잠이 방해되지 않도록, 얇은 여름용 거즈 소재 속싸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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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곳이 숲세권인 베를린 - 공원이 아이를 키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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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4T05:15:03Z</updated>
    <published>2019-04-13T11:5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기 전엔, 숲세권이란 말을 몰랐다. 운동이 필요할 땐 아파트 피트니스 센터만 가도 충분했고, 역세권이나 주변의 상권이 훨씬 중요했다. 아이를 낳고 나니 &amp;nbsp;숲세권이 얼마나 소중한 지&amp;nbsp;&amp;nbsp;알겠다. 아이가 흙을 밟고, 잔디를 거닐며, 차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amp;nbsp;소중한 지 말이다.  베를린 사람들은 이&amp;nbsp;&amp;lsquo;숲세권&amp;rsquo;이란 말에 동의를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m6SbPLFM-pnlSQ3XgjuF03qKz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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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쿨존에서 단속카메라 없어도 속도를 줄이는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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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2T13:56:24Z</updated>
    <published>2019-04-11T13: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러운 고백을 하나 해야겠다. 베를린에서 처음 운전을 할 때, 규정 속도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아이가 있어 크게 과속할 일이 없기도 했고, 한국처럼 내비게이션이 과속 카메라 단속 지역을 미리 얘기해주지 않아 경계심도 느슨해졌다. 독일은 속도 규제가 없는 &amp;lsquo;아우토반&amp;rsquo;의 나라라는 말이 정말인가 보다, 했다.&amp;nbsp;실제 아우토반에선 시속 150km를 넘어 쌩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waJITSifvMF6DPTR3nmiP780P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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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마다 잘자는 아이2 - 우리 아이가 자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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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6T14:35:42Z</updated>
    <published>2019-01-13T14: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재울 때 우리 부부는 나름의 원칙을 정했다.  첫번째는 정해진 시간에&amp;nbsp;아이를 재우는 것이다. 물론 아이가 기계가 아니니 오차범위가 있다. 매일 오후 7시 57분에 재운다 이런 목표는 세울수 없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30분에는 재운다는 것이 우리가 세운&amp;nbsp;원칙이다. 아무리 변수가 많아도 적어도 저녁 8시 이전에는 꼭 재우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XCgDxM1T2WjT4gRQtUKCvJSXL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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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살이의 묘미, 아이와 떠나는 여행 - 다 포기하니 더 잘 보이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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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2T05:47:15Z</updated>
    <published>2019-01-13T13: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 살이의 묘미라 한다면, 아무래도 자유롭게 타국가를 넘나들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amp;nbsp;유럽연합(EU)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로 묶여있는 유럽은&amp;nbsp;쇵겐조약을 통해 유럽 국가 간에는 비자나 번거로운 입국 수속 없이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고, 유로라는 단일 화폐를 사용한다. 각국을 오가는 저가 항공이 수시로 날아들고, 호스텔 같은 저가 숙박시설도 발달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hL_xulziaGRKWAErozMBswsyz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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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에서 여행하듯 살기  - 끝을 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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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8T15:29:27Z</updated>
    <published>2019-01-12T09: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베를린 생활은 끝이 정해진 일이었다. 남편의 특파원 부임 기간이 끝나면 우리 가족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애초에 집 계약도 그래서 1년으로 했고, 돌아가는 비행기표도 날짜가 정해졌다. 날짜가 정해진 비행기표를 가지고 1년짜리 시한부의 삶을 사는 것은 매일을 대하는 우리 가족의 태도를 여러 면에서 바꾸었다. 사실은 처음엔 나도 그 차이가 있는지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DYqUtevXmNn0avzz6Dys9mkHW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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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수면을 선택한 이유 - 가족 모두의 점수를 따지는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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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2T05:39:41Z</updated>
    <published>2019-01-11T13: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은 내게 고마운 곳이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 엄마로 살기 시작한지 3살 무렵, 그곳에서 배운 버릇들이 내게 여전히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 아이는 왠만해선 항생제를 쓰지 않으며, 최대한 바깥에서 뛰어노는 것을 1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게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육아 전반을 대하는 태도다. 독일에서 육아를 하면서 내가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MY0tZ8rIbBiD2QVW1zGEMAB07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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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마다 잘 자는 아이 1 - 수면 교육과&amp;nbsp;수면 독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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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2T05:39:45Z</updated>
    <published>2019-01-10T14: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베를린에서 무사히 육아를 마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람이의 수면습관 덕분이다. 남편의 적극적인 외조, 친정엄마의 전격적인 베를린 방문을 모두 이긴 것이 아이의 잠이다.&amp;nbsp;하람이는 매우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가지고 있는 아이다. 오후 7시면 잠에 들어서 다음날 오전 6시 반~7시에 일어난다. 자신의 방에서 12시간의 밤잠을 깨지 않고 혼자 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Gf9ixXsC9nRfo7rf35ALk2JE0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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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 아이들의 외식 비결 - 어른처럼 의젓하게 밥먹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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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21:42:31Z</updated>
    <published>2019-01-09T14:0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 하람이와 집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날이 좋아 노천 카페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그 중 한 가족이 우리 눈길을 끌었다. 하람이 또래의 남자 아이가 아기 의자에 앉아서 부모와 함께 의젓하게 메뉴판을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이 참 귀엽다고 생각했다. 공원에서 30분 정도 가볍게 산책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던 길. 우리 부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F5DAvefM77csXGgDqZ9zwD4kd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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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의 미나 엄마 - 독일의 양육수당과 육아휴직수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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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2T05:34:47Z</updated>
    <published>2019-01-08T13: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인 부부 실비아와 크리스는 베를린에서 하람이보다 한살 어린 딸 미나를 키운다. 우리 부부가 베를린에서 처음 실비아를 만났을 때, 그녀는 미나를 임신한 상태였다. 배가 불러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그녀의 첫인상이 나는 좋았다. 독일에서 아이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조언도 그녀에게서 구할 수 있었다. 이름도 낯선 독일 제도들에서 헤맬 때, 그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eu27aiMMlhMLXoFSfd3gBV5f1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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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아이들이 노는 법 2 - 기다리면 탈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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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06:09:15Z</updated>
    <published>2019-01-07T14: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 걷기 시작한 하람이와 베를린에서 가장 자주 간 곳은 집 근처 놀이터다. 독일에서도 놀이터의 주인공은 그네다. 특히 독일 놀이터 그네는 허리 주변에 안전 바가 둘러쳐 있어, 아직 허리에 힘주고 오래 버틸 수 없는 어린아이도 탈 수 있다. 하람이를 그네에 앉혀 살살 밀어주면, 몇 개 나지 않은 이가 다 보일 정도로 깔깔거리며 웃어댔다. 아직 어려도 그네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7dseJ0iQustx8rPebJKqeJzt39s.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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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저귀 교환대가 버스정류장만큼 많은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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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1:51:36Z</updated>
    <published>2019-01-06T11: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 생활 초기,&amp;nbsp;건물 내 화장실을 다닐때마다 나는 감탄을 했다.&amp;nbsp;얼른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편에게도 내가 본 것을 얘기하고&amp;nbsp;싶어 계단을 쿵쾅거리며 뛰어올라갔다. 나는 남편의 손을 붙잡고 너무 신기한 걸 봤다는 듯 말했다. &amp;quot;남편, 여기에도 기저귀&amp;nbsp;교환대가 있어!&amp;quot;  예를 들어 을지로3가 뒷골목에 위치한 허름한 식당에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돼 있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eBB6kprzYZ6r7qeoEBxqY58Wx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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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션의 본고장 유럽 아기들은 어떤 옷을 입을까? - 노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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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2:17:24Z</updated>
    <published>2019-01-03T13: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에 처음 왔을 땐 최대한 예쁜 옷을 골라 아이에게 입히고자 했다. 어린이집을 먼저 보낸 선배로부터 &amp;lsquo;말 못하는 어린 아이일수록 비싸고 좋은 옷을 입혀야 한다&amp;rsquo;는 말을 들었다. 스스로 표현 못 하는 나이니, 외양이 아이를 어느 정도 대변해 준다는 얘기였다. 우리 아이는 아직 말을 못하는 데다, 이방인이니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신경 써야겠단 다짐이 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jXRmK1xE2n2I4OaFnDXOAl7Cu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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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시트에 잘 앉게 태어난 아이 - 카시트 없으면 택시도 못 타는 독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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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21:24:34Z</updated>
    <published>2019-01-02T08:0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에서 처음으로 하람이를 포함한 세 식구가 교외로 드라이브 가게 됐다. 드디어 차가 생겼기 때문이다(독일에서 독일 차를 구매하는데 한국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줄은 몰랐다). 베를린에 오고 나서 한참을 대중교통으로 시내 구경만 다녔던 터라, 차로 하는 이동을 앞두고 가족들 모두가 설렜다(하람이도 그랬을 거라 믿으며). 우리는 베를린에서 1시간 거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k8aVO79GucQdzewCsxUVh23H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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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에 걸렸나요? 신선한 공기를 마시세요!  - 과잉진료 하지 않는 독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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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1T18:25:04Z</updated>
    <published>2019-01-01T13: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은 예고 없이 비가 자주 온다. 맑은 하늘을 보고 외출했더라도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함께 외출했을 때 당황하기 딱 좋다. 평균 기온이 10도를 밑도는 11월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람이의 첫 감기도 11월의 어느 비 오는 날에 걸렸다. 우산 없이 아이와 집에서 조금 떨어진 아시아 마트를 다녀오다가 비를 만났는데, 꼼짝없이 감기로 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rJI1cQbyI4_qp_G3WS1mvQUwh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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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아이들이 노는 법  - 체력은 진짜 국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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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15:40:34Z</updated>
    <published>2018-12-27T09:5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한국에서 초등학생 시절을 보내고 독일로 이민 온 한인 여학생의 부모가 하소연을 했다. 아이가 수학&amp;middot;영어는 다 따라잡겠는데 체육만은 도저히 독일 아이들을 못 따라잡겠더란 것이다. 독일 놀이터에 가보면 그럴 만도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처음 독일 놀이터에 갔을 때 여자아이들은 체조선수요 남자아이들은 자전거 천재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초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oMMY7HIxr3vX1SoCMhfPuAxVN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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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유모차 들어 드릴까요?&amp;quot;  - 베를린에서 툭하면 들리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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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0:55:44Z</updated>
    <published>2018-12-24T07: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람이는 베를린에서 19개월까지 디럭스 유모차를 탔다. 디럭스 유모차란 앞바퀴 2 개가 웬만한 아이들 자전거 바퀴만 한 상당히 덩치 있는 유모차다. 부피가 크고 무겁지만 그만큼 안정성이 있어 아이들이 타기에 안전하다. 독일에선 19개월보다 더 큰 아이들도 디럭스 유모차를 탄다. 하람이도 한국에 오지 않았다면 아마 계속 디럭스를 탔을 것이다.  한국에선 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IN5%2Fimage%2FHqBMaX1RVeUgPcsBRaAnJ9ByK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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