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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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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nyouh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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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백과 해학이  있는 글과 삶을 사랑합니다. 방글라데시, 인도를 거쳐 지금은 밀라노에 삽니다. 온라인 선량한 글방의 글방지기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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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1T03:20: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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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이탈리아어 레벨 테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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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7:08:11Z</updated>
    <published>2026-01-16T07: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평소에 인사만 하던 옆집 아줌마를 버스정류장에서 만났다. 그동안 공부했던 말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용기 내어 그녀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amp;ldquo;아들이 몇 살이야?&amp;rdquo; &amp;ldquo;우리 아들은 5살이야.&amp;rdquo; &amp;ldquo;딸은 엄청 크던데?&amp;rdquo; &amp;ldquo;맞아. 딸은 내 딸이고 아들은 지금 남편과 낳은 아이야. 난 페루에서 왔는데~~~&amp;rdquo; 나는 그저 아들과 딸에 대해 질문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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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의 의미 - 인생을 배우는 이탈리아어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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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6:38:44Z</updated>
    <published>2025-12-11T06: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아이가 유튜브로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나를 찾았다.  &amp;ldquo;엄마, 엄마! 이 사람 좀 바봐.&amp;rdquo;  &amp;ldquo;왜? 뭔데?&amp;rdquo;  아들이 내민 영상에는 20대로 보이는 흑인 남자가 있었다.  &amp;ldquo;이 사람이 왜?&amp;rdquo;  &amp;ldquo;한국 말을 엄청 잘해. 우간다 출신인데 한국에 산대. 근데 너무 웃겨. 한국 사람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것 같아.&amp;rdquo; 화면 속 그 남자는 경상도 사투리로 한국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BhbttESP7mFmJ0zxxoePBY96Ss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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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다중언어, 엄마는 0개 국어 - 아이들의 다중언어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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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4:55:15Z</updated>
    <published>2025-04-18T08: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글라데시 다카 프랑스학교에 처음 방문했을 때, 중학생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하는 모습이 퍽 인상 깊었다. 그 아이들은 영어로 대화를 하다가, 한 명이 프랑스어로 말하면 다시 프랑스어로 대화를 이어갔다. 두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했다. &amp;lsquo;우리 아이들이 프랑스학교에 계속 다닌다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과연 가능할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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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심화반에 들어가기 위하여 - 밀라노 프랑스학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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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2:26:20Z</updated>
    <published>2025-04-11T07: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라노 프랑스학교 중등 2학년(5eme)부터 선택과목이 있다. ELCE(L&amp;rsquo; Enseignement de Langues et Cultures Europ&amp;eacute;ennes)라는 유럽언어 및 문화 교육과 라틴어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때 선택한 과목은 고등1학년(3eme)까지 유지되며, 대학시험을 볼 때 가산점이 생긴다. (물론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학생도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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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틈을 채워주는 일  - &amp;lt;슬로우리딩클럽 공저에세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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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14:57:12Z</updated>
    <published>2025-04-08T11: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꿈이 없는 내가 좀&amp;hellip;. 한심하게 느껴져. 내 친구들은 꿈이 확실하던데. 난 왜 그런 게 없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amp;hellip;.&amp;rdquo;  이제 중학교 2학년인 아이는 요즘, 꿈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다. 제 친한 친구는 벌써부터 의상 디자이너가 꿈이라며 어느 대학에 갈지 정해 놓았다고 한다. 그저 축구와 게임을 좋아하고, 학교 가길 싫어하지만 시험이 있는 날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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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 대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행이란? &amp;lt;소렌토 산타넬로&amp;gt; - 이탈리아의 여름이 그리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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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5:39:45Z</updated>
    <published>2025-04-07T08: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  오르비에토 대성당에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활짝 열어 둔 창으로 밤새 차가워진 공기가 들어왔다. 에어컨은 없었지만, 밤새 덜덜 거리며 돌아가던 선풍기 덕분에 그리 덥진 않았다. 시에나는 너무 더워서 모기가 없었던 모양이다. 모기 한 마리가 들어와 밤새 귀찮게 했다.  모기에 가장 취약한 사람은 바로 나다. 네 사람이 함께 있어도 모기에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ET4m0gx95UBHKovQsbfD3WMa3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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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라노 프랑스학교의 영어수업 - 밀라노 프랑스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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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8:13:22Z</updated>
    <published>2025-04-04T07: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preschool 2년 반,  초등학교 5년 동안 프랑스 학교에 다닌 딸아이가 작년 9월에 프랑스학교 중학생이 되었다.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다르게 준비할 게 굉장히 많았다. 각 교과마다 교과서를 직접 구매해야 했고, 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아어 교과목의 보조자료로 사용할 책도 여러 권 사야 했다. 그런데 영어 교과목 책의 내용을 보니, 너무 쉬워 보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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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밀라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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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4:01:03Z</updated>
    <published>2025-04-03T09: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 밀라노   겨우내 봄을 기다렸다 이 찬란한 햇살이,  이 파란 하늘이,  이 펄럭이는 옷차림이,  이 흩어지는 웃음소리가  참 그리웠다.   드디어 다시 돌아온 봄 금세 지나가고 있으니 어서 햇살을 모으러 어서 하늘을 담으러  어서 옷을 가볍게 걸치고  어서 흐드러지게 웃으러 가자.   밀라노에서 네 번째 봄이다.  첫 번째 봄에는 한국에서 막 돌아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RfsNsOTFYnYrJRZ8Qj5SA5x0_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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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프롤로그&amp;gt; 어느새 프랑스학교 8년 차입니다 - 슬기로운 프랑스학교 중등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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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1:03:16Z</updated>
    <published>2025-04-01T07: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스레드에 아이의 수학시험지를 올렸다.   지금껏 아이가 시험을 보더라도 몇 개를 맞았는지, 어떤 시험을 보았는지, 점수는 어떤지 관심을 거의 갖지 않았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무심한 엄마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아이의 시험 점수에 관심이 없다니....  그 이유가 있다. 시험을 너무 자주 보기 때문이다. 매주 시험을 보거나 시시때때로 시험을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JgDsl6qS8uB7JHGNS7je_3G9P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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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역사적 장소에서 우리는&amp;lt;오르비에토 대성당&amp;gt; - 이탈리아의 여름이 그리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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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20:43:45Z</updated>
    <published>2025-02-18T14: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오르비에토에 와보고 싶었던 이유는 최초의 슬로시티를 보고 싶어서도, 오르비에토 지하도시를 보고 싶어서도 아니었다. 바로 종교적, 역사적 장소인 오르비에토 대성당 때문이었다.  &amp;quot;이 성당에 기적의 피가 뭍은 성체포가 보관되어 있대.&amp;quot;   &amp;quot;볼세나 성체의 기적&amp;quot;이라 불리는 이것은, 성체가 예수님의 몸이라는 것을 의심한 독일인 베드로 신부가 볼세나에서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rKOPNgEQcgm_FBhYtj4_uVfyl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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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인간의 지혜가 깃든 곳, &amp;lt;오르비에토 지하도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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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06:18:16Z</updated>
    <published>2025-02-05T08: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 지하도시 투어하시는 분들 모이세요!&amp;quot;  오르비에토 지하도시 투어 담당자가 외쳤다. 이탈리아어 관광객들이 15분 전에 먼저  출발하고, 이번엔 영어 관광객들이 모였다.  &amp;quot;제가 이 우산을 들고 갈 거예요. 이걸 보고 따라오세요.&amp;quot;  약 2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담당자의 우산을 바라보며 졸졸 뒤를 따랐다. 다들 가벼운 옷차림이었지만, 뜨거운 태양에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aLGVohxJYca4pq4mKWOchm5Wm4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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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최초의  슬로 시티, 오르비에토 거리에서 - 이탈리아의 여름이 그리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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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08:58:03Z</updated>
    <published>2025-01-13T10: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에나에서의 마지막 밤, 늦도록 발코니에 앉아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이토록 아름다운 별똥별을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우리는 이 별들을 그리워할 것이므로. 밤하늘을 가르는 돌덩이에 불과하지만, 몇백 광년이나 떨어진 지구에서는 경이로운 현상이므로.  우리 모두는 이런 별과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멀리서 바라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EKVbwHhb2jeVvbRvqA-JDrkoY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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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아이 작가님께! - 편지할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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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6:43:20Z</updated>
    <published>2024-12-17T15: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께서 저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의 날짜를 헤아려보니, 10월의 가을이었네요.  지금 밀라노는 반짝반짝 빛나는 계절입니다. 기독교의 나라답게 12월이 되면 집집마다 반짝이는 전구를 달거든요. 물론 거리마다 화려한 전구를 높이 달아놓아서 추운 날씨에도 밤거리를 거니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이번이 밀라노에서 맞는 네 번째 크리스마스입니다. 3년 전 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5I0BbOpLTJekhpXfOuGhzXSt11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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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 - 나를 쓰게 만든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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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1:00:45Z</updated>
    <published>2024-12-08T05: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적으로 쓰기만 한다고 필력이 길러지는 게 아니란 걸 받아들였다. 내 마음 나도 모르겠고, 원고를 어서 끝내고만 싶고, 그래서 애매한 표현 뒤로 숨으려 할 때 &amp;ldquo;솔직할 것, 정확할 것, 숨김없이 투명하게 보여줄 것, 모호하게 흐려선 안 된다&amp;rdquo; 같은 타협 없는 문장을 떠올리며 한번 더 글과 씨름했다.-&amp;lt;쓰기의 말들&amp;gt; 플롤로그 중, 은유-   필력은 엉덩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s0FNjDFpGMTLWnBILrGw-cjS6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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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써야 할 '거시적' 이유 - 나를 쓰게 하는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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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13:13:49Z</updated>
    <published>2024-11-28T07: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야 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다. 글쓰기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놓았고 먼 과거에 살던 시민과 오늘을 사는 우리를 하나가 되게 했다. 책은 인간으로 하여금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했다. 그러므로 글쓰기를 통해서 우리 모두는 마법사가 된다. &amp;lt;코스모스, 칼 세이건&amp;gt;   얼마 전 톨스토이 문학상을 받은 김주혜 작가님의  &amp;ldquo;작은 땅의 야수들&amp;rdquo;을 읽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FYsb6osGKZgAVT1IF1QLGxloj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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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망하기엔 아직 이른 이유 &amp;lt; 발도르차, 사이프러스&amp;gt; - 이탈리아의 여름이 그리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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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5:14:06Z</updated>
    <published>2024-11-17T07: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에나 여행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다름 아닌 발 도르차(Val d'Orcia)였다.   발 도르차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배경으로 200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4, 15세기에 계획적으로 농경지를 계간 한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고 한다. 특히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는 여러 예술가에게 영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aPAHkCx4kqdxXulk8GR04Js1v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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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누구나  수 있는 일이지만&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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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10:53:32Z</updated>
    <published>2024-11-10T05: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amp;hellip;. 말은 자연스럽게 배우지만 글은 다르다. 생각을 정리하고 문법에 맞게 문장을 만드는 과정은 훈련이 필요하다. 정규교육과정을 충실히 거쳐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글쓰기 훈련은 부족하기 때문이다.&amp;lt;퇴근길 인문학 수업-전진,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최옥정]&amp;gt;        멍~ 하니 편집원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fKd-PiBUuK4FmG0_YHb0ob8Xk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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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쓸 용기와 자신감, 쓰고싶은 의욕을 줄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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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0:55:12Z</updated>
    <published>2024-11-08T09: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로 글쓰기를 가르칠 수 없다. 글쓰기 책도 마찬가지다. 다만, 글 쓸 용기와 자신감, 쓰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켜 줄 뿐이다. &amp;lt;[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36p&amp;gt;      작가가 된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연 일정이 잡혔다.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청년부 수련회 때 선택 특강으로 &amp;quot;글쓰기&amp;quot;에 대한 강의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지금껏 온라인으로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PxFhvs3z4lnxLNaa5iHRsaOfd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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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 최고 기온 43도, 시에나 두오모에서 - 이탈리아의 여름이 그리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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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1:19:30Z</updated>
    <published>2024-10-25T12: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에나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주의 도시이다. 토스카나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인 피렌체에서 조금 더 남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 역시, 역사적인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우리 가족이 8월에 시에나에 간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염려 섞인 말들을 했다. 가장 더울 때, 가장 더운 도시에 간다는 이유였다. 그들의 염려에 나는 호기롭게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P7PU9Ie-gfqEL-_piXp67JkRs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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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에서 한국인 현악기 제작자로 사는 삶 - 밀라노의 한국인 현악기 명장, 박지환 제작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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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4:34:14Z</updated>
    <published>2024-10-16T14: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량: 내가 의도한 대로 악기가 만들어지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니면 내가 의도한 대로 악기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는 어떠신가요?  지환: 당연히 의도한 대로 다 만들어지진 않아요. 하지만 예전에는 제가 의도했던 방향으로 가는 길이 삐뚤빼뚤 하면서 그 폭이 엄청 컸는데 지금은 가고자 하는 방향에서 조금 벗어나더라도 그 반경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근데 그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xY%2Fimage%2FkGtN3AK5eagQFqMOarHA_I-n_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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