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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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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 노동, 사회에 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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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3T22:06: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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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괴된 사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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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9:33:55Z</updated>
    <published>2023-12-27T17: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족함이 없지만 그 소중함을 모르는 자에게 유혹은 찾아오고,  유혹이 자신을 파괴하기 시작할 무렵, 그제서야 내가 가진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자기 살과 뼈마저 천천히 썰어지는 요리가 되는 것을 보며 후회한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도, 안분의 족을 본받길 바라던 공자 말씀도,  그나마 네 가진 것이나마  분에 넘치는 것 아니겠느냐는  비굴의 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TN818PS3HsYRSJtM-ydOhhulUF4.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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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고기는 없지만(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서평)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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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23:39:05Z</updated>
    <published>2023-02-26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amp;quo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quo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mp;quo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quot;, 주변에서 추천을 거듭하여 읽게 된 책이다. 에세이면서도, 과학 교양서이기도 하고, 평전(評傳) 같기도 하다. 줄거리는 과학 칼럼니스트 룰루 밀러가 어류 분류학자 데이비드 조던 스타의 삶을 조망하는 내용이다. 스포일러 경고를 무시하고도 여기까지 읽은 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NuFml3fx5x09GXuFCeqjIb49d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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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개는 눈 속에 있는 것 - '헤어질 결심' 해석 - '헤어질 결심',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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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36Z</updated>
    <published>2022-07-25T13: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가다오 / 그 사람은 어디 갔을까? / 안갯속에 눈을 떠라 / 눈물을 감춰라- 정훈희, '안개'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중략)... 손으로 잡을 수 없으면서도 그것은 뚜렷이 존재했고 사람들을 둘러쌌고 먼 곳에 있는 것으로부터 사람들을 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X0vApv3RcS1ulbAl1caVmk4gG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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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의 일방통행 - 공자가 알려주는 직장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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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15:23:32Z</updated>
    <published>2022-03-16T09: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不患人之不己知(불환인지 불기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치 말고(니가 걱정한다고 남이 너 알아주는 거 아님)患不知人也(환부지인야)내가 남을 못 알아봤는지 걱정해라(인정은 일방통행임 남한테 못해주는 거나 걱정해)논어 학이편 중  논어와 맹자는 전공필수 과목이었다. 그땐 도덕 교과서 같던 논어보다는 맹자가 더 좋았다. 왕이 왕 노릇 못하면 그 왕 죽여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SWLUm08lRsj46YCwp2v86qEks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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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볼루셔너리 로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 레볼루셔너리 로드 (샘 멘데스, 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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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14:36:03Z</updated>
    <published>2022-03-15T11: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이 먼저일까, 행복이라는 단어가 먼저일까. 미역과 해초를 구분하는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미역도 해초도 모두 &amp;quot;seaweed&amp;quot;다. 미국에서는 미역을 살 수 없다. 미국에는 실상 미역이 있지만 없는 샘이다.   마찬가지다. 행복이라는 단어 없이 행복이 먼저 존재할 수 없다. 시대마다, 공동체마다 행복에 대한 관념이 달라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행복보다,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klH2zMFGF0UsYKGzqCx5vy7O8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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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킹메이커: 선거와 고백은 닮아 있다. - 킹메이커 (변성현,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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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14:36:08Z</updated>
    <published>2022-03-07T12: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은 도전이 아니라 확인이라는 말이 있다. 무슨 뜻일까? 전자는 고백 성사가 고백하는 사람에 달려있다 보는 것이고, 후자는 상대방에게 칼자루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도전자는 상대방의 마음 이전에 고백의 방법과 기술에 집착한다. 무슨 멘트를 어떻게 칠지 고민한다. 반면 확인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상대방도 내게 호감이 있는지) 그 호감의 실체를 추인받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MkDTI92-syRIZQViAt4kdK9Kk7s.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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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최후의 밤 (비간,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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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15:23:34Z</updated>
    <published>2022-01-08T15:4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엮이지 않는 이야기들을 좇다가 그만 현기증을 느낄 때쯤 가끔 돌이켜보려해도 찾아지지 않던 내 지난날 추억하는 모습과 그가 닮아있어서 울적해졌다.   #지구최후의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gAAawsI6yav3ODSxQt7mRLREH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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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하는 사람만 후회한다 - 지금도 맞고 그때도 맞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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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3T13:54:44Z</updated>
    <published>2022-01-02T09: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회가 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저 후회를 왜 하는지 가늠해 볼 뿐입니다. 후회를 하는 이유.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를 돌아보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달라진 내가 과거를 돌이켜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후회가 많은 사람은 많이 성장한 사람입니다. 옛 모습과 같은 나라면 옛모습을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돌아본다 하더라도 후회가 생기지 않습니다. &amp;lsquo;지금은 맞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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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 사이에 미나리가 있었다 - 미나리 - 미나리 (정이삭,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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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09:40:05Z</updated>
    <published>2021-05-02T14: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장에서 나는 잡음이 더 잦아지자 모니카(한예리 분)는 아들의 병세가 더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사는 오히려 심장의 구멍이 더 작아졌다고 말한다. 의아해하는 모니카에게 의사는 말한다. 소리가 크게 날 수록 오히려 증세는 좋아지는 중이라고.  ​ 아들의 심장이 좋아졌다는 진찰 결과, 그리고 돌아오기 전에 운 좋게 따낸 납품 계약. 겉으로 보면 더 바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OJhaIfLY65ABI2iTu8XPafLLzp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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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드박스: 눈 감은채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 버드 박스(수잔느 비에르,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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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30Z</updated>
    <published>2020-12-31T11: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명을 보는 것과 운명을 아는 것은 다르다. 인생은 내 운명을 보기 위해 마구 날뛰는 소 위에 올라탄 로데로 경기의 카우보이가, 운명은 보는 것이 아니라 알게 되는 것임을 수긍하는 과정이다.  - 아래 글은 영화 '버드박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남편과 이혼하고 우울증을 앓던 멜로리(산드라 블록 분)는 뱃속의 아이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3NoTzdMlUm3Hn-X33j7bs6WiQ5Y.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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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내 괴롭힘 없는 2021년을 소망하며 - 직장 내 괴롭힘 상담이 괴로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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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34Z</updated>
    <published>2020-12-26T08: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취업규칙 작성이 의무다. 취업규칙을 작성하여 관할 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에 신고하면 된다. 그런데 가끔 노동청에서 취업규칙을 반려하는 경우도 있다. 법적 필수 요소들을 누락하면 이를 추가하라는 이유에서 반려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러나 법적으로 필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동청이 취업규칙을 반려하는 경우도 있는데, 직장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Tfw1Zu3JTIZtjJnqebf5_nniHnY.jpg" width="4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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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규직 근로자에게 기간제 계약으로의 전환을 요구한다면? - 제목이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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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3T23:16:56Z</updated>
    <published>2020-12-02T14: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고용노동부가 '기간제/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화 흐름에 민간 기업도 동참하라는 의미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근로자를 도리어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시키는 기업도 상당수 있다.  당연히 정규직 근로자의 동의 없이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일방 전환하는 것은 위법하여 무효다. 문제는 사용자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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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내 괴롭힘의 미래 -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노동위원회가 판단 권한을 갖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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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5:25:45Z</updated>
    <published>2020-11-08T14: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amp;nbsp;20일&amp;nbsp;정부가&amp;nbsp;의미&amp;nbsp;있는&amp;nbsp;법률&amp;nbsp;개정안을&amp;nbsp;내놓았다. '남녀고용평등과&amp;nbsp;일가정&amp;nbsp;양립&amp;nbsp;지원에&amp;nbsp;관한&amp;nbsp;법률' 이른바&amp;nbsp;'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amp;nbsp;국무회의에서&amp;nbsp;통과시켰는데, 그&amp;nbsp;내용이&amp;nbsp;앞으로&amp;nbsp;노무사&amp;nbsp;시장은 물론&amp;nbsp;브런치를&amp;nbsp;이용하는&amp;nbsp;수많은&amp;nbsp;직장인에게도&amp;nbsp;영향을&amp;nbsp;끼칠&amp;nbsp;것은&amp;nbsp;당연하거니와&amp;nbsp;향후&amp;nbsp;직장&amp;nbsp;내&amp;nbsp;괴롭힘&amp;nbsp;등의&amp;nbsp;관련&amp;nbsp;입법에도&amp;nbsp;파장을&amp;nbsp;미칠&amp;nbsp;것으로&amp;nbsp;보이기&amp;nbsp;때문이다.  그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8t5uG91DFGdw1R6urmKcqCZKBCs.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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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사건 -2 - 앗, 착수금 타이어보다 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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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7T11:59:13Z</updated>
    <published>2020-10-24T09: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스물여섯 노무사&amp;rsquo; 제4화 &amp;lsquo;첫 사건-1&amp;rsquo;에서 계속  사건을 수임하면 착수금을 받는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수임한 사건이 무조건 이길 거라는 보장이 없다. 해볼 것은 다 해보고 승패 따지지 않으며 사건에 매달렸다가 진다면? 착수금도 받지 않았다면 그저 삽질(?)에 불과한 일이 된다.  노동위원회에서 그 해고의 부당함이 인정된다면 해고 기간 동안의 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hTJRvX1C_6blWCzyqyUUpTRnJ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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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사건 -1 - 그토록 기다렸던 첫 사건 앞에서 망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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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5T07:46:09Z</updated>
    <published>2020-10-11T12:5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여섯 노무사' 제3화 '재천(在天)'에서 계속  노무사가 하는 일은 다양하다. 급여대장 작성, 의견서 작성, 부당해고 구제 사건 대리, 기업 자문, 노조 자문, 집단법 실무에다가 최근 공인노무사법 개정으로 4대 보험 영역에까지 업역이 확장되었다.  노무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하지만 각자 하고 싶은 일도, 잘하는 영역도 다르기 마련이다. 내 입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yJfl374G2szhZGBBjug5hWotO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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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천(在天) - 사람의 목숨뿐만 아니라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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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5T07:46:09Z</updated>
    <published>2020-10-06T09: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여섯 노무사' 2화 '상담'에서 계속  건설 현장의 포클레인은 버킷의 크기로 구분한다. 제일 작은 것은 0.2m&amp;sup3;, 제일 큰 것은 1.0m&amp;sup3;인데, 0.2m&amp;sup3; 포클레인의 별칭은 '공투'다. 아버지의 친구 역시 '공투 사장'이었다(실제로 현장에서는 포클레인 등 장비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사장이라고 불러주는 경우가 많다).  포클레인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x-C7Rcs3I28p9gmvjFuu1Mcel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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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 - 누군가를 도울 때 가장 노무사 다움을 느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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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7T12:00:15Z</updated>
    <published>2020-10-03T11: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여섯 노무사'  1화 '노무사도 잘린다'에서 계속  메일을 보내자마자 후회했다. 채용 공고도 내지 않은 법인에 메일이라니. 아르바이트도 이렇게는 지원 안 할 텐데, 그때 메일을 보낸 내 심사(心事)는 아직도 가늠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무턱대고 저 뽑으라 달려든 모습을 대표님이 좋게 봐주셔서 채용이 확정되었다.  노무법인마다 하는 일이 조금씩 다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tGs2mMWjnkinChVnB58OX_bQz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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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칠드런 액트: 그럼에도 기회를 준다는 것 - 칠드런 액트(리처드 이어, 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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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9-13T00: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영화 &amp;lsquo;칠드런 액트&amp;rsquo;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피오나(엠마 톰슨 분)는 판사다. 영화에서는 그녀가 여러 사건을 심리하고 선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입부에서는 샴쌍둥이의 분리 수술을 허가할지 여부에 대한 재판이 짤막하게 나온다. 다만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사건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amp;lsquo;아담 헨리(핀 화이트헤드)&amp;rsquo;와 관련된 건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3eIMCN7t1G-IBlFjbPxwPCOH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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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멍과 물멍 - 믿어 의심치 않는 변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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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2T12:17:06Z</updated>
    <published>2020-09-07T13: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멍, 모닥불 타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멍 때린다는 뜻이다. 물멍은 유사품인데, 물 흐르는 모습 보면서 멍 때린다는 뜻이다. 멍 때리는 일이야 물불 없이도 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을 보며 물을 보며 멍을 때리는 이유는 그것들이 우리에게 주는 묘한 안정감 때문이다.   모닥불도 강물도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닥불은 제 테두리를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gOSV1rLIQYOf15SiYAq5wBpG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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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그릇 싸움'이라는 말에 대해 - [의사파업 단상] 모든 파업은 정의로워야 한다는 환상, 세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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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4:48:46Z</updated>
    <published>2020-09-02T08: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협과 정부의 대립이 그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파업이라고 하니 노무사로서 관심이 많이 가지만, 사안 중 어느 것 하나 쉽고 간단한 것이 없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 그래서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 낮은 수가부터 해결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는 여기서 꺼내지 않으려 한다. 혹여나 저런 의견이 궁금해서 들어온 분들께는 미리 죄송하다. 원래 잘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lY%2Fimage%2FX4oZp1pNKbzSeqLtc9GSLGvaw6I.jpg" width="3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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