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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적앵두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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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항상 뭔가에 갈등 중인 백수 이민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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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4T11:22: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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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우죽(전복내장죽) 한 그릇을 위해 - 활전복을 손질하는 건 상상이상으로 당혹스러운 일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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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05:38:55Z</updated>
    <published>2023-06-20T17: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는 게우죽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전복내장죽이라는 음식이 있다. 나도 사실 대학생때까지는 이 음식이 뭔지 알지 못했고, 내장죽이라는 이야기에 무의식적으로 약간의 반감까지 있는 상태였다. 대학에 다니고 있던 어느 날, 아빠가 암 판정을 받았다. 아빠의 암 투병은 내가 회사에 다니는 시점까지 지속되었다. 암에 걸린 가족이 있는 다수의 가정들이 그랬을 것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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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 적 앵두나무 - 꿈엔들 잊힐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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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7:26:00Z</updated>
    <published>2023-05-23T05:4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은 '서울특별시'안의 어떤 지역이든 재개발과 아파트건축의 광풍으로 단독주택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나는 운이 좋게도, (무늬만이었지만)서울시 안에 살면서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유년시절과 청소년기시절을 보냈던 호사를 누렸다. 아니, 성년이 된 지 한참이 지난 후에도 같은 집에서 계속 살았고, 도합 무려 28년을 산 후에야 이제는 낡아버릴대로 낡아버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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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집은 어디일까, 어디여야할까.  -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 아이는 한국을 떠나며 그렇게 구슬프게 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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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3T05:48:54Z</updated>
    <published>2023-05-09T16: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고에 차를 대 놓고 우두커니 한 동안 앉아 있었다. 차고에 켜져있던 오렌지색 백열등이 이내 꺼졌다. 어둠 속에서도 계기판을 응시하며 한참을 그대로 앉아 있었다. 운전석에서 내려서 저 문만 열면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러기 싫었다. 시차적응 중이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머리가 약간 아파왔다. 가슴이 답답했다. 어디든 가고 싶었다. 다시 차고문을 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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