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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mantic Eag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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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의식의 동선을 글로 옮기는 Romantic Eagle입니다&#x1f3ac;</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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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6T04:50: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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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re's no Reality - 현실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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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8:31:46Z</updated>
    <published>2020-11-03T06: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뉴질랜드, 미국,  골드코스트, 런던, 시드니, 덴마크, 한국..  분명 떠나고 싶었는데, 떠나서 그 생활을 유지하는 힘을 가져보려고 노력한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떠난 곳마다의 추억은 기억이 허락하는 용량 안에서 잊을 만 하지만, 그리하여 부서진 심장과 깨졌다 붙였다를 반복한 &amp;quot;현실&amp;quot;이라는 개념이 오히려  적응하지 못하는 지금의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fZ2A_i033fjzyC3te6GbuSSUV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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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오 시, 잘 잤냐고 문자하는 시간이 - 삭제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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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3T02:19:13Z</updated>
    <published>2020-11-02T08:3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이상 잘 잤냐고 물어볼 수 없는 이 시간들이 거짓말 같습니다.   그와의 연락을 시작으로 하루가 체크 인을 하고 그에게 잘 자라는 말을 들어야 그 날을 체크 아웃 할 수 있었던 백 일이 지났습니다.   밤 새 연락을 받지 않던 그 날, 그가 작정을 하고 나와의 연락을 끊으려고 노력한 그 날 밤 새 문자 하나라도 해 달라고 애원하는 문자를 시간마다 보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BBpaqzWMUGxmRM2Fh76KUnXS3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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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연락처 안의 내 이름에서 인격이 사라지는 시간 - : :3 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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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3:06:37Z</updated>
    <published>2020-10-30T12: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어버리겠다고 소리쳐서  사라지겠다고 협박을 하려 해도 같이 연기에 임해 줄 사람이  없다.   답장하지 않으려면  나랑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문자를 하고 싶어도, 그 문자를 하고 나서 다시 연락을 할 사람이 누군지 나는 이미 알았기에 연락이 올 때까지 3-4 시간을 그렇게 그 답장만 기다리다  지쳐서 잠도 오지 않는 새벽 5시   그렇게 온 대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l2Ml0YRiv-CAP1nh2H_Gu7yL9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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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art only breaks o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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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7:11:32Z</updated>
    <published>2020-10-30T04: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상황에 답안지가 없고 난 계속 너의 답장을 원하고 너는 나의 답장을 피하고 그러나 언제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이 중간 세계에 갇힌 두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한국으로 오지 않았다면 아주 단순히 나와 그는 문제없이 같은 시공간에서 저녁을 뭘 먹느냐는  주말에 뭘 하느냐는 아주 중요한 대화를 나누며 각자의 삶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DOUe6XfCpLOhXJsSPhd6usUQ3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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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을 경매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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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13:06:53Z</updated>
    <published>2020-10-28T10: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야, 자기였던 사람님.  나 당신을 잊고 살아야 한다면, 나 당신을 다시 볼 수 없어.  당신을 매일 보지 못하는 것, 당신과 매일 사랑을 속삭일 수 없는 게 죽음을 택하고 싶을 정도로 외롭고 말이 안되는 세상을 살고 있는 나인데,    당신을 뭐, 훗날에 하루 볼 수 있다는 그런 당신의 인생에 하루의 가치 정도로 내가 그런 존재가 이미 되었다면,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Q_FyTPO9FvYGkaKUCWiRqDE_X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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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까지만 답장해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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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3:55Z</updated>
    <published>2020-10-26T03: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고 외칠 수 있었기에 자신 있었던 연애가 하루아침에 증발한 걸 인간의 상식으로 견디기에 좀 버거운 성향의 인간이 있었다.   습관적으로 너한테 연락하는 것  같겠지만, 너의 답장이 나에게는 우리가 있었다는 유일한 증거인 방식으로   나를 오늘도 숨 쉬게 하는 방식으로 연락이 뜸한 시간을 숨이 멎은 채도  살 수 있다는 것을 고스란히 깨닫고 있는 방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dFrVt11w0wnspqUhVWSRDCsbm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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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1 인분만 주세요 - 어서오세요. 뭐 드릴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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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5T06:40:51Z</updated>
    <published>2020-10-18T06: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세와 이십 세 정도의 언저리에서 &amp;ldquo;상처&amp;rdquo;라는 단어를 내가 소유할 수 있다는 것만큼 가슴 뛰는 일은 없었다.   동백 꽃 필 무렵을 읽지만 않았어도 누군가를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자아를 나레이터로 두지 않았으렸다:   상처를 받은 것 같은데, 상처를 준다는 것의 개념이 증발했다.   상처를 준 대상이 이미 아무 짓을 하지 않은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7fkHgKlaLAed2fCDqKzcZ3hA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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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오늘이, 입장하겠습니다.  - 오늘을 건너뛸 수 없는 그 참을 수 없는 사실과 싸우면.. 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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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5T06:41:05Z</updated>
    <published>2020-10-15T02: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을 수 없잖아. 왜 또 일어난 건데. 왜 또 눈이 떠졌고, 어김없이 6시 반 즈음이 되면 요즘따라 햇빛이 내 잠을 왜 깨우는 건데.   햇빛이  든 적 없는 잠을 깨웠을 때, 그때는 그 햇빛이 아주 좋은 미끼가 된다.  해의 존재로 인해  살고 있는 내 잠을  깨우는 해를 원망하기에는 너무 늦은 걸 알게 되면   잠옷 위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옷을 걸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YAQ5i-UmFb__11BATxc9xwkjs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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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이제 자러 가요 , 잘 잘게요. - 읽음 0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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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5:49:04Z</updated>
    <published>2020-10-11T00: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없는 연락에 살짝 지칠 때 즈음이면 자러 간다는 쓸쓸한 퇴장의 메시지를 남기고 자는 척이라도 하지만 한 번 더 듣고 싶은 적잖이 무심한 알람 소리에 굶주려 있던 것임에 더 가까웠다.    내 24시간의 지표가  다른 나라이고  몸은 그의 다른 나라이고, 마음은 한국이 아닌 곳에 정박해 있고 그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일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yBZzoY5I-zAsDk244_ZlT7Hb_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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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이란 단어의 그 잔인 모호함 - Reality needs to g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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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5T06:41:36Z</updated>
    <published>2020-10-09T05: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뭘. 원할 수 있는데요?  내가 뭘. 할 수 있는데요.  여러 가지의 &amp;quot;현실&amp;quot;일 수 있었던 장면들의 겹겹은 나의 현재. 만큼은 현실로 인정하기 싫게 만드는 방식으로 나는 어디에도 없는  그러나 기억의 모든 언저리에 존재하는 비겁한남자가 아닌 두 개의 성별 중 하나였다.    뭐가 난데요.  바리스타? 제빵? 웨이트리스?  요리사?  일상생활에서 접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K9g_8cdNIRg5m5O1V1n8U4nGG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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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나를 버렸더니 - 나는 버릴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적잖이 무거운 서른 하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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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5T11:28:07Z</updated>
    <published>2020-10-05T03: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아빠에 의해서나 어쩌면 존재한다는 그 왜인지 납득할 수 없는 정체성에 대한 갈증으로 물을 먹는 대신 내 청춘에게 물을 먹인 것만 같은 요즈음이다.   서른. 나름 내렸던 결론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었고 거짓말처럼 나타난 타국에서의 그 사람이, 그 사람과의 연결이 나를 독립적으로 만드는 출발선이라는 생각에 대뜸 결혼하자고 했던 나는 그 거절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6U79qal704VMeZSRs5fYzIp7G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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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보다 빨리 떨어지는 낙엽의 계절에는 울어야죠 - 어차피 낙엽이 타인의 시선을 먼저 빼았겠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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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4T09:08:55Z</updated>
    <published>2020-10-04T02: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만하면 안 할 건데 하게 되는 것들이 결과적으로 이 사람을  더 뻔하게 정의했다.   현실, 의식, 사랑의 그 참다운 경계를 찾기 위해 혼자서나 피눈물 나는 정의를  20번의 여름이 지나도록  갈고닦다가, 그 정의보다  연장할 수 있는 비자 한 장이 그 잘난 현실, 의식, 사랑의 일반적이고 아주 보편적인 정의의 일반 전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100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PJR3Oi29OWGhc4G3NV4Od99R9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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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 네비게이션은  이제 없습니다. - 혼자 좀 알아서 길을 지으세요.&amp;nbsp; 힘드시겠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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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6T05:34:55Z</updated>
    <published>2020-09-26T03: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일한 닻인 당신이 희미해지고 애매해져가는 항구에 정박한 나라는 배는 내린 닻의 행방이 묘연한 방식으로 바다를 헤매고 있었다.   머릿속은 네 곁에서 정박하고 있는데, 내 물리적 몸은 아주 먼 바다를 항해중이었다.   나는 완전히 너의 누구도 아니고, 내 물리적 세상이 잡고 있는 정체성도 유지해낼 수 없는 방식으로 숨이 막혀가고 있었다.   마스크 때문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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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체온이 그리워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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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2T06:04:19Z</updated>
    <published>2020-09-22T04: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없는 당신에게로  수렴하는 내 에너지는 아침마다 나를 관통해서는  모든 불특정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자리한다.    한 사람을 사랑할 때는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졌었고   한 사람을 이토록 그리워하다보니 모두를 향한 아리는 그리움 때문인지 마주치는 눈빛에 멈추면 난 그저 울기만 했다.    커피 숍 직원이 커피를 아이스로 먹을건지에 대한  질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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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현실을 좀 빌려주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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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6T07:48:51Z</updated>
    <published>2020-09-16T04: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다고 붙잡는 엄마가 점점 낯선 사람이 되어가고  수화기 너머로 아직도 통화해주는 당신은 이제 나의 가장 먼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자 잊어야 하는 사람이다.  내가 정당화할 수 있는 현실이 이 세상에 없다고  스스로 생각할 때만큼은 보이는 세상이 없다.  적당히 하라는 타인의 말조차 들리지 않을 때에도 타인의 명의로 된 카드로 밥을 사 먹고 커피를 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GFGiu848KXJgr7qFyCfUEc7gw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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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 무효 선언서 - 네가 없다. 고로 나는 무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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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5T04:32:49Z</updated>
    <published>2020-09-15T01: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심하다는 주위 사람들의 눈빛이 나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나는 그들의 시선을 쉽게 못 본 척할 수 없었다.   나는 너를 떠난 이후로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 되었음에도   내가 지나가겠다는 입구에서 사람들이 나를 막고 열 체크를 한다.   나를 인간 취급하는 건 일련의 기계나 내 신용카드 속의 칩 정도인 것만 같다. 혹은 꼬박꼬박 나가는 보험료이거나 답장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IV_WGeNqmsCOAICE1VjpJPB7u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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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n I stay in your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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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4T10:32:37Z</updated>
    <published>2020-09-04T08: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약없는  닫힌 국경과 희미해져가는 기억이 잡고있는 폰 안의 I Miss You   이 세 마디를 부끄럽게 하는 수요일이었다.   그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가까웠다가 가장 멀어진 이 상태에서 제정신의 존재를 찾기는 글렀기에   넘치는 눈물로 하소연해보려는 내 의도가 무색하게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 눈 한번 맞추지 않고  스쳐 지나간다.  아직도 당신 인생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XriyzXZfjSao_aXoEXFHgxHmE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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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amp;ldquo;un-wanted&amp;rdquo; -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아파트 단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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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9T08:17:03Z</updated>
    <published>2020-08-29T04: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38 일 전에는 일어나자 마자 나를 찾는 눈이  있었고, 덕분에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주말이 활짝 열리고, 나는 독백으로 일어난다.  괜찮다. .  한껏 울고나면,  집 안의 방 세개와 마루와 두 개의 화장실이 텅 비어있음을 발견한다.  누가 나를 스치나 했더니 시작된 탈모때문인지 머리가 수시로 떨어지면서 나를 스치는 방식으로 그 스침으로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ApDV2yTHoBwjV9Ri6S3tDhbFY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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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시각각 사이에  기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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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4T11:28:39Z</updated>
    <published>2020-08-24T08: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없이는 못 산다고.  라는 생각이 지난 다음 시각에는 뭘 먹을지 생각하고 있었다.  잠시 시선이 노을에 빼앗기면 노을이 나를 바라보게 잠시 너를 잊어보았다가, 노을이 진 순간, 슬픔의 향기가 옆 사람이 피는 담배 향기의 힘을 빌려서  내 코 앞에서 서성이면 아마 나는 너를 생각하고 있다고 단정하기도 전에 눈물이 뚝 뚝 떨어진다.   그립다는 것이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dIc2ZeXGdaP4bDNIHViyM1km2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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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 잃었는지 아는 사람이  너한테 사랑한다고 했으면,&amp;nbsp; - 너한테 전부 다 준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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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4T09:01:50Z</updated>
    <published>2020-08-19T05: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많은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을 한 거면 믿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사람은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수천 가지가 있었는데도 결론을 &amp;quot;사랑한다&amp;quot;라고 낸 거였으니까.   4년 전. 어김없이 비자가 만료되었고, 더 있을 방법을 미련하게도 마련하지 않아서 헤어진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순간 이후 3년을 그 상처 속에 사느라 마음을 닫고, 그 순간 이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32%2Fimage%2FdGYqzaV9VWDdA1yvipW-Mt4-t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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