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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모아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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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파리의 플로리스트. 두 나라로의 이민 그리고 사랑에 관한 고민을 기록합니다. 꽃이 그러하듯 위로와 공감이 있는 글을 담아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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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8T22:41: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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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크한 프렌치의 그녀들 - 그들이 생각하는 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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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9:50:09Z</updated>
    <published>2021-03-30T20: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우아하고 당당하게 나이 들어가는 미레유 길리아노의 '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라는 책이 유행하였다.  그리고 그 뒤를 잇듯 노구치 마사코의 '프랑스 여자는 80세에도 사랑을 한다'도 많은 공감을 얻으며 우리가 궁금해 마지않는 시크한 그녀들의 삶을 파리에서의 삶을 통한 작가의 시선으로 보여주었다.  프랑스 여자 그리고 파리지엔이라는 단어가 주는 우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D9AkHSD4fKQIs5htAGogW3V24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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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외국인 노동자 - 비자가 뭐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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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7:22:24Z</updated>
    <published>2021-03-30T07: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로 해외 살이 11년 차가 되었다. 즉, 2010년부터 멀쩡한 내 나라 놔두고 타지에서 이방인으로 산지 11년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일본에서의 첫 비자 발행은 생각보다 수월했다. 비자를 서포트해줄 회사를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모든 비자 관련된 서류는 회사에서 처리해주었고 나는 그저 개인 서류만 준비하면 될 뿐이었다. 인문지식 비자로 3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NkpD-6zCRV1Zo2p-6n_A__Hs4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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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하기 좋은 도시, 파리 - 나는 파리의 플로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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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9T17:10:04Z</updated>
    <published>2021-03-30T07: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기 마지막 인턴을 파리 6구에 있는 샵에서 하면서 동시에 국가시험을 무사히 치렀다. 처음 목표로 했던 것들이 다 끝나는 순간이다.  유창하지는 않지만 의사소통이 될 정도의 불어 실력으로 학교를 들어가 불어로 모든 수업을 따라갔고 파리에서 나름 이름 있는 플라워 샵들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CAP플로리스트 국가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 파리 생활 2년 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rQdkuTfs_zbh2nvwGbUFDgP-4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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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국 안 하세요? - 수도 없이 듣던 질문 앞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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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3:06Z</updated>
    <published>2021-03-28T19: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과 주재원들이 귀국행을 선택했다.  그에 반해 가족이 있는 분들, 오래 사신 분들은 이곳이 삶의 터전이 된지 오래라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에 더 집중했다. 귀국행을 선택하는 그들이 십분 이해가 되었다. 나 역시 파리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있지만 코로나 시대에 혼자라는 두려움은 마음속 어딘가에 늘 자리잡고 있으니까. 혹시 아프면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1tslgow7u534QaIcvCXgJJmSe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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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소식] 나는 파리의 플로리스트 - 파리 여행하다 플로리스트가 된, 작가의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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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2:49Z</updated>
    <published>2021-03-27T22: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1년만 다녀올게요.&amp;rdquo; 그게 시작이었다. 캐리어 하나와 시작된 나의 첫 해외 생활. 한국을 떠나온 지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일본 도쿄에 도착한 날도, 그로부터 5년 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날도, 코끝 시린 한겨울 1월이었다.  도쿄 중심의 신주쿠에서 노란색 소부선, 주황색의 중앙선을 타면 5분 안에 도착했던 나카노 역의 어느 기숙사에 둥지를 튼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A0MGRP5x_fT_XPnxxIf-NwHnR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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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 별 - 사랑을 시작했던 그 여름,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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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2T10:20:50Z</updated>
    <published>2020-09-07T21: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계절에 만나 같은 계절에 헤어지는 건 왠지 덜 슬픈 일인 것만 같다. 그를 만난 여름이 그래서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었는데, 그가 떠난 여름이 그래도 여전히 눈부신 걸 보면 말이다.  슬퍼할 겨를을 기다렸다가 뱉어내는 아픔은 햇살에 밀려 나가는 것만 같아 자꾸만 삼켰다. 그 햇살이 상처까지 깨끗이 씻어내 주었으면 좋을 텐데, 결국 계절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eiTMsyZZPnfem6zSlqOqHw91-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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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성이지만 자가 격리 중입니다.  - 슬기로운 한국의 격리 생활 2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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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51Z</updated>
    <published>2020-07-28T11: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만의 한국행이다.  두 달간 프랑스에서 외출금지가 되던 때에도 한국행을 과감히 포기하고 버텼는데, 입국 후 2주 격리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큰 고민 없이 티켓을 끊었다.  2주 격리를 생각하면 최소 바캉스는 4주, 혹은 5주 여야 한국행이 가능한 올해 여름, 대부분의 지인들은 프랑스에 머물기로 했다. 남부와 프랑스와 스위스, 이태리 경계를 여행하며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uWwnxqhqPLBohffG2JAJcrbc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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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지앵들의 코로나 일상을 사는 법 - 프랑스 이동제한 해지령 그 후 한 달이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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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3T10:02:40Z</updated>
    <published>2020-06-15T22: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서 총 두 달간 외출이 제한된 일상을 살았다. 5월 중순, 이동 제한령이 풀리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재택근무를 계속 이어가는 기업들이 많아졌고 출퇴근 시간 붐빌 대중교통을 제어하기 위해 회사에서 발급해주는 출근 증명서를 지참하여 탑승한다. 일반 용무의 이동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이나 한 번도 검사당한 적은 없다. 다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hux3FFWvdhdU0t4t2IGTeR26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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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네 부부가 코로나에서 회복했다. - 스스로 자가 치료할 수밖에 없는 프랑스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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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5T03:31:31Z</updated>
    <published>2020-03-30T08: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면 확인하는 전 세계 확진자 숫자와 현 상황들, 그리고 뉴스를 통해 보는 바깥세상. 거짓말 같지만 정말 프랑스는, 그리고 파리는 올 스톱이 되었다. 현재 쏟아져 나오는 이 숫자들은 최소 일주일 전에 감염된 자들의 수치이므로 앞으로도 더 수치는 올라갈 거라는 예상이며 아직 피크를 찍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한 두려움을 만든다.  뉴스 속에서 보는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PlItNNzqc2WFfVoLP3-qoSRpX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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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춰진 프랑스의 시간 - 프랑스는 코로나와 전쟁을 선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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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1:23:23Z</updated>
    <published>2020-03-20T09: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리가 조용하다. 격리 3일째가 지나고 4일째인 파리의 아침, 새벽부터 눈이 떠졌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시골에 살고 있는 것 마냥 크게 급할 일 없는 하루에 일찍 눈이 감기고 일찍 눈이 떠진다. 커피를 한잔 뽑아 아무도 다니지 않는 새벽 거리의 공기를 마시고자 창문을 열어 고개를 내밀어 본다. 조용하다. 그리고 해가 떠 오르기 전의 아침 공기는 차갑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59paUYLYr9tXpLLttQFZhSgRH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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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 그 자리에서 기다려줄래요? - 변하지 않은 도시, 파리에 산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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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9T17:15:24Z</updated>
    <published>2020-01-03T22: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 살이가 길어지면 그곳이 파리든 뉴욕이든 일상이 되어버린다. 무덤덤하게.    지금 일 하는 샵에는, 일본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온 수습생 플로리스트들이 있다. 꽃일을 시작하기 전, 혹은 샵을 내기 전 한 두 달 꽃일을 도우며 샵의 운영을 엿보기도 하고 직접 참여하기도 하면서 일을 익혀 간다. 물론 이틀간의 휴무를 가지며 여느 직원과 같은 스케줄을 소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ObjUU5n7_rnGaaz4pEqvhZe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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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에서 이방인으로 - 그 심심한 차이를 받아들이면 낭만이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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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3:19:48Z</updated>
    <published>2019-11-11T21: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딱 파리 한 달 살기 하면 &amp;nbsp;좋겠다.  파리가 가장 예쁠 초여름에 파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에 자리를 잡아서, 이방인이 아닌 여행자라 느낄 수 있는 파리의 아름다움만 기억하고 살면 좋겠다.  한 달 동안 살 동네는 내가 어학 하던 시절에 좋아하던 5구나, 6 구면 좋겠다. &amp;nbsp;그러니까 애정 하는 뤽상부르 공원이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마레 지구를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MGl1M3nqFWl2VE_0ugx1w53U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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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파리의 플로리스트입니다. - 두 번의 이민, 두 번째 직업. 플로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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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1:52:28Z</updated>
    <published>2019-10-28T22: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인도에서도 살 사람이라고 했다. 타고난 사주처럼. '삶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강하며 도전하고 변화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좋은 말은 20대에 다 끌어다 쓴 줄 알았는데, 뒤돌아보니 30대가 되어서도 써먹고 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쥐어진 두 개의 디플롬과 두 개의 국가자격증  서른에 파리를 만나, 살던 일본을 정리하고 프랑스로 넘어와 인생에 생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he7N7D4YYuF_ZGASlLoYKugP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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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요나라, 안녕 잠시 다녀올게요. - 단 한 번의 파리 여행으로 일본을 정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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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04:44:44Z</updated>
    <published>2019-10-27T18: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잔잔했던 오후, 도쿄의 땅이 흔들렸다. 동일본 대지진. 그날의 기억은 8년이 지난 지금도 뇌리에 남아있다.  첫 직장을 잡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던 그 해의 봄을 기다리던 날, 우리들은 도쿄의 흔들림에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러니까 우리들의 계획도 흔들릴 만큼 큰 사건이었다.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의 주재원들과 유학생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4PlejbprAMdsSvWiTYjo3dPH9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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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그 애증의 도시 - 마치 우린 오래된 연인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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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6T08:47:23Z</updated>
    <published>2019-10-27T18: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에 도착하고 1년 안에 알아버렸다. 파리는 내 마음에 첫사랑 같은 설렘으로 다가와 오래된 연인처럼 애증의 관계로 남을 거라고.  싸데뻥 (&amp;ccedil;a d&amp;eacute;pend)의 나라  프랑스, 봉쥬르 다음으로 처음 알게 된, 아니 알아야 할 단어라고 할 만큼 프랑스는 케바케가 많은 나라. 유학생이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각종 행정처리를 비롯하여 심지어 일반적인 업무나 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NN8tSOy6b9VRE4x9smpjWsGI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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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의 땅이 흔들리던 날 -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된 도쿄의 봄, 기회를 만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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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9T08:13:02Z</updated>
    <published>2019-06-10T22: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밤 중 알람이 울린다. 지진 발생 경보 알람이다. 자다가도 흔들리는 침대를 경험하는 일은 일본 생활 1년 만에 익숙해졌다. 일본 열도가 지진이 빈번한 섬나라라는 걸, 몰랐던 것도 아니지만 그와 더불어 지진 대비 태세는 물론이고 내진 설계가 세계 어느 곳 보다 잘 되어 있다는 점도 익히 알고 있던 덕에 이 정도 강도 즈음이야 하고 가볍게 넘기는 구석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HsrxM2SbOhuqynHabu_EHr9e9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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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프랑스 이민은 난민이었다. - 떠날 수 있지만 남으려는 자, 떠나고 싶지만 남아야 하는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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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15:09:36Z</updated>
    <published>2019-05-08T10: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온 꽃 정리로 한창 정신이 없는 토요일 오전.  그날따라 주문건 처리는 왜 이렇게 많은지, 샵을 정리하는 것부터 주문건 확인까지 다 내 몫인지 오래다.  파리 꽃 학교에 재학 중인 스무 살의 프랑스인 동생이 제법 일처리가 빨라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지고 마무리를 해야 하는 건 내 몫이기에 그날은 유독 정신없는 오전의 시작이었다. 날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9qLULTg0qbSZ4jEZnjrzJvAw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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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사랑이야. - 우린 사랑이 필요한 사춘기 어른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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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4-16T23:1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기를 수시로 앓듯 마음의 병은 수시로 찾아온데. 마음이 아프다고 해서 우린 이상한 게 아니야. 팔을 잘 못쓰면 팔이 아프듯 마음도 잘 다루지 못하면 아픈 법이니까.     뒤늦게서야 정주행을 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5년도 지난 이 드라마를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발견했을 때 마지막으로 본 한국 드라마가 언제였더라 생각할 정도였으니까 나는 프랑스에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y8IMCZBzodScHP4t3DZ1tMXq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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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서 첫 면접을 보던 날 - 메구미라는 이름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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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0T04:23:10Z</updated>
    <published>2019-03-24T22: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떨리는 첫 면접을 보러 가는 길이다.  무턱대고 걸어댄 전화의 타이밍이 원래 진행되고 있었던 면접 날짜와 잘 맞았다. 면접자가 정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다지만, 일본어로 된 정식 취업 면접인 셈이다. 즉, 우연이지만 기회가 왔다는 말이다.    면접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회사 건물을 확인 한 뒤, 근처 카페로 들어가 구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IW%2Fimage%2FZNWwIu-EUaOp6ZfO__OvtfDbS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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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엄마는 아프지 마 - 혼자 아프던 날, 덜컥 겁이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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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2T10:29:33Z</updated>
    <published>2019-03-15T01: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MY아, 나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 급하게 먹었나?'  그날도 오랜만의 외식이라 해 놓고 또 사천 음식점을 찾았다. MY에게 이 집을 꼭 소개해주고 싶었던 욕심에 쉬는 날 퐁피두 센터 근처로 나섰다. 아담하지만 내 지인들 중 몇몇만 알고 있는 집이어서 나름의 보석 같은 가성비 갑의 맛집이다.  친구의 퇴근 시간에 맞춰 배꼽시계를 맞춰 놓았다. 이 집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pHoV3AfHwYWNeYHJjlXkhPck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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