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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달이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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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 누구나 처음 살아보면서 실수투성이인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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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7T18:08: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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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임산부뱃지 처음 달고 탄 지하철에서 용돈받은 썰 - 재물복을 타고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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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4-10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산부 배지 달고 처음 탄 지하철에서 용돈 받은 썰  2025.8.23 (토) 9w+1 너무 놀라워서 믿기 어려운 에피소드가 생겼다.   아내는 오늘 지하철을 탈 일이 생겨서, 아직 겉으로 티가 안 나니까 임산부 배지를 잘 보이게 두고 임산부석에 앉았다. 처음으로 배지를 달고 나간 날이다.  아내의 맞은편에 중년 남성 한 분이 앉아 계셨는데 아내는 이 남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bEnBTmFe6K9V8gtC9Hv5lov5W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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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엄마들은 왜 아가야 건강하기만 하라고 빌까 - 건강히 만나자 부디 건강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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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7:00:02Z</updated>
    <published>2026-04-02T1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사히 있어라 제발 2025.8.18 (월)   아침 잠결에 옆에서 낑낑대며 날 부르는 소리에 눈이 번쩍 떠졌다. 배가 아프다며 울고 있는데 119를 불러야 하나 응급실을 가야 하나 나는 매우 다급해졌다.   곧 다니는 병원이 열리는 시간이 다가오고 아내는 증상이 조금씩 가라앉는 듯하다고 하여 병원으로 나갈 채비를 했다.  그런데 나가려는 길에 아내는 갑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sniRXoSzUXQy27vm5LAHEzPQh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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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amp;nbsp;입덧 할땐 까불지 말았어야 했는데 - 진짜로 까불지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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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2:00:28Z</updated>
    <published>2026-03-23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덧, 자만하지 말아야 했는데  2025.8.15 (금)  얼마 전 입덧을 기세로 극복해낸 국내 1호 임산부라고 깔깔거리고 떠들었던 이 주둥아리를 반성합니다. 임산부가 아프면 남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 며칠 컨디션이 괜찮아서 우린 입덧이 가볍게 지나가는 유형이라 생각했다. 방심이었다.  &amp;ldquo;8월 13일 엄마가 입력한 상태: 컨디션 좋고 밥 잘 먹음&amp;rdquo;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Uh_UQ943lMWeSFm4zW0DBa3XWv8.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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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초음파 속 반짝이는 별이 두근두근 - 우주가 내게 달려오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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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2:17:39Z</updated>
    <published>2026-03-20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덧, 기세로 이겨내기/꿀복이의 비밀 방문 25.8.9 (토) 8주+1  &amp;lt;기세로 이겨내는 입덧&amp;ndash;입덧계의 해병대 해달부인&amp;gt; 목요일의 일이다. 음식만 봐도 구역질 나지만 입덧을 먹방으로 극복하기로 결심한 해달. 먹방계의 공중파 탑티어 생생정보통을 틀어놓고 음식 영상을 견뎌보았다.  그러던 중 어떤 아저씨가 기깔나게 수제비 먹는 모습에 침이 고여 다음 날 수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RD98jO3AheC5vjuH01zLlMylO-4.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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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입덧의 습격 / 본 적은 없지만 참 그립다 - 남편이 대신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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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1:00:13Z</updated>
    <published>2026-03-19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이 상태를 받아들여야겠어 25.8.2 (토) 어제보다 덜 더움 먹보 아내와 살며 가장 비상상황은 입맛이 없다고 할 때다. 할머니 집에 가면 자꾸 먹을 걸 꺼내셨던 할머니의 마음처럼 나도 아내에게 뭘 먹이질 못해서 아주 안달이 난다.  그런데 지금이 비상상황이다. 요즘 해달부인*의 몸이 좋지 않아 피곤해하고 뭘 먹어도 많이 못 먹는다. 머리가 아프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rtLYZpyPtevpr8axD_-CN8sqwwI.jpg" width="3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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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온 힘을 다해 사랑을 줄게 - 몸이 남아나지 않아도 행복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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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7:06:40Z</updated>
    <published>2026-03-17T15: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한테 잘해라(1) 25.7.25 (금) 더움 나는 오늘 그런 생각을 했어. 네가 사춘기가 와서 너도 모르게 심술을 부려도 나에게만 힘들게 했으면 좋겠다. 네 엄마한테는 그러지 말아라.  네 엄마는 요즘 고민과 걱정이 많단다. 널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 참 많은 것을 신경 쓰고 있어. 몸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먹는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9SfvrUKsrHCwh497QxYQBEP0_T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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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임신테스트기 선명한 두 줄 확인한 날! - 임밍아웃은 어떻게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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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7:06:58Z</updated>
    <published>2026-03-17T15: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호를 포착한 날의 풍경 - 25.7.19 (토) 비 오다 그침 부슬비가 내리는 토요일이었다. 그간 많은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가 되었다. 나는 아내에게 외식을 권하며 외출을 했고 오랜만에 바깥을 걸을 수 있는 날이 왔기에 우린 예정에 없던 숲으로 향했다. 갑자기 가게 된 화담숲, 잘 가꾸어진 나무숲과 정원을 걷고 오랜만에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f4WcpXKbJs2iytGzGoJmPBwdX9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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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우리는 어른이 되어 있구나 - 굳이 따지자면 서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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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7:07:14Z</updated>
    <published>2026-03-17T15: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7 (토) 33주 1일차 아내는 이제 숨이 차서 힘겨워한다. 다니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걸어 다니지도 못한다. 게다가 오늘은 자궁수축이 강하게 와서 고통스러워했다. 오늘로써 예정일까지 남은 날이 50일  안으로 들어왔다.  50일.   으아아... 으아아아...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 �  지금부터 출산 후 알아둬야 할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hGwbJbHwf08qYwXpVPW94LCf-Q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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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아내가 임신을 했다 - 나는 기록을 해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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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5:26:20Z</updated>
    <published>2026-03-17T15: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임신을 했다. 감정에 단계가 있다면, 임신 사실을 알고서 느낀 행복은 지금까지 알던 방법으로는 도달하지 못하는 수준의 것이다. 새로운 차원이 개화했다.  두줄로 임신을 확인한 건 작년 7월의 일이다. 너무도 기뻐했던 나와 아내의 모습을 나는 날리고 싶지 않아 기록하기 시작했고 벌써 일기장 한 권을 다 채워간다. 글자들이 종이에 남아 이야기가 불어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4Syg8T_tdmUgs-TZw59wyXfZP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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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설맞이 잔소리 성공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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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22:39:25Z</updated>
    <published>2024-02-07T15: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러한 이유로고등학생이 되는 사촌 동생만 보면 조언을 하고 싶어 입술이 들썩들썩하는 것은&amp;nbsp;내가 꼰대나 훈수의 민족이라서가 아니라&amp;nbsp;내 안의 이기적 밈(meme)이 복제되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밈(meme): 지혜 전파 단위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사용한 단어 '밈(meme)'. '지혜' 또는 '문화'로 통칭할 수 있는 개념들이 개체 간에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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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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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21:50:06Z</updated>
    <published>2024-01-19T13: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의 인생이건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  당신이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을 때  누군가 세상 쪽으로 등을 떠밀어주었다면  그건 신이 당신 곁에 머물다 가는 순간이다.  - 드라마 &amp;quot;도깨비&amp;quot; 중 김신 대사. (김은숙 작)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든 걸 다 그만두고 여기에서 멈추고 싶다고 생각했던 때, 그때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 곁엔 어떤 음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zbe4G8KopWDOPOtWr5AAoAoHP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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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니까 청춘이라니, 우리의 평생은 청춘인 걸까 - &amp;quot;우리의 평생은 청춘인걸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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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13:45:12Z</updated>
    <published>2023-11-29T05: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이름이 올라왔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니체가 유행이더니 지금은 쇼펜하우어 차례인가 보다. 니체는 주어진 삶을 극복해서 인생을 초월한 초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을 원래 불만족스럽고 고통스러운 상태의 연속인 것으로 바라본다.   &amp;quot;삶은 원래 고달픈 것이니 그것이 현실이다. 받아들이고, 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O1NOB5kY_BAkPISSrVolReOtT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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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의 손을 잡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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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6:02:07Z</updated>
    <published>2023-11-11T22: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퇴근 시간도 한참 지나간 밤에 집 앞의 한적한 산책길을 달렸다. 낮에는 집으로 돌아가며 들떠 있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시끌벅적하던 하굣길이었는데, 밤이 되니 한적하니 조용한 나의 산책길이 되었다.  땅을 박차며 공기를 가슴속 끝까지 집어넣는 일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었던가? 몇 달간 몸이 안 좋아서 몸 쓰는 게 조심스러웠다만 기안84가 마라톤을 뛰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wf2hKc_EsDvggmHIrOfdeu82k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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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바다였던가: &amp;quot;나다운 게 뭔데?&amp;quot;에 대한 답 - 삶은 생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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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23:36:36Z</updated>
    <published>2023-11-01T08: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어제는 10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겨울의 수분기를 머금은 찬 바람이 불었다. 밤중 최저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갔다. 겨드랑이를 시리게 하는 찬 바람은 보통은 11월 초쯤 불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유독 몇 주 앞당겨진 듯하다.  아내와 밤 산책을 하려고 야외로 나서자마자 다시 집에 들어갔다. 밤공기가 너무 추워서 초가을의 얇은 외투와 함께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0zEvB7b2B5L0bYAfq9LnnqkH1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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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분 속 나무의 웃자란 가지는 내 마음 같았다 - 삶은 생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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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20:23:58Z</updated>
    <published>2023-11-01T08: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을 주었던 작은 올리브나무 화분을 다듬었다. 유독 가지 하나가 빠르고 길게 자라나고 이파리가 못나게 달려 나왔었다. 이런 것을 보고 웃자란 것이라고 한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니 빨리 다듬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처음 이 나무를 데려오려고 할 때부터 유독 특이하게 생긴 모습에 정이 갔었다. 더 예쁜 것을 찾고 싶기도 했었으나 원예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t2%2Fimage%2FfzA2uNP5gVIEqjTh6Dz6dCgA55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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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곁에서 보는 세상은 온통 빛이 가득하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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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23:36:33Z</updated>
    <published>2023-06-26T16: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전히 착각했어요. 우리 처음 만난 날의 날씨. 나는 아주 날이 좋은 줄로 기억하고 살았었는데요, 그날 비가 왔었다면서요? 흐리고 조금씩 가랑비가 내렸던 날 나는 왜 그날이 눈 부셨을까요.  당신은 처음 만난 날부터 그런 사람이었지요. 내가 보는 세상을 바꿔준 사람. 당신의 생기에 빠져들어 그날부터 내 세상은 푸릇푸릇하고 명랑한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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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 보는 이들의 생각 독립 선언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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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23:36:31Z</updated>
    <published>2023-05-21T23: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생각의 감옥에 갇혀 살아왔다. 평균적으로 주어지는 여생의 절반을 지나가는 시점에서 지나간 삶을 관조하여 보았을 때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나의 상태는,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고민하고 걱정할 필요 없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며 결정의 자주권을 빼앗긴 채로 여생의 반을 바쳐 남을 위해 살아왔다. 이에 나는 같은 문제의식을 가진 이들과 마음을 모아 우리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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