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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썰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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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ower889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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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배터리 연구원, 읽기로 시작하여 쓰기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공학으로 밥벌이를 하지만 인문학을 사랑합니다. 브런치에서는 슬로 리딩을 주제로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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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8T02:4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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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국어사전이 필요하다 - 단어 공부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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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2:54:30Z</updated>
    <published>2024-05-18T23: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유년기 시절 외국경험이 없는 대다수가 그랬듯 저 역시 알파벳 외우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알파벳을 따라 쓸 수 있도록 줄이 쳐져있는 영어 노트를 한 권 샀습니다. 그리고 모든 철자가 손에 익을 때까지 반복하여 노트 위에 적었습니다. 알파벳이 식별이 되고 쓰기가 익숙해질 무렵부터 단어를 외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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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의 초반 10장에서 독서 수준에 대한 판단을 하라 - 처음 10장에서 책을 읽을지 덮을지 결정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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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23:01:57Z</updated>
    <published>2024-05-18T23: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봄 학교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된다. 첫날, 새로운 급우들과 선생님을 대면한다. 모두가 낯설다.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교실을 둘러본다. 그리고 속으로 앞으로 1년을 함께 지낼 친구들과 선생님에 대해 판단한다. 나이가 지긋하신 선생님은 익숙한 걸음으로 교단 올라 학생들을 둘러본다. 선생님도 학생들 얼굴 면면을 들여다보고 속으로 생각하실 것이다. 착한 학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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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문학의 등뼈는 목차에 있다 - 목차는 글의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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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23:47:44Z</updated>
    <published>2024-05-18T23: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등산을 좋아한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봄과 가을에는 꼭 한 번은 산을 찾는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 나는 늘 등산로 입구에서 걸음을 멈춘다. 산의 등산로를 표시한 지도를 보기 위함이다. 지도에는 산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는 여러 갈래의 길들 과 명소들이 표시되어 있다. 지도를 보면서 오늘 내가 등산할 코스와 꼭 보아야 할 곳을 미리 생각해 둔다. 하루의 산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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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이유 - 책은 작가의 분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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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23:46:34Z</updated>
    <published>2024-05-18T23: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작가가 펜으로 낳은 자식이다. 책을 쓰기 위해 작가는 자신의 삶에서 건져 올린 생각과 경험들을 재료로 부단히 글을 써 내려간다. 생각과 경험이 담긴 글은 작가의 분신이다. 책은 작가와 닮았다. 책을 읽으면 작가를 알 수 있고, 작가를 알면 책을 알 수 있다. 책을 읽고 작가에게 호기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행여 감동과 전율을 일으키는 책을 만나면 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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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적인 독서를 위한 열정 관리법(3) - 3. 다채로운 자극을 활용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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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23:44:23Z</updated>
    <published>2024-05-18T23: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를 하다 보면 의욕이 떨어질 때가 온다. 권태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 그때는 기분 전환을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다.  1) 도서관에서 좋은 기운을 받자 요즘 도서관에 가면 입이 떡 벌어진다. 현대적인 시설, 자동화된 대여 서비스, 쾌적한 열람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강연과 전시회까지 개최하고 있다. 문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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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적인 독서를 위한 열정 관리법(2) - 2. 집중하기 위해선 스마트 폰을 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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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23:43:20Z</updated>
    <published>2024-05-18T23: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단언한다. 독서의 주적은 스마트 폰이다. 정말로 스마트 폰은 독서를 방해한다. 요즘 길거리에 나가보면 모든 사람들 손에는 스마트 폰을 쥐고 있다. 그들의 시선은 눈 앞이 아닌 스마트폰 액정을 향한다. 길거리뿐이겠는가.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공항에서도, 버스 정류장에서도 모두 비슷한 풍경이다. 나 역시 이들과 다르지 않다. 스마튼 폰에 시선을 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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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적인 독서를 위한 열정 관리법(1) - 1.독서 습관을 들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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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23:42:37Z</updated>
    <published>2024-05-18T23: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고수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간단하다. 매일 읽으면 된다.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한다. 알고 있는 것과 실천은 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독서를 할 때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책상에 앉아 각을 잡고, 시간을 따로 만들어 하려고 한다. 독서의 준비 과정과 부담감이 책과 멀어지게 만든다. 그래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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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장소와 자세(2) - 2. 책은 척추로 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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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9T01:12:32Z</updated>
    <published>2024-05-18T14: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문재 시인은 척추로 책을 읽으라 권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을 수 있다. 눈도 아니고, 귀도 아니고, 척추로 읽으라니. 척추로 읽으란 의미는 바른 자세, 진지한 자세를 갖고 책을 읽으란 의미이다.  &amp;ldquo;척추를 곧추 세우고, 다시 말해 온몸과 마음을 집중해 읽은 책이 한두 권 있다면, 당신은 책 속에서 이미 길을 찾았을 것이고, 또 그 길 위에서 새로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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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장소와 자세(1) - 1. 책이 잘 읽히는 명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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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48:36Z</updated>
    <published>2024-05-18T14: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에도 명당이 있다. 고요한 분위기에, 붐비지 않고, 적당한 채광과, 알맞은 온도. 그리고 커피라도 한잔 홀짝이며 책을 읽는 시간은 정말로 감미롭다. 누구에게는 독서 명당이 자신 서재나 거실이 될 수도 있고, 카페 또는 도서관이 될 수도 있다. 모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서 명당이 있는 것이다. 요즘에는 카페가 부쩍 많아지고 있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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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선택에 실패하지 않는 법(2) - 2. 공부하는 작가를 찾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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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43:46Z</updated>
    <published>2024-05-18T14: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점에 가보라.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빛 밝은 조명 아래 진열된 베스트셀러다. 각 분야별로 나눠진 구간에 잘 팔리는 책, 화제의 책, 신간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 주위에만 기웃거린다면 정말로 좋은 작가들을 만나기는 힘들다. 자기 분야에 성취를 이룬 자들은 화려한 진열대가 아닌 책장 구석지고 후미진 곳에 숨어있다. 이들을 발굴해 내고 읽어내는 눈이 필요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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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선택에 실패하지 않는 법(1) - 1. 감옥에 갔다 온 작가를 찾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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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42:47Z</updated>
    <published>2024-05-18T14: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에 재미를 붙여가던 어느 날이었다. 당시 나는 신영복 교수의 &amp;lt;감옥으로부터의 사색&amp;gt;을 읽고 있었다. 책을 읽던 중 마음속에 문득 의문 하나가 생겼다. 감옥에 다녀온 사람들의 글은 왜 이리 깊을까. 감옥이라는 압제적이고 고립된 환경 하에서 인간성의 밑바닥을 봐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절망 자욱한 밑바닥에서도 인간에게 희망을 보아서였을까. 둘 다일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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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맞는 책 고르는 법(3) - 3. 나의 책 고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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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41:18Z</updated>
    <published>2024-05-18T14: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도서관과 서점에 자주 간다. 도서관에는 한 달에 적어도 두 번은 가고, 서점은 외출할 때마다 약속 장소 주변에 있으면 들린다. 요즘은 서점도 카페처럼 차도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다. 시내에서 약속이라도 있으면, 미리 나가 서점에 들러 시간 보낸다. 내가 서점에 가는 목적은 책 구입도 있지만, 세상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간다. 서점 진열대에 전시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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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맞는 책 고르는 법(2) - 2. 책 고르기 = 즐거움 + 목적 +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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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40:16Z</updated>
    <published>2024-05-18T14: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의 '부판충'이라는 곤충은 태어나서부터 줄곧 머리 위에 돌멩이를 이고 다닌다. 돌을 머리에 이어야 한다는 본능 때문에 자라면 자랄수록 더 큰 돌을 머리에 이게 된다. 그래서 나방도 되지 못하고 결국 머리에 짊어진 돌에 깔려 죽는다고 한다. &amp;lt;일상생활에서 뒤집어 보는 창의적 역발상, 요럴 땐 요렇게&amp;gt;  &amp;lsquo;부판충&amp;rsquo;은 독서를 의무로 받아들이는 사람에 대한 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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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맞는 책 고르는 법(1) - 1. 모두 다 읽을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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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39:20Z</updated>
    <published>2024-05-18T14: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많고 삶은 유한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에도 수많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인생을 모두 책 읽기에 투자하면 우리는 몇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잠과 식사를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온전히 책 읽기를 일로 삼는다면? 하루에 5권을 읽는다 치고, 한 달에 20일을 읽고, 50년을 반복한다면 60,000권을 읽을 수 있다. 60,000권은 어마어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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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는 운명을 바꾼다(3) - 3. 독서는 운명을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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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38:12Z</updated>
    <published>2024-05-18T14: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용헌 교수의 &amp;lt;조용헌의 사주 명리학 이야기&amp;gt;란 책을 보면 운명을 바꾸는 방법이 나온다. &amp;nbsp;&amp;nbsp;그가 말한 방법은 여섯 가지인데 적선, 스승, 독서, 기도, 명당, 사주이다. 가난한 사람을 돕고, 좋은 스승을 찾고, 독서를 하며, 기도와 명상을 하며, 기운 좋은 곳에 살며, 자신의 사주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일을 도모하라는 이야기이다. 여섯 가지 방법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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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는 운명을 바꾼다(2) - 2. 독서는 마중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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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37:08Z</updated>
    <published>2024-05-18T14: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를 작동할 때 위에서 붓는 물이 있다. 이를 &amp;lsquo;마중물&amp;rsquo;이라 한다. 마중물은 어떤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 반드시 인풋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은유이다. 인풋은 동기 부여, 지식, 경험, 일련의 사건 등이 될 수 있다. 나는 &amp;lsquo;책&amp;rsquo;이라는 물건이 인간에게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마중물 삼아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뽑아내었던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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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는 운명을 바꾼다(1) - 1. 독서는 케겔 운동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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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36:10Z</updated>
    <published>2024-05-18T14: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몸은 의식을 집중하지 않아도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음식을 안 먹으면 배가 고프고, 잠은 안 자면 졸음이 쏟아진다. 이런 생리적인 현상들은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몸의 근육도 마찬가지다. 가슴, 등, 팔, 다리에 붙은 근육들은 걷고, 일하고, 운동할 때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그러나 평소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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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로리딩의 즐거움(3) - 3. 맛있는 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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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34:34Z</updated>
    <published>2024-05-18T14: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를 묘사하는 다양한 은유가 있다. 세계적인 독서가 알베르토 망구엘의 저서 &amp;lt;은유가 된 독자&amp;gt;에서 독서는 &amp;lsquo;여행길&amp;rsquo;이라 말한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amp;lsquo;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amp;rsquo;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독서를 여행에 빗대는 은유도 좋지만, 독서를 &amp;lsquo;식사&amp;rsquo;에 비유하는 것이 개인적으론 더 마음에 든다. 책을 보면 여행을 하듯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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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로리딩의 즐거움(2) - 2. 독서의 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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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33:46Z</updated>
    <published>2024-05-18T14: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티비 보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은 주말에 거실에 앉아 채널을 돌리며 볼거리를 찾곤 한다. 꾸준히 보는 채널은 없다. 그래도 한 번씩 돌리던 채널을 멈춰 보는 코너가 &amp;lt;세상에 이런 일이&amp;gt;이다. 세상에 별나고 희한한 일들과 범상치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밌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보는 이 코너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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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로리딩의 즐거움(1) - 1. 몰입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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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32:56Z</updated>
    <published>2024-05-18T14: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역 후 방을 얻어 학교 주변에서 홀로 자취를 시작하였다. 부모님의 보살핌을 벗어나, 처음 홀로 살아보는 경험이었기에 흐트러지지 말자 매일 다짐했다. 나는 무너진 학점 복구를 위해 매일 도서관에 갔었다. 전공 책을 붙잡고 씨름하던 날이면, 마음 한편에서는 문학이 그리웠다. 어렸을 적, 어머니의 서재에서 야금야금 읽던 소설과 시의 깊고 달았던 맛들이 그리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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