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okayjjan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 />
  <author>
    <name>okayjjang</name>
  </author>
  <subtitle>okayjjang's playground.</subtitle>
  <id>https://brunch.co.kr/@@6NDT</id>
  <updated>2018-11-01T02:55:40Z</updated>
  <entry>
    <title>시작은? - 오늘도 공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9" />
    <id>https://brunch.co.kr/@@6NDT/149</id>
    <updated>2026-03-08T02:54:08Z</updated>
    <published>2026-03-08T02: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책이었다. 정해연 작가의 '매듭의 끝'을 읽다가, 어떤 느낌에 긁혔다.  '누군가의 죽음이 야기할 수 있는, 그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어떤 이야기라면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 덕분에 노트를 펼쳤다.  그러다가 '탐정(探偵)'이라는 직업을 떠올렸다. 당연히 한자 사전을 열었다. 탐(探 찾을 탐) 자의 의미는 무난했고, 정(偵 염탐할 정) 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48U2EwMt-75IYJlItiSIHx_QYh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 Calm, 그리고 情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8" />
    <id>https://brunch.co.kr/@@6NDT/148</id>
    <updated>2026-03-03T13:30:44Z</updated>
    <published>2026-03-03T13: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쌀랑한 봄비가 지나갔다. 빙판이 생길 정도는 아니지만 기온은 낮고, 구름이 사라지지 않으면서 습도가 높은 탓에 차분한(Calm) 하루를 보냈다.  비가 Calm을 데리고 왔다. Calm 덕분에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어느 꼭지에서 튀어나왔는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주거니 받거니', '기브 앤 테이크'에 꽂혔다.  이럴 때면 그 어원이 궁금해서 찾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HaE2t5jBJtaa7gizLLsI8CTtiZ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커피 한 잔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7" />
    <id>https://brunch.co.kr/@@6NDT/147</id>
    <updated>2026-03-01T05:47:42Z</updated>
    <published>2026-03-01T05: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왔다. 돌아올 때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는 나름의 고집이 있었다. 그 덕분에 빈 시간은 길어졌다.  춘삼월에 결심이 섰다, 일단은 다시금 시작하기로. 무엇을 쓸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는 늘 하는 생각인 만큼, 머릿속에 부유하는 단어들을, 이야기들을 우선은 활자로 남겨 보련다.  일요일 아침, 단골집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 한 잔에서 힘을 얻는다.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xUMxVRpY2MfuuHYAaV018QKuvA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랑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5" />
    <id>https://brunch.co.kr/@@6NDT/145</id>
    <updated>2025-07-03T11:08:44Z</updated>
    <published>2025-07-03T11:0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틈틈이 사진을 찍는다. 글이 뜸해진 건, 일이 바빠지면서 머릿속 글감이 손 끝으로 내려올 짬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버지의 병원 정기 외래 동행. 피 검사하고, 의사 만나고, 처방전 받아서 약국 가서 약 사고~  아빠랑 점심으로 육회 비빔밥 한 그릇씩 먹고. 카페에서 마주 앉아 에스프레소 한잔씩! 아빠는 에스프레소 잔 밑에 설탕 깔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IaiJ7rf5C_IEP1DP9QybLQbJwW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륜에 간파당하다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4" />
    <id>https://brunch.co.kr/@@6NDT/144</id>
    <updated>2025-06-22T13:02:02Z</updated>
    <published>2025-06-22T12: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가끔 호적수를 만난다.  눈이 침침하고, 눈가가 간지러워서 안과를 찾았다. 안약 두 가지,&amp;nbsp;알약 1주일치 14알, 인공눈물도 4통이나 처방받았다. 그리고, 시력 검사도 했다.  의사 쌤은 이전&amp;nbsp;검사 기록을 보면서 시력 검사를 해 주셨다. 이제는 돋보기만 고집하지 말고, 다초점 렌즈를 맞출 때가 되었다고 강조하셨다.  시력 검사를 하는 동안 묻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cu6RaGPgw7Z9Bz7gKjiTklfRsV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스커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1" />
    <id>https://brunch.co.kr/@@6NDT/141</id>
    <updated>2025-06-16T20:53:22Z</updated>
    <published>2025-06-16T13: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기에 얼굴이 후끈하다. 습기가 높아지면서 무덥다. 햇살은 살을 뚫을 듯한 기세다.  이럴 땐 방법이 없다. 에어컨을 찾아 냉방을 누르고, 얼음 동동 시원한 커피를 한잔 꿀꺽꿀꺽. 캬~  아이스커피를&amp;nbsp;즐기는 다양한 방법 =&amp;nbsp;아이스커피를&amp;nbsp;만드는 4가지 방법.  1. 뜨거운 커피를 만든 다음, 얼음과 시원한 물을&amp;nbsp;넣고 마신다. 2. 뜨거운 물로 커피를 내릴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FwUWejy5NBYkkHc-Qfc953vFQT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연에 대한 오해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3" />
    <id>https://brunch.co.kr/@@6NDT/143</id>
    <updated>2025-06-14T10:58:38Z</updated>
    <published>2025-06-14T07:4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에 대한 오해라기보다는 인에 대한 오해가 맞겠다. 내가 잘 쓰는&amp;nbsp;'인'자(字)는 사람 인(人), 어질 인(仁), 도장 인(印), 그리고 참을 인(忍) 정도이다. 원인(原因)에서 쓰는 인할 인(因) 자(字)는 그리 익숙하지는 않다.  그 익숙하지 않음에서 시작된 것일까? 그냥 사려 깊지 못함일까?  인연이라는 단어는 당연히 사람 인(人)과 인연 연(緣)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jAM-jvvnt3srb0LGBHZ2jPdwas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옳지 않아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2" />
    <id>https://brunch.co.kr/@@6NDT/142</id>
    <updated>2025-06-12T14:54:30Z</updated>
    <published>2025-06-12T14: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격무 뒤 폭식, 역시 옳지 않아.  출퇴근에 편도 17Km, 왕복 34Km, 운전. 오전에 외근 왕복 60Km 운전.  점심은&amp;nbsp;베이글 샌드위치에 에스프레소 싱글 한잔과 미니 아포가토 한잔. 컴 앞에서 못 벗어나고, 오후 네 시에 배 고파서 오예스 하나 꿀꺽. 아, 아이스커피도 한잔.  오후 여섯 반에 집에 도착해서 먹기 시작. 일단 캔맥주 500cc 드링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EbilL__0583kHDlP8yQlw_fCXj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샛길로 새다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40" />
    <id>https://brunch.co.kr/@@6NDT/140</id>
    <updated>2025-06-11T20:26:40Z</updated>
    <published>2025-06-11T14: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치커피를 생각하다가 샛길로 새고 말았다.  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아이스커피의 대명사, 더치커피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예전에 찍었던 더치커피, 콜드 브루,&amp;nbsp;워터 드리퍼 사진을 찾아보았다. 여러 사진 중에서&amp;nbsp;칼리타의 워터 드리퍼, 하리오의 워터 드리퍼 포타 사진을 골랐다.   찬물로 내리는 더치커피 이야기는 과감히&amp;nbsp;접고, 커피용품의 유명 브랜드 칼리타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5prjHn2jfyfgXaxqf6shtcBF1_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의 텃밭에서 풍요로움을~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9" />
    <id>https://brunch.co.kr/@@6NDT/139</id>
    <updated>2025-06-11T09:28:33Z</updated>
    <published>2025-06-10T13: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의 텃밭에서 나는 풍요로움을 만끽한다.  지난 금요일엔 상추와 쑥갓을 한 봉지 가득 받은 덕분에, 이틀 동안 세끼에 나눠 먹었더랬다.  주말을 지나고 화요일 아침에 만난 오이, 수박, 가지, 토마토, 고추! 그들에게는 정말 하루 볕이 남다르다.  오늘 나는 그들의 싱그러움에 취한다.   In my friend's small garden, I enjoy 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i4TP960IhkzisPyEQaLQs5OyP4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닮은 꼴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8" />
    <id>https://brunch.co.kr/@@6NDT/138</id>
    <updated>2025-06-09T20:12:04Z</updated>
    <published>2025-06-09T14: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닮은 꼴을 찾았다.  손장난을 좋아해, 3D 나무 퍼즐로 영사기 모양의 오르골, 비행선, 그리고 노란 미니 버스를 연달아 조립한 적이 있다. 노란색이 맘에 들어 책꽂이 한편에 고이 모셔놓고 있었다.  친구가 포르투갈 여행 기념으로&amp;nbsp;엽서를 선물해 주었다. 반갑게도, 그 엽서 중에 나의 노란 미니 버스와 닮은 꼴이 있었다. 리스본의 풍경을 담은 엽서였다. 예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qlDXpxO98pFU0BiwyTnUdI3GBA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어컨의 계절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7" />
    <id>https://brunch.co.kr/@@6NDT/137</id>
    <updated>2025-06-08T15:17:46Z</updated>
    <published>2025-06-08T13: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할 때 차 안의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할 때가 많다. 기준 온드는 20도. 따뜻한 바람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고, 자동으로 에어컨이 돌아 찬 바람을 만들어 낸다.  카페를 가도, 백화점을 가도, 서점을 가도 이제는 찬 바람이 분다. 아직 집에서는 에어컨을 켜지 않았다. 다만,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침구류들이 얇게 바뀌고 있다.  드디어 땀과의 한판 승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1x55zXC_T3ZD3ygvBY6yvTE7Z9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덮밥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6" />
    <id>https://brunch.co.kr/@@6NDT/136</id>
    <updated>2025-06-07T16:14:35Z</updated>
    <published>2025-06-07T14: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을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메뉴가 비빔밥, 볶음밥, 덮밥이다. 끼니마다 3첩 반상, 5첩 반상 어쩌면 수라상을 차려 먹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최근에는 간편식이 익숙하다.  개인적으로 기름을 좋아하지 않다 보니, 볶음밥보다는 덮밥이 끌린다. 김치볶음밥 보다 김치만 따로 볶아서 김치 덮밥으로 비벼 먹는 것을 선호한다.  요즘은 이자카야나 일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ZhgDokYVxDfHQDBmdhT-MnafBZ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질투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5" />
    <id>https://brunch.co.kr/@@6NDT/135</id>
    <updated>2025-06-07T05:57:05Z</updated>
    <published>2025-06-06T14: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투는 노란 장미의 꽃말이다. 수수하기보다는 화려한 노란색의 이미지가 시기와 질투를 연상시킨다고 여긴 건가.  어렸을 땐, 노란색이 제일 좋았다. 지금은 그렇지는 않다. 어느 순간부터 노란색은 참 유치하다고 느꼈다. 유치하다는 표현보다는&amp;nbsp;아이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치부하고 거리를 둔 듯하다. 그다음 고른 색이 초록이고 파랑이었다. 그렇게 스스로 어른스러운 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v3w-9G5i6nBW8h1faB2E-zZe3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을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4" />
    <id>https://brunch.co.kr/@@6NDT/134</id>
    <updated>2025-06-05T16:12:58Z</updated>
    <published>2025-06-05T13: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는 매일 아침 뜨고, 매일 저녁 진다.  밥 하기 싫은 마음에 집에 오는 길에 비빔국수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했다.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곳에 머무른 덕분에 해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다.  붉은 기운이 서쪽 하늘을 물들였다. 저 붉음이 어여쁘다.  폰카는 줌 기능은 이럴 때 써먹기 딱 좋다.  일단 줌 기능 없이 한 컷!  나는 가만 서 있고, 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b2Vb3SUNTeyYpJKHgwLle-HuG9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하늘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3" />
    <id>https://brunch.co.kr/@@6NDT/133</id>
    <updated>2025-06-04T21:36:33Z</updated>
    <published>2025-06-04T13: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아란 하늘과 푸르른 소나무가 잘 어울린다.  하늘 맑아 상쾌한 오늘, '푸르다', '파랗다'는 표현에 꽂혔다. 며칠 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우현히 듣게 된 '초록불이냐, 파란불이냐'라는 대화도 귀에 맴돌았다.   초록초록한 토끼풀도 푸르고,  맑은 하늘도 푸르다.   오늘 파란 하늘은 흰 구름과 멋지게 어울렸다.   우리는 왜 초록도 파랑도 푸르다는 표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tvwmrxujcohqW_3uA_rKnSUZtl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골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2" />
    <id>https://brunch.co.kr/@@6NDT/132</id>
    <updated>2025-06-03T18:50:10Z</updated>
    <published>2025-06-03T14: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네에서 오래 살다 보니, 자주 가는 곳이 생긴다. 밥을 먹을 때도, 고기를 먹을 때도, 커피를 마실 때도, 꽃을 살 때도, 책을 살 때도 단골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예전에는&amp;nbsp;면 요리를&amp;nbsp;좋아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했는데, 이제는 잘 모르겠다. 종종 칼국수도 먹고 일본식 라멘도 찾는다.  하늘이 어둑하고 빗방울이라도 들라치면, 그곳의 칼국수가 생각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k9YGXAzDUuLcuAXwWVja5pMbNH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소한 재미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1" />
    <id>https://brunch.co.kr/@@6NDT/131</id>
    <updated>2025-06-02T15:30:11Z</updated>
    <published>2025-06-02T13: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소소한 재미 1.&amp;nbsp;오타 찾고 반가워서 찰칵!  실수는 나만 하지 않더라. 책에서 발견한 오타는 스치듯 지나간 눈길을 다시금 불러온다. '아. 오타다' 하면서 씨익 웃는다. 사악한 건가?   나의 소소한 재미 2. 서점 들러 어쩌면 읽을지도 모를 책 찜!  야쿠마루 가쿠 작가는 '돌이킬 수 없는 약속'으로 유명해졌다. '신의 아이 1,2'가 있는 줄 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T71HG5eGxa_3EsNjrwAV4sBimw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터널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30" />
    <id>https://brunch.co.kr/@@6NDT/130</id>
    <updated>2025-06-01T23:47:27Z</updated>
    <published>2025-06-01T15: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널은 어둠으로 시작된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의 생활 반경 안에는 터널이 없었다. 지금처럼 고속도로가 뻥뻥 뚫리기 전의 이야기지만.  나에게 인상적인 첫 터널은 부산 구덕터널이다. 그 터널은 늘 버스를 타고 지나다녔다. 그럴 때면 습관적으로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터널 끝까지 숨을 참았다. 1.87KM 끝까지 숨 참기를 성공할 때도 있었고, 실패할 때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oxlQmfOJ-kcSyTkCH1GN6EgMPQ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장미의 계절에 해바라기를 기다린다 - 일상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NDT/129" />
    <id>https://brunch.co.kr/@@6NDT/129</id>
    <updated>2025-05-31T14:59:14Z</updated>
    <published>2025-05-31T13: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엔 사람도 추위에 떨고, 나무도 숨만 쉬고, 벌레도 잔뜩 움츠려 있다. 그 시절엔 봄을 기다린다.  토도도독 봄비가 얼음을 녹이면, 겨울은 사라지고, 꽃은 움트기 시작한다. 하루가 다르게 온기가 세상의 색깔을 연둣빛으로 바꾼다.  5월 마지막 날,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은 29도라고 한다. 이제 곧 30도를 넘어설 기세다. 부채 하나 찾아두어야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DT%2Fimage%2FVyHD5udiuboPtGWDrCcEcxRZu3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