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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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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는 금년 열여덟살 난 남자애구요, 사랑은 글로 배웠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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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2T08:47: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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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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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6:19:09Z</updated>
    <published>2022-01-16T13: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 들어앉아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이 대화하는 풍경을 바라보며, 그들의 관계나 현 대화의 내용 따위의 것들을 궁금해하고 이내 제멋대로 상상해보곤 한다. 연신 노트북만을 바라보며 간헐적으로 짧은 말들을 주고받는 저들은 조별과제 중이겠거니, 손바닥만 한 핸드폰 화면을 같이 뚫어져라 들여다보며 수다스럽게 떠드는 저 연인은 신혼집 가구들을 둘러보며 행복한 미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4c%2Fimage%2F-2AnV0esc4RvqtwO2ot0aNOeN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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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후도시에서 청소년을 산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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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7:11:29Z</updated>
    <published>2021-10-26T16: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잡한 일이다. 정확히는 복잡한 기분이 드는 일이다. ​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과거의 추억이 담긴 물건, 손에 쥐기만 해도 머리 속에 누군가의 모습이 그려지는 물건, 그 자체만으로도 나를 나타내 줄 수 있는 물건&amp;hellip; 여러 가지 꼬리표를 애써 달아 주며 잡동사니를 꾸역꾸역 모으는 사람이다 내가. 심지어는 몽당연필, 플라스틱 병뚜껑(이건 환경적인 이유에서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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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은 서로 사랑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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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7:11:16Z</updated>
    <published>2021-06-20T13: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즐겨봤었던 고등래퍼란 프로그램의 영상 클립들을 복습했다. 본방 당시에는 이 사람들이 굉장히 큰 어른처럼 느껴졌었는데, 어느새 티비에선 내 또래가 출연하는 시즌을 내보내고 있다.   한때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을 보고 가슴이 벅찼었다. 나도 저런 삶을 살겠지! 자신감이 가득 했던 때에 그렇게 생각했었고, 요즘도 종종 기분 좋은 날이면 그를 꿈꾸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4c%2Fimage%2Fn1dp-mptZVny7jgK1X8CPmANM2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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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진으로의 부끄런 왕복표 - 김승옥 「무진기행」 독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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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09:14:07Z</updated>
    <published>2021-06-08T15: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가 산 모퉁이를 돌아갈 때 나는 &amp;lsquo;무진 Mujin 10km&amp;rsquo;라는 이정비를 보았다. 그것은 옛날과 똑같은 모습으로 길가의 잡초 속에서 튀어나와 있었다.-김승옥 「무진기행」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김승옥 「무진기행」  무진(雾津)의 뿌연 안개에 들어서는 순간은 너저분했던 속세를 잊는 일탈일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4c%2Fimage%2FhbaPLa8h8g_L_prh1XBV_4p1V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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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해보게요. 내가 뭐라도 된 것처럼. - 예? 뭐라고요? 제가 작가요? 내가 뭐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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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7:09:17Z</updated>
    <published>2021-06-02T07: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와 다름없이 학교에서 즐거운 석식시간을 누리고 있던 시간이었다. 식탁 위에서 핸드폰을 보지 않으면 아니되는 Z세대의 유전자와 함께 구에서 잘 나오는 편에 속한 우리 학교의 밥을 먹으며 뉴스, 전자책, 인스타 등등을 훑는 중이었다. 읽을 거리가 마땅치 않던 나는 급기야 스팸만이 한가득 쌓여있을 것이 뻔한 메일함을 열어보는데 이르렀다.  &amp;quot;브런치 작가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4c%2Fimage%2F37AD6NvbyopeB7bbyKCQijJsW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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