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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jubl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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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고 싶은 일들도, 꿈도 많아 프로N잡러를 꿈꾸는 Jjubless.</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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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2T10:30: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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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가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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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23:45:38Z</updated>
    <published>2024-04-19T07: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내대장부 같은 우렁찬 성량에,  손맛은 적어도 10년 차 주부였으며,  마음은 천상 여린 여자였던 그녀였다.  &amp;lsquo;영원&amp;rsquo;이란 말은 장담할 수 없다고 했던 그녀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아름다운 계절에, 너무나 갑작스럽게, 서둘러 떠나버렸다.   재능이 참 많았던 그녀의 호탕한 웃음이  귓가에 아직 맴돈다.  장소와 안 어울리게 누구보다 화사하게,  예쁘게 웃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t79Ku2lR30rUcPW2DB90Ew87b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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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나라 - -09. 비행을 여행처럼, 발리(DPS)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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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08:56:03Z</updated>
    <published>2022-12-23T01: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This is for good luck&amp;quot; 발리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인 것 같다. 터무니없는 일까지도 각종 신들과 전설 같은 근거 없는 이유를 들어가며 행운의 징조라고 말하는 그들을 보며 생각했다. 뭐가 그렇게 빌 것이 많아서 모든 것에 의미를 두고 살고 있으며, 신들이며 믿는 대상들은 왜 이렇게 많은 걸까? 그만큼 살기가 힘들어 무엇이라도 붙잡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idAyz7EC0579Hj4I9fHrodC-E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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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시 나도 데려가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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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0T12:17:33Z</updated>
    <published>2022-12-09T10: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한 번쯤 읽었을 동화 &amp;lsquo;오즈의 마법사&amp;rsquo;. 캔자스라는 시골마을에 살던 도로시가 토네이도에 휩쓸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고, 시리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험 도중 오즈를 만나 소원을 말하고 싶은 갖가지 친구들을 만나 함께 오즈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 안에서는 심장(마음)을 갖고 싶던 양철 나무꾼, 두뇌(지혜)를 갖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W8X-y7fzdDd6Fze9qZQYeTb1X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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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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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12:27:05Z</updated>
    <published>2022-12-09T02: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리에 묶어두고도 순식간에 잃어버린 코트 끈 분신처럼 차고 다니던 시계 분실 카드 분실 친구랑 밥 먹고 카드 두고 옴 두 번의 응급실행 그리고 일주일의 입원  가장 안전할 거라고 무턱대고 신뢰한 결과는  충격적이었고, 사람을 순식간에  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 만들었다.  날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주고  보호해 줄 거 같다는 믿음은 생각보다  꽤나 큰 착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a8ZVNszZrvKme9x13LFrp1B4N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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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지나가줄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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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12:20:25Z</updated>
    <published>2022-12-07T15: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형: 내가 마음에 드는 건가요? 날 데려가요. 나도 당신이 마음에 들어요.  -미안하지만, 데려가진 못할 것 같아. 사진으로만 찍어둘게. 네가 내 맘에 드는 건 사실이지만 데려갈 정도는 아닌 것 같거든. 솔직히 말해 아프다면 그것도 미안. 하지만 이게 너에겐 나을 거야. 적어도 난 널 데려가겠다는 뉘앙스로 고문하진 않잖아.  -인형: 맞는 말이에요.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1pEa1QkB5QL1NY9dayHYTC5D4y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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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한 사람이면 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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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6:59Z</updated>
    <published>2022-11-24T03: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말했다. 참 매력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고, 다른 이가 이제껏 알아보지 않은 게 이상하다고. 근데 자신은 알아보았다고&amp;hellip;   주변 친구들이나 언니들에겐 많이 들었던 말이지만, 남자에게서 듣는 알아보았다는 말은 생각보다 무게가 실린듯한 칭찬처럼 느껴졌다.   난 당연히 모든 것을 내가 예측할 수 없음에 대해 알면서도 예측되지 않는 상황이 이따금씩 불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xBWLPbIXKSjJonxB1QwfCSsRR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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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걷고 싶은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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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6:59Z</updated>
    <published>2022-11-23T13: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힘들었던 하루.  힘들게 한 건 방대한 양의 업무가 아닌 사람들.   문득 배신감 모를 서운함이 차오를 때가 있다.  사람들에게 늘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대하는 편인 내가 약 7년 전 낯선 땅, 두바이로 떠난다고 했을 때, 모두가 한결같이 &amp;lsquo;늘 사람 조심해&amp;rsquo;라고 조언했었다. 그리고 약 6년을 보내고 두바이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VP1F_qD-sfMckcX4IbwoEWpgU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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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무게가 유독 무거워지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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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6:59Z</updated>
    <published>2022-11-23T13: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지독하게 불공평한 것 같지만 또 그만큼 공평함의 저울 위에서, 어느 누구도 명확하게 정의내리지 못할 원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누구에게나 때때로 삶의 무게가 유독 무거워지는 날은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 무게를 이기기 위해서 혹은 잠시 망각하기 위해서 저마다의 방법 하나 쯤은 갖게 되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산책하기, 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thibBu3F7fUjmL7M2jsGtUI6L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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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FP. 엔프피인 내가 선택한 사람이라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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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10:13:44Z</updated>
    <published>2022-11-21T14: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교인이라는 사실을 떠나서 별자리, 혈액형, 사주, ENFP 등 비슷한 종류들에 대해 믿지 않는 편이다. 때론 나 자신도 나를 모르겠는데 통계적으로 낸 사실이 얼마나 나를 잘 알고 있을까 싶어서라는 게 그 이유이다.  그러다 SNS의 em_pathy라는 분이 올린 게시물을 보고 나도 모르게 &amp;lsquo;핵 소름&amp;rsquo;이라는 표현이 떠올랐다. 나를 대표하는 단어가 &amp;lsquo;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dNW97ji748sD7DjkJp0yORVvW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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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첫날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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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6:59Z</updated>
    <published>2022-11-16T14: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의미하듯, 난 재난영화의 공포처럼 기억되는 그날의 비행으로부터 살아서 착륙했다. 작은 도시의 공항답게 정말 아~무것도 없었으며 다리(bridge)가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관계로 버스들이 작은 비행기들로 승객을 실어 나르는 것 같았다. 게다가 기상악후로 비는 억수처럼 쏟아졌다. 우산 대신 챙겨 온 비옷은 캐리어에 있는데&amp;hellip;    비행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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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출발, 내 발은 대한민국을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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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01:05:04Z</updated>
    <published>2022-11-13T06: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라에몽 가방이라고 불릴 정도로 꼼꼼하게 이것저것 챙겨가는 스타일인 나는 저가항공을 타게 될 상황들을 대비해서 기내용 캐리어 하나에 서브로 쇼퍼백 하나를 들고 체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나의 유럽 여행기도 시작인 것이다. 처음으로 떠나는 장기간의 여행, 장거리 여정을 앞두고 몇 번이고 가방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설렘과 불안함 속에 잠 못 들던 출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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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짭조름한 비행 이야기 - 08. 비행을 여행처럼, 자카르타(CG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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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1T13:47:16Z</updated>
    <published>2022-11-12T18: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이 늘 달콤하지만은 않다. 때론 땀방울처럼 혹은 눈물처럼 짠내가 나는 건 부지기수이다. 늘 누구나 다 가고 싶어 하는 예쁜 도시에 가서 여행처럼 보내다 오는 것은 아니다. 특히나 취항하지 않는 나라를 세는 것이 빠를 것 같은 우리 항공사의 경우, 내가 돈을 주고는 여행가지 않을 곳뿐만 아니라 누군가 돈을 준다 해도 가지 않을 위험한 나라까지 각양각색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twkhRqmWcFuzsplVYuhUK3KWq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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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반은 남자, 반은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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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14:19:25Z</updated>
    <published>2022-11-12T17: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개팅을 몇 번만 해보면 혹은, 내 또래 그 이상의 독자인 경우에  아래의 글에 대해 매우 공감할 것이다.   세상에 반은 남자, 반은 여자. 그러나 나의 주변에서 나와 마주칠 수 있는,  호감이 가는, 괜찮은,  삶의 가치관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 그를 넘어서 만나보고 싶은, 그런데 나만이 아니라, 상대만이 아니라, 서로 호감을 갖게 되어 만남을 시작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VlgY5c17pt_QQN5QdHR83WQbA5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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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비행 말고 여행:jennifer의 로마의 휴일 - 승무원 jennifer가 추천하는 &amp;lt;짧고 굵게 로마 둘러보기 속성 코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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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3T00:37:44Z</updated>
    <published>2022-11-12T16: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탈리아-로마&amp;rsquo;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내 대답은 주저 없이 영화 &amp;lsquo;로마의 휴일&amp;rsquo;이다. 인생 롤 모델(Role model)이었던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덕에 자주 보기도 했지만, 로마가 사실적이고 아름답게 담겨있어 가끔씩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보는 내 애정 영화 중 하나이다. 로마의 랜드마크를 잘 담아낸 이 영화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8YRemm97rtS3n4AHJL_taDbcF7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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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과 편안함 그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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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6:59Z</updated>
    <published>2022-11-11T14: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골라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거리게 되는 순간이 있다. 마치 슈퍼에서 내가 좋아하는 수박바와 메가톤바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처럼&amp;hellip; 아주 오랜만에 휴가로 온 한국에서 돌아가면 한동안 그리울 짜장면을 먼저 먹어야 할지, 곱창을 먼저 먹어야 할지 고르기 힘든 그 순간처럼.    그들은 서로 다른 매력이 분명 있다. 그리고 나는 각자의 매력에 끌린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Cyrx-zZuQI7-pORKk8FOJNvjw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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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의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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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00:35:17Z</updated>
    <published>2022-08-28T13: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모른다.  10월을 맞이하는 문지방에서 맞는 그 바람의 향기를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amp;hellip; 가을이 오는 향기는  내가 사랑하는 봄이 오는 소리와는 다르다.   마치 작동하지 않던 내 연애세포가  멜로드라마에 몽글해지듯,  봄이 오면 한 겨울 내내 서슬 퍼런 기세로 냉대하던 햇살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온화함을 되찾는다.  그로 인해 단단히 얼어있던 눈은 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y9a3fWjd4X84yKt-DaH2mVgo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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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손톱만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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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00:35:32Z</updated>
    <published>2022-08-25T13: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톱이 찢어졌다. 잘라내 지도 그냥 두기에도 애매하게..   그 찢어진 손톱은 몇 주간 날 무지 신경 쓰이게 했다.   섬유에 닿을 때마다 그 사이로 섬유가 끼어들어가 다시 찢어지길 반복했고   한동안 손톱이 더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는 무의미할지라도  의료용 테이프 혹은 밴드를 붙여둬야만 했다.  지금 네가 나에게 그렇다.   그냥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LbRjbjBMCCehrToWtmFl-Uawx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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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나는 너를 선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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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3T00:35:50Z</updated>
    <published>2022-08-23T02: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택.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중대한 의사결정이 따르는 큰 선택부터 작게는 말 한마디 한마디 또한 당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입으로부터 내뱉어진 말은, 상대방에게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느낌의 호감을 줄 수도 있으며 때론 공들여 쌓은 신뢰를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인간관계도 그러하다. 우리는 끊임없는 선택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d4E4zTPHDag1UiCSNxcRxvdjv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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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기요&amp;hellip; 혹시 시간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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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14:20:48Z</updated>
    <published>2022-08-22T04: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물었다.  출근하면 배웅해주고 퇴근할 때쯤 밥을 차려놓는 남자는 어떠한지. 내 대답은 &amp;ldquo;생각만 해도 감동이다&amp;rdquo;였다. 무엇이 널 감동받게 하느냐는 질문이 돌아왔다.  배웅인지, 밥인지 둘 다 아니었다.   난 &amp;lsquo;시간을 쓰는 일&amp;rsquo;을 참 좋아한다.  그게 큰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지언정 무언가를 위해 시간을 들였다는 사실을 높게 평가한다.   평소 명품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5t%2Fimage%2FxZL_HKI2oy2yeMcfwi_kWUos44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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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탈 : 고혹적인 파리의 밤 - 08. 비행을 여행처럼 : 파리(Pari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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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1T02:31:50Z</updated>
    <published>2022-08-21T12: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프랑스-파리&amp;rsquo;라는 장소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은 의외로 많다.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황홀한 해질녘 뷰포인트로 알려진 몽마르트르 , 미슐랭 가이드를 처음 발간한 나라답게 맛있는 음식 그리고 다양한 품종의 포도로 만든 와인. 이쯤 되면 프랑스어나 샹송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무식자라 할지라도 한 번쯤 &amp;lsquo;오~샹젤리제&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lrtQqkX2CJy10o3DpY16wmAZ8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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