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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소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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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ubuksa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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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존엄한 삶을 살고 싶은 NGO활동가입니다. 평화롭고 평등한 세상을 향해 동료들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낭만을 포기할 수 없는 얼리어답터, 여행자, 초보Yogi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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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5T11:04: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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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고요의 바다&amp;gt;를 봤다.  - 2022.01.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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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33Z</updated>
    <published>2022-01-24T03: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의 바다를 어제 정주행했다. 개봉하고 나서 한달이 지났는데 D.P, 지옥, 오징어게임 등과는 SNS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어떨까 싶었다.   어제 절반 정도 보고 식당에 갔는데 옆자리에 앉은 두 분의 대화가 들렸다. 요즘 보는 넷플릭스 드라마 얘기가 한창이었다. 에밀리인파리가 너무 재밌었다는 말에 &amp;lsquo;맞아맞아 나도 재밌게 봤어&amp;rsquo;, 솔로지옥 봤냐는 말에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si0nEmloEDfz7BXbfGx6ZwmYM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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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한 순간에 떠오르는 너를 생각해 - 너의작업실 매일글쓰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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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0:23:36Z</updated>
    <published>2021-08-10T14: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만난 후배가 &amp;ldquo;그만두고 싶다&amp;rdquo;고 선언했다. 그 후배가 하기 어려운 일이었던걸 알고 있어서 조정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고, 오늘은 못할 것 같은 그 괴로운 시간을 보내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후배가 내게 했던 첫마디였다. 뭔가 말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다음 회의가 있어 이동할 수 밖에 없었던 나는 퇴근 후에 다시 만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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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 알아가기 - 너의작업실 매일글쓰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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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6:20Z</updated>
    <published>2021-08-09T13: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원이 여름휴가로 문을 닫자 나도 좀 쉬었다. (그 핑계로 글쓰기도 덩달아 쉬었다) 요가를 잘하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혼자서는 절대 안한다. 친한 지인들이 동해에 간다길래 나도 따라 나섰다. 오랜만에 만난 바다는 투명하게 아름다웠지만 마스크를 쓰고 물놀이를 한다는 건 영 어색하다. 그리고 다시 월요일, 6일 만에 요가원에 다녀왔다.   오랜만이라 그런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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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에만 집중하는 한시간 - 너의작업실 매일글쓰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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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0:23:53Z</updated>
    <published>2021-08-04T14: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요가원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그러니까 올해로 세번째 맞이하는 요가원의 여름휴가인데 전에는 제 발로 가서 등록해놓고도 이렇게 빠지고, 저렇게 빠지고 하니까 요가원이 여름휴가를 가도 별 상관이 없었다. 근데 요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맘 먹고 나니 이렇게 쉬게 되는게 괜히 아쉽고 그렇다. 그래도 요가쌤들도 좀 쉬면서 재충전 하셔야 하니까 응원의 마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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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 빼세요 - 너의작업실 매일글쓰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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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6T13:11:48Z</updated>
    <published>2021-08-03T14: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려있고, 오전 10:00, 오후 6:20, 7:40, 9:00 하루에 4번의 수업이 있다.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미리 투표하고 참여한다. 요가원에는 원장님과 A쌤, B쌤 총 세 분의 선생님이 계신다. 나는 주로 A쌤 수업을 듣는다. 세심하게 봐주기도 하고, 매번 수업에 새로운 시퀀스를 준비해오는 걸 보면서 요가를 정말 사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Yh1mk00oPmnMLae9jsTBM3Zk_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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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풀어주세요 - 너의작업실 매일글쓰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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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2T23:50:20Z</updated>
    <published>2021-08-02T12: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원에 등록한지는 올해로 3년차인데 '수학의 정석 1장 집합'만 새까만 것처럼 나도 계속 제자리 걸음이다. 첫 해에는 등록한 것만으로 장하다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줬고, 작년에는 좀 해볼려니 코로나 땜에 요가원이 오랫동안 문을 닫았다. 올해 다시 맘 먹고 시작하려는데 중간중간 공백이 많아 영 쌓이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8월 한달 동안 '요가'에 대한&amp;nbsp;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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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사랑은 옳다 - 아름다운 영화 &amp;lt;빛나는 순간&amp;gt;을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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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6T12:58:40Z</updated>
    <published>2021-07-25T07: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내일까지&amp;nbsp;파주의 어느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있다. 북스테이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왔지만 책보다는 스마트폰이 손에 더 많이 들려있다. 일상에서 잠시 떨어져 있고 싶은데 멀리갈 형편이 되지 않을때 주로 택하는 곳이 파주다. 도시에서 벗어난 느낌도 나고, 친한 선배가 있어서 밥 한끼 정도는 혼자 먹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파주출판단지 명필름아트센터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v3zN-gjr9v_A1DOG-ZFEQLCs8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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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날 - 2103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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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1T07:16:55Z</updated>
    <published>2021-03-08T14: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27일 총회를 기점으로 11년 8개월의 시간에 매듭이 지어졌다. &amp;lsquo;퇴사&amp;rsquo;라는 일반의 언어로 정리해버리면 좀 아쉬움이 있다. 그 시간들은 나에게 새로운 영감과 도전을 독려했으므로 그 곳으로 출근을 하지 않을 뿐 삶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는 비공식적으로 계속 출근했다. 회원들에게는 2월에 미리 그만둔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후원회원들에겐 아직 다 알리지 못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SFhWeYpdoZJSfLZGBaa3rEv8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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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길 잘했어'라는 어른의 말 - 2021.01.10 뭐라도 쓰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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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24Z</updated>
    <published>2021-01-10T15: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뤄둔 2020년의 일을 하기 위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 다녀 왔다. 일이 너무 많아서 주말에도 출근을 한 게 아니라 미루고 미뤘던 일을 더 이상을 미룰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12월에 했으면 넉넉하게 끝냈을 일을 하지 않았고, 연말연초 휴가때 해야지 했다가 안했다. 외근과 워크숍으로 주중엔 시간이 안나 이번 주말엔 기필코 끝내야지 했는데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DA8j-JkprigbP6lDQZCmP896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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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1월 5일 - 뭐라도 쓰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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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11Z</updated>
    <published>2021-01-05T15: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31일부터 시작된 사무실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할 일이 있었지만 6일간 일은 진짜 1도 안했다. 쉴 땐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쉬는 게 좋다. 늘 긴 연휴를 앞두면 뭔가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연휴를 보내는 동안엔 &amp;ldquo;아 그거 해야하는데&amp;hellip;&amp;rdquo;라고 말하기만 할 뿐 실제로 한 적이 거의 없다. 연휴를 끝내고 복귀하면 어떻게든 부랴부랴 끝낸다. 그러니까 쉴 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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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년계획 - 2021.01.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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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05Z</updated>
    <published>2021-01-05T11: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1일부터 오늘까지 5일 동안 매일 화랑유원지를 걸었다. 첫날엔 가볍게 한 바퀴, 그 다음엔 두 바퀴, 오늘은 세 바퀴를 돌았다. 그렇다고 내일 네 바퀴를 걸을 계획은 없다. 그냥 세 바퀴만 꾸준히 돌면 좋겠다. 그럼 매일 만보다.  1월1일에 예년처럼 각잡고 신년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전날 보다 다 못 본 '스위트홈'을 마저 봤고, 웹툰 몇 개를 몰아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jdPKH2w5PUyL2OtDXgrRhojlS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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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을 보내며 - 2020.12.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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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31Z</updated>
    <published>2020-12-31T11: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의 마지막 날이다.  페이스북 피드에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글들이 올라온다. 나 역시 기록의 의미로 매년 짧게든 길게든 뭔가를 썼다.오늘은 예년과는 좀 다른 기분이네. 새로운 것들에 대해선 내일, 또 내일 찬찬히 쓰기로 한다.  2020년은 무엇으로 기억될까 맨 앞에는 코로나가 설 수 밖에 없겠지...  하지 못하게 된 일들과 새롭게 하게 된 일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etOQSF0OIlWJxNwW2s1bA15uM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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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보아야 한다 - 20.12.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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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46Z</updated>
    <published>2020-12-20T14: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주 화요일 도로주행 시험을 앞두고 있는 후배에게 일요일에 연수를 해주겠노라고 말했다. 늘 질러놓고 나중에 왜 그랬지 후회한다. 오늘도 느지막히 일어나서는 '아... 내가 왜 또 괜한 말을 했을까, 나가기 귀찮다' 등등 후회막심의 말들을 늘어놨다. 어쩌겠나 나가야지... 밖에서 나는 살뜰하게 후배를 챙기는 선배인 것을.   후배와는 4시쯤 만나기로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gcs9uKcCUsf29TGqcI99atIPk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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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묻는 단 하나의 질문 - '일상에 물주는 글쓰기' 20일차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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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5T13:19:06Z</updated>
    <published>2020-12-12T06: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심장이 쫄깃하다. 오늘 마지막 날인데 행사 현수막을 붙이다말고 2:47에 글쓰기를 시작한다. 나의 쉼과 일상의 격차가 이렇게 컸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휴가를 준비하면서 오키로북스 인스타그램 글쓰기 워크숍 공지를 봤고, 휴가기간과 맞아떨어져 신청했다. 총 4주 중 마지막 한 주는 복귀 이후지만 그래도 글 쓸 30분은 있겠지 했다. 늘 쓰고 싶어 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rRmQnnimAIWxNvTJVA-94ujmB90.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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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 '일상에 물주는 글쓰기' 19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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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2:52:17Z</updated>
    <published>2020-12-10T16: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같이 일하는 A다. 동료로만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제일 친한 사람이다. 처음에는 내가 일하는 단체의 사무국과 회원으로 만났지만 지금은 같이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다. 만나지는 어느새 13년, 같이 일한지는 6년이다.  사는 동네가 같아서 출근은 각자 하더라도 퇴근은 거의 같이 한다. 퇴근길에는 하루 동안의 있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ybhehevhBawXg6eVttj4TwPL5n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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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 단 한 사람 - &amp;lsquo;일상에 물주는 글쓰기&amp;rsquo; 18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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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02:46:02Z</updated>
    <published>2020-12-10T05: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이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은 내면의 힘이 세다. 내면의 힘이 세면 바깥의 말들에 휘둘리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다.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은 성장할 수 있고,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그런 사람이 내 옆에 있다면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려고 더 노력하게 될 것 같다. 그런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d9XxgD2fjvLDyG1roPbgYlILE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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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일어날 수 있는 좋은 일, 나쁜 일 - '일상에 물주는 글쓰기' 17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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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14:55:19Z</updated>
    <published>2020-12-09T05: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3시 안에 이 글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꾸준히 하는 것과는 거리가 좀 먼 나다. 지난주까지 휴가 중이라 빠지지 않고 글쓰기에 참여하고, 요가원에 갔다. 일상으로 돌아오니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가 요가원은 휴원했고, 복귀 2일차에 글쓰기를 놓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였다.  줌회의를 귀로 들으면서 눈은 모니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XyFcVd75OVSImbO80-ygiKSzmd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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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힘들었던 때 - '일상에 물주는 글쓰기' 16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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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7T21:44:34Z</updated>
    <published>2020-12-08T04: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간의 휴가가 끝났고 오늘 복귀 첫 날이다. 출근하려는데 전화가 왔다. 휴가 전 종료한 프로젝트의 고용계약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는 거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3개월 내내 스트레스가 많아서 끝났을 때 &amp;lsquo;훌훌 털어버리자&amp;rsquo;하고 속초로 떠났었다.  함께 하는 팀원들은 오래전부터 신뢰하는 사람들이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실망을 너무 많이 했다. 그들의 프로젝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ybi_RxnnNubh-UK-_FpqKwpCyN0.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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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 '일상에 물주는 글쓰기' 15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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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9T06:45:31Z</updated>
    <published>2020-12-05T01: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하는 말 중에 &amp;ldquo;그냥 해&amp;rdquo;, &amp;ldquo;귀찮아&amp;rdquo;, &amp;ldquo;배고파&amp;rdquo;가 순위를 다투는데 &amp;ldquo;귀찮아&amp;rdquo;, &amp;ldquo;배고파&amp;rdquo;는 허공에 날리는 혼잣말이지만 &amp;ldquo;그냥 해&amp;rdquo;는 나뿐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제일 자주하는 말인 것 같다.  초창기엔 시작을 잘 못했다. 시작을 안 하니 실패도 없다. 그러나 해야 할 일, 시키는 일을 할 수 밖에 없고 실패는 당연했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하고 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p-nSUCLr911KZezHofY0HGHqoF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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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요가를 했다 - 2020.12.04 속초 26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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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1T07:17:40Z</updated>
    <published>2020-12-04T00:5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초에서의 마지막 요가를 하고 왔다.   어제 아침 요가를 끝내고 양양공항으로 엄마를 마중갔다. 속초에서의 마지막 며칠을 엄마와 함께 보내기로 했다. 김포공항으로 와서 속초로 오는 코스였다면 코로나 때문에 취소했을텐데 다행히 제주-양양 비행기가 있었다. 어젯밤 잠들면서 '내일이 마지막 요가인데 갈까 말까' 고민했다. 괜히 엄마가 왔다는 핑계를 스스로에게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v%2Fimage%2FnzYuej-V8SUTDBzfcpnGLEs7k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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