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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지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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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문공학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동경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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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3T10:36: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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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계약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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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14:07:17Z</updated>
    <published>2023-05-05T07: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망할 화성에서 길을 잃게 된 한 주인공이 이러한 말을 남겼다고 한다.  아무래도 좆됐다.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나는 좆됐다.  그곳이 저 하늘 저편의 화성인지 이 나라의 경기도 화성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멀지 않은 모 도시에서 저 세 문장을 다시 읊는다.  아무래도 나도&amp;nbsp;좆된거 같다. 그것이 내가 별생각도 하지 않고 내린 결론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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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정은 &amp;lt;상류엔 맹금류&amp;gt;를 읽다. - 누가 가족을 함부로 재단할 수 있겠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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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5T00:14:55Z</updated>
    <published>2021-11-04T15:1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이 소설의 제목인 &amp;lsquo;상류엔 맹금류&amp;rsquo;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심지어 위쪽에 맹금류 축사가 자리 잡고 있고 저 물이 다, 짐승들의 똥물이라고 이야기할 때까지 이러한 의미를 알지 못했다. 그 대신 제희네 가족이 무엇인가 이상한 가족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제희의 여자친구였던 &amp;lsquo;나&amp;rsquo;가 생각했던 것처럼 자식들에게 짐을 짊어지게 한 제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mn%2Fimage%2FtMCLeQ69daN6p194Y3JMzKgH6EE" width="4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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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세희 &amp;lt;가만한 나날&amp;gt;을 읽다. - 우리는 불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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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43Z</updated>
    <published>2020-05-31T15: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라는 회색의 공간은 마치 사회의 구조와도 닮아있다. 회사와 사회는 동시에 개인에게 프로가 되기를 강요한다. 이러한 공간에서 개인 간의 사적인 친분은 요구되지 않으며, 그저 그들에게 주어진 일만 잘 해내면 인정을 받게 된다. 어떻게 본다면 이 소설에 나오는 포털사이트와 더불어 모든 요소들이 비슷한 모습을 가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양질의 콘텐츠의 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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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은영 &amp;lt;쇼코의 미소&amp;gt;를 읽다. - 객기(客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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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43Z</updated>
    <published>2020-05-31T15: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의 시점은 일본에서 온 쇼코의 호스트 가정의 딸이었던 &amp;lsquo;소유&amp;rsquo;의 일인칭 시점이다. 이러한 &amp;lsquo;소유&amp;rsquo;의 일인칭 시점은 쇼코와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떨리는―&amp;lsquo;변화하는&amp;rsquo;이라는 표현보다 이 표현이 훨씬 잘 어울린다 생각한다― 소유의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점으로 그녀들의 관계를 소유의 단편적인 관점에서나마 지켜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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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초엽 &amp;lt;관내분실&amp;gt;을 읽다. - 관내(館內), 분실(紛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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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23:21:28Z</updated>
    <published>2020-05-31T15: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amp;ldquo;관내분실&amp;rdquo;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소설의 의미로는 반출되지 않은 채로 도서관 안에서 마인드가 분실되어 버린 상태를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도서관 안에는 존재하고 있지만, 그 존재를 찾을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여기서 마인드란 언어화할 수 없는 상태로 저장된 한 사람의 일생에 이르는 매우 막대하고도 깊이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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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해진 &amp;lt;빛의 호위&amp;gt;를 읽다. - 플롯, 현실과 다큐멘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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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43Z</updated>
    <published>2020-05-31T15: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소설은 두 가지의 주요한 플롯으로 진행된다. 하나는 &amp;lsquo;권은&amp;rsquo;과 &amp;lsquo;나&amp;rsquo;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현실에서의 플롯이며, 다른 하나는 힐게 한센의 다큐멘터리 「사람, 사람들」의 내용인 알마 마이어와 노먼 마이어의 이야기이다. 이 두 플롯들은 하나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와중에 끼어들어와 번갈아가는 양상을 보여준다. 또한 두 플롯 모두 현재와 과거를 번갈아가며 보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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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애란 &amp;lt;서른&amp;gt;을 읽다. - 인간의 마음은 자신과 닮아있는 것들을 향해 기울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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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31T15:44:10Z</updated>
    <published>2020-05-31T15: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이성에게 마음이 끌리기도 하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이야기를 접하고는 눈물 흘리기도 하며, 때로는 위로를 받기도 한다. 이 소설을 읽고 우리들의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 때문일지도 모른다. 김애란 작가의 《서른》에서의 &amp;lsquo;나&amp;rsquo;의 모습과 이야기는 지금까지의 사람들의 모습과도, 앞으로를 겪어갈 우리들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작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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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정희와 나》와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 페미니즘을 통한 소설&amp;nbsp;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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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31T15:43:47Z</updated>
    <published>2020-05-31T15: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 전반적으로 페미니즘이 활발히 논의되며 페미니즘 문학 연구 방법은 근대 소설의 성립과정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중요한 분석의 방법으로 등장한다.《82년생 김지영》과 같은 페미니즘 소설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으며, 기존의 문학들을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분석하는 시도 또한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다. 페미니즘은 성별에 의한 인간 불평등을 초래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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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카오 임팩트 크리에이터스데이 - 창작의 경로뿐만 아니라, 문화 경영의 경로를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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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6T12:12:15Z</updated>
    <published>2020-05-31T15: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산업의 골리앗, 카카오  카카오톡과 카카오 스토리 서비스를 통하여 시작하였던 IT기업 카카오는 이제 IT를 뛰어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문화산업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만화와 소설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카카오 페이지와 웹툰 서비스인 다음 웹툰,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카카오 메이커스, 네이버 포스트의 상업적인 몰락을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mn%2Fimage%2F2BNkOTFpSiVownifCsKX081IZ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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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위치와 유튜브 : 동물화를 이끄는 플랫폼 (1) -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듀라한 스트리머와 오타쿠 문화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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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9T04:17:00Z</updated>
    <published>2020-05-31T15: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Ⅰ. 도입 및 개론   트위치는 종합 게임 방송을 전문적으로 송출할 수 있는 방송 플랫폼으로 2011년 트위치TV라는 이름으로 게임 송출 플랫폼을 만든 이후 아마존으로 인수되었다. 당시의 트위치TV는 창업자였던 저스틴 칸과 에멧 쉬어의 라이프 로깅 프로젝트로 자아정량화의 측면에서 개인에 대한 데이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개념으로 시작되었으나, 이 부분에서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mn%2Fimage%2Fw9YhldIZbZ2nn3VYbojwE3at4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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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네 츠네히로 &amp;lt;젊은 독자를 위한 서브컬처론 강의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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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1T07:18:25Z</updated>
    <published>2020-05-22T11:3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일본과 같은 재패니메이션(Japanimation)은 한국에서 대중문화의 한 장르로써 성공할 수 있겠는가.&amp;rdquo;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 내었던 미야자키 하야오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부터 최근의 신카이 마토코 감독의 &amp;lt;너의 이름은.&amp;gt;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 때마다 심심하지 않게 등장했던 논쟁이다.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mn%2Fimage%2Fo5fUCmacZNvNHFQrPhB21dE6ggI"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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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의 아이 : 인간, 희생을 통하여 인간다워지다 - 르네 지라르의 모방 매커니즘과 코제브의 헤겔 철학으로 보는 날씨의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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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5T08:58:28Z</updated>
    <published>2020-05-22T11: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서의 가치는 치르는 희생의 값에 해당한다.&amp;rdquo; 이 말은 영국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존 골즈워디(John Galsworthy)가 한 말이다. 희생은 특별한 언약의 관계를 맺기 위해 인간이 신에게 드린 제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대 문명의 제물을 바치는 행위에서부터 신에게 봉헌을 올리는 행위까지 다양한 문화 및 역사적인 맥락에서도 이러한 희생이라는 개념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mn%2Fimage%2Fk7AsV4VzJMwmIkMvolkc-IVztjo"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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