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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InfoNot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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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ldvi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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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TheInfoNote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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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6T15:3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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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일 하루 차를 세워뒀더니 생긴 일 - 평일 하루, 차 키를 서랍에 넣어두는 것만으로 달라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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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5:15:28Z</updated>
    <published>2026-04-28T15: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 자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보험료는 매년 꼬박꼬박 나가는데, 돌아오는 건 사고가 안 나는 것뿐이라고. 사고가 없으면 다행인 거지, 뭔가를 돌려받는다는 느낌은 좀처럼 없다. 그런데 올해는 조금 달라졌다.  IT 업계에서 일하다 보면 정책 발표 뉴스를 꽤 빠르게 접하는 편이다. 4월 말, 금융위원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Oql33KUTLNbHFSNNgklE4b_bP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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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구하지 않은 돈은 포기한 돈이었다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이 바뀌면 행동도 바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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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6:22:46Z</updated>
    <published>2026-04-23T16: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랍 한 켠에 영수증이 쌓이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병원을 다녀오면 으레 그랬다. 진료비 영수증을 받아 지갑에 넣고, 집에 오면 서랍에 던져두고, 몇 달이 지나면 그냥 버렸다. 소액이라서. 팩스 보내기가 귀찮아서. 보험사 앱 켜는 것조차 왠지 복잡할 것 같아서.  결국 포기하는 게 습관이 됐다.  금융 시스템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는 일을 하다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AVKWsyipUB5s-1Bm5AU-40MKK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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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달 빠져나가는 돈을 정부가 대신 내준다는 말 - 고정비라는 이름의 조용한 압박, 그리고 2026년 경영안정 바우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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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6:15:15Z</updated>
    <published>2026-04-22T16: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영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매출이 없는 날에도 고지서는 온다는 걸.  전기요금, 가스요금, 4대 보험료. 숫자는 매달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통장 잔고는 매달 다르다. 그 간극이 쌓이면 버티는 것 자체가 일이 된다. 직접 매장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금융 시스템 안에서 소상공인 데이터를 들여다보다 보면 이 구조가 얼마나 촘촘하게 사람을 조이는지 느껴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v-k-AlRSFbbdgsjhqlErynI00_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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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부가 7만원을 주는데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 매년 반복되는 숙박 할인 행사, 시스템을 알면 챙길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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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4:58:49Z</updated>
    <published>2026-04-20T14: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융 시스템을 들여다보는 일을 업으로 삼다 보면, 정부 지원 제도가 설계된 방식이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 왜 어떤 혜택은 신청자가 몰리고, 어떤 혜택은 예산이 남아 소멸되는가. 답은 단순하다. 아는 사람만 챙기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숙박세일페스타도 그런 제도 중 하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봄과 가을, 국내 여행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CLqT4DXoC9xKQZF4_o7T4kXh2b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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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이 되면 조용히 손해 보는 사람들 - 자영업자의 세금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 갈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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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3:38:18Z</updated>
    <published>2026-04-19T13: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융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5월이 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걸 느낀다.  창구 쪽 상담 건수가 슬며시 늘고, 시스템 로그에는 홈택스 연동 요청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시작됐다는 신호다. 직장인들은 이미 1~2월에 연말정산을 끝냈지만, 자영업자들에게 5월은 그 자체로 하나의 계절이다.  흥미로운 건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패턴이 보인다는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4F3VFAMu9foaWC2ut51NBudNA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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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퍼ISA, 숫자보다 먼저 봐야 할 것들 - 확정된 것과 떠도는 것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을 들여다보는 방식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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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7:11:33Z</updated>
    <published>2026-04-18T17: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이맘때면 비슷한 패턴이 반복된다.  정부가 새 금융 상품을 발표하면, 커뮤니티에 숫자들이 떠돌기 시작한다. 누군가 &amp;quot;소득공제 40%&amp;quot;라고 쓰면, 다음 글에는 그게 기정사실이 되어 있다. 금융회사 시스템 안에서 일하다 보면 이 흐름이 꽤 익숙하다. 정책 발표와 실제 적용 사이에는 언제나 간극이 있고, 그 사이를 채우는 건 대부분 미확인 정보들이다.  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pMiqoB-SBUjgJL_u5TYvu7ULuP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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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름값이 2,000원을 넘던 날 -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안 하면 그냥 사라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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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5:30:27Z</updated>
    <published>2026-04-16T15: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유소 앱을 켜서 가격 비교를 하게 된 건 언제부터였을까.  리터당 1,800원이 넘어갈 때만 해도 &amp;quot;잠깐 오르는 거겠지&amp;quot; 싶었다. 그게 2,000원을 넘어서는 걸 보고 나서야 이게 일시적인 게 아니라는 걸 받아들였다. 출퇴근 거리가 긴 동료는 한 달 기름값이 20만 원을 넘는다고 했다. 버스를 탈 수 없는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기름값은 선택이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D09ztj0qmqrWLmvzkW2pbWnHdq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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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은 같은데, 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는가 - 소득 하위 70% 기준이 월급이 아닌 이유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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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48:13Z</updated>
    <published>2026-04-14T14: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급여 명세서를 받을 때 유심히 보는 항목이 있습니다. 건강보험료입니다. 공제 내역 중 가장 금액이 크고, 매년 조금씩 올라가고, 정작 내가 얼마를 내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냥 빠져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그런데 IT 시스템을 들여다보는 일을 하다 보면, 데이터가 어떻게 흐르는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건강보험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mmgOiSC3vj3EjmpnNGqBQ3iDph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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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만에 바뀐 심사 기준, 사장님들은 알고 있을까 - 2026년,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기준이 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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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6:13:08Z</updated>
    <published>2026-04-13T16: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융 시스템 안에서 일하다 보면 이런 데이터를 자주 접합니다.  대출 신청 건수는 늘어나는데, 승인율은 그만큼 따라오지 않는 구조. 특히 소상공인 쪽이 그렇습니다. 매출은 꾸준한데 신용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문턱에서 걸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게 꼭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닌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신용점수라는 게 사실 과거의 기록입니다.  카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4WkvCbYNzi--1nqqOTmsI_0-V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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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17일, 조용히 바뀐 것들 -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연장 금지, 숫자로 보면 다르게 읽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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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6:04:39Z</updated>
    <published>2026-04-09T16: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융 시스템 안에서 일하다 보면 정책 변화가 뉴스보다 먼저 체감될 때가 있다. 창구가 바빠지거나, 내부 공지가 갑자기 늘거나. 올해 4월도 그랬다.  2026년 4월 1일, 금융위원회가 '2026년도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간단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에 아파트를 두 채 이상 가진 사람은 4월 17일 이후 만기가 돌아오는 주택담보대출을 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VMsD0MLCWqHUXLoWa626sL-9pa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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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도 세금 신고를 두 번 해야 하는 해가 있다 - 종합소득세, 연말정산으로 끝난 줄 알았던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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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5:26:40Z</updated>
    <published>2026-04-07T15: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4월 말쯤이면 사내 메신저에 비슷한 질문이 올라온다.  &amp;quot;혹시 프리랜서 수입 있으신 분들, 5월에 따로 신고해야 하는 거 맞죠?&amp;quot;  금융회사에 다니다 보니 이런 질문을 받는 일이 종종 있다. 시스템 쪽 일을 하다 보면 세금 신고 데이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구조적으로 보게 되는데, 그 흐름을 알고 나면 &amp;quot;설마 안 해도 되겠지&amp;quot;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UCwsKjiEEKFHKyTKRAW_xJ97Ns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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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자 대출, 한 번도 안 바꿔봤다면 - 3월 18일부터 달라진 것,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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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5:11:00Z</updated>
    <published>2026-04-06T15: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 자영업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비슷한 패턴이 있다. 처음 사업 대출을 만들 때는 급했다. 조건을 따질 여유가 없었고, 어차피 나중에 바꾸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 나중이 2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는 것도.  바꾸려고 알아볼 때마다 과정이 복잡했다는 게 공통된 이유였다. 은행마다 서류가 달랐고, 직접 방문해야 하는 곳도 있었다. 비교하다 지쳐서 결국 그냥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O1cTX6NgzO7vDUBCpaxp5vPSy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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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들이 모르는 사이 5,790억이 풀렸다 - 2026년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아는 사람만 챙기는 구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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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54:46Z</updated>
    <published>2026-04-04T15: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25일이 되면 어김없이 빠져나간다.  전기료, 가스비, 4대 보험료. 금액은 크지 않다. 하지만 그게 매달, 해가 바뀌어도, 경기가 좋든 나쁘든 똑같이 나간다는 게 문제다. 금융 시스템을 들여다보는 일을 오래 하다 보면 보이는 게 있다. 고정비는 매출이 줄어도 줄어들지 않는다. 그 구조가 소상공인을 가장 먼저 무너뜨린다.  그래서 이 제도가 눈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xvrRshi8ElmZHji1eEsjzoPNq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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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청 안 하면 그냥 넘어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금융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소비자가 몰라서 못 쓰는 권리들이 보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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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6:29:01Z</updated>
    <published>2026-04-03T16: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융회사에서 일한 지 꽤 됐습니다.  대출 관련 시스템을 들여다보는 게 일이다 보니, 일반 소비자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금융 상품을 보게 됩니다. 화면 뒤에 어떤 로직이 돌아가는지, 어떤 조건이 충족됐을 때 어떤 프로세스가 트리거되는지를 보는 게 익숙합니다.  그래서인지 금리인하요구권이라는 제도를 처음 들었을 때,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_DlRPHCobD2ZO_hi7YYR6RefH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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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월급날, 나만 이상한 게 아니었다 -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억울하지 않으려면 구조부터 알아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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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7:18:11Z</updated>
    <published>2026-03-26T16: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급여명세서를 열었을 때의 그 느낌, 아직도 기억한다.  숫자가 뭔가 이상했다. 건강보험료 항목이 평소보다 훨씬 컸다. 처음엔 회사가 잘못 공제한 줄 알았다. 인사팀에 물어봤다가 &amp;quot;원래 4월엔 이래요&amp;quot;라는 답을 들었을 때, 솔직히 좀 허탈했다. 아무도 미리 알려주지 않았으니까.  나만 모른 게 아니었다. 주변에 물어봐도 &amp;quot;나도 왜 그런지 몰랐어&amp;quot;라는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6kBqxrDG02DmSHxTUchaoUSJD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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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들이 모르고 지나친 169만 원 - 이자는 줄어들지 않는다. 내가 움직이기 전까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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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6:26:13Z</updated>
    <published>2026-03-25T16: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를 운영하는 지인이 있다. 코로나 때 받은 사업자 대출이 아직 남아 있는데, 금리가 연 6.8%다. 매달 이자만 50만 원 가까이 나간다고 했다. &amp;quot;요즘 금리 낮아졌다는데 나는 왜 그대로야?&amp;quot; 라고 물었을 때, 나도 딱히 해줄 말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됐다.  2026년 3월 18일부터 개인사업자도 스마트폰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cQyrB27F0WtWfeY0qZM_fb0tq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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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BM4, 기술의 임계점이 그려낸 26년 반도체 지형도 - 하이브리드 본딩과 TC 본더, 그 공존의 연대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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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6:30:26Z</updated>
    <published>2026-03-18T16: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AI 반도체 시장은 단순한 양적 팽창을 넘어 '공정의 표준화'라는 두 번째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과거에는 누가 더 많이, 더 빨리 만드는가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누가 더 정교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쌓아 올리는가의 싸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HBM4 표준 규격의 변화는 기존 장비사의 생태계 수명을 연장시키는 동시에, 차세대 공정 소재사의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DWsbHIxz4515s-V9FksKM7xSS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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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이트] 메모리의 종말, 맞춤형 반도체의 서막 - 2026년 SK하이닉스 HBM4 16단 양산이 던지는 화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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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7:13:13Z</updated>
    <published>2026-03-16T16: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메모리 반도체는 철저히 '규격화된 범용품(Commodity)'이었다. 누가 더 작게, 더 많이, 더 싸게 찍어내느냐의 치킨게임이었다. 그러나 2026년 현재,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우리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생태계 패권이 완전히 재편되는 거대한 변곡점 한가운데 서 있다. 그 중심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가 있다.  특히 S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WBW0DMT_3oXb5QktUkAdSWdlE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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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산관리] 13월의 월급, 소비 대신 시간을 샀습니다 - 40대 아빠의 연말정산 환급금 완벽 방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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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5:23:43Z</updated>
    <published>2026-03-09T15: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에 밝은 직장인의 현실적인 재테크 및 생활 밀착형 금융 팁&amp;nbsp;◀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01. 환급금 앞에서는 누구나 흔들린다 통장에 선명하게 찍힌 '연말정산 환급금'이라는 글자를 보면 누구나 마음이 들뜹니다. 매일 쏟아지는 업무와 숫자에 파묻혀 숨 가쁘게 달려온 40대 직장인에게, 이 뜻밖의 목돈은 그 자체로 작지만 확실한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UEqumoNucRwGDMIDyDePk6CFQ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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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산관리] 완벽한 자산 시스템은 유연함에서 나온다 - IT 직장인의 ISA 3년 만기 실전 대응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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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5:32:57Z</updated>
    <published>2026-03-08T15: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에 밝은 직장인의 현실적인 재테크 및 생활 밀착형 금융 팁&amp;nbsp;◀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01. 내 자산 시스템의 '유동성'을 묻다 매일 아침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와 회사로 향하는 출근길. 금융회사에서 IT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제 일상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스템 에러와의 치열한 눈치 싸움입니다.  직업병일까요? 시스템의 돌발 변수를 방어하는 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k9%2Fimage%2FoxUKBW_HY9YpxW9FrM9EOvaNi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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