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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이클리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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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ryclean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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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것저것 쓰려고 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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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7T01:33: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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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스잼을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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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18:52:11Z</updated>
    <published>2022-10-25T14: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왜 와인바를 차리셨나요?&amp;rdquo;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종종 듣는 질문이다. 내 생각에 이 질문에는 두 가지 함의가 존재한다. 먼저 하고많은 일 중에 왜 자영업을 택했느냐는 질문일 수 있겠고, 하고많은 술 중에 어쩌다 와인을 택했느냐는 질문일 수도 있다. 혹자는 콕 집어 왜 &amp;lsquo;내추럴 와인바&amp;rsquo;를 열었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아무래도 자영업에 대한 질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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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 앞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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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18:52:16Z</updated>
    <published>2022-10-25T14: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게임을 할 때면 세이브 기능과 로드 기능은 필수였다.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저장한 뒤 다음에 이어서 하도록 하는 것일 테다.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이제 그만 좀 하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고, 그럴 때마다 세이브-로드 기능이 있었기에 마음 놓고 컴퓨터를 끄곤 했다.  소위 &amp;lsquo;세이브-로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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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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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18:52:21Z</updated>
    <published>2022-10-25T14: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조업계를 타깃으로 하는 B2B 스타트업은 개발자로 일하기에 쉬운 곳은 아니다. 우리의 주 고객사들은 검사 장비 업체라서 그들의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일이 돌아가며 소프트웨어는 보조적인 역할에 머무르는 듯하다. 철 지난 윈도우 7 운영체제를 여전히 사용 중이라 우리 제품이 잘 호환되지 않는다거나, 고객사에서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시나리오가 예측에서 벗어난다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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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고수 개발자처럼 보이기는 싫습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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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6:06:30Z</updated>
    <published>2022-10-25T14: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IT 백그라운드가 없는 사람도 손쉽게 개발자의 알아볼 방법이 있다고 한다. 아래 기준에 따라 점수를 가감하면 된다. 신체 거북목 +1 삐쩍 곯았음 +2 풍채 좋음 +2 시계 기어핏, 미핏, 애플워치 +1 알록달록 디즈니 +1 정상적 시계 브랜드 -1 옷 스타일리쉬&amp;nbsp;감각 -3 대충 챙겨 입음 +1 티셔츠에 혀, 꼬인 뱀, 펭귄, 눈깔 +3 노트북 씽크패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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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의 수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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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6:03:38Z</updated>
    <published>2022-10-25T14: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떼는 말이야, 첫 제품 빠르게 개발하느라고 매일없이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했다 이거야&amp;hellip;라고 말할 만한 경험은 없다. 그래도 막 일을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 보면 꽤 바쁘게 살았구나 싶다. 연구실 동료 대여섯이 모여 어떻게든 회사가 굴러가게끔 고군분투하던 때였다. 최대한 빨리 제품을 출시하고는 싶은데 여느 초기 스타트업처럼 인력은 부족했다. 게다가 그 당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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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라, 개발자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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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5:56:52Z</updated>
    <published>2022-10-25T14: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발자는 유독 다른 직업에 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탁월한 실력을 갖춘 개발자가 되려면 알아야 할 영역이 방대한 데다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주기가 너무 빨라서 평생 공부를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업무 시간에는 보통 일을 쳐내느라 바쁘니 결국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개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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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본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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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5:52:33Z</updated>
    <published>2022-10-25T14: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사 초목의 뿌리. 사물의 본질이나 본바탕. 자라 온 환경이나 혈통.  부사 처음부터 애당초.  &amp;lsquo;근본&amp;rsquo;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본 결과다. 30년 넘게 살면서 근본이라는 단어를 부사로 쓴 적은 한 번도 없다. 명사의 1번 뜻으로 사용한 적 또한 마찬가지로 전무하다. 아무래도 &amp;lsquo;뿌리&amp;rsquo;를 두고 굳이 어려운 한자어를 쓸 필요는 없었으니까. 명사 중 두 번째 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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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llo, wor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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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5:45:04Z</updated>
    <published>2022-10-25T14: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하나 있다. 바로 &amp;ldquo;Hello, world!&amp;rdquo;라는 문구를 화면에 출력하는 것이다. 일단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면 세상에 인사를 건네는 프로그램은 초심자도 도전해 봄직한 과제다. 메모리 구조나 자료형같이 머리 아픈 이야기도 필요 없고 조건문이니 반복문이니 하는 기초 문법조차 다루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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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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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5:37:39Z</updated>
    <published>2022-10-25T14:0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발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일이 무엇일까? 필요한 기능을 코드로 구현하는 것? 개발자는 물론이고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동료와 소통하며 협업하는 것? 개발을 마치고 가이드 문서를 만드는 것? 모두 쉽지 않은 일인 건 사실이다. 그런데 실제로 테크 커뮤니티에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했더니 절반 정도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일이 따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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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바를 차렸다(근데 이제 직장 생활을 곁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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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5:42:35Z</updated>
    <published>2022-10-25T14: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와인바를 하나 차렸다. 엄밀히 말하면 아내가 프로젝트를 주도했고 나는 옆에서 슬쩍 거들었을 뿐이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딱히 거든 것도 아니고 쓸데없이 훈수나 두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무언가 일을 진행하려 할 때 가장 도움이 안 되는 부류의 전형이다. 실제로 개업에 필요한 과정 대부분을 아내 혼자서 진행했다. 그러니 이 공간을 같이 &amp;lsquo;만들&amp;rsquo;었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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