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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산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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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이 담긴 글의 힘을 믿습니다. 단 한사람에게라도 울림을 줄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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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1T03:48: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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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색이 낯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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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08:16:59Z</updated>
    <published>2022-12-04T07:0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 &amp;lt;테니스의 왕자&amp;gt;라는 일본 만화책에 푹 빠진 적이 있다. (내가 테니스라는 운동을 가장 처음 시작한 계기이기도 하다.)  천부적인 테니스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 멋져 보였고, 특히 주인공이 속한 중학교 테니스부의 하얀 유니폼에 반했다.  &amp;lt;슬램덩크&amp;gt;라는 만화책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 주인공 강백호가 속한 북산고등학교의 원정 유니폼은 하얀색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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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드컵의 추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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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0T03:59:15Z</updated>
    <published>2022-11-27T09: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억 하나.  2002 한일 월드컵은 거친 입맞춤이다.  2002 한일 월드컵은 내가 기억하는 첫 번째 월드컵이다. 당시 나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지금은 열정적인 축구팬으로서 월드컵이 전 세계의 축제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아무런 개념이 없었다.  부모님도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뉴스 보도를 통해서만 월드컵과 축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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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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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3:14:29Z</updated>
    <published>2022-11-20T02: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에 친구의 자동차가 뺑소니를 당한 적이 있다. 나도 그 현장에 있었고 우리는 그 과정을 함께 목격했다. 사이드 미러를 치고 지나간 가해 차량은 비틀거리며 불안한 주행을 보였고, 얼마 못가 인도로 들어와 가로등을 박았다.  친구와 나는 눈앞에 펼쳐진 황당한 상황에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멍한 정신을 깨우고&amp;nbsp;경찰에 우선 신고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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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고마운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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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19:18:31Z</updated>
    <published>2022-08-27T08: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를 진학한 후 한동안 방황했다. 원하지 않은 학교와 학과였고, 대학교 수업도 기대했던 것과는 달랐다. 나의 방황은 생각보다 길어졌고 제대로 된 준비 없이 3학년을 맞이했다.  다른 동기들은 공인회계사, 행정고시, 로스쿨, 취업 등 각자의 진로를 정했지만 나는 그때까지도 미래의 방향을 어렴풋이 정하지도 못했다. 단지 학업을 더 길게 이어갈 여유가 없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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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운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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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3:41:08Z</updated>
    <published>2022-06-25T12: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스로 인복이 좋다고 생각한다. 항상 나의 곁에는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중요한 시기별로 각각 다른 배울 점을 가진 사람들이, 나에게 그들이&amp;nbsp;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내 앞에 나타났다.   처음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때에 새로운 환경으로 전학을 간 후, 잠깐 따돌림을 당한 아픈 경험도 했고 학업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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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 졸업을 했습니다 - 동생에게 바치는 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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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2:24:54Z</updated>
    <published>2022-03-01T07: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동생이 졸업을 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드디어 졸업을 했다. 동생이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원을 가겠다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결정을 하지 않는 이상 동생의 학창 시절도 이제 끝이 난다.  동생도 올해로 어느덧 29살이다. 졸업을 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나이.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나이.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한 나이.  적지 않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wU%2Fimage%2FCcfEBjXDRPngg_-KSOpP-FrPC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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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독 봉사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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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07:12:49Z</updated>
    <published>2022-02-14T13: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낭독 봉사자이다.  내가 하고 있는 낭독 봉사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녹음하는 것이다. 전부터 목소리 기부에 관심이 있었고, 2020년 좋은 기회로 낭독 봉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낭독 봉사자로 선정됨과 동시에 전 세계를 공포로 뒤덮은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하여 한동안 활동을 할 수 없었다.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 백신이 보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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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공감&amp;rsquo;이 필요하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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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12:10:08Z</updated>
    <published>2022-01-23T05: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감1.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  공감이 필요하다는 말은 흔히 누군가가 나의 감정이나 의견에 동조해주길 바랄 때 쓰는 표현이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다른 사람의 공감을 필요로 한다.  반면 반대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럼에도 상대방이 공감을 해야만 하는 사람이거나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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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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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3:40:36Z</updated>
    <published>2021-12-25T06: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팀에서 2021 브런치 결산과 함께 브런치 작가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분에 넘치게도 게으른 작가인 나에게도 선물이 도착했다.  브런치 활동 결산 리포트, 브런치팀은 꾸준히 글을 쓰는 작가들에게 브런치 활동을 총 결산하여 보여주는 리포트를 제공해주었다.  이 소식을 듣고 나도 바로 결산 리포트를 신청했고, 그 자리에서 바로 브런치 활동 결산 리포트를 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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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끝자락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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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3T23:54:37Z</updated>
    <published>2021-11-13T06: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야 할 일이 있었다. 평소 같았다면 기차를 탔겠지만, 마침 대구에 내려가는 친구가 있어 그 친구의 차를 타고 같이 내려가게 되었다.  토요일에 내려가서 일요일에 올라오는 듣기만 해도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길이었고, 예상처럼 소중한 주말의 10시간 이상을 차 안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이동하는 길 곳곳을 채운 단풍이 지루함을 덜어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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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 소리소문, 책방지기의 트렌디한 감각이 엿보인 책방 - 제주도 일주일 살기 6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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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0T04:48:22Z</updated>
    <published>2021-10-28T08: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서의 세 번째, 네 번째 날은 갑작스럽게 생긴 다른 일정으로 책방 여행을 하지 못했다.  사실상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인 토요일 늦은 오후, 제주현대미술관 관람을 마친 후 근처에 위치한 책방 소리소문을 들렀다.  관광지와는 거리가 먼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책방 앞 주차장에는 차들이 제법 차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책방을 찾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wU%2Fimage%2FPqa6C2_Y8zEZSP3YZ1YM6Xu6S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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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타임즈와 카페동경앤책방 - 제주에서 일주일 살기 : 3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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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5T08:48:15Z</updated>
    <published>2021-10-22T05: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날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우연찮게 스쳐 지나간 갤러리 책방 섬타임즈.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책방이 전해주는 따듯한 모습에 다음 목적지는 고민 없이 이곳으로 정했다.  섬타임즈는 이애경 작가님이 직접 운영하는 책방이다. 작가님께서 직접 운영하신다는 점도 마음이 끌린 이유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는 책방을 향으로 즐겼다. 책방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코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wU%2Fimage%2FWwoKGWiuddUJfNEUa5SLuRZF5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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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서점, 책방지기의 어릴 적 꿈이 실현된 공간 - 제주에서 일주일 살기 : 2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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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5:37:32Z</updated>
    <published>2021-10-20T11: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 처음 들른 책방은 &amp;lsquo;그리고서점&amp;rsquo;이라는 곳이다. 애월읍 수산리에 위치한 작은 책방이다.  인적이 드문 위치와 소박한 책방 정문의 모습에 혹시 영업을 하지 않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피어올랐지만 유리창 너머 부서지는 형광등의 흔적에 다행히 헛걸음을 하진 않았단 확신이 들었다.  책방에 들어섰을 때 처음 눈에 띈 것은 멈칫 놀라는 책방지기님의 모습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wU%2Fimage%2FXygMb14r9xU9FtM22AgC4Psml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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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석구석 제주 책방 여행 - 제주에서 일주일 살기 : 2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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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8T08:57:40Z</updated>
    <published>2021-10-20T01: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여행 스타일이 있을 것이다. 클래식하게는 엽서를 모으는 것부터 각 도시의 스타벅스 머그컵을 수집하는 것까지.  나의 경우에는 여행지의 책방이나 도서관을 들른다. 나라에 따라 또는 책방에 따라 저마다의 특징이 있고, 그것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즐거움은 아마 경험해본 사람들만이 알 것이다.  운이 좋다면 성격 좋은 책방지기님을 만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wU%2Fimage%2FypSpgD4qHZtdmiPshbksnQPlo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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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닌 척했지만 조금의 설렘은 품고 - 제주에서 일주일 살기 : 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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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52Z</updated>
    <published>2021-10-19T00: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가 아니면 정말 휴가를 쓰지 못할 것만 같았다. 연말이 될수록 더욱더 바빠지는 직무의 특성상 어쩌면 지금이 제일 한가한 시기일 것이다.  한 주 동안 고민을 하다가 휴가를 가도 되겠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일단 숙소부터 예약했다.  화려한 곳도, 예쁜 곳도, 북적북적한 곳도 필요 없었다. 잠시 머물다가 쉴 수 있는 곳이면 충분했다.  그렇게 일주일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wU%2Fimage%2FGL2hGfOIgV8rS0ipQ_liQzoaU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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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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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34Z</updated>
    <published>2021-10-11T04: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5년의 직장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점 중 한 가지는 &amp;lsquo;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amp;rsquo;은 없다는 것이다. 감히 범접할 수 없을 것만 같이 일을 잘하는 선배도 알게 모르게 실수를 한다. 단지, 내가 모를 뿐이다.  나는 올해도 어김없이 가슴을 쓸어내린 실수를 했다. 급여, 평가 등 회사 구성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하기 때문에 두 번, 세 번 검토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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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고동락하고 계신가요? - 괴로움을 함께하는 방법을 조금은 알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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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09:13:51Z</updated>
    <published>2021-09-27T07: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고-동락 同苦同樂명사1.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함.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amp;nbsp;'남자들 술자리 공감'이라는 글을 봤다.  &amp;quot;만날 때마다 똑같은 레퍼토리임 ㅋㅋ ex) 사고 쳤던 썰, 싸웠던 썰, 누구 짝사랑한 썰 등등 똑같은 썰 재탕에 재탕인데도 풀 때마다 빵 터지고 재미있음 ㅋㅋ 시간 흐를 때마다 기억 변조하는 XX 꼭 나옴 ㅋㅋ&amp;quot;  나 역시&amp;nbsp;생각해보면 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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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결의 생각 - &amp;lsquo;살아있는 상태&amp;rsquo;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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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09:15:02Z</updated>
    <published>2021-09-26T16: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매거진의 이름을 바꿨다. &amp;lsquo;산결의 생각&amp;rsquo;, 내 이름을 전면에 내세웠다. 말 그대로 나의 생각을 담고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이름이 품고 있는 뜻이 제법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잘 나타내 줄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이름 &amp;lsquo;산결&amp;rsquo;은 한글 이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글 이름이냐고 물어보지만 그 뜻을 쉽게 유추하지는 못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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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을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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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07:32:26Z</updated>
    <published>2021-08-01T08: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생&amp;rsquo;, &amp;lsquo;안&amp;rsquo;, &amp;lsquo;사&amp;rsquo;, &amp;lsquo;존&amp;rsquo;, &amp;lsquo;자&amp;rsquo;  이제는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입에 붙어버린 다섯 글자이다. 잠시 공인노무사 준비를 할 때 외운 것으로 &amp;lsquo;매슬로의 욕구단계&amp;rsquo;의 각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앞 글자를 따서 암기하는 것이 쉽다는 선배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굳이 전체를 다 외우겠다고 했지만, 결국에는 굴복하고 선배의 요령을 택했다.  덕분인지 무릎의 무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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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 - 한라산 백록담을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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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04:13:59Z</updated>
    <published>2021-06-20T08: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초 완연한 봄기운에 한창 나른해진 눈꺼풀을 깨우는 반가운 카톡이 도착했다.  산결아 다다음&amp;nbsp;주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한라산 등산 갈래?  어머니로부터 온 카톡이었다. 산을 좋아하시지만 연휴가 아닌 일정에 한라산까지 함께 갈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던 어머니가 조심스럽게 보내온 카톡이었다. 나에게까지 연락을 주신 것을 보니 어떤 마음으로 어머니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wU%2Fimage%2F3sk4B97rjixmNLZW4sJeGHr5Y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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