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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엄과 낭만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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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알아가는 소소한 여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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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5T15:30: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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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 살기 그 후 내맘대로 여수 맛집 결산 best 5 - 번외 편. 여수 여행자들 필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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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10:43:31Z</updated>
    <published>2023-06-07T16: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나는 입이 짧고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반면 남편은 입맛 바운더리가 넓고 애주가다.   여수 2주 살기를 하는 동안 총 12군데의 식당을 방문했고, 그중에서 맛있었던 다섯 곳을 추려보았다. 선정된 이곳들은 나와 남편을 모두 만족시킨 가게들이다. 본디 공존이 어려운 프로 입짧러와, 애주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게는 그래도 내공이 있는 집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pKbcFMLEsEXGdXJSFFPcsg1cBA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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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가 매력적인 순천 - 번외. 순천 여행지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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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45Z</updated>
    <published>2023-06-06T06: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수에 왔다면 순천은 꼭 들러서 하루 정도는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여수에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볼거리가 정말 많기 때문이다.   여수가 파란 도시라면 순천은 초록 도시   순천의 대표 관광지는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이다. 순천만습지+국가정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1만 6천 원이고, 낙안읍성 입장료는 4천 원이지만 순천만습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DCKDAmp7lZPJIOw_ZSv2YO2vu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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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떼뮤지엄 (Arte museum) - 번외. 여수 여행지 추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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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02:42:02Z</updated>
    <published>2023-05-13T17: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수에 오면 꼭 가보아야 할 곳 중 하나는 아르떼뮤지엄이다.  아르떼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가 자체적으로 만든 콘텐츠를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국내에는 제주, 강릉, 여수에 있다. 세 곳의 작품들이 조금씩은 다르다. 지역 특징을 잘 살린 콘텐츠들로 변칙을 주어 운영하고 있다.  나는 여수점에 두 번 오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phjYk-dOVTBkxpTdHzLY4areD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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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가 이제 낯설다 - 09. 반짝이는 마지막 바다 (12-14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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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3:12:59Z</updated>
    <published>2023-05-10T15: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면 떠나야 한다. 그런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가야 하다니..   마지막 3일은 정말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남해라는 옆 동네도 가고, 냉장고 파먹기를 하면서 보냈다. 아르떼뮤지엄도 가고, 엄마 친구분들께 드릴 선물도 사고,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어 낮에 잠깐 집 앞 바다 둘레길로 산책도 했다.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큰 마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vPueFvVv1X0z31hlrqgCugqRrJ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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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뻐꾸기 한 마리가 남기고 간 교훈  - 08.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는 순간 (9-1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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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11:37:27Z</updated>
    <published>2023-05-08T14: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께 아침에는 거의 태풍 급으로 바람이 불었다. 그간 잔잔했던 바다는 넘실대고 있었다. 에너지를 담은 바닷바람이 유리창에 부딪힐 때에는 휘익 끼익  심상치 않은 소리를 냈다. 간간이 들려오는 여자들의 꺄악~ 하는 소리들. 창밖을 내다보지 않아도 보인다. 이미 뒤집어진 우산, 그 우산이 날아가지 않게 꼭 붙들고 있는 그림이. 밖에서 일어나는 소리들이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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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수살이 중간 점검  - 07. 여수 일주일 살고 느낀 점 (7-8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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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15:45:38Z</updated>
    <published>2023-05-04T15: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흐린 기운이 하늘을 덮치고, 하루가 지나니 오늘 아침부터 후두두 비가 오기 시작했다.  기압이 낮아서 그런지 컨디션에도 먹구름이 낀 듯하다.   이틀 동안 점심만 간단히 사 먹고 들어오는 정도의 외출만 잠깐 한 것 외에는 이랬다 저랬다 기록할 사건들이 없다. 그저 좀 쉬다가 끼니 챙기고, 오늘 저녁은 뭐 먹지, 내일 점심은 뭐 먹지 같은 찰나의 고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XJZRDF8svVue6WyLnUYgfo6iX6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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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었다고 느낄 때 - 06. 뚝딱뚝딱 수제비 반죽 (6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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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3:08:20Z</updated>
    <published>2023-05-02T14: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엄마와 둘이 베트남에 갔을 때의 이야기다. 어두워진 밤, 혼자 숙소 주변을 돌며 저녁거리를 사고 다녔다.  혹여 이국적인 향이 싫지는 않을까 최대한 한식과 비슷한 음식을 찾아 헤매다 가게들이 문을 닫으려고 해서 더 돌아보지 못하고 겨우 산 게 반미였다.  반미 두 개를 포장하고 혹시 부족할까 싶어 시장에 가서 과일도 사고 한인슈퍼에서 익숙한 주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_2XOSP3H_MLEmYUmoD8V7r_S4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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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만에 간 찜질방에서 느낀 것들 - 03. 몽골은 세계테마기행으로 가련다. (3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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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8:31:15Z</updated>
    <published>2023-05-02T14: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 떠보니 아침이다. 완전 꿀잠을 잤다. 3일 차가 되니 제법 이 공간에 적응한 모양이다. 이게 뭐야.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그냥 뿌옇다. 습기를 가득 머금고 있은 해무 가득한 바다. 어젯밤 화려한 야경은 어디로 갔을까?  아침으로 계란프라이와 두유, 간단한 샌드위치로 요기를 하다 보니 안개가 조금 걷혔다. 평화로운 시간이다.  이런 날은 뭘 해야 할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WYvq_vgZ7LCNkSXTt1iVYEENo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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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쩐지 모든 게 순조롭다 싶더라 - 05. 운수좋은 날 (5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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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3:03:55Z</updated>
    <published>2023-05-02T14: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순천에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고, 볼 것도 많고, 풍경도 너무 좋았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 저녁메뉴로 피자를 먹기로 정했다.   남편은 여러 가지 옵션 중에 사진만 보고도 가장 맛있는 집을 잘 찾아내는 사람이다. 그래서 항상 메뉴 선정 후 배달 주문은 남편의 몫이었는데, 남편이 운전을 하고 있어서 오늘은 내가 빈궁한 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FCeXtMJuG3V6cTs1yE-1CjPYdJ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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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기쁨 - 04.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4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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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3:05:21Z</updated>
    <published>2023-05-01T00: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수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아침 알람 끄기였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늦게까지 잘 수 있다는 안도감은 잠자리에 들 때마다 나를 행복하게 한다. 9시니 출근하고, 12시니 점심을 먹고, 6시니 퇴근하는 사회생활. 나는 없고 오롯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 출퇴근해 오던 10년간. 그뿐인가. 6살 때쯤부터 유치원을 다니면서부터 시간제약은 시작된다. 저녁형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ZurtAGECcju2KtnKez-bdqyw8C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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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있을 때 아프셔서 다행이예요 - 02. 아프지 말 것 (2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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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2:54:36Z</updated>
    <published>2023-04-29T13: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엄마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정신적 힐링이야 이제부터 하면 되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니.. 즐기는 것도 건강할 때 가능한 일이다.   단기적으로 체력 보충이 필요하다. 오늘은 특별히 어디 나가지 않고 따뜻한 방에서 쉬기로 했다. 우리 셋 모두 보일러 시스템을 이해 못 해 불을 넣지 않고 잤더니 아침에 으슬으슬한 기운이 올라왔다. 뜨듯한 게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kaL-_TGjKmBJD_S9N8abm5I8sV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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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수 밤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다니 - 01. 마음이 가는대로 (1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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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2:44:51Z</updated>
    <published>2023-04-27T18: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회사에 가던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 엄마를 모시러 갔지만, 평일 출근시간에 걸리고 말아 평소 30분이면 될 거리를 1시간 40분이 걸려서 용인에 도착했다.  엄마 짐까지 싣고 본격적으로 여수행 고속도로에 몸을 맡겼다. 졸린 두 눈의 틈 사이로 고속도로 양 옆으로 시속 120km/s 로 지나가는 노란 잎의 나무들이 참 예쁘다 라고 느꼈다.   여수는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vsnV5MNEvK5BmJUoXbVfx8b0v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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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 전 시간을 보내는 방법 - 00. 남편과 엄마 그리고 나. 셋이서 여수 2주살이를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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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6:12:06Z</updated>
    <published>2023-04-27T08: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이직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회사로 가기 전까지 나에게&amp;nbsp;주어진 19일. 이직&amp;nbsp;전, 이 황금같은 시간에&amp;nbsp;테마 하나를 잡고&amp;nbsp;그럴듯한 뭔가를 하지 않는 이상,&amp;nbsp;이것저것 미뤄놨던 일들을&amp;nbsp;하다보면&amp;nbsp;남는 게 많이 없다는&amp;nbsp;걸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어떤 경험이든 만들자고 결심했다.  퇴사 후 바로 다음날, 그동안 미뤄 왔던 치과 치료를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a1D-NCuCPWHOjtB8nmpB1Esx1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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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외 웨딩장식 데뷔전 - 02. 지구력과 체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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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2T15:30:16Z</updated>
    <published>2023-04-25T15: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금요일날 검은 옷 입고 오세요&amp;quot;  핀터레스트에서 정말 많은 야외 웨딩 사진들을 찾아본 나다. 그 로망을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왔다.  집에서 1시간 반이 걸려 도착한 강화의 어느 호텔. 나의 작은 차는 굉음을 내며 힘겹게 언덕을 올라간다. 6월, 라벤더로 가득하다. 그저 그 향기, 그 습도 심지어 귀뚜라미가 우는 소리까지 생생하다. 높은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qr1-NnEf-S2BnMYT07XnSd8LB1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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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바닥 고수를 찾아가다 - 01. 간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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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06:00:27Z</updated>
    <published>2023-04-20T14: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보다 몇 개월 먼저 퇴사하신 이팀장님께 나의 퇴사 소식을 알렸더니 무심하게 페이스북 링크를 하나 보내주셨다. &amp;quot;여기가 내 교회 후배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시간 되면 한 번 가봐&amp;quot;  내가 사는 곳과 60km 거리에 있는 김포의 한 플라워카페였다.   그때까지 내 경험은, 학원에서 배웠던 꽃, 매주 같은 패턴의 실내 웨딩홀 꽃장식, 길거리에서 맨땅에 헤딩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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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1년 차. 플로리스트 도전기 -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데 이거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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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2T15:28:16Z</updated>
    <published>2023-04-04T11: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다니며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수강했던 꽃꽂이가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어릴 적 단풍잎을 주워 코팅해 책갈피를 만들고,  놀이터 옆 화단에 꽃이 피면 향기를 맡던 유독 자연을 좋아했던 어린 나를 자주 상기하며 회사일로 힘들 때마다 직무 전환에 대한 달콤한 꿈을 꾸었다. 귀에 딱지 앉도록 어른들께 들었던 말들. 기술을 배워야 평생 먹고 산다던.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Rn%2Fimage%2Feey3Ua6OHeGI-nEEEGKKra5o0g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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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10년 동안 무엇을 한 것일까 - HR 업무, 만 10년을 채우고 깨달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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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13Z</updated>
    <published>2023-03-29T15: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HR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 커리어 전환을 시도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끊어졌던 시간들을 다 붙이니 올 해로 어느덧 한 영역에서 만 10년의 경력이 생겼다.  개인블로그에 비공개로 써 둔 5년 전 글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때는 플로리스트로 전향해 2년 차였고, 멋모르고 신나게 배우던 때를 지나, 꽃은 알면 알수록, 하면 할수록 더 어렵다는 걸 느끼던 때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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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용담당자인데 사내커뮤니케이션을 하라고요? - 시시콜콜한 소통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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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22:59:19Z</updated>
    <published>2023-03-23T13: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직장은 소위 월화수목금금금... 업무강도가 세기로 소문난 IT 회사였다. 전사에서 제일 막내였던 내게 &amp;quot;여기서 업무를 배워두면 다른 데 업무는 껌이 된다&amp;quot;며  업무 경험도 아니고 센 업무 강도 그 자체를 자랑처럼 이야기하던 선배들의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기획업무 3년 차쯤 되었을까? 인사부서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해왔다. 광고가 전공이기도 했고 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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