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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ㄹ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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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ㄹㄴ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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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7T23:28: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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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 시작&amp;nbsp; - 탱이 엄마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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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41:32Z</updated>
    <published>2026-03-13T07: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 시작.  출산을 위한 휴가가 시작됐다. 회사 물품을 정리하고 차에 싣고 나의 최애 윤 팀장님의 배웅을 끝으로 회사 정문을 빠져나왔다. 휴직 기간을 확정할 3개월 전 즈음에는 마냥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삶이란! 회사 업무에 뒤꽁무니 쫓기지 않아도 되는 자유란! 하지만 막상 회사 밖으로 나오는 동안 마음이 아주 후련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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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기댈 수 있는 엄마 - 그런 엄마가 되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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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4:26:45Z</updated>
    <published>2026-02-12T09: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딸이 생겼다고 말했을 때 사람들은 하나 같이 환한 목소리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아들이었어도 축하한다고 말했겠지만 뉘앙스가 달랐을 거라 예상한다. 축하한다 뒤에 덧붙이는 말이, '딸이 최고야! 아들은 힘들어'였기 때문이다. 요즘 딸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만연한데(이런 분위기가 불편하기도 하다. 세상에 멋진 아들들도 많다) 난 내 뱃속의 아기가 딸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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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건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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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9:45:35Z</updated>
    <published>2026-01-27T12: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로의 말을 건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쉽게 생각하면 쉬울 수 있겠지만,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면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그리고 때론 어떤 능력까지 필요하다는 결론에 가닿는다. 진심이 담긴 위로는 먼저, 상대방에게 나의 말이 스며들어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기를 기대하는 데서 시작한다(실제로 감정을 편안하게 해주었는가 와는 별개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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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만 싸한 말&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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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0:32:41Z</updated>
    <published>2026-01-19T10: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누구나 거슬리는 말투 또는 목소리, 억양 등이 아니라 '말의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말속에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 너무 거창한가? 그 사람의 사상, 바깥을 대하는 태도가 보인다. 가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마음이 크게 불편하다. 남들이 그런 식으로 말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 친구들이 부러울 따름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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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데이 백일&amp;nbsp; - 나의 첫 아가 만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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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9:07:31Z</updated>
    <published>2026-01-06T09: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확 달라질 우리 집 풍경이 그려진다. 다른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새 없이 아기를 돌보느라 바쁠 우리 두 사람. 출산을 3개월 앞두고 이미 내 정신은 온통 아이 용품 구매에 쏠려있다. 그러려고 그러는 게 아닌데 회사 스케줄을 자꾸 잊는다. 어느 임신 출산 매거진에서 그랬다. '임신 건망증'이라는 게 실제로 있다고. 아이를 갖는 순간부터 여성의 뇌는 아이를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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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한 마음 유한한 여유(ㅅ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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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23:56:58Z</updated>
    <published>2025-12-09T10: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엮어 생각하기 싫지만 그리고 그래선 안 될 것 같아 피하려 노력하지만,  '출산과 돈'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다.  어떤 영역이든 그렇지 않느냐만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곳에서 소비가 나간다는 점에서 조금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던 시점에 새로 나가게 될 지출을 고민하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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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는 길  - 그와 함께 가는 길, 너도 함께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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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2:41:29Z</updated>
    <published>2025-11-17T12: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온한 목요일 오전, 집중력이 솟아오르는 귀한 시간. 산부인과에서 전화가 왔다. '검진 일정에 조율이 필요하려나?' 걸려오는 전화를 대수롭지 않게 받았다. &amp;quot;여보세요?&amp;quot; &amp;quot;OOO 씨죠?&amp;quot;  목소리가 낯익었다. 간호사 선생님이 아닌 주치의 과장님이었다. &amp;quot;2차 기형아 검사에서 임산부 단백질 수치에 이상이 있어요.... &amp;quot; 얘기를 듣고 덤덤하게 통화 종료 버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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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KE LOUISE. - 일상의 행복 _ 피아노 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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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8:39:53Z</updated>
    <published>2025-10-30T08:3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아노 레슨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릴 적에는 그렇게 다니기 싫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 더 오래 배우지 못한 것이 아쉽더라. 10대의 반을 지나고 있었을까 집에서 혼자 연습하겠다고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큰 피아노 한 대를 구입했는데, 먼지만 수북이 쌓이고 어느새 피아노 현의 장력은 무너져 있었다.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고 다시 피아노 뚜껑을 열어 딩가딩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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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어나, 새 생명. 피어나, 새로운 꿈&amp;nbsp; - 10월 10일 12주 차 탱이를 만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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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1:19:04Z</updated>
    <published>2025-10-16T11: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써야 한다.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이제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10월은 이제 다 지나갔다고 치고, 11월 12월 1월 2월... 회사도 다섯 달 남짓 나가면 잠시 오랜 휴식기다. 처음 회사에 들어가면서 스스로와 약속했다. 딱 5년만 버티자고 5년만 잘해보자고. 버티자고 말하니 너무 성취욕이 없는 사람 같아서 고쳐 말하자면 딱 5년만 업무에 적응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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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할 수 없는 생과 사 2 - 성별, 시대, 국가, 가족 &amp;hellip;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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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4:31:34Z</updated>
    <published>2025-09-19T23: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주차 1일. 탱이(우리 아이 태명)를 보고 왔다. 젤리곰 모양, 모두 젤리곰 때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하는데, 우리 부부도 그랬다. 초음파로만 만나는 탱이의 2등신 몸뚱아리가 귀여웠다. 배가 뽈록 나온 걸 봐서 건강하게 잘 크는 것 같다. 기분이 좋다. 2.3cm의 이 작은 아가는 벌써 심장도 있고 아주 빠르게 뛴다. 1분에 184bpm.    탱이는 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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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할 수 없는 생과 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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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5:18:49Z</updated>
    <published>2025-09-12T00: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 네덜란드, 스페인 ... 안락사가 합법인 나라가 있다고 하더라도 많은 죽음은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어난다.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이 대체로 회복 불가능한 환자라는 점을 상기시키면 더욱 그러하다. 생이 충분히 즐겁고 건강하고 다채롭다면 죽음을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태어나고 죽는 것, 그것은 선택할 수 없는 일들, 자유의지와 무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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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그 하찮고도 위대한  - 아가의 심장소리 후하후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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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1:46:44Z</updated>
    <published>2025-09-08T01: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에게 재미난 얘기를 들었다. 아가 심장소리로 태아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것. 칙칙폭폭 기차소리가 들리면 아들, 다그닥다그닥 말발굽소리가 들리면 딸이란다. 정말? 신빙성 없는 얘기처럼 들려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다. 역시 차가운 머리의 AI,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맘카페에는 태아의 심장박동 영상을 공유하고 기차소리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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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입덧 시작 - 9월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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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1:14:29Z</updated>
    <published>2025-09-01T12: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약 6주 5일 차. 곧 7주 차. 입덧이 점점 심해지는 시기이다. 내 입덧의 양상은 특이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미친듯이 허기져서 바나나를 소량 먹거나 두유를 조금 마신다. 하지만 이후 갑자기 속이 메스껍기 시작하고 소화가 될 때까지 더부룩한 느낌을 참아야 한다. 그럼 소화가 된 후에는? 어김없이 참을 수 없을 만큼 배가 고프다. 그리고 이 과정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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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11일 두 줄이다! - 임신 일기 4주 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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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8:26:31Z</updated>
    <published>2025-08-29T08: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부터 본격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  산전검사를 받았던 2025년 5월 23일, 우연히 난포가 잘 자라고 있는 걸 발견했다.  난포 크기가 20mm를 조금 안 넘는 것 같으니 의사 선생님은 오는 주말에 열심히 노력해 보라고 했다. 병원에서는 내게 난포가 터지는 주사를 맞혔다. 임신을 적극 준비하기로 한 달부터 갑자기 듣도 보도 못한 주사를 맞고 숙제를 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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