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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탕진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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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dquo;새로운 경험이 돈을 끌어당긴다.&amp;rdquo; 1,300만원을 대출 받아 총 12국, 24개의 도시를 여행 중입니다. 제 이야기에는 날 것 그대로의 솔직한 생각만이 담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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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1T13:12: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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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일 동안 13개국을 여행하면서 배운 '인생의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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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22:29:32Z</updated>
    <published>2023-09-23T09: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상당히 괴로운 하루였다. 그렇기에 아주 의미있는 감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지금부터는 그 언제보다도 괴로웠던 날이 왜 이렇게나 의미있고 감사한 하루로 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나의 경우 괴로움이 찾아오면, 그것으로부터 도망치기보다는 그 상황을 이해하며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습관이 있다.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게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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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일렁거려서, 한국으로 돌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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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03:28:29Z</updated>
    <published>2023-09-20T18: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저녁에 남미 여행을 결정하고, 오늘은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했다. 사실 어젯밤에 난 큰 두려움을 느끼다가 잠들었다. 남미 여행을 결정하니 나의 몸이 온몸으로 그곳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시 누웠는데, 또 다시 남미로 가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래서 메모장을 끼고 나의 감정과 생각에 집중해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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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일을 해서, 비지니스를 타고 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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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0:50:15Z</updated>
    <published>2023-09-20T16: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 큰 변수가 없다면, 나는 11/4까지 아르헨티나 수도에서 머물다가 한국으로 간다. 보면 알겠지만 비행 시간이 살인적이다. 여행 처음 미국으로 12시간 동안 간다고 했을 때도 어떻게 하냐고 몸부림 쳤는데, 이건 미국을 하고도 제주도를 갔다올 수 있는 수준의 비행시간이다. 돈이 없다면 이코노미라도 타서가야겠지만, 정말이지 원하지 않는다. 그 좁은 좌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nx%2Fimage%2FVrIIrDgAxEMuWi0SmoKWVbSAO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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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이곳에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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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7:35:22Z</updated>
    <published>2023-09-20T16: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계획 없이 워킹홀리데이를 온 사람, 특별한 직업도 여행만 다니는 사람, 남자인데도 원피스로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 덥다는 이유로 걷다가 셔츠를 풀어헤치고 뉴욕 한복판을 걷는 사람, 신난다는 이유로 남 눈치 안 보고 신나게 춤추는 사람, 인생의 큰 목표 없이 사는 사람, 미친듯이 도전하는 사람, 4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사람이랑 친구처럼 한 집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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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여행을 멈추지 않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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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8:16:27Z</updated>
    <published>2023-09-20T16: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이 여행은 총 40일 짜리였다. 하지만 내 여행은 그 2배 80일 째에 도달했다. 누구보면 내가 여행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굉장한 깔끔쟁이에 건강을 깊게 생각하기 때문에, 변수 많은 여행지에서 먹을 것도 잘 못먹고 푹 쉬지 못하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 난 항상 한국의 편안한 환경을 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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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브라질을 가기로 결심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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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22:38:39Z</updated>
    <published>2023-09-20T15: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브라질은 내 인생 첫 남미 국가다. 삼바라는 춤과 그 흥을 통해서 브라질을 알게 되었고, 그들이 남미라는 곳에 속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로 그들에 대해서 잘 알게 된 계기는 축구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는데, 그들은 참 축구를 잘 하더라. 동시에 그 과정을 게임처럼 즐기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그렇게 브라질이라는 나라는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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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함께 하니, 사람이 자연스러워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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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0:04Z</updated>
    <published>2023-09-20T08: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는 발 데 누리아. 호텔과 식당 그리고 자연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갈 곳도 없지만, 가로등도 없어서 8시에 해가 지면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마치 원시시대를 간접 경험하는 기분이다.  이곳에 와서 결심한 것이 하나 있다. 휴대폰 하지 않기다. 여기서 휴대폰 하지 않기란, 무의미한 목적 없는 휴대폰 하지 않기다. 영어 공부, 글 쓰기, 여행 계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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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책을 출판해야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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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8:22:20Z</updated>
    <published>2023-09-15T17: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딘과 함께 보스턴에 있는 댄스 클럽에 갔다. 그곳은 우리가 좋아하는 라틴 댄스 살사와 바차타 노래만 나오는 곳으로, 클럽 한 가운데에서 랜덤으로 파트너에게 춤 신청을 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우리는 무인도에 던져나도 알아서 잘 살아남는 스타일이라, 입장만 같이하고 이후부터는 따로 춤을 추러 다녔다.  입장하기 무섭게 1시간이 넘도록 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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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보다 돈이 없어 보이는데, 돈을 안받는 남자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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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8:21:41Z</updated>
    <published>2023-09-15T17:1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라나다에 처음 방문한 날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쉬는 시간을 포함해 약 5시간을 운전했는데,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자마자 알함브라 궁전을 관광했기 때문이다. 궁전 관광 후에는 저녁을 먹으니 오후 9시였고, 집에돌아와서 간절한 휴식을 취했다.  다음 날에는 잠도 푹잔데다가 특별한 일정도 없었기 동네 구경을 나갔다. 나의 경우 멋들어진 식당에서 새로운 경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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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면, 행복해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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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22:32:49Z</updated>
    <published>2023-09-14T19: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모의고사 9등급에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인생을 포기한 사람은 아니었다. 오히려 인생을 잘 살고 싶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인생이라는 학교에서의 수많은 경험과 함께하고자 했다. 바리스타, 지게차, 불도저, 굴삭기, 요트, 트레일러, 동화구연 등 수많은 것을 했다.  그 과정에서 내가 배운 건, 모든 것에는 원리가 있다는 것이다. 원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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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르치지 말고, 사랑을 나누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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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4:46:50Z</updated>
    <published>2023-09-13T19: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은 마냥 룰루랄라 즐기고 싶은 게 아니었다.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서 나를 성장시키고 싶었고, 그 과정에 필요하다면 펑펑 울 정도로 힘들어보고 싶었다. 계획대로 된 듯하다. 여행 후반 부에서는 3일에 한 번 꼴로 집에 가고 싶었으며, 그 중 하루는 펑펑까지는 아니어도 약간의 눈물로 흘려봤다. 그 과정에서 배운 건, 결국 가장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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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도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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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22:57:06Z</updated>
    <published>2023-09-13T16: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주 화요일 한국에 도착한다. 예상 귀국일보다 일주일 앞당겨졌다. 이유는 총 3가지다.  1. 목적을 달성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어, 여행을 시작했다. 단순히 돈을 절약하고 아끼는 것보다, 가진 돈을 탕진해서 새로운 경험을 만나 성장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판단이었다. 70일 동안 정말 다양한 사람과 문화와 서비스를 경험했다. 그러면서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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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에서 배운 인생의 통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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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2:34:56Z</updated>
    <published>2023-09-13T16: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술을 좋아한다. 건강을 생각하기에 많이 먹지는 않아도, 술이라는 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새로운 맛이라는 경험 자체를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아무 맛도 없는 소주보다는 위스키, 꼬낙, 와인과 같은 풍미 있는 것들을 평소에도 더 선호한다.  그 와중에 나는 스페인에 왔다. 와보고 나니, 이곳이 세계 3대 주산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nx%2Fimage%2FMO_V42y-N0sOKHb15uhIxoy8r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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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는 술 안 마시는 내가 여기서는 주정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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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02:34:01Z</updated>
    <published>2023-09-12T20: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는 1달에 1번 술 마실까 말까 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건강을 생각하기에 그렇다. 그런 내가 여기서는&amp;nbsp;술을 엄청 자주 마신다. 하루 맥주 한 잔은 기본이고, 가끔씩은 와인도 얹어서 먹는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한 나라를 경험하는 것에는 관광지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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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가고 싶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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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00:24:50Z</updated>
    <published>2023-09-12T20: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상 시에는 괜찮다. 평소에는 집 생각이 하나도 안 난다. 돈만 있다면, 이번 기회에 1년 정도 서양권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을 정도다. 그런데 한 번씩은 격하게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당장이라도 비행기 티켓을 끊어서라도, 떠나고 싶을 정도 격하게 말이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아래와 같이 생각하며 마음을 되잡는다.  1. 어차피 집에 못 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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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리에서의 새로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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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8:26:14Z</updated>
    <published>2023-09-07T09: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바르셀로나 근교 도시 시체스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긴 운전을 했다. 운전 시간만 6시간 걸리는 아주 긴 코스다. 실제로는 오전 9시에 출발해서 오후 9시에 도착했다. 중간 경유지 사라고나에서 밥&amp;nbsp;먹고 머리 자르고 관광도 하느라, 12시간 정도 걸렸기 때문이다. ​ 사라고사에 도착하니 바르셀로나는 뉴욕, 이곳은 보스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뉴욕은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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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숙제가 아니라, 과정을 즐기는 축제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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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8:25:11Z</updated>
    <published>2023-09-04T16: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계획을 세워두는 걸 안 좋아한다. 사람이 어떻게 바뀔지 아는가? 너무 큰 계획은 현재에 집중하고 즐기는데 리스크만을 만든다. 그래서 즉흥적이다.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다. 떠나기 3일 전 세계 여행을 결심해서 1달 반 짜리 계획을 세웠다. 그 계획이 끝나기 2일 전 난 스페인 여행을 결정했고, 스페인 계획이 끝나기 하루 전 로드트립을 결정했다.  사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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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원하던 건, 인생의 시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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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4T22:30:54Z</updated>
    <published>2023-09-04T14: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에도 언급했던 것이지만, 나는 한국에서 최고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초호화 그런 걸 누리고 있다는 게 아니라. 가지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다할 수 있는 한경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편안함이 항상 느껴지고 때론 지루함과 게으름까지 찾아온다. 이것에는 안정적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성장과 변화는 불가능하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그래서 여행을 시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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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파리에서부터 느낀, 일희일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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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4:24:16Z</updated>
    <published>2023-09-04T14: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파리에 있었을 때가 아마 여행을 시작한지 한 달 즈음 되었을 때다. 워낙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일을 자주 겪다보니, 지하철을 거꾸로 탔음에도 자동으로 무덤덤하게 대응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때 생각한 건 &amp;quot;이게 진짜 성장이구나.&amp;quot;라는 거다. 너무 익숙해져서 나는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체화되어 삶에 새롭게 적용된 습관 말이다.  여행이 길어질수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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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나를 발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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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5:39:12Z</updated>
    <published>2023-09-04T14: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2달 동안 방문한 나라 태국, 아랍 에미리트, 미국, 프랑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페인 (총 13개국 - 동남아시아 / 북미 / 중동 / 북유럽 / 중유럽 / 서유럽)  방문한 도시 방콕, 카오야이, 두바이, 뉴욕, 보스턴, 파리, 빌뉴스, 리가, 탈린, 헬싱키, 스톡홀름, 오슬로, 피오르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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