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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민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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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종료)'홀로 글-놀이' 100일 프로젝트!(시작) 주1회 글-쓰기, '주일 프로젝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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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5T04:37: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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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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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5:47:06Z</updated>
    <published>2025-11-07T15: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에 깬 아침 본 술에 젖은 일기장. 여백만 젖었어. 그래서 어제의 나는 그대로 종이 위에 남아있네. 좋은 일이야, 눈은 부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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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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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1:07:12Z</updated>
    <published>2025-11-05T14: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는 마음이 어둡고 앞날이 캄캄할 때 내가 터널 속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터널은 언젠가 끝나니까 주저앉지만 않고 끝까지 걸으면 된다고 스스로 위로했다. 그건 맞는 말이었다. 그런데 살다보니 내 터널들은 서로 간격이 좁아&amp;nbsp;점점 더 자주 나타났고, 안은 전보다 더&amp;nbsp;어두웠으며, 그 속에 나는 더, 더, 위축된 채 고개를 숙이고 걷고있었다. 그러다 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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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 술을 마시는 이유는 각자가 다르겠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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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12:44:45Z</updated>
    <published>2023-08-18T14: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씁쓸한 맛의 레드와인을 좋아한다. 입 안에 머금으면 쓰고, 텁텁하기까지 하며 입술에 빨간 띠 비슷한 걸 남기는 그런 와인을 좋아한다. 음~보다 읍! 하고 순간 반응할 때 술을 마신다고 느낀다. 술은 주스가 아니잖아. 술은 마음의 인상을 펴려고, 자리의 서먹함을 깨려고 마시는 거니까 되려 얼굴을 찌푸리고 목을 턱 하고 치게 하는 맛이어야 그 기능도 다 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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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amp;lt;작은 아씨들&amp;g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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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4:35:59Z</updated>
    <published>2022-09-25T12: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속 한 인물이 말했다. 돈보다 더 우위인 가치는 없다, 고. 예전 같았으면 불편했을 말이다. 교과서에선 이런 태도를 '물질만능주의'라고 했다. 그런 교육받고 자라 돈만 좇다 파멸한 채 혼자가 된 이들의 서사를 영화와 드라마, 책으로 접해온 나는 저 대사는 틀렸다, 고 생각했을 것이다. 저러다 혼자되지, 죽을 때쯤 후회할 거야, 라며 상상했을 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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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⑨ 꿈을 꾸네 - 다시, 같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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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2:52:08Z</updated>
    <published>2022-08-10T03: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가. 여행, 결혼 같은 손에 잡히는 계획 말고 꿈을, 그 꿈을 이룬 서로의 곁에 서있는 모습을 같이 상상하는 사람이 있는가. 연인, 동료, 친한 친구가 떠오를지 모른다. 내겐 어머니가 그렇다.  씨앗에 불과할지라도 내 마음 속에 움튼 꿈, 변화와 성장에 대한 열망에서 나온 그 꿈을 이야기하면 &amp;quot;충분히 할 수 있지&amp;quot;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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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⑧ 잠이나 자자 - 잊지 못할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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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2:54:23Z</updated>
    <published>2022-08-03T14: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나의 스승은 쓸데없는 생각을 할 시간에 자라고 했다. 잠이나 자는 게 제일 생산적이라고 했다. 나는 그의 곁을 떠나 홀로 선지 오래지만, 가끔 이 가르침을 떠올린다.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데 구체적인 이유 없이 정신이 피로하고, 좋아하는 동료와의 술자리나 연인과의 통화나 모두 재미없게 느껴질 때 나는 생각한다. &amp;quot;잠이나 자자.&amp;quot;  이럴 때 누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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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➆ 어떤 대화들의 균형 - 삶처럼, 삶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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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2:57:28Z</updated>
    <published>2022-08-02T13: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대화는 맥락 없는 아무 말로도 즐겁다. 대화라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소리를 주고받는 수준이라 정말 개소리란 표현이 적확할 수도 있다. 그 개소리의 연속이 항상 생각 많은 나를 편히 웃게 했다. 술에 취하지 않았는데도 기분이 좋아졌다. '날 웃게 해주는 사람이라 함께 하기로 했다'는 연예인들의 흔하디 흔한 공개 열애 고백 속 문장이 무슨 뜻인지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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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➅ 내일 아침엔 어느 경찰서를 갈까 -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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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2:58:13Z</updated>
    <published>2022-08-01T14: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부 기자는 매일 아침 경찰서로 출근한다. 형사, 수사, 정보과... 각 과 사무실 철문 앞에서 나는 양가적인 마음이 든다. 누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도 없길 바란다. 누가 있어야 매운 껌을 씹어가며 운전해와 이 철문을 두드리는 용기에 가성비가 생긴다. 적어도 얼굴은 비췄다는 인사치레 값.  그런데 아무도 없어야 노련한 척 사람들을 응대해야 하는 수고로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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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➄ 뭐라도 되겠지, 알게 되든가? -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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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3:00:05Z</updated>
    <published>2022-07-31T12: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깜빡이는 커서, 백지 화면 앞에 앉은 것이 오랜만이다. 나는 하루에도 열댓 번은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요동친다. 그런데 '이럴 때면' 꼭 글쓰기로 돌아온다. 그나마 일관적이라 다행이다. 이럴 때면은, 하루 종일 걱정에 마음에 매여 몸까지 아픈 시기다.  오늘 하루 무얼 걱정했나 돌아봤다. 시시각각 성실하게 걱정했다. 살이 찐 몸부터 월요일 아침 보고, 애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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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➃내가 받은 사랑과 버린 사람 - 이런 사람의 말은, 믿고 믿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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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3:01:38Z</updated>
    <published>2022-05-08T07: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사랑' 엄마가 써준 엽서의 첫 문장이었다. 엄마는 나를 자신의 사랑이라고 불렀다. 여행지로 달려오는 길, 차 안에서 듣던 노랫말에 사랑이 계속 나오자 &amp;quot;대체 사랑이 뭔지 이 나이가 돼도 모르겠다&amp;quot;던 사람이 나를 사랑으로 지칭했다.  그녀는, 내가 아는 사람 중 사랑에 가장 헌신적인 어른. 내가 바쁠까 봐 안부도 묻지 못하고, 자취하는 날 위해 매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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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➂ 생방은 언제나 떨리네 - 손은 달달, 땀은 줄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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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9T01:05:31Z</updated>
    <published>2022-05-01T04: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조 기자, 준비됐어? 한번 해볼까?&amp;quot; &amp;quot;리허설이에요?&amp;quot; &amp;quot;아니.&amp;quot;  네? 지금 리허설도 없이, 3분짜리 생방송을 한다고? 창사 최초 해외 생방송이었다. 선배들은 혹시나 기술적인 문제로 현지와 부산이 연결되지 않거나 도중에 끊길까 봐 각종 장비와 통신 예행연습을 다 마쳤다. 문제는 나였다. 시차와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 탓에 2시간 전에 출고된 3분짜리 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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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➁추억이 사람을 살게 하려면 - +1 짧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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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3:03:05Z</updated>
    <published>2022-04-24T01: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추억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좋았던 시절을, 순간을 떠올리며 계속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때에 대한 그리움이 오늘의 외로움으로 바뀌어 자꾸 덮쳐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밤이 되기 직전 검푸른 하늘의 저녁, 홀로 방 안에 앉아 그리운 순간들을 되새길 때 나는 너무나 외로워서 두려워진다. 다시 잘 살아낼 수 있을까.  그리운 추억의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is%2Fimage%2FbznZ81vuA59xASmoJI_60iaUkq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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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➀ 일요일 아침, 글 한 편 -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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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5:16:58Z</updated>
    <published>2022-04-16T22: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 쓸 게 세 개는 밀려있어. 일요일 아침에 일단 한 편 써야지.&amp;quot;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서른이 되기 전에 에세이를 한 편 내는 게 목표라며 글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선 주말이라도 시간을 쪼개 글을 써야 한다며,&amp;nbsp;'일요일 오전 글 한 편'을 말했다.  일요일 오전, 글 한 편. 대화 중 자연스레 지나가버린, 이 말이 내겐 머릿 속에 자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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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7. 영화 &amp;lt;교실안의 야크&amp;gt; - 내 직업은 내가 존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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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08:48:11Z</updated>
    <published>2021-07-18T04: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크는 왜 교실 안에 들어왔나? 이유는 대사 속에 있다.  &amp;quot;전생에 야크 목동이었나봐요.&amp;quot; &amp;quot;아뇨, 선생님은 야크셨을 겁니다.&amp;quot;  전생에 짐승이었을거라고? 싶지만, 고도 4,800m 오지에 사는 부족민들에게 야크는 인간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주는 동반자 같은 존재다. 그러니 선생님이 귀하디 귀한 이 산골 마을에서, 부족장의 정의처럼 '미래를 어루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is%2Fimage%2FJ4yrE38_95IeHBlNMxAaAR2pep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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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6. 영화 &amp;lt;애비규환&amp;gt; - 애비들이 난립하는 아비규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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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23:25:21Z</updated>
    <published>2021-06-17T05: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현, 예비, 예비의 애비까지 애비만 넷 나오는 이 영화, 제목 참 잘 지었다. 일단 왜 애비가 넷인가하면 주인공 '토일'(정수정)의 엄마가 재혼해서 전, 현 애비가 한 명씩 있고, 사고 쳐서 임신 6개월차인 자기 애의 애비에 시아버지까지가 있기 때문이다.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amp;nbsp;'토일'(정수정)이 찾은 전 애비가 현 애비와 함께, 갑자기 사라진 예비 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is%2Fimage%2F7lG3hFgVifuva2yBHnAR89yCet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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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5. 영화 &amp;lt;도희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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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5T16:17:26Z</updated>
    <published>2021-02-15T12:1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넌 이름이 뭐니?&amp;quot;  이 ㄴ-X, 저 X이 아니라 이름을 물어주고, 불러준 사람, 도희(김새론)에겐 영남(배두나)이 유일했다. 영화 &amp;lt;도희야&amp;gt;의 영어 제목은 'A Girl at My Door'다. 매 맞는 소녀 '도희'는 '영남'이 제 이름을 물었던 날, 그 이후부터 영남 곁을 맴돌고, 그러다 현관문을 두드린다. 맨발에 피투성이가 된 채로 말이다. 영남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is%2Fimage%2FNw6g2AyfLALvSVayniyK1eANe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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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4. 영화 &amp;lt;트루스&amp;gt; - 진실을 좇던 언론인의 추락, 질문할 용기의 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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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8T13:57:07Z</updated>
    <published>2021-02-02T15:2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래도 진실을 좇는 게 우리 일이니까.&amp;quot; 한 기자 선배가 회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 말을 하는 순간 그의 눈빛이 아주 반짝거려서 반해버렸던 기억이 난다. '기레기'라 불려도 이 일의 가치를 믿고, 사명감으로 해나가는 이, 그를 보며 나는 꼭 그의 곁에 서는 후배가 되고 싶었다.  영화 &amp;lt;트루스&amp;gt;에선 댄 래더(로버트 레드포드)가 마이크 스미스(토퍼 그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is%2Fimage%2FYYkSeSr6aF81maxsJ-JBLrPlP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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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3. 영화 &amp;lt;세자매&amp;gt; - '그래서' 자매, '그래도' 자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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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8T07:05:00Z</updated>
    <published>2021-01-28T01: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타 리뷰◀&amp;nbsp;첫째(희숙)&amp;quot;내가 다 미안타&amp;quot;둘째(미연), &amp;quot;내가 기도할게요&amp;quot;셋째(미옥), &amp;quot;씨X&amp;quot;&amp;nbsp;너무 다른 세자매,&amp;nbsp;함께 겪은 상처로'그래서' 자매이고, '그래도' 자매인....&amp;nbsp;&amp;clubs;추천 포인트&amp;nbsp;☞ 문소리의 연기&amp;nbsp;&amp;nbsp;☞ 묵직한 대사들  ▶장타 리뷰◀ ※ 스포 있음!  '그래서' 자매   세자매는 어찌 이리 다른지. 차이를 대사로 풀면 첫째 '희숙'(김선영)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is%2Fimage%2FbGVLuR4a19JmGW-TSXJ5zcOMJ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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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2. 영화 &amp;lt;빌리 엘리엇&amp;gt; - 빌리의 얘기만은 아니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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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6T02:48:21Z</updated>
    <published>2021-01-25T11: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 자신에게 충실하길&amp;quot;  빌리(제이미 벨)가 이젠 거의 다 외워버린,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이 편지를 빌리가 처음 내보인 사람은 발레 선생님인 윌킨슨 부인(줄리 월터스). 엄마의 당부처럼 빌리가 자신에게 충실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귀인(貴人)이다. 발레에 대한 빌리의 열정을 틔워주고, 재능을 키워준 사람이니까.  윌킨슨 부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is%2Fimage%2F3KJk1zzVbDiPN6GV8D_dGzWy1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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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 영화 &amp;lt;보희와 녹양&amp;gt; - 청량한 전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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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7T13:29:02Z</updated>
    <published>2021-01-17T11: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꼭 뭘 해야 돼요?&amp;quot;  소녀 '녹양'(김주아)은 당돌하다. 되받아쳐 질문한다. '보희'(안지호)를 찍어서 뭐할 거냐는 말엔 꼭 뭘 해야 하냐고 묻는다. 궁금하면 못 참고 &amp;quot;아저씬 직업이 뭐예요?&amp;quot;, 거슬리는 말엔 직격타다. &amp;quot;진짜 한심하게 생겨가지고, 누굴 보고 계집애래!&amp;quot; 이런 녹양이 옆에서 대신 안절부절, 때론 녹양 이를 부러워도 하는 소심한 소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is%2Fimage%2FwFKbd80tUkwDhFnaK7PaTvFVZ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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