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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르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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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흔들리는 들풀 같으나 은근히 강한 사람, 연년생 남매를 키우며 대화를 배우는 사람, 라디오와 음악으로 기쁨과 위로를 주고 싶은 사람 입니다. 건강하고 무해한 글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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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9T11:4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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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의 하루는 우선순위로 움직인다 - 라이트 에세이 Chapter.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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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6:10:33Z</updated>
    <published>2026-02-20T16: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일에도 우선순위가 있다.&amp;quot;어릴 적 친정엄마가 늘 하시던 말이었다. 나에게 하는 말인지, 아니면 엄마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 모를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대단한 명언처럼 하실 때면 나는 '또 그 이야기' 하며 대충 &amp;quot;알았어, 알았어&amp;quot; 그러곤 했다. 그런데 이제 내가 일을 하며 두 아이를 키워보니 정말 그렇다. 일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어느 날 두 아이의 소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JMm322HvHytNxAd25YeRybSEkDA.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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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워리 비 해피, 워킹맘의 동지애 - 라이트 에세이 Chapter.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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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6:04:44Z</updated>
    <published>2026-02-20T16: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여자의 적은 여자일까. 아니, 나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amp;nbsp;오히려 여자는 여자의 아군이다.&amp;nbsp;특히나 일하는 엄마들은.한참 회사 일이 바빴던 어느 날, 두 아이가 연달아 장염에 걸렸다. 밤새 토하는 아이들을 돌보며 하루에도 몇 번씩 이불과 수건 빨래를 돌렸다. 전염성 장염이라 어린이집에 보낼 수도 없어 결국 며칠 회사에 '돌봄 휴가'를 내고 아이들을 간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OnpYV2zNzrmB89Fhi2CHCRCUV4g.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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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아도, '최소한'만 있다면 - 라이트 에세이 Chapter.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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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22T05: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하... 우리 집에 우렁각시가 있었으면 좋겠다.&amp;quot;몇 년 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돌아올 때면 현관문을 열며 내가 내뱉는 말이었다. 간밤에 입은 옷과 둘째의 기저귀, 먹다 남은 음식, 그릇들. 문을 열면 치열했던 아침의 흔적. 거기다 남편이 퇴근하려면 아직 한 시간 반. 나는 아이들에게 대충 장난감을 쥐어주고 부엌 싱크대 앞에 서곤 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Yg9LPnqg-79PySXcE0u3Rw6zzz0.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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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가 부부의 몫이 되기까지 - 라이트 에세이 Chapter.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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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그노므 도와준단 소리 좀 그만해라 진짜&amp;quot;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던 어느 날, 여성 출연자들과 잠시 생방송에 들어가기 전 사는 이야기를 나눌 때였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서 그런지 짧은 시간에도 어김없이 '육아'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그날은 남편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이 셋을 키우는 한 출연자의 입에서 이런 말이 터져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IbwSzFpDd2u1slvd22Zfn8p_JTE.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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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커리어는 계속된다 - 라이트 에세이 Chapter.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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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2:25:43Z</updated>
    <published>2025-12-30T12: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과 2021년, 나는 코로나 시국에 연년생 남매를 낳았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자제하던 시절, 테이블 인원 제한으로 자영업자들 입에서 곡소리가 나던 그 시절. 나는 행여 아이들이 코로나에 걸릴세라 1년 8개월 동안 밖을 거의 나가지 않고, 아이들의 대소변을 씻기고 기저귀를 갈며 살았다. 그렇게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어쩌다 TV 속 화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73CCFJLQ0p1Eori7XMW2mfUrltM.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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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가 남기는 삶의 작은 이로움 - 라이트 에세이 Chapter.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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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2:19:27Z</updated>
    <published>2025-12-30T12:1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다 보면 아무리 나를 비틀어짜도 사랑이라는 것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때가 있다. 빡빡한 사회생활을 하며 매일매일 해야 하는 밥, 설거지, 빨래, 아이들의 유치원 가방 챙기기, 소풍과 견학 챙기기, 집안 청소. 그러다 지쳐서 '누가 더 많이 하고 있나' 남편과 팽팽한 기싸움까지 하는 날이면 어느 순간 내 안에 짜증과 화만 그득해진다.그러다 아이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nUW8xZA4g4FwVxFemwDTZ6LL3F0.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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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이여, RUN RUN! - 라이트 에세이 Chapter.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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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30T12: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오전 8시 57분. 나는 지난 3월부터 아이들을 유치원 버스에 태워보내기 시작했다. 육아기단축근무 덕분에 오전 10시 출근이 가능해졌다. 버스 앞에서 만나는 엄마들과의 2~3분은 짧지만 굵직한 정보들이 오가는 시간이다. &amp;quot;이번 주 목요일에 소풍 갈 때 도시락 싸서 보내는 거 취소된 거 맞죠?&amp;quot; &amp;quot;네, 맞아요! 날씨 때문에 유치원에 돌아와서 점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9iYo03j5GVXTXDaGB1sIfr9HSN0.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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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 힘든 날, 빨간 립스틱을 - 라이트 에세이 Chapter.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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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2:11:27Z</updated>
    <published>2025-12-30T12: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송국에서 일하면서 받는 가장 난감한 전화는 생방송 중에 어린이집에서 걸려오는 전화다. 생방송 중이지만 엄마인지라 본능적으로 전화를 받아 보면 역시나&amp;ldquo;아이 열이 38도를 넘어서요.&amp;rdquo; &amp;ldquo;아이가 토를 해서 기력이 없네요.&amp;rdquo;라는 선생님의 걱정스러운 목소리다.당장 달려가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히고 약을 먹여 잘 재워주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내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IZ778AQw0GCaYKyLuAcqbk3gejs.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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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의 소확행 - 라이트 에세이 Chapter.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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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2:07: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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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당신의 '소확행'은 무엇인가요?&amp;quot;어느 날, 청취자들에게 건넨 질문이었다. 취지는 '요즘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소확행이 유행이라더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인데, 나를 위한 작지만 큰 감동이 있는 소비, 취미, 여가를 말하는 거더라. 여러분 자신을 위한 소확행, 무엇이 있는지 나눠주세요. 같이 행복해요.' 이런 거였다.DJ의 멘트가 끝난 지 얼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w_7x9o-Zx8A15P4dotelDnV0jiY.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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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 - 라이트 에세이 Chapter.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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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2:03: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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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방송국 시계는 다른 시계보다 빠르다는 말이 있다.어느덧 또 다가온 생방송 시간.&amp;lsquo;ON AIR(생방송)&amp;rsquo; 불이 켜지기 불과 3, 4초 남겨두고 스튜디오에 뛰어들어갈 때면 라디오 PD 14년 차지만 &amp;lsquo;호러&amp;rsquo;도 이런 &amp;lsquo;호러&amp;rsquo;가 없다. 그래도 미혼일 때는, 그리고 신혼일 때는 나의 생활을 이 방송국 시계에만 맞추면 됐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보니, 더구나 연년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PpmHSDwwciEqeJVS8OWdo84CFKs.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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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커리어는 계속된다 - 라이트 에세이 Chapter.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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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2:48: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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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0년과 2021년, 나는 코로나 시국에 연년생 남매를 낳았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자제하던 시절, 테이블 인원 제한으로 자영업자들 입에서 곡소리가 나던 그 시절. 나는 행여 아이들이 코로나에 걸릴세라 1년 8개월 동안 밖을 거의 나가지 않고, 아이들의 대소변을 씻기고 기저귀를 갈며 살았다. 그렇게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어쩌다 TV 속 화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vMlIDIga3ENV3o-SsiVdvOSpwMk.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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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다 보면 아무리 나를 비틀어짜도 사랑이라는 것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때가 있다. 빡빡한 사회생활을 하며 매일매일 해야 하는 밥, 설거지, 빨래, 아이들의 유치원 가방 챙기기, 소풍과 견학 챙기기, 집안 청소. 그러다 지쳐서 '누가 더 많이 하고 있나' 남편과 팽팽한 기싸움까지 하는 날이면 어느 순간 내 안에 짜증과 화만 그득해진다.그러다 아이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LB9T7Weszq5y09nejJ6nE3I-y_g.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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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2:37: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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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2:34: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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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평범한 손미나 - 미나의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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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05:05Z</updated>
    <published>2025-12-10T04: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수와 만나기로 한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서 미나와 채린은 기다렸다. 6시 50분. 아직 준수는 보이지 않았다. &amp;quot;안 오면 어떡해?&amp;quot; 미나가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다. &amp;quot;그럼... 직접 찾아가야지.&amp;quot; 채린도 대답했지만 목소리가 떨렸다. 6시 55분. 여전히 준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미나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혹시 준수가 노트를 갖고 도망간 건 아닐까. 아니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_eRy-Qn5OWdslykX8PQmV0U3tz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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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장. 진짜 행복해 질 용기 - 미나의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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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03:57Z</updated>
    <published>2025-12-10T03: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오후, 미나는 교실에 돌아와서도 수업에 전혀 집중할 수 없었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았다. 미나는 계속 준수만 생각했다. '준수가... 동의해 줄까?' 수업이 끝나자마자 미나는 채린을 찾았다. &amp;quot;채린아.&amp;quot; &amp;quot;어, 미나야. 어떻게 됐어? 노트는?&amp;quot; 복도에서 마주친 채린이 급하게 물었다. &amp;quot;준수가... 준수도 노트에 소원을 썼대.&amp;quot; &amp;quot;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Mz-QbqP-Hjwk4S8MdHP4z1cVw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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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장. 쉽지 않은 선택 - 미나의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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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03:29Z</updated>
    <published>2025-12-10T03:3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나와 채린은 서둘러 학교로 돌아왔다. 물론 담임선생님들과 놀란 엄마들에게서 걸려오는 전화에 혼나느라 오전 내내 수업은 들을 수조차 없었다. 다른 말할 거리도 없고 그렇다고 사실대로 말할 수도 없었던 미나와 채린은 최대한 진지한 얼굴로 거짓말을 했다. 학교를 오는 길에 너무 하늘이 예뻐서, 나무가 예뻐서, 그래서 그냥 공원을 무작정 걷고 싶었다고. 둘이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J__j2zUWshqq6rQa1T5M1AcsW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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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장. 준수의 고민 - 미나의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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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02:59Z</updated>
    <published>2025-12-10T03: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전, 이른 오후. 준수는 교문에서 미나가 뛰어나오는 걸 보았다. 반가운 마음에 준수가 손을 들어 부르려는 순간, 미나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골목 안으로 사라졌다. &amp;quot;미나야!&amp;quot; 준수가 뒤따라 뛰었지만 미나는 이미 보이지 않았다. 준수는 한숨을 쉬며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발밑에 떨어진 노란 노트 하나를 발견했다. '미나 거 아닐까?' 준수는 노트를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saBWKrN6jLdj8r9HfFy0y_-nd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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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장.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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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01:48Z</updated>
    <published>2025-12-10T03: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로 갈지 생각하지도 않은 채 미나는 무작정 달렸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다. 우는 얼굴을 보이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어딜 가도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로 향하는 교복 입은 아이들이 나타났다. 어떻게든 인적이 없는 골목길을 찾으려 뛰어들어간 곳에서 누군가 미나를 뒤따라오며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amp;quot;손미나! 야! 거기 서!&amp;quot; 헉헉대며 뒤따라오던 한 아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Cb%2Fimage%2FbC9bQhB4LjJhR16_-yA1HiqC6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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